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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 초격차 성과자들의 터닝포인트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2월
평점 :
"뻘짓, 헛짓 안 하는 프로들은
일하는 순서와 방법이 다르다!"
일하기 전에 펼쳐보고, 일하는 중에 펼쳐보고,
일하고 나서 다시 펼쳐봐야 할 책! <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
직장생활을 하면서 즐거운 일들도 많았지만,
때로는 내가 노력한 것에 비해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아서 속상할 때도,
그래서 이 일을 그만둬야하는 것일까를 고민하게 될 때도 있다.
그리고, 업무에 있어서 내가 더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승진에 있어서는 후자로 밀렸을 때도 스스로 자책을 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었다.
그래서 그 때마다 업무 관련 도서를 찾아보곤 했었는데,
이번 도서의 저자명을 보고 익숙하다 했었는데,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고민을 생길 때마다
찾아 읽었었던 도서들을 출간했었던 저자였다. 바로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로 계신
류랑도 님이시다.
그의 이전 작품으로는
-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 <성과관리>
- <성과코칭 워크북> 등
지금까지 총 30여 권의 책을 출간했는데 모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었던 도서로, 일적으로 힘들었던 나에게 위로가 많이 되어주었던 책들이기도 하다.
이번 도서는 특히나 직장인들에게 많은 조언이 담겨 있었는데,
나는 그 중
★ 성과와 실적을 구분하는 것이 일의 시작이다.
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여기서 성과와 실적의 차이는 무엇일까?
성과란, 수요자인 고객이 인정한 결과물로, 수요자가 원하는 결과물인 '목표' 를
달성한 상태로, 고객 관점의 기준이 된다.
BUT!
실적이란, 실행자인 내가 노력한 결과물로, 실행하는 사람이 일을 어마나
열심히 했는지, '노력한 행위 결과물' 을 의미한다. 그래서 실적은 내부 관점, 실행자
관점의 기준이다.
성과는 고객의 관점이라 어떤 일을 '열심히' 한 결과가 아니라
'제대로' 한 결과이자, 의도한 결과을 뜻한다.
저자는 실적관리는 "사후 결과관리" 라고,
성과관리는 "사전 전략관리" 로
지표와 숫자는 실적관리의 대상이고,
목표와 전략은 성과관리의 대상이 된다.
이전에는 실적만 내도 괜찮았지만, 오늘날에는 제대로 된 성과를 내는 게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고,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에 학창시절에, 선생님들께서 많이 해주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은 더 중요한 것이라고.'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결과가 중요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