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JLPT 1급을 독학으로 딸 정도로 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일본에서 취업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해서 이 책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게다가 5명의 작가가 모두 여성이어서 더욱 관심이 갔던 도서이다. 한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현지에서 현재도 생활을 하고 있는데 자신들의 일본 적응기를 현장감있고 실감나게 풀어놔 주셔서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었다.
외국인으로서 겪었던 일본에서의 사회생활을 현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어서 일본의 직장생활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무척 도움이 될 만한 책일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