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배문진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7월

"역대급 불경기에 꼭 읽어야 할 책"


코로나가 발생되고 초기, 한 종교단체에서 수백 명의 확진자가 생길 때보다도 더 경기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요즘, 물가도 빠르게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서 경기의 성장은 침체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여전히 높은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그들이 많은 소비자들을 당기는 데는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


저자 배문진 은 외식업 기획과 브랜딩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전문가로, 20여 개 브랜드의 메뉴를 계획하고,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외식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또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수의 기관에서도 강사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apter1. 사업의 성패는 준비에서 시작된다.
chapter2. 브랜드는 디자인이나 홍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chapter3. 0원으로도 독보적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chapter4. 결국 돈 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chapter5. 결국에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


'배문진 대표는 늘 "맛있게"보다는 "팔리게"를 강조한다.'라는 추천사 글이 인상적이었는데, 어떻게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올 수 있을지에 대한 브랜딩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하고 구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에도 탁월한 시야를 가진 분이구나 신뢰를 가졌다.



소득을 늘려간다는 것은 모든 자영업자들의 목표이고 꿈이다. 저자의 그동안의 현장에서의 익힌 경험담을 바탕이 되어 누구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방법이 소개된다.


최근에도 '브랜딩화'라는 주제가 되는 서적들, 영상들을 많이 접하는데,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브랜드화시킬 수 있을지,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화된, 나만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에 고민하고 찾아보는 것처럼, 사업도 나만이 구상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조금은 더 소비자들의 시선에서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듯하다.



어떤 시대에서든 사람들은 항상,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시대에 부족한 것을 찾기 마련이다.

그리고 '브랜드화'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목이 '스토리텔링'이다.

소비자들이 나에게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그것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


'인간 욕구 5단계 이론'에 따르면, 단계별로 사람들이 원하는 니즈가 있지만, 위 단계로 올라갈수록 남들이 하지 않는 "차별화된" 어떤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을 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뭔가가 부족하기보다는 흔해진 세상이라 '어떻게 판매하는가'가 핵심 주제가 되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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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