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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자!! 일상생활 개선으로 정복하는 역류성식도염
조주영 지음 / 대한의학서적 / 2023년 6월
평점 :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전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이사장이 제시하는
역류성 식도염 완정 정복 가이드!
위 세대 때부터 선천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탓에 저 또한 어릴 적부터
위, 장과 관련된 영양제는 꾸준하게 섭취하고, 내시경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작년 여름에 식도염으로 고생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공부를 해보려
이번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먼저 저자 조주영 님은 미국 소화기 내시경학회 국제위원으로 활동 중이시며,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이사장 역임하셨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200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무려 36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2020년, 463만 명으로 13배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증가의 원인으로 '서구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꼽았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액 또는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이라고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개인차 또한 큰 편입니다.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심각하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경증인 경우도 있습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목 이물감', '흉통', '가슴쓰림', ' 신물 올라옴' 그리고 트림이나 만성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복부 압박하지 않기 - 배를 압박하면 위가 눌려 역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취침 시 상체는 높게, 좌측은 아래로
바른 자세로 생활하기
스트레스를 피하는 마음가짐
식사습관 개선법 - 식사를 빠르게 하는 경우, 우리의 뇌는 지금 식사를 하고 있다고 인지하지 못해 몸에서 소화액이 분비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한 식사시간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