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부자 아빠의 레버리지 ETF 투자 노트 - 불황에도 월급만으로 10배 불리는 고수익 복리 시스템
제이투 지음 / 여의도책방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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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로나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제 불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을까? 나도 언젠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올까? 어린 시절 언젠가 TV 속 화면을 보면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 많은 부를 축적해 자신의 명의로 된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나 또한 저렇게 될 수 있겠다, 남들보다 조금 더 이른 나이에 조기 은퇴해서 내 이름으로 된 건물 제일 꼭대기 층에 살면서 매달 나오는 세입자들의 월세를 받으며 오늘은 여기 커피숍을 가서 이런 커피를 마시고, 내일은 또 해외로 나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지 이렇게 생각만 해도 즐거워질만한 계획들을 꿈꾼 적이 있다. 연예인 OOO, 00억 전액 현금으로 건물주가 되다!라는 기사를 수없이도 많이 봐왔던 터라, 1억쯤이야 누구나 거뜬히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인 줄 알았던. 세상 물정에 눈이 어두웠던 시기가 있었다. 성인이 된 지금은 안다. 단 돈 5000만 원 모으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 대한민국 내 평균 직장인들의 월급을 다 끌어모아 1년을 모아도 1억을 만드는 것조차도 쉽지 않다는 것을.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서 돈을 모을 수 있을까?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인생기가 담긴 도서들이 참 많다. 전 세계적으로도 투자로 부자가 된 #워런버핏 일화가 그중 하나인데, 바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지금의 그가 있게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주식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를 보면 대부분 경기 불황 속에서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내었다는 것.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일론 머스크'가 꼽혔다. 그의 소유한 재산은 한화로 약 631조 원에 이르고, 우리 대한민국 정부의 1년 예산이 약 640조에 달한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인가. 

여기서 말하는 '레버리지'란 무엇일까?
부자들이 만들어놓은 구조로, 그들은 다른 사람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고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무한한 과업을 달성한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나를 대신해 누군가 일을 하며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 누구나 그러고 싶지 않아서 안 그러겠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레버리지를 어떻게 구성하고, 또 어떻게 ETF 상품과 연결해서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해답을 이번 책을 통해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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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 - 감성부터 파고드는 8가지 말하기 도구
로베르트 버디 지음, 김현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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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누군가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따뜻한 대화법에 호감을 가져본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보통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만나면 첫인상이 정해지는 데 약 3초의 시간으로 그 사람의 인상이 정해진다고 하는데요. 보통 첫인상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첫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서 예상하지 못했던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최소한 3번 정도의 만남을 가져보려고 해요. 첫 번째 만남에서는 서로 낯설고 어떠한 성향의 사람인지 서로를 파악하느라 상호 간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두 번째 만남에서는 이전에 비해 편안해질 테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상태이니 조금은 더 친숙하게 서로 다가설 수 있고, 세 번째 만남에서는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본래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이번 책에서 말하는 따듯한 대화는 어떤 것을 의미했을까요? 마냥 말을 잘하는 것이 따듯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교류를 이어가지만, 모든 교류에서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대화는 가끔은 우리의 뇌 구조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더 나아가 인간관계에까지 변화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우리의 일상생활 안에서 모든 관계의 중심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기회가 주어질 수 있고, 반대로 위험을 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말을 통해 소통합니다. 머릿속에서 미리 정리해둔 단어들을 입 밖으로 꺼내어 표현합니다. 이렇게 나온 단어들이 상대방의 귀로 들어가고 상대의 뇌 속에서 처리되어 저장되는 과정을 반복하며 소통을 이어가지요. 이때, 상황과 억양에 따라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그대로 상대에게 전해지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전달하고자 했던 바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청자에게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40여 년간 수천 번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해 오랜 기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되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이번 책을 꺼내 읽으면서 자신의 대화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에 유익한 자료가 되어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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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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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철학 분야의 서적들을 많이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오늘 소개할 도서는 이전 작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으로도 유명한 철학자 #니체 의 도서, <#위버멘쉬> 입니다. 

니체가 말하는 '위버멘쉬'란, 사람은 스스로를 초월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며, 개개인의 가치를 창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인생은 매 순간순간이 '선택'에 의해 주어지는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 속에서도 하다못해,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선택을 해야 하고,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우리는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을 남기곤 합니다. 그렇게 남은 미련으로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고요.

나이가 들면서 살아온 시간들이 모이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이전보다는 조금은 수월해질 것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살면 살수록, 더 다양한 경험들을 할수록 더 복잡해지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는 걸 이번 책을 통해서 절실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성향의 사람인지라, 조금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조금의 역경은 이겨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지금 당장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서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로 미뤄두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렇게 행복한 순간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더욱 제 삶에 찾아가는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또한 제 삶을 즐길 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것에도 적당한 용기가 필요한 부분임을 배웠습니다.




#인생수업 #니체 #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 #위버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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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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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던 니체의 새로운 도서를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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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600억 자산가 이야기
박지형(크리스)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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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 그리고 앞으로 나에게 주어질 시간들에 감사함을 깨닫게 해 준 도서. 삶에 도전하기를 주저하고 있거나, 절망의 기로 앞에 누군가 서 있다면, 그 누군가에게 조용히 건네고 싶은 도서.

"당신은 위암 4기입니다."
"앞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여생의 시간은..."

과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는 말을 듣는다면 나는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어요. 이번 책의 추천사 글처럼, 각자에게 주어진 삶이란 모두가 다른 모양으로 존재하며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잘 대처해나가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이 더 짧아질 수도, 혹은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이란 사실을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번 책의 저자는 위암 4기에 복막 전이 판정을 받고,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삶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10년째 도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해요. 저는 평소에 '기적'이라는 것을 잘 믿지 않지만, '기적'을 이뤄낸 사람들이 많기에 그 단어가 존재할 수 있을 테지요.


그리고 이번 책을 통해 '열정'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배웁니다. 하지만 그 최선이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나아가는 것이 최선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포기하지 않는 그 상태를 보통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고 표현을 합니다. 최선의 끝에는 모두가 '성취'를 이뤄낸다면 좋으려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높은 확률로 존재하며 최선의 끝에는 결국 낙담과 포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을 테지만, 그 시간들 속에 '기적'이란 언제든 그리고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존재이기에 지금 어려움에 직면했다 할지라도 '기적'의 힘을 믿고 모두가 도전하며 그렇게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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