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숲 -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컬러링북
아나스타샤 카트리스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다 지나가고있는 주말의 끝을 잡고

부지런히 컬러링북 [환상의 숲]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표지의 모습은 짜잔~!!!



[환상의 숲] 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표지에 반짝이가 숑숑~!!!

박혀있습니다.


이 표지처럼 환상적이고 상큼하게 칠하고 싶어요~!!!

(이렇게 욕심은 점점 끝이 없고...)



표지를 한장 넘기면

이 컬러링북을 그린 작가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여기에 칠해져있는 새는 또 왜이렇게 이쁜건지...

나도 이렇게 칠하고 싶다...)



요렇게표지에 틈틈이 간단하게 칠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저처럼 표지도 칠하고싶다는 욕심을 가진 이들에겐 딱~!!! 제격인~!!!

컬러링북이었지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진짜 컬러링 페이지로 샥샥 이동해봅니다.


앞의 8장 정도는 아래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엔 짧은 관련 스토리와 이미 채색된 그림이 있구요~

오른쪽엔 내가 직접 채색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몇장 보여드릴게요~!!!



숲의 밤



꿀을 머금은 벌새



태양이 열리는 나무



부엉이 대가족



미운 오리 새끼



사냥

잘 보셨나요???

칠할때...무슨 색으로 칠해야 할지 감도 안오고...어렵기만 할때~!!!

이 페이지들을 칠하면 좋을것 같아요~!!!

왼쪽 페이지를 참고하면 왠지 안전빵이잖아요~!!!


자 이제는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 볼게요~!!!

그 뒤부터는 여러 종류의 새들이 나오는데요~

채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힌트 색들이 칠해져 있어요~!!!


완전 다른 색으로 칠하려고 했다면... 난감할 수 있지만...

어떤 색으로 칠할지 감이 안오셨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공작으로 보이는 새의 화려한 깃털에 있는 파란색~!!!



근엄한 듯 보이는 부엉이 증명사진의 갈색 부리~!!!



네마리의 공작을 다 다른 느낌으로 칠해볼까요???

일단 똑바로 서있는 공작의 날개는 노란색으로~!!!



하늘색의 화려한 깃털을 표현해볼까요???



표지와 같은 그림~!!!

표지처럼 잔잔한 느낌으로 표현해볼까요???

아니면...좀 더 화려하게 표현해볼까요???



귀여운 펭귄 가족~!!!

아기 펭귄은 보라색 느낌을 가볼까요???



물 위에 오리들이 둥실둥실~!!!



타조의 증명 사진~!!!

눈썹이 이쁘니까 귀여운 여자 타조로~!!!



인디안 풍의 새로 꾸며볼까요???



꽃 사이에 있는 화려한 느낌의 앵무새로 꾸며볼게요~!!!



커플 새 느낌으로~!!!

다정하게 마주보기~!!!



전깃줄에 앉아있는 느낌일까요???

동물원의 새장 안일까요???



같은 녀석 다른 느낌으로 대칭되게 칠해보기???



반짝 반짝 빛을 내며...

날아가는 아름다운 느낌으로 색칠해보겠어요~!!!



더 없이 다정한 느낌으로~!!!


이렇게 여러 종류의 새들이 그려저 있어요~!!!

작게 작게 그려진 새들도 있고요~

크게 크게 그려진 새들도 있어요~!!!


굳이 맘 잡고 칠하지 않아도 쉽게 칠할 수 있죠~!!!



마지막장에는 이렇게 

아르테팝에서 출판된 컬러링북들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드렸다면~ 

나만의 바다도 한번 구매해서 칠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전 나만의 바다가 있는데요~ 환상의 숲 처럼 다양한 느낌으로~!!!

바다 생물들이 그려져 있는 책이예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색칠을 해볼게요~!!!

희안하게 미리 찍은것들이 없어서~!!! 

그냥 바로 고고싱 사진 투척합니다~!!!


첫번째는 소개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여자새와 남자새를 칠했어요~!!!



이때 처음으로 동아 파블 수채 색연필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처음이라 내가 생각한 대로 그라데이션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색감이 화려해서 큰 무리 없이... 큰 속상함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자자 두번째 도안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오리~!!! 오리~!!! 입니다.
화려한 오리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다 칠하고 보니...얼굴만 누렇게 뜬 느낌의 오리가 되어버렸어요 ㅠ_ㅠ

머...그냥...보라색 코트를 입고 분홍색 퍼를 두른 오리라고 해둡시다 ㅠ_ㅠ


황달 오리가 되는 바람에...

새로 먼가 하나를 칠하려고 다시 책을 펴서...고민하다가...

바로 이 녀석으로 정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민들레 홀씨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볼 수있는 일본분들의 컬러링 느낌처럼~!!!

혹은 소녀소녀한 분들의 느낌처럼~!!!

칠하고 싶어서 나름 노력했는데요~

다 칠하고 보니... 좀 흐리멍텅해요 ㅠ_ㅠ


먼가...저는...새를 칠하는데는 소질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 책의 후기에 무언가...더 넣지 않고 여기서 끝내는게...

아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두둥~!!!!

저랑 같이 컬러링을 했던 동생 녀석이~!!!

이렇게 멋지게 칠했지 멉니까~???

이 녀석~!!! 술만 잘 마시는 지 알았더니... 컬러링도 잘하는 구나~!!!

특히 새를 잘 칠하는 구나~!!! 이녀석~!!! 기특하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을 이렇게 꿔왔습니다.

물론 그녀의 동의를 구했지요~!!!


일명..."술짜" 라고 불리는 술 잘마시는 그녀의 첫번째 [환상의 숲]



다정하게 꽃밭에서 멍때리고 있는 새들입니다~!!!

새를 칠하기 위해 사용한 색들의 조화가 잘 어우려져있어서 놀랐었더랬지요~!!!


"술짜" 의 두번째 컬러링은 "앵무새" 입니다.


이건 정말 놀랍죠???

특히나 새의 머리 부분을 칠하는 그녀의 스킬은 참 대단했습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칠한걸 지금 다시 보고나니 매우 뿌듯하네요~!!!

꾸준히 이 책을 칠하면서 저도 새를 칠하는 스킬을 좀 키워봐야겠어요~!!!


ㅇ_ㅇ/ 이번 후기도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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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컬러링북 : Color Your Life Card
전지나 지음 / 시루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오늘도 안녕안녕??? 안녕하시죠???

[타로 컬러링북] 후기를 쓰려고 오늘도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서론이 너무너무 길었으니~

오늘은 재빨리 시작해볼게요.

(누군가라도 붙잡고 말하고 싶어서 그랬어요ㅋㅋㅋ)


짜잔~

[타로 컬러링북] 을 내 컬러링 세계로 초대했습니다.



표지는 요러케 생겼어요.

타로에서 "꿈의 안내자" 라는 의미를 가진 [별 ; STAR] 카드네요.

왼쪽 위의 별이 빤짝빤짝 해요.


먼가 이 컬러링북이 "컬러링의 안내자" 가 될거라는 계시인가요??? 

나에게 컬러링의 희망을 줄 [타로 컬러링북]~!!!

그럼 안을 살펴볼게요~!!!



표지를 넘기면 이 컬러링북을 그리고 쓰신 작가님의 소개가 나와있어요~!!!

아~!!! 작가님의 탄생카드가 별이어서 표지가 별인걸까요???


나만의 상상들은 잠시 뒤로 하고 계속 볼게요~!!!


첫 페이지부터 다른 컬러링북과는 좀 다르게~!!!

요로케 "목차" 라는 것이 있습니다.

페이지마다 "타로 카드" 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그런거 같았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라니~!!!



그리고는 진짜로 컬러링 페이지들이 시작됩니다.


모든 페이지는 실제로 아래 사진처럼 구성되어있어요~!!!

왼쪽에는 "타로 카드" 의 의미와 그에 관련된 이야기가 구성되어있구요~

오른쪽에는 "타로 카드" 가 그려져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취미로 "타로" 에 살짝 발을 들여놨어서

집에 "타로 카드" 가 있는데요~

이 컬러링북을 칠하게 되면서 살짝 꺼내보았는데...

매우 놀라운 점은 이 컬러링북이 "타로 카드" 의 재해석이랄까???

그런 느낌이었어요


실제 "타로 카드" 와 같은 의미의 이미지이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그려낸 바로 그런 느낌이요~!!!


실제 "타로 카드" 랑 같이 놓고 사진을 찍어볼게요.

그럼 제가 말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다들 아실거예요.

말이 필요 없지요~ 쿄쿄쿄



[바보 : FOOL]

초심자의 행운



[마법사 ; MAGICIAN]

하나뿐인 악기



[여사제 ; HIGH PRIESTESS]

내면의 조언자



[여제 ; EMPRESS]

풍요와 창조의 어머니



[연인 ; LOVER]

거울 놀이



[전차 ; CHARIOT]

내 안의 영웅



[매달린 사람 ; HANGED MAN]

내려놓는다는 것



[절제 ; TEMPERANCE]

조화로운 삶



[달 ; MOON]

 또 다른 세계 



[세계 ; WORLD]

하나가 아닌 전부


이렇게 몇개의 카드를 무작위로 뽑아서 살펴보았어요~!!!

실제 "타로 카드" 의 의미를 다 담았으면서 새로운 느낌으로 그린 컬러링북 맞죠???

저 그래서 너무너무 감동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그릴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계속 계속 ㅋㅋㅋ


자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22장의 기본 "타로 카드" 에 대한 컬러링 페이지가 끝나면

그 뒤에는 누구나 이 카드들로 간단하게 

타로점 (???) 을 볼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나만의 "탄생 카드" 와 "연도 카드" 를 알아보는 방법~!!!



"탄생 카드" 는 나는 타로 카드 중 누구일까? 를 알아보는 거구요~

"연도 카드" 는 한 해 나의 성장 카드는 무엇일까? 를 알아보는 거예요~


생년월일만 안다면 누구든지~

나의 "탄생 카드" 와 "연도 카드" 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나의 "탄생 카드" 와 "연도 카드" 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봤더니...

요기요기 요렇대요~!!!



"탄생 카드" 는 심판과 여사제



"연도 카드" 는 태양입니다.


근데 이렇게 내 카드가 먼지 알아도 의미를 모르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래서~ 그 뒤부터는 각 카드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이 카드가 

"탄생 카드" 일때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연도 카드" 일때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가 설명되어있어요~!!!




이렇게 카드마다 설명이 나와있으니

친구들끼리 재미로 보는 타로점

가능하겠죠??? 재미있겠죠??



이렇게 

1. 컬러링도 하고

2. 타로점도 보고

3. 타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활용도가 매우 높은~!!!

소장가치가 있는~!!!

 컬러링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한번 칠해볼까요???

컬러링북이니까 당연한 거겠죠???


제가 처음 선택한 도안은

[황제 ; EMPEROR]

입니다.

'자기안의 힘' 을 의미하는 카드지요!!!



이렇게~ 역시나~

사진찍는걸 깜박하고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신비스러운 느낌을 내보려고 색 조합을 요래조래 맞추어 봅니다.



시작했으니 끝까지 신비해보리라~!!!



얼레벌레 신비스러운 느낌으로 마무리~!!!

(신비스럽다고 자꾸 생각하니까 점점 신비스러워 보여요)


그 다음은 무얼 칠해볼까 하다가...

나의 "연도 카드" 를 칠해보자~!!


[태양 ; SUN]

'오늘이라는 축복' 의 의미를 가진 이 카드를 칠해봅니다.



주인공이 태양이니까~!!!

태양 먼저~!!!



칠하고 보니 썬칩 생각이 나요

제가 과자봉지를 칠하고 있는 듯...



이 카드는 진짜 "타로 카드" 느낌으로 칠해보려고 애써봅니다.

나름 그런 느낌 내려고 색 맞춰봅니다.

(잘 되야 할텐데...)



태양 주변에 반짝이도 발라주고...



이렇게 마무리~!!!

강렬강렬하게~!!!

어때요??? 진짜 "타로 카드" 같은가요???


휴... 두개 칠했는데... 너무 마음이 앞서서... 진이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뜻대로 된거 같아서~!!!

(그렇게 굳게 믿고~!!!)

마무리~!!!


이 책을 부지런히 칠해서 나만의 "타로 카드" 22장을 만들거예요~!!!

(결심 결심~!!!)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일 수도 있는 도안들이지만~!!!

막상 칠해보면 재미있는 컬러링북~!!!

자신있게 강추드려봅니다.


*이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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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화 컬러링북 예림아이 원화 컬러링북
존 테니얼 그림, 루이스 캐럴 글 / 예림아이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컬러링북 후기를 쓰기 위해 이렇게 또 컴퓨터 ON~!


추우니까 뜨끈한 방바닥에 누워만 있느라...

그 좋아하는 컬러링북 칠하기도 게으르고 후기쓰기도 게으르고...


그래도~!!!

할때 열심히 하는 걸로~!!! 마음먹고~!!!

원화 컬러링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후기를 시작해 봅니다.



겉표지는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보는 그대로~!!! 

이 컬러링북은요~

영국의 삽화가이자 만화가인 그림작가 "존 테니얼"의 그림을 칠하는 컬러링북 입니다.


처음 책을 열면... 좌절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림들이 무섭다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전 근데 워낙 이토준지 공포만화로 길들여져서 그런가...

무섭다기 보다는 칠하고 싶은 욕구가 막 돋더라구요~!!!

왠지 대충 칠해도 엄청 열심히 칠한 느낌이 들거 같은 컬러링북~!!!

전 좀 취향이 특이하니까요 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그만 떠들고 컬러링북 속을 살펴볼게요

표지를 들추어보면~???



표지와 같은 그림~!!!

이건 아마도 저처럼

"이 책은 표지가 젤 이쁘구나?" 

"아...표지가 칠하고 싶다"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페이지인거 같았어요~!!!

(실제로 전...표지를 몇번 잘라서 칠한적 있음 ㅋㅋㅋㅋㅋ)


동화가 진행되는 것에 맞추어 컬러링 페이지가 있는데요~

그럼 한번 또 넘겨볼게요~!!!



짜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첫 페이지는 취향저격 페이지 입니다.

제가 배경이 이미 칠해져 있는 컬러링 도안을 좋아하거든요~!!!

먼가...내용물만 칠해도 된다는 안도감(???)

그리고 내용물만 칠해도 더 이뻐보일거 같은 기대감(???)



이렇게 이 동화의 두번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토끼도 한장을 가득 채우며 등장합니다



저와는 다르게 배경칠하기를 즐겨하시고~ 잘하시는 분들을 위한 페이지 인 느낌~!!!


전 아마 이 책에서 이 페이지를 마지막으로 칠할거 같지만...

장미가 그냥 봐도 매우 이쁘고~

힘들이지 않아도 잘 칠한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동화 내용~!!! 오른쪽에는 그에 맞는 그림~!!!

쉬어가는 느낌으로 글씨를 칠해도 좋을 거 같아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그림~!!!



포장지처럼 쓸수있을거 같은 페이지~!!!


도마뱀 한마리로도 칠하면 이쁠거 같은 느낌의 페이지~!!!

(실제로 제 인친님께서 칠하셨는데... 매우 이뻤습니다)

파충류를 싫어하는 저도...칠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의 페이지랄까???

여튼...이 책은 전체적으로 먼가 긍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액자 느낌으로 시작해서 포장지 느낌으로 마무리 할 수있는 페이지~!!!
하나하나만 봐도 이쁘고~ 단체샷으로 봐도 이쁠거 같아요~!


저처럼 배경 칠하는걸 두려워 하는 이들을 위한 센스있는 페이지~!!!

먼가 배경에 도전하고픈 욕구가 들게 만듭니다.



무섭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귀여운 식빵굽는 고양이ㅋㅋㅋ

(고양이 웅크린 모양이 식빵 ㅋㅋㅋ)



정말 동화 그대로의 느낌을 살릴수 있는

모자장수 등장 페이지



뒤에 건물들? 까지 명암이 들어가있어서

건물 칠하는데 자신감이 생길거 같은 페이지~!!!



앞 페이지 보다 더 귀여운 옷을 입은 토끼



이건...약간 만다라의 느낌???

우주 최고로 예쁘게 칠하고 싶은 페이지~!!!

욕심난다 너란 페이지~!!!



이건 대칭의 느낌으로도 칠하고 싶고~

각각 다른 옷을 입히고도 싶은 토끼들 페이지~!!!



이런 포인트 벽지가 있다면???

귀욤귀욤한 색으로 칠한다면???

이란 생각이 드는 페이지~!!!


머랄까...

이 컬러링북은...

칠하고 싶은 욕구가 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건 이래서 칠하고 싶고~

저건 저래서 칠하고 싶고~

저에겐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맨 뒷장엔???



짜잔~!!!

요로케 뒷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알고 칠하면 더 잘 칠할거 같은 느낌~!!!



그리고~!!! 잊지 않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 작가에 대한 설명도 있다는 사실~!!!


 이제 이 책을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책 구석구석을 보여드렸으니

제가 한번 칠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제가 젤 좋아하는~!!!

배경이 칠해져 있는 페이지를 선택했지요~!!!



모자 장수 페이지~!!!

모자 장수를 개구지게 표현해 볼게요~!!!



역시 알록 달록~!!!

명암 처리가 그림에 다 되어있어서 살짝만 칠해도 느낌이 살고요~

명암처리 되어있는 부분을 골라서 더 어둡게 칠해주면 되니...

한마디로 쉽게 갈 수있네요~!!! ㅋㅋㅋ



금방 금방 완성~!!!


자 두번째는???

앨리스가 주인공이니까요~ 앨리스가 있는 페이지로 칠해볼게요



먼가...칠하고 싶은 페이지~!!!

배경 명암 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냥 칠해도 잘 칠한거 같아 보이는 페이지~!!!



짜잔~

너무 집중하느라 과정샷도 안찍고 마무리~!!!


그래서 과정샷을 찍기위해 한장 더~!!



이 페이지로 선택~!!!



주인공인 앨리스부터 쓱쓱 싹싹~!!!

머 별거 안했는데도 엄청 많이 한거 같은 느낌~!!!



주변 동물들도 칠해서 완성~!!!


아 먼가 더 칠하고싶어...

먼가 더...


이 아저씨~!!! 머리가 끌려서 칠하기 시작~!!!

왕이자 재판관인 이 아저씨~!!!



머리에 반짝이칠하기 ㅋㅋㅋㅋㅋ

후후후후후 먼가 뿌듯함 ㅋㅋㅋㅋㅋ



옷도 칠해주고 샥샥



옷 깃털에도 반짝이를 칠해서 완성~!!!

근데 먼가 아쉽다~!!!



테두리 칠도 해서 완성!!!


컬러링 도안 네개나 칠했으나

다른 컬러링북에 비해 시간이 덜 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 책은 아마 이 후기를 쓴 뒤에도

열심히 칠할거 같다~!!!


그래서 나만의 동화책을 완성해야지~!!!


* 이 후기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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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Style Colouring Book - 스타 스타일 컬러링 북
소피아 서 아트디렉터, 체리시 그림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짜자잔~!!! 
동물 칠하는 것만 좋아했던 오리씨의~!!!
사람 칠하기 후기입니다~!!!
일단 말보다~!!! 그림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너무 신나서 느낌표를 자꾸만 찍고 싶음)


한눈에도 딱~!!! 표지에서부터 딱~!!!
패션 컬러링북이라는게 느껴지시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패션컬러링북이구요~ 다른 패션 컬러링북과 다르게~
스토리가 있는 컬러링북 입니다.



 표지를 넘기면

요로케 오른쪽엔 이 컬러링북의 주인공인 한미모씨의 모습도 보이구요.
왼쪽에는 아트디렉터 "소피아 서" 님과 일러스트레이터 "체리시 (송예선)" 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유능하신 두분이서 함께 만든 컬러링북이니 만큼
어떤 그림들이 있을지 두근두근 합니다.

여기서 잠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여기가 작가님 블로그입니다. 
(저 작가님 친인척, 지인, 친구 등등...절대 아닙니다.)


짜잔~
이 책의 주인공에 대한 소개로 이 책이 시작됩니다.
한미모 라는 한류스타가 이 컬러링북의 주인공입니다.
가상의 인물인데요. 저 이 책 칠하면서 헷갈렸다는...
그리고...먼가 느낌적인 느낌으로~ 저도 모르게..."아이*" 씨를 자꾸 떠올리며 컬러링 했습니다.
(그분의 팬들이 보신다면 죄송해요 ㅠ_ㅠ)
그럼 이제 진짜로 컬러링북을 구석 구석 살펴볼게요~!!!


짜잔~ 손가락 하트~!!!
먼가 한류 열풍에 알맞는 도안이예요~!!!
컬러링북도 막 전 세계로 수출되니까~ 이 페이지는 필수인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외국 사람들이 꼭 칠할것 같은 페이지~!!!


한류스타, 한류열풍에 알맞는 글자들의 나열~!!!
이 페이지는 특히나 "체리시" 님께서 [좋아하는, 자주쓰는 단어 컬러링하기] 로 
블로그에 올리셨었는데요.
색칠하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나~ 색칠하기에 지친 이들이~
쉬어가기 페이지로 해주어도 좋을거 같은 느낌이예요.


짠~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페이지 입니다.

이 컬러링북의 대표적 이미지인데요~ 아까워서 못칠할거 같아요. 

이상하게 칠하면 어떻게 해요. 

여튼 한류스타 한미모가 엄청 이쁘게 나온 페이지이죠. 

잘 만 칠하면 진짜 사진처럼 칠할 수 있을거 같아요~!!!


"체리시" 님의 인스타그램엔 엄청 이쁘고 도도하고 섹쉬한 느낌으로 칠해져있어요.

혹시 궁금하시다면 여기요~ ㅋㅋㅋ

(왠지 이건 꼭 보셔야 할거 같아서 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p/BAg36b2wlWu/?taken-by=yea_seon



자자~

방금 그~ 이쁜 여자를 찍고있는 사진 작가 입니다~!!!
대부분의 컬러링은 동물아니면 여자가 주인공인데요~
그리고... 남자가 들어가있다 해도 못생긴 남자가 대부분이었어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그래서 컬러링북 속 남자는 정말 칠하기 싫었더랬죠~
으힉 못생겼어~ 라면서요~

근데 스타스타일 컬러링북의 남자는 먼가 칠하고 싶음이 느껴집니다.
매력적이예요. 
정말 사진을 찍어줄거 같은~ 예술혼을 사진에 담아줄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참...이 컬러링북이 또 한번 맘에 들었습니다.
(역시 남자가 좋긴 좋습니다. 껄껄껄)


아이돌~ 그리고 그 아이돌의 친구~
둘다 스타일리쉬 하죠???
요 페이지는 또 먼가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고싶게 생겨서 맘에 들었어요!!!
막 아무렇게나 칠해도 이쁠거 같다고나 해야대나??? 그런 느낌~!!!



이건 한류스타 한미모의 집이예요.
그냥 그림일 뿐인데...먼가 드라마속 풍경을 직접 보는거 같고...
먼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보는거 같고... 그런 느낌이랄까???
친구집 같은 편안함 보다는 정말 스타의 집같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페이지였습니다.


이 페이지는요.
약간은 익숙하지 않은??? 다른 컬러링북에서는 쉽게 볼수 없었던??? 페이지였어요.
이거 컴퓨터 화면 맞죠???
먼가 인터넷 페이지를 내가 만드는 느낌이랄까??? 
전 소박한 여자니까요.
이런 페이지를 칠하기만 해도 내가 돌체앤가바나 페이지를 만드는 
착각에 빠질수있을거 같았어요.

컬러링이 힐링이기도 하지만...어찌보면 놀이이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특이한 페이지를 칠하면서 노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전 소박한 여자니까요.


짜잔~ 제가 좋아하는 소품 칠하기~ 
선물 받고싶은 신발들을 칠해보아요~!!!
너무 촘촘하게 그려져 있지도 않고~ 너무 크게 딸롱 하나 그려져 있지도 않아서
저에겐 너무 기쁘고 즐거운 페이지예요~ 
선물받고 싶은 신발들을 칠하고 싶다고나 할까요???


이런 아기자기한 페이지들은 아마도 저처럼 나이든 여자말고
아가아가하고 어린 여자아이들, 소녀들이 좋아하겠죠???
아기자기하게 갖고싶은 느낌의 핸드폰 케이스를 색칠하기~!!!

이렇게 보니...
스타스타일 컬러링북은 연령대를 다양하게 생각하고 만든 컬러링북 같아요~!!!
10대에서 40대까지는 거뜬하겠어요~
그럼 같이 칠하기도 좋고 또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컬러링북이네요.


오호~!!!
잡지 광고 같은 페이지도 있어요
누가 그랬던가요...
립스틱이 100개가 있어도 같은 색은 하나도 없다고~ 
같고 싶은 립스틱 색을 잔뜩 잔뜩 칠할 수도 있고요.
이것이 사진인지 잡지인지 컬러링북인지 구분가지않게 엣지있게 칠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여기서 만족하시면 안됩니다.
짜잔~!!! 아래를 보세요~!!!


내 손에 직접하기 힘든 네일 아트를 해봅시다~
내가 하고싶었던 네일아트를 여기에 맘껏 해볼 수 있어요~
친구들끼리 모였을때 요거 한장만 있어도 한시간은 족히 행복하게 놀거 같아요~!!!

이렇게 직접 꾸밀수 있는 (먼가 컬러링과는 또 다른 느낌) 페이지도 있어서
여러가지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컬러링북이 스타스타일 컬러링북 인거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저도 한번 칠해볼게요!!!
두근두근두근 
이쁜 그림을 망칠까바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그래서 소심하게 한류스타 한미모 씨가 없는 페이지를 선택합니다. 
그치만 또 너무 없으면 섭섭하니까 손 정도는 있는 걸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MOSCHINO
이 글자가 매우 칠하고 싶었어요 ㅋㅋㅋ
먼가 자신있게~!!!


핸드폰 케이스는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칠하고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
물론 팔찌도 제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완성~!!!

처음 고른 도안이 생각보다 쉽게 칠해져서...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그럼 이번엔 한류스타 한미모 씨를 칠하기로 결심합니다.

어떤 페이지를 칠해야 하나...고민하다가...
아아아아아 못고르겠어어어어...

때마침 회사에 같이 있던 동생에게 골라달라고 합니다.
샤넬 박스들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골라준 도안~!!!
골라달라고했으니 자신있게 시작합니다.
(이거 안하면 앞으로도 안골라줄거 같아서~ )


너무 정신없이 칠하다보니 사진을 하나도 안찍고 진도를 쭉쭉 빼고 있었네요


한류스타 한미모 씨인데... 제가 너무 유치하게 칠해버렸어요 
내가 이럴줄 알았어 미안해요 한미모씨 

제가 워낙 분홍색을 좋아해서 분홍을 피하다보니...
한미모씨 옷이 너무 촌스러워졌어요 
게다가...샤넬박스를 강조하기 위해 검정계열이나 어두운 색을 제외하고
튀는 색만 선택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괜찮아... 상자라도 잘하자...

색연필로 베이스를 깔아주고 네임펜으로 테두리도 그어주고
흰색 불투명 마카도 칠해주면서 어설프지만 검정색 상자들을 구분해봅니다.
상자를 색색으로 칠해도 되는데...먼가 올블랙으로 가고싶었습니다.

완성했다고 생각했는데...먼가 어색해서 그림자를 좀 넣어주니 이제 좀 참고 봐줄만 합니다
아 이렇게 책을 닫으려고 하는 순간 아쉬움이 밀려와 현기증이 납니다.
한미모~ 그녀에게 이렇게 미안한채로 끝낼 수 없어 
다른걸 찾아서 다시 잘해보자 결심합니다.
뒤적이길 수십번...
한류스타 한미모의 다리와 운동화에 반해 이 페이지를 선택합니다.


그냥 선배 언니 사진찍는거 구경하는건가? 동료 모델 구경하면서 뒷담화 까는건가?
여러 상상을 하며 채색을 시작합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요 돌체앤가바나 패션쇼를 보고있는 한미모 씨라고 하네요


빛의 방향도 정확치 않고 배운데도 없는 명암을 넣어줍니다.
멋대로 한다고 머라고 하실거예요???
컬러링은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거니까 괜찮아요.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모델 언니를 가장 먼저 신경써서 칠해드리구요~
과감하게 빛받았으리라 생각되는 부분을 하얗게 터치터치해서 이렇게 완성을 합니다~!!!
조명받은 모델 언니만 유독 강조해서 칠해보았어요~!!!

이렇게 저는 이번 주말 내내 실컷 스타스타일 컬러링북을 즐겨보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혹은 동생들과 혹은 혼자
패션 컬러링북을 칠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컬러링북을 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자신있게 추천드려볼게요~!!!

*이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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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 마음의 안녕을 바라는 여자들을 위한 따뜻한 치유의 심리학
강선영 지음 / 대림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 화면, 핸드폰 화면이 아닌...
종이에 인쇄되어 있는 글자를 읽게 만들어 준 이 책에 대해 몇마디 남겨보고자 이렇게 입력창을 열어본다.

 

어릴때 독후감 이라는 이름으로 책에 대한 내 느낌을 억지로 짜내야 했던 것과 달리
지금 이렇게 내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하며 내 느낌을 전달하려니 참 어색하기도 하고 무슨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이 책을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던건 책 제목 밑에 조그마하게 사진과 어우러져 적혀있는 부제처럼 써있는 한마디 때문이었다.
"외로운 나를 내가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이 한마디는 지금의 내가 힘든 내 주변의 상황을 탓하기만 하고, 내 스스로가 나를 더 외롭게 하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었으며 이 책을 통해 나도 무언가를 결심하고 싶었다.

 

저자는 힘들었던 자기자신을 통해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해결하려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이 책에 담아보려 했다.
저자의 그런 마음 때문이었을까?
프롤로그만 읽었는데도 눈물이 나기 시작했고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기분이었다.

 

저자는 이 책 속에 두 여성의 치유스토리를 부분부분 집어 넣어주었다.
그래서 마치 수학 문제집 속 예제처럼 그녀들은 나에게
"아 맞아~!!! 이랬었지~!!! 나도 이래서 그랬던 것일까?"라는 공감대도 형성해 주었고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걸 해보는건 어떨까?" 라는 문제에 대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해주기도 했다.

 

한 파트 한 파트 저자가 정해놓은 목차대로 읽어나가다보니 어느새 나는 내 자신의 문제를 체크하고 있었고, 또 어느새 나는 내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체크하고 있었다.
어쩌면 이책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나를 돌아보고 확인할 수있는 체크 용지 같은 기분이었다.

 

외로움은 잘못된거야 내 자신이 나약하기 때문에 느끼는거야...
우울증은 부끄러운 정신병이야 이건 평생 날 괴롭힐거야...
이 책을 읽기 전에 가졌던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완전히 다른 생각들이 되어버렸다.

 

외로움을 느껴보았다는거, 그리고 우울증을 경험해보았다는건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경험했다는 것이고 어쩌면 이것들을 극복함으로써 나는 더 빛나고 아름다울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약해보이기 싫어서, 헛점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나 자신을 다 드러내기 싫어서 꽁꽁 숨기기만 했던 나는 어느새 누군가에게 나 자신의 상처를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용기도 갖게 되었다.
또한 나보다 더 외롭고 우울하고 힘든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있도록 벽을 허물어 주었고, 그들을 위로하면서 나 자신도 같이 위로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마음이 지치고 힘든 모든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지치고 힘든 상황을 피하기 위해 술을 마시고 싶다거나 잠을 자고 싶다거나 죽고싶어지면 이 책을 펼치라고 하고싶다.
그러면 차근차근 이 책의 흐름에 맞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하나하나 새롭게 결심할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저자가 알려준대로 나 자신에게 말하고 있었다.
"나는 소중한 존재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성공적으로 내 꿈을 이룰 것이다. 내게는 놀라운 잠재력이 있다. 나는 매력적인 여자다. 나는 행복하게 살 것이다." (2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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