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숲 -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컬러링북
아나스타샤 카트리스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다 지나가고있는 주말의 끝을 잡고

부지런히 컬러링북 [환상의 숲]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표지의 모습은 짜잔~!!!



[환상의 숲] 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표지에 반짝이가 숑숑~!!!

박혀있습니다.


이 표지처럼 환상적이고 상큼하게 칠하고 싶어요~!!!

(이렇게 욕심은 점점 끝이 없고...)



표지를 한장 넘기면

이 컬러링북을 그린 작가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여기에 칠해져있는 새는 또 왜이렇게 이쁜건지...

나도 이렇게 칠하고 싶다...)



요렇게표지에 틈틈이 간단하게 칠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저처럼 표지도 칠하고싶다는 욕심을 가진 이들에겐 딱~!!! 제격인~!!!

컬러링북이었지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진짜 컬러링 페이지로 샥샥 이동해봅니다.


앞의 8장 정도는 아래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엔 짧은 관련 스토리와 이미 채색된 그림이 있구요~

오른쪽엔 내가 직접 채색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몇장 보여드릴게요~!!!



숲의 밤



꿀을 머금은 벌새



태양이 열리는 나무



부엉이 대가족



미운 오리 새끼



사냥

잘 보셨나요???

칠할때...무슨 색으로 칠해야 할지 감도 안오고...어렵기만 할때~!!!

이 페이지들을 칠하면 좋을것 같아요~!!!

왼쪽 페이지를 참고하면 왠지 안전빵이잖아요~!!!


자 이제는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 볼게요~!!!

그 뒤부터는 여러 종류의 새들이 나오는데요~

채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힌트 색들이 칠해져 있어요~!!!


완전 다른 색으로 칠하려고 했다면... 난감할 수 있지만...

어떤 색으로 칠할지 감이 안오셨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공작으로 보이는 새의 화려한 깃털에 있는 파란색~!!!



근엄한 듯 보이는 부엉이 증명사진의 갈색 부리~!!!



네마리의 공작을 다 다른 느낌으로 칠해볼까요???

일단 똑바로 서있는 공작의 날개는 노란색으로~!!!



하늘색의 화려한 깃털을 표현해볼까요???



표지와 같은 그림~!!!

표지처럼 잔잔한 느낌으로 표현해볼까요???

아니면...좀 더 화려하게 표현해볼까요???



귀여운 펭귄 가족~!!!

아기 펭귄은 보라색 느낌을 가볼까요???



물 위에 오리들이 둥실둥실~!!!



타조의 증명 사진~!!!

눈썹이 이쁘니까 귀여운 여자 타조로~!!!



인디안 풍의 새로 꾸며볼까요???



꽃 사이에 있는 화려한 느낌의 앵무새로 꾸며볼게요~!!!



커플 새 느낌으로~!!!

다정하게 마주보기~!!!



전깃줄에 앉아있는 느낌일까요???

동물원의 새장 안일까요???



같은 녀석 다른 느낌으로 대칭되게 칠해보기???



반짝 반짝 빛을 내며...

날아가는 아름다운 느낌으로 색칠해보겠어요~!!!



더 없이 다정한 느낌으로~!!!


이렇게 여러 종류의 새들이 그려저 있어요~!!!

작게 작게 그려진 새들도 있고요~

크게 크게 그려진 새들도 있어요~!!!


굳이 맘 잡고 칠하지 않아도 쉽게 칠할 수 있죠~!!!



마지막장에는 이렇게 

아르테팝에서 출판된 컬러링북들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드렸다면~ 

나만의 바다도 한번 구매해서 칠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전 나만의 바다가 있는데요~ 환상의 숲 처럼 다양한 느낌으로~!!!

바다 생물들이 그려져 있는 책이예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색칠을 해볼게요~!!!

희안하게 미리 찍은것들이 없어서~!!! 

그냥 바로 고고싱 사진 투척합니다~!!!


첫번째는 소개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여자새와 남자새를 칠했어요~!!!



이때 처음으로 동아 파블 수채 색연필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처음이라 내가 생각한 대로 그라데이션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색감이 화려해서 큰 무리 없이... 큰 속상함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자자 두번째 도안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오리~!!! 오리~!!! 입니다.
화려한 오리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다 칠하고 보니...얼굴만 누렇게 뜬 느낌의 오리가 되어버렸어요 ㅠ_ㅠ

머...그냥...보라색 코트를 입고 분홍색 퍼를 두른 오리라고 해둡시다 ㅠ_ㅠ


황달 오리가 되는 바람에...

새로 먼가 하나를 칠하려고 다시 책을 펴서...고민하다가...

바로 이 녀석으로 정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민들레 홀씨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볼 수있는 일본분들의 컬러링 느낌처럼~!!!

혹은 소녀소녀한 분들의 느낌처럼~!!!

칠하고 싶어서 나름 노력했는데요~

다 칠하고 보니... 좀 흐리멍텅해요 ㅠ_ㅠ


먼가...저는...새를 칠하는데는 소질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 책의 후기에 무언가...더 넣지 않고 여기서 끝내는게...

아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두둥~!!!!

저랑 같이 컬러링을 했던 동생 녀석이~!!!

이렇게 멋지게 칠했지 멉니까~???

이 녀석~!!! 술만 잘 마시는 지 알았더니... 컬러링도 잘하는 구나~!!!

특히 새를 잘 칠하는 구나~!!! 이녀석~!!! 기특하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을 이렇게 꿔왔습니다.

물론 그녀의 동의를 구했지요~!!!


일명..."술짜" 라고 불리는 술 잘마시는 그녀의 첫번째 [환상의 숲]



다정하게 꽃밭에서 멍때리고 있는 새들입니다~!!!

새를 칠하기 위해 사용한 색들의 조화가 잘 어우려져있어서 놀랐었더랬지요~!!!


"술짜" 의 두번째 컬러링은 "앵무새" 입니다.


이건 정말 놀랍죠???

특히나 새의 머리 부분을 칠하는 그녀의 스킬은 참 대단했습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칠한걸 지금 다시 보고나니 매우 뿌듯하네요~!!!

꾸준히 이 책을 칠하면서 저도 새를 칠하는 스킬을 좀 키워봐야겠어요~!!!


ㅇ_ㅇ/ 이번 후기도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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