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 처음인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리뷰의 내용부터 벌써 알차고 궁금한 내용들로 차있어서 기대감 상승!
Part 1에서는 콘티와 스토리보드로 애니메이션 연출하기에 대한 파트이다. 용어 설명부터 예제까지 너무나 친절하게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예시가 상당히 상세해서 책내용만으로 할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 뿜뿜. 물론 예제들을 실행해 보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그램들의 설치는 필수.
Part 2는 애니메이트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작업들의 예시가 제시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정말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다니. 포토샵은 깔아놓은게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아직 없어서 설치하고 빨리 만들어 보고 싶네.
Part 3은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작업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애니메이션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데 애니메이트, 애프터 이펙트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책의 구성이 정말 친절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서 컴맹이 아닌 이상 따라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 나도 차근차근 따라서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