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 죽을 때까지 나를 먹여 살릴 ‘어남선생’의 쉽고 맛있는 집밥
류수영 지음 / 세미콜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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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이렇게 쉬울 수 있다니!



드디어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집밥 마스터 

‘어남선생’ 류수영의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방송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었던 

레시피 중 가장 인기 있는 79가지 메뉴를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 이 책이 특별한 이유

1) 쉽다!

계량컵 대신 숟가락, 소주잔으로 계량 끝!

오븐 없이 프라이팬, 냄비, 칼만 있으면 완성.


2) 실용적이다!

고물가 시대 딱 맞는 ‘만 원 레시피’,

설거지 걱정 없는 ‘원 팬 레시피’,

매일 활용 가능한 ‘평생 레시피’까지!


3) 친절하다!

제육볶음 양념은 밀폐용기 흔들기,

감자는 냄비 가장자리에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는 팁까지! 초보자도 실수 없이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답니다!

이 책만 있으면 순식간에 금손 요리사!




매일 저녁, 

냉장고 앞에서 “오늘 뭐 먹지?” 고민하던 저!

이제는 딱 이 책만 펼치면 답이 나와요.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한 권이면,

매일 저녁 식탁이 든든해집니다.

오늘 저녁 메뉴?

냉장고 열고 책 한 장만 넘겨보세요.

맛없을 수 없는 집밥이 금세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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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OSH!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날의 기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9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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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떠나는
환상의 아이스크림 여행!!
어느 날 아침,
아이는 아이스크림 꿈을 꾸고는
할아버지에게 아침 메뉴로
아이스크림을 제안해요.
신나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서지만,
공기 빠진 바퀴, 챙겨야 할 준비물까지
여정은 쉽지 않았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아이스크림 가게.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다 팔렸다는 소식에
아이는 실망하는 대신
기발한 계획을 세우는데요!!
노란 풍선을 빌려,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만들어,
‘아이스크림 산’을 향해
날아오르는 아이와 할아버지~
그곳엔 눈처럼 소복이 쌓인
아이스크림과 스프링클이 흩날리는
꿈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한 모험이 아니에요.
아이와 할아버지가 함께 무언가를
이뤄 나가는 여정 속에서
유대감, 성취감, 그리고 기적 같은
순간들이 녹아들어 있답니다.
이 이야기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모험의 주인공이 ‘아이’라는 점!
보통 대부분의 그림책에서는
어른이 주도하고 아이는 따르는 구조가
참 많은데요. 여기서는 아이가 먼저
문제를 해결하고, 모험을 직접 설계하죠.
그리고 할아버지는 아이의 주체적인
선택을 전적으로 믿고,
조용히 응원하는 존재로 등장해요!


샘어셔 작가의 일러스트는
늘 그렇듯 너무 아름다워요.
펜 드로잉의 섬세함, 수채화의 청량함이
어우러져, 감성과 생동감이
공존하는 화면이 완성되죠!
특히 ‘아이스크림 산’ 장면은
아이들의 상상 속 세상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은 선물해 줘요.
이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죠!
샘어셔의 그림책은
읽고 나면 마음이 몽글해져요.


이 책을 통해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과,
무언가를 직접 해낸 경험에서 오는
특별한 감동이 담겨 있답니다.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기적’을
초등 아이들과 함께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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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
조시온 지음, 이수연 그림 / 옐로스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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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매 순간
크고 작은 감정의 파도를 마주합니다.
그리고 기쁨, 분노, 슬픔, 불안과 같은
감정은 때론 제멋대로 몰아치는 파도처럼
우리를 휘감고, 우리는 그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곤 하죠.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물어요.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
그 파도를 받아들이면 어떻게 될까?“




<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는
우리의 감정을 파도로 은유한 그림책이에요.
시적인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불편한 감정을 밀어내려 애쓰던 주인공이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답니다.



-



❝파도 없는 바다를 찾아 떠난 여정❞



주인공 ‘바다’는 언제나 밀려오는
파도 때문에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파도가 없는 바다가 있다"라는
새의 말을 들은 주인공 ‘바다’는 파도가
없는 곳을 찾아 북쪽 끝 얼음 나라로 향하죠.
하지만 그곳은 모든 감정이 얼어붙은 세계!
따뜻한 기억도, 살아 숨 쉬는 바다도 없었죠.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주인공 ‘바다’는
여전히 밀려오는 파도 앞에서 좌절했지요.
그러다 발견한 한 소년!
소년은 즐겁게 파도를 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주인공은 문득 깨닫게 됩니다.



"나는 파도를 품은 바다야.
이 파도는 나의 일부야."



-



이 책은 말합니다.
감정은 억제하거나 밀어내야 할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흘러가도록 두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이라는 것을요.



사실 우리는 감정이 들이닥칠 때마다,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애쓰죠.
하지만 감정은 통제하려 할수록, 더 깊은
혼란과 외면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이 그림책은 그런 우리에게 감정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그저 흘러가는 파도처럼, 함께 존재하면
되는 것임을 부드럽게 전하고 있어요.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과 은유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신만의 감정과
마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정한 그림책!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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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세트 - 전9권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지니 킴.한진아 지음, 강혜진 외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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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아이의 또 다른 언어예요.
유치원~초등 저학년 시기는
사회정서 역량 발달의 골든타임!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가 달라집니다.

감정 표현, 친구 관계, 의사 결정까지
우리 아이, 이 모든 걸 스스로 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해답이 바로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그림책 전집에 있습니다!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전집 구성
• 그림책 7권
• 독후 활동북 1권
• 부모 교육서 1권
하버드 교육 전문가부터
현직 교사까지 함께 만든
검증된 사회정서 학습 동화 시리즈입니다.

실생활 속 상황으로 구성!
“화가 날 땐 어떻게 말하지?”
“혼자 있고 싶을 땐 어떻게 말할까?”
실제 아이들의 고민을 담아
감정 표현과 조절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요.

읽고 → 활동하고 → 이해하고
그림책을 읽고, 활동북으로 복습!
부모 교육서를 통해
아이와 더 깊은 대화도 가능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
✔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아이
✔ 자기조절을 어려워하는 아이
✔ 사회정서교육을 집에서 시작하고 싶은 부모님

함께 시작해보세요!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시리즈는
아이의 감정과 사회성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키워줄
든든한 그림책 전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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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2 -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다판다 편의점 2
강효미 지음, 밤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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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시리즈는
초등학교 2~3학년 아이들에게 딱 맞는
읽기독립 동화책이랍니다.
짧은 문장, 익살스러운 대화체,
풍부한 그림과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서에요.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그만 읽고 싶다는 생각을
이겨낼 만큼 재미있는 책을 많이 보여줘야
읽기독립의 성공 확률이 높은데요.
바로 다판다 편의점이
그 역할을 해주기에 딱이에요!



출간하자마자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는
"뭐든지 다 파는" 신기한 편의점과,
세상에서 제일 게으르지만 사랑스러운
판다 사장님 ‘두둥’이 펼치는
웃음과 위로,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이에요.
1권에서는 장난꾸러기 ‘만재’가
‘체인지 사탕’을 고르며 벌어진 소동이,
2권에서는 깔끔쟁이 ‘동지’가
‘기억을 지워 주는 물티슈’를 찾으며
또 다른 유쾌한 사건이 펼쳐지죠!


편의점 문을 마지막으로 연 게
언제인지도 기억 안 나는 두둥!
느릿느릿 라면을 먹고,
느릿느릿 나갈 준비를 하다가도
“사장님 마음대로요!”라는
마법의 문장을 들으면 눈이 반짝!!
이번 손님은 머리에 새똥을 맞고
황급히 물티슈를 찾으러 온
여자아이 ‘동지’.
어찌나 말이 많고 꼼꼼한지,
두둥은 벌써 피곤해지죠.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튀어나온 동지의 말!
“그냥 사장님 마음대로 골라 주세요!”
그 순간, 두둥의 변신이 시작됩니다!
재빠르게 편의점을 청소하고,
신기한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를 꺼내오지요.
하지만 이 물티슈,
얼룩만 지우는 게 아니라
기억까지 지워버린다는데!!
과연 동지는 어떻게 될까요?
두둥은 또 어떤 규칙을 깨게 될까요?



여전히 게으른 두둥!
하지만, 누군가 “사장님 마음대로”라고
하면 누구보다 신나고 능동적으로 변하죠.
이 모습에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일’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의 문제에 대해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생각할 기회’를 다시 주는
두둥의 태도를 통해,
아이들이 책임감과 판단력을
키울 수 있는 점도 참 좋았어요.
신기한 물건들, 엉뚱한 상황,
독특한 말투 속에서도
읽는 내내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받을 수 있어 좋았던 동화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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