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그중 가장 큰 변화로 손 꼽히는 것이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다는 것! 코로나 당시에는 가급적 대면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려 온라인을 선호하던 경향을 보였던 것이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으로 시선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소개할 도서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편에서는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먼저 저자 강효정 님은 전자상거래에 특화되어있는 세무 전문가로, 2000여 명의 사업자들과의 상담으로 실전 절세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전자상거래 업종 관련 강의를 통해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은 데 업계에서는 실력파다.
"사업자 중 절반은 세금을 더 내고 있습니다."라는 책 뒷면의 문구에 시선을 끌어당겼다. 실제로, 돈을 많이 벌어들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세금'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파악해두는 것! 전자상거래 전문 세무사가 알려주는 최신 세법과 관련해 설명해 주는 절세의 기본기를 다진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업자 등록은 하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부터,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고 어려워하는 일반 과세와 간이과세의 정의를 통해 차이점을 조금 더 명확하게 안내하며, 영수증에 대해서도 사업을 하는 사업자와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로 분류해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는 방법.
그리고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수입일 발생하는데, 이때 소득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세금계산서 발행, 그리고 현금영수증 발급, 카드 결제 등. 매출을 국세청에 어떻게 등록을 하고 신고를 해야 하는지 등 등등.
그 외에도 사업자에게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 분기별로 납부해야 하는 세무 일정들까지도 종합적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처음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사업자를 꿈꾸는 사장님이시라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세금과 관련된 세부 항목들을 공부함으로써 해서 지출되는 소비 항목을 방어할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