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꼬마빌딩 대신 꼬마호텔에 투자한다 - 단 1채로도 10억 버는 무조건 성공하는 투자법
권진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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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하는 꼬마 호텔이란, 대략 1,000m2 규모로 약 300평에 해당되는 면적의 5층 이하의 중소 규모 호텔을 의미하는데요.

고액의 자산가들이 자산을 모으는 데 공통점으로 빠지지 않았던 부분이 '부동산'이었는데, 이번 도서는 상가도, 주택도, 아파트 등의 건물도 아닌 '꼬마 호텔'에 투자하니 다소 의아스러웠는데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야 한 번 도전해 볼 만하겠다 싶은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저는 꼬마 호텔이란 단어를 보면서 #에어비앤비 를 떠올렸어요. 제가 좋아하는 한 고액 자산가분의 인터뷰 영상에서도 에어비앤비 형식으로 자신의 건물을 대여해 주므로 해서 자산을 늘려가는 여러 방법 중 하나였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있었거든요.


이번 도서에서 저자는 경제적 자유의 핵심으로 '오토 인컴(Auto Income)'를 꼽았습니다. 이 말인즉슨 '자동적인 수입'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일을 하지 않더라도 매달 일정한 금액이 들어오는 수입을 말합니다.


저자는 왜 '꼬마 호텔'로 투자를 준비했을까요?
부동산도 있지만, 꼬마 호텔의 경우, 현금 흐름의 측면적인 부분에서도 다른 부동산들처럼 '월세'의 개념이 아닌 '일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익률적인 면에서 '연세'보다는 '월세'가
'월세'보다는 '주세'가, '주세'보다는 '일세'가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고, 요즘과 같은 불황이 길어지고,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현금 흐름과 시세 차익 등 어떠한 하나의 투자에만 집중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꼬마 호텔은 기본적으로 '입지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좋은 입지를 선별해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매물에 투자하는 것! 그리고 객실 회전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을 텐데요. 건물 한 채당 만들 수 있는 객실의 수가 중요합니다. 요즘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객실 수가 많기보다는, 객실 수를 조금 줄이더라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면 현금 흐름을 위해서도, 시세 차익을 위해서도 두 가지면 모두에서 매력적인 투자라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 탓에 주춤했었지만, 다시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아오는 방문객 수, 그리고 방문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골라 투자하는 것. 비교적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괜찮은 투자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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