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상속, 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도서제공



국내 세무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책을 출간했고, 가장 많은 독자층을 소유한 베텔아 세무사인 저자는, 연간 강의를 100회 이상하면서 현재는 기업과 개인고객을 위해서 다양한 컨설팅과 세무회계 서비스 제공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부동산 관련해 세무 가이드북을 보면서 공부를 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상속과 증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 상속, 증여와 관련된 서적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는데, 이 책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하자면,


1. 국내 최초로 법인상속과 증여에 필요한 세무 문제를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 총 7개의 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인상속이나 증여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무자의 관점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영리법인과 주주에 대한 세무처리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문제해결을 쉽게 하도록 했습니다.
- 실무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내용이 사례들 중심으로 다양한 각도로 입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외에도 절세 탐구를 추가해서 정보의 가치를 더 높였고요. 곳곳에 요약되어 있는 핵심정보들도 제공되어 실무적용에 조금 더 유익합니다.


3. 법인상속과 증여에 관해 최신의 정보들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 특히 세금과 관련한 법률들이 개정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최신 자료들을 습득하는 것이 쉽지 않은 부분이에요.
또, 법인상속의 경우 개인 상속의 한계에서 검토되는 주제로, 개인 상속만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 복잡하게 법인상속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 상속세의 부담이 크다 보면 개인증여나 매매의 방법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 떄 법인증여가 그 해결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법인상속과 법인증여에 관한 과세원리도 함께 다루고 있으니, 고액자산가는 물론 세무업계에 종사하는 분들도 보면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무엇보다, 세금 관련한 분야들은 공부할 때와 실전에서 활용할 때 괴리감이 느껴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조금 더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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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