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박스 - 인생의 중심을 잡는 거인의 16가지 생각
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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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튜브와 책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던 김익한 교수의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교수님은 <거인의 노트>에서 기록의 힘을 통해 개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었다. 이 책에서 우리가 매일의 삶을 어떻게 기록하고, 그 기록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잘 알려주었다. <파서블>에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원하는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고방식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져주었다. 이러한 두 책의 공통점은 모두 생각의 힘을 중요시한다는 점이 있었다. 우리가 단순히 외부의 조언이나 성공 사례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의 생각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이 두 책에 이어 새로운 신간이 발매되었다. <마인드 박스>이다. 김 교수의 ‘마인드 박스’ 개념이 등장한다. ‘마인드 박스’는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는 것 같다. 마인드 박스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지 않을 까 싶다.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본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순간마다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 것인가? 주변의 조언,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 혹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것일까? 하지만 진정한 삶의 방향은 외부의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생각의 힘’과 ‘개인적인 기준’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김익한 교수는 이러한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자아를 찾고 삶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사고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마인드 박스’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마인드 박스는 우리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통찰을 정리하고 축적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도구로,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는 독자가 인생의 여러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그 기준을 세우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첫 번째 부에서는 우리가 왜 생각의 틀이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편견에서 벗어나 사고의 틀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기발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사고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이다. 저자는 독자에게 깊이 고민해야 할 네 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이 질문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성을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나는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가?’, ‘나답게 판단할 수 있는가?’, ‘나는 혼자 그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들은 독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데 화두를 던져 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주도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마인드 박스는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저장하고 정리하는 공간으로, 우리가 겪은 일상적인 경험, 학습한 지식, 그리고 과거의 깨달음을 통합하여 자신만의 기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단순한 메모장이나 다이어리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를 구조화하고 체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인드 박스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의 사고를 명확히 하고, 각종 문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생각해보니, 대학 교양 시간에 배웠던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법론과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에 의해 개발된 아이디어 정리 및 관리 시스템으로, 정보와 아이디어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방법론은 단순한 메모 작성에서 나아가, 아이디어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창의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통찰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제텔카스텐의 핵심은 각 아이디어를 독립적인 메모로 작성한 후, 이를 서로 연결하여 방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축된 네트워크는 단순히 과거의 생각을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또한, 제텔카스텐은 정보의 관리와 활용을 효율적으로 도와주어, 더 나아가 자기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텔카스텐와 비슷한 개념인 마인드 박스를 통해 우리는 복잡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2부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16가지 마인드 박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각 마인드 박스는 인생에서 중요한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으며, 독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인드 박스는 욕망, 경쟁, 소비, 시간, 그릿(끈기), 명분과 실리,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문제들이며, 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가치들 안에 담긴 철학적, 인문학적, 사회학적 지식을 함께 다루어 독자가 더 풍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인드박스, 총리뷰

마인드 박스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개인의 인생관을 확립하며, 지속적인 자기 성찰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마인드 박스의 개념은 단순한 사고의 틀을 넘어서, 우리 삶의 중심을 잡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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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텔카스텐 -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붙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
데이비드 카다비 지음, 김수진 옮김 / 데이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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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디어는 단순한 발상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열쇠이자 혁신의 원천으로, 효과적인 아이디어 개발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론을 공부하적 적용해 본다. ICT의 개발과 인터넷 환경의 개선, SNS 연결 등으로 간단하게 핸드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도 많이 있다.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은 무엇인지 고르는 것도 참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본인의 경우는, 여러 정리 방법 중에서 대학 교양 시간에 배웠던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법론을 쓰고 있었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에 의해 개발된 아이디어 정리 및 관리 시스템으로, 정보와 아이디어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방법론은 단순한 메모 작성에서 나아가, 아이디어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창의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통찰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제텔카스텐의 핵심은 각 아이디어를 독립적인 메모로 작성한 후, 이를 서로 연결하여 방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축된 네트워크는 단순히 과거의 생각을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또한, 제텔카스텐은 정보의 관리와 활용을 효율적으로 도와주어, 더 나아가 자기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기존의 제텔카스텐방업에 시대의 변화에 맞게 ICT 기법을 병합한 디지털 제텔카스텐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제텔카스텐의 정의와 원리, 구성 요소, 활용 방법, 그리고 이 방법론까지, 그리고 저자의 방법에 대한 사례까지 소개해 주는 책이었다. 데이비드 카다비의<디지털 제텔카스텐>이었다. 디지털 제텔카스텐을 통해 우리는 복잡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 중 하나로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법론이 정리해 본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어로 '메모 상자'를 의미하며, 아이디어와 정보를 구조화하고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이 개발한 아이디어 정리 및 관리 시스템이다. 루만은 자신의 연구와 사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는 많은 양의 학문적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제텔카스텐은 단순한 메모 시스템을 넘어, 각 메모 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텔카스텐의 기본 원리로 먼저 독립적인 메모를 작성한다. 각 메모는 독립적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하나의 아이디어나 개념을 담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독립성은 메모 간의 유연한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메모는 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각 메모는 다른 메모와의 관계를 명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통찰을 도출할 수 있다. 각 메모는 다른 관련 메모에 대한 참조를 포함해야 한다. 이는 연구나 창작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다. 제텔카스텐은 단순히 메모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메모를 검토하고 업데이트하는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 이는 아이디어의 발전과 정제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제텔카스텐에서는 메모의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모는 기본적인 단위로, 아이디어, 인사이트, 질문 등을 기록한다. 결하고 명확하게 작성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예시나 참고 문헌을 포함할 수 있다. 메모는 문헌 메모, 영구 메모, 임시 메모라는 세 가지 메모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문헌 메모는 특정 정보를 기록할 때 그 출처를 명확히 하고, 그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는 단순히 원문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한 후 자신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헌 메모는 여러 자료를 비교하고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나중에 해당 정보를 활용할 때 유용한 기초 자료로 작용한다. 문헌 메모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의 출처를 명확히 한다는 점이다. 이는 나중에 해당 정보를 다시 찾아볼 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보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또한, 다양한 문헌에서 얻은 정보를 연결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즉, 문헌 메모는 단순한 정보 기록을 넘어, 지식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통적인 제텔카스텐은 종이 메모를 사용하여 정보를 정리했지만,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제텔카스텐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디지털 제텔카스텐은 접근성, 정리, 검색의 용이성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같다. 디지털 제텔카스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접근성과 편리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이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다. 메모 앱은 이러한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사용자는 순간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도구는 메모를 태그하거나 링크를 걸어 서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디어 간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한다. 메모 앱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록할 때, 관련된 다른 메모와의 연결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는 한 가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다른 아이디어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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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 - 달라진 세계를 이해하는 21세기 경제사 수업
홍춘욱 지음 / 리더스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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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대전환의 시대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데믹 이후 세계를 덮친 메가 트렌드와 정치 세력의 변화는 각국의 부를 재편하며 개인의 계급 사다리를 뒤바꾸는 위협이자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계 경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경제 토픽을 엄선해 알려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이었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 이후, 세계 금융 시장이 또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치 경제 현상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어본다.

21세기 세계 경제는 전통적인 경제 이론과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다. 20세기 말까지의 경제 모델은 글로벌화와 자유시장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나, 최근의 사건들은 이러한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2008년 금융위기, 영국의 EU 탈퇴, 도널드 트럼프의 반중 정책, 그리고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모두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21세기 초반은 글로벌화의 한가운데에 있었으며, 이는 경제 성장과 국가 간 상호 의존성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각국의 경제 정책이 상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이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서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을 초래하고, 경제의 지역화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ICT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들은 생산 방식과 소비 패턴을 혁신하고,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며,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경제의 부상은 전통적인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21세기에는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Brexit와 같은 정치적 사건은 글로벌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는 국제무역과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초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경제에 전례 없는 충격을 가하며, 각국의 경제 정책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치고,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세기 들어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대립은 세계 경제의 주요한 이슈가 되었다. 미국은 중국의 부상을 경계하며, 다양한 경제적 제재와 무역 전쟁을 통해 자국의 글로벌 헤게모니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반중 정책이 강화되었고, 이는 국제무역의 흐름과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대립은 단순한 경제적 갈등을 넘어서, 정치적, 군사적 대립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새로운 경제 블록의 형성을 촉진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유럽연합(EU), 그리고 지역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등은 각국이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경제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제 블록은 글로벌 경제의 분할을 초래하고, 각국 간의 무역 및 투자 관계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21세기 경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환경 문제와 자원의 고갈은 경제 성장의 한계에 도달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 요구된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경제는 21세기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경제 활동의 방식과 형태를 변화시키며, 이는 기업의 운영 방식과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혁신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 성장이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다. 21세기 경제에서는 공정한 분배와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불평등 문제는 사회적 불만을 초래하고, 이는 정치적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경제 정책은 모든 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 21세기 세계 경제는 20세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저자는 14개의 경제 토픽을 선정하여 4차 산업 혁명의 도래가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경제를 어떻게 볼 것 인가에 대해서 화두를 던져 준다.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 총리뷰

저자는 현재의 세계 경제 흐름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권력 구도와 경제적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 등 강대국들이 처한 위기는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형성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길임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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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마음으로 걷다 나가오카 겐메이 시리즈
나가오카 겐메이 지음, 서하나 옮김 / 안그라픽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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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디자인은 독서 경험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처음 책을 보았을 때,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와 두툼한 두께를 지니고 있어 친근한 느낌을 주었다. 책의 디자인은 마치 사전이나 성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보통 사전이나 성경은 오랜 시간 동안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읽는 경향이 있다. 나가오카의 책 역시 그러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수시로 참고하며, 삶의 지침서처럼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듯하다. 산뜻한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나가오카겐메이의<디자이너 마음으로 갇다>였다. 책의 제목도 시적인 것 같다.

디자인의 세부적인 요소에서도 디자이너 인 , 저자의 의도가 드러난다. 일러두기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이 책의 디자인은 원서의 디자이너가 의도한 바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저자의 친필에 추가되어 있는 책의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여백의 미적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으며, 저자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책의 디자인은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손에 들고, 읽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무게감은, 책의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하게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곁에 두고 곱씹을 수 있는 자산이 될 것 같다.

<디자이너 마음으로 걷다>는 일본의 저명한 디자인 활동가 나가오카겐메이의10년에 걸친 뉴스레터를 엮은 책으로, 그의 디자인 철학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이야기 한다. 저자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가오카는 ‘롱 라이프 디자인’을 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가치와 올바른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개념인 것 같다. 나가오카겐메이는D&DEPARTMENT 프로젝트의 설립자로서, 일본 내외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헌신해왔다. ‘롱 라이프 디자인’은나가오카가20년 넘게 활동의 주제로 삼아온 개념으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훌륭한 활동과 물건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삶의 여러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철학인 것이다. 나가오카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철학을 공유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530통의 뉴스레터 중 107통을 선별하여 구성된 것으로, 각 편지는 저자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담고 있다. 특히, 일, 시간, 친구, 관계, 의식주, 땅, 농업과 임업, 쇼핑, 물건, 브랜드, 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독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나가오카는 “매일 치열하게 고민하며 메일 매거진이라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본다고 표현한다. 그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와 상황을 디자인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관계 맺는 존재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만은 관계를 형성하면서 살아간다. 이렇게 형성된 관계들은 우리의 정체성과 경험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관계란 단순히 혈연이나 오랜 친구와 같은 가까운 인간관계만을 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작은 연결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지는 것이다. 친구, 동료, 이웃, 그리고 심지어 낯선 이들과의 짧은 대화 등, 이러한 작은 연결들은 때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나가오카겐메이는 이러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들이 서로에게 남기는 기억과 인상으로 인생을 엮어간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각은 우리에게 관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관계의 깊이나 넓이를 떠나, 우리가 누군가에게 남긴 작은 인상이 결국 우리의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성찰하게 만든다. 우리가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형성하며, 유지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관계의 깊이나 넓이보다 중요한 것은, 그 관계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하는 점일 것이다.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작은 연결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로 인해 풍요로운 경험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작은 연결을 소중히 여기고, 관계를 맺는 데 있어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느리게 걷고, 생각을 나누며, 진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이너 마음으로 걷다, 총리뷰

440페이지가 넘는 분량 속에 담긴 디자이너의 인생 철학을 통해, 독자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단순히 디자인의 기술이나 미학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디자인을 통해 인생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필요한 철학적 기초를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이너의 경험과 철학을 통해, 우리는 삶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길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으며,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살아갈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저자의 친필 글자가 참 아기자기 하다.. 일본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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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데이터 분석 with 챗GPT - 엑셀과 챗GPT로 배우는 실전 데이터 분석
임선집.채호창.신경민 지음 / 루비페이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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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수학적 기법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은 어렵지만, 향후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적용 분야가 될, 인공지능의 자연어 처리 및 생성형 알고리즘을 이용한 이미지 및 영상 처리 등에 대해 이해 및 응용을 위해서는 이러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응용 모듈 내에서 수행되는 수학적 프로세스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친숙한 엑셀(Excel)과 수학적 원리를 그림과 도식을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다. 임선집, 채호창, 신경민의 <이토록 쉬운 엑셀 데이터 분석 with 챗GPT>였다.

머신러닝 프로세스는 보통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진다:

데이터 수집: 문제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전처리: 수집된 데이터를 정제하고 변환하여 분석에 적합하게 만든다.
특성 선택 및 추출: 모델 학습에 중요한 특성을 선택하거나 생성한다.
모델 학습: 데이터를 사용하여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훈련시킨다.
모델 평가: 학습된 모델을 평가하고 성능을 검증한다.
모델 배포: 최종 모델을 실무 환경에 배포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한다.

저자는 이단계를 우리가 익숙한 엑셀(Excel) 함수를 이용하여 각 단계별로 어떠한 프로세스가 이루어 지는지 쉽게 또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데이터 분석 유형을 두 가지 프로젝트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하여, 데이터 분석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엑셀과 챗GPT의 데이터 분석 플러그인 'Data Analyst'를 활용해 최신 트렌드와 효율성을 갖춘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데이터가 낯설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순서도'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실무에 가까운 분석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도구인 엑셀과 챗GPT를 소개한다. 엑셀은 오랫동안 데이터 분석 도구로 사용되어 온 만큼 익숙하지만,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는 상대적으로 새롭다. 이 부분에서는 두 도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주요 기능을 간단히 살펴보고, 데이터세트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캐글(Kaggle), 공공데이터 포털, 웹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세트를 구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챗GPT와 엑셀을 병행하여 데이터세트를 분리·병합하고, 데이터 서칭과 시각화를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챗GPT의 프롬프트를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고, 엑셀의 파워 쿼리(Power Query), 피벗 차트(Pivot Chart), 주요 함수 등을 익히게 된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세트를 병합하거나 분리하는 작업을 챗GPT의 프롬프트를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엑셀의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보다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을 손에 익히는 과정은 독자들이 실무에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한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실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담은 '데이터 분석 순서도'를 따라 두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데이터 처리부터 분석, 시각화까지의 단계를 밟으면서 기본적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익히게 된다.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더 복잡한 분석 기법과 최적 모델 선정을 다루며, 기초 통계 개념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실제 데이터를 다루면서 분석 능력을 키우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렌드를 파악하거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실습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을 깨뜨리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가이드인 것 같다. 저자들은 엑셀과 챗GPT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분석 기술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습을 통해 독자들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는 사람, 실무에서 데이터 분석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 최신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토록 쉬운 엑셀 데이터 분석 with 챗 GPT, 총리뷰

저자는 엑셀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제공하는 훌륭한 안내서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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