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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그래픽 & 애니메이션 - 캐릭터 & 웹앱 모바일 콘텐츠를 위한
전소희 지음 / 성안당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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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그래픽 & 애니메이션 - YES24

활동하는 카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됐다. 사실 바빠서 망설였는데 관심있던 분야라서 포기할 수 없었다. 모션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은 모바일 세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고 디즈니 티비 실무자가 쉽게 설명해 놓은 최신의 따끈한 신상이라서 무조건 고고씽~!

애니메이션이 처음인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리뷰의 내용부터 벌써 알차고 궁금한 내용들로 차있어서 기대감 상승!

Part 1에서는 콘티와 스토리보드로 애니메이션 연출하기에 대한 파트이다. 용어 설명부터 예제까지 너무나 친절하게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예시가 상당히 상세해서 책내용만으로 할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 뿜뿜. 물론 예제들을 실행해 보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그램들의 설치는 필수.

Part 2는 애니메이트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작업들의 예시가 제시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정말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다니. 포토샵은 깔아놓은게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아직 없어서 설치하고 빨리 만들어 보고 싶네.

Part 3은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작업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애니메이션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데 애니메이트, 애프터 이펙트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책의 구성이 정말 친절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서 컴맹이 아닌 이상 따라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 나도 차근차근 따라서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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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연출 - 감정을 사로잡는 이론&실기, 개정판
조득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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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림그리기 취미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어릴 적 장래희망이 만화가였던 게 떠올랐다. 참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요즘은 디지털 시대라서 내가 하는 그림도 디지털 그림이라 웹툰 쪽에도 관심이 많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됐다.

 

책 내용은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 만화의 역사에서부터 만화 창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총망라되어 정리되어 있었다. 실전서라기 보다는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의 성격을 가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저자분이 대학교수다 보니 약간 논문의 구성이 연상되기도 했지만 그리 어렵고 딱딱하게 서술되어 있지는 않았다.

어릴 때 이후에 책으로든 웹이든 만화를 접해보지 않아서 거의 신세계를 처음 보는 신생아 느낌이라 만화의 기본적인 이론이 포함된 이 책이 창작자로서 기본적으로 어떤 것을 알고 있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이 쓴 책이라 아마도 대학에서 배우는 과정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이 책 하나만 보고 웹툰 연출을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화 창작자로서 알아야 할 전체적이고 기초적인 것들을 알아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이었다. 저자가 글을 맺으며 가장 중요하게 꼽은 것은 실습이다. 특히 만화 창작에 있어서 많이 그려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당장 웹툰을 그릴 수 있는 실력은 없지만 지금도 매일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는 있다. 좀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그림그리기에 매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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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3D - 게임 캐릭터부터 메타버스 아이템까지!
박범희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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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드로잉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와중에 우연히 접하게 된 3D 제작 도서.

3D 기술이 나도 모르는 여러 분야에 쓰이고 있다는 것만 알았지 직접 제작해 볼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 프로그램 설치부터 나와 있고 왕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설명에 도전~!

노트북에 블렌더 프로그램부터 설치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오픈 소스 3D 그래픽 프로그램이라 블렌더 사이트에 가서 설치만 하면 된다. 프로그램 화면만 보면 거창하고 어려울 거 같은데 유튜브에 기초 영상도 많아서 책과 연동해서 보니 그리 어렵지 않았다. 

블렌더를 공부하면서 찾아보니 3D 프로그램이 다양했는데 특히 이 블렌더의 장점은 무료툴에 타 프로그램에 비해 용량이 가볍다고 한다. 다 익히고 나면 3D 프린팅, 피규어 제작, 게임 컨셉 아트,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 디자인, 발표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기초 영상과 함께 책을 참고하며 툴 사용법 등을 따라해 봤는데 우려했던 것 보다는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사용법만 어느 정도 익히면 책을 참고하여 게임 아이템과 캐릭터까지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건 자만심일까? 

이 책을 통해 3D 프로그램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해소가 되었고 책의 구성과 내용도 좋아서 나같이 3D 일도 모르는 사람도 연습을 통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도서였다. 독학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3D에 입문하는 사람이나 취미로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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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하면 어때? - 본격 일본 직장인 라이프 에세이
모모 외 지음 / 세나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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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하면 어때? : 네이버 도서 (naver.com)

일본애서 일을 해봤거나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는 5명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 모모 : 댜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업무 로테이션이 잦다는 일본 기업의 사무계, 종합직이 된지 십년째다. 틈틈이 일본 취업, 도쿄의 워킹맘에 대한 글도 쓰고 있다.

  • 고나현 : 장르물을 좋아하는 오타쿠 겸 번역가.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최애 게임을 하려고 일본어를 죽어라 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일본어 번역가가 되어 있었다.

  • 스하루 : 예술을 전공한 시스템 엔지니어로 블랙 기업에서 2년 동안 구르다가 외자계 대기업으로 탈출을 성공했다. 일본 생활 12년 차의 아들 셋을 둔 베테랑 워킹맘.

  • 허니비 : 유학으로 일본에 건너와 '졸업하면 한국에 돌아가야지' 했던 계획은 온데간데없고 일본에 정착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잦은 객지 생활로 민들레 홀씨 같은 생활을 해왔던 과거가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내 집 내 공간에 애착이 넘친다. 머지않아 입사 6년을 꽉 채우는 회사원이다.

  • 순두부 : 인생에서 한 번쯤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워킹홀리데이로 도쿄에 왔다가 IT 기업에 취업한 후 지금도 여전히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소녀감성 순두부의 다락방'을 운영하며 일본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딸아이가 JLPT 1급을 독학으로 딸 정도로 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일본에서 취업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해서 이 책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게다가 5명의 작가가 모두 여성이어서 더욱 관심이 갔던 도서이다. 한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현지에서 현재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자신들의 일본 적응기를 현장감있고 실감나게 풀어놔 주셔서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었다. 

외국인으로서 겪었던 일본에서의 사회생활을 현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어서 일본의 직장생활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무척 도움이 될 만한 책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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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현역 배우의 스피치 과외
오정훈 지음 / 가디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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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 네이버 도서 (naver.com)

누구나 말을 잘 하고 싶어할 텐데 현역 배우가 해주는 스피치 과외라는 문구에 이끌려 선택하게 된 책이다. 이 책에는 배우 지망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법이 담겨 있다. 

1장에서는 말을 할 때 필요한 호흡법과 화술 등 입에서 발화하는데 필요한 간단한 이론과 실습방법이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다. 평소에 직접 혼자 훈련할 수 있는 연습법이 나와 있어서 스피치 학원에 가지 않아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바쁜 현대인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1장에서 발음과 화술 등을 설명했다면 이 장에서는 외적인 요소까지 포함하여 말의 내용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주변에 보면 같은 말을 참 재밌게 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이 챕터에서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소개되고 있다. 

3장에서는 앞선 챕터에서 익힌 것들을 토대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화술의 방법들이 더욱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매력적이고 재밌게 말하는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장에서도 역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들의 소개와 함께 훈련 방법 또한 제시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시와 훈련방법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또한 쉽게 읽힐 수 있는 가독성도 좋았다. 평소에 말하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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