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자유롭기도 불안하기도 - 이가희 / 찌판사
---- 회사 밖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부로 2022년 업무가
무사히 종료되었어요.
이상하게 올해는 유독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데, 저만 그런가요 ? ^^
그래도 오늘 무사히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제 자신에게
한 해동안 정말 고생했다고 위로해줬어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2022년 한 해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도서는 #이가희 님의
<자유롭기도 불안하기도> 입니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KT에 입사해 일하다
3년 반 만에 퇴사를 하고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은 실패를 합니다.
유튜버, 창업가, 자각, 영상기획자 등
'회사 밖'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본
"10년 차 프리랜서" 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통해서
정말 현실적인 후기들이 담겨 있었어요.
무엇보다 저 또한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을 때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해보기도 했던 터라,
이번 도서가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제목 "자유롭기도 불안하기도" 처럼
직장 밖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을 한다면
일정하게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이 없고,
근무 시간도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고,
아무래도 회사라는 집단에 얽매어 있는 것보다는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유로움은
많이 생길 것 같지만, 또 프리랜서라 하면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고, 내가 어떻게 활동을
하냐에 따라 수입이 천차만별이라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불안한 마음 또한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작가님꼐서 프리랜서로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생겼던
일화들이 많으셔서 이번 도서 또한
출간이 가능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
과연 저라면 이렇게 멋있게 퇴사를 하고 나올 수
있을까요. 용기 있는 저자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는데요. 저 또한 프리랜서를 꿈꾸며
경제적 자유로움 또한 그리며 새로운 목표를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다보면 언젠가 제가 바라는 목표에
닿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 ^^
부족한 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늘 행복함으로 가득한 2023년을
보내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