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 한 권으로 끝내는 25년 회사생활 노하우
이현식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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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아~ 학교 가기 싫다~~~ 혹은 출근하기 싫다~~~

학교를 가야 하는 학생이든, 직장에 나가 일을 해야 하는 사회인이든, 누구든 매일 아침 하는 생각일 거예요.

학창 시절에는,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 했고, 좋은 대학을 졸업하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정답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최종 목표였던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어 그 직장 하나만 보고 어린 시절부터 달려왔고, 성인이 되어 꿈에 그리던 직장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는 것도 잠시!!! 입사 전에는 제발 저 문턱만 넘게 해주면 더 이상의 소원은 바랄 것도 없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희망에 부풀었던 곳인데 왜 회사원이 된 지금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직장인으로서 혹은 사회인으로서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가지각색일 텐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요? 최근 MZ 세대들의 이직률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신규 직원들이 입사해서 퇴사하기까지의 근무 기간이 2년 도 채 되지 않은 채로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에, MZ 세대들을 향한 비판글이 많이 작성되었었는데요.


회사 생활을 즐겁게, 윤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처음 입사 당시에는 자신이 이 회사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몸 바쳐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가지지만, 실제로 입사해서 보면 내가 원했던 방향과는 거리가 있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를 먼저 알아보고, 이곳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지 나의 역할에 대해 찾아보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각자가 희망하는 방향이 있듯, 회사도 나름대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을 테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을 테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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