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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고통에 관하여·독일 파시즘의 이론들
에른스트 윙거 지음, 최동민 옮김 / 글항아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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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을 받아서 보니 ‘노동자‘는 발췌역이다. 다른 글들을 빼고 노동자를 완역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어짜피 이 글을 읽을 사람들은 논문이나 글에 인용도 할 융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일텐데 그런 독자에게 이런 발췌역은 오히려 실망스럽다. 그리고 발췌역이라고 소개문에 밝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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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의 기여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이선일 옮김 / 새물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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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지적하고 싶다. 왜 Ereignis를 `사건`이라 하지 않고 `생생한 고유화`로 번역했는지? 그렇다면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존재와 사건˝은 왜 ˝존재와 생생한 고유화˝가 안되었는지? 용어가 같은 출판사에서도 틀린데 이 책을 학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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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2016-05-2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고 ˝생생하지 않은 고유화˝ 같은 말을 쓰는 사람이 생겨난다면 `생생함`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역자는 Ereignis로부터 독자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가? 학술서적은 소설책 번역과 다르다. 한 단어의 개념어는 복합어로 번역하면 안된다. 역자는 번역을 자기지식을 과시하는 계기로 삼지말고 용어의 일관성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특히 하이데거 전문가들 자기의식 과잉인지 용어가 저마다 다 다르다.
 
철학에의 기여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이선일 옮김 / 새물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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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지적하고 싶다. 왜 Ereignis를 `사건`이라 하지 않고 `생생한 고유화`로 번역했는지? 그렇다면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존재와 사건˝은 왜 ˝존재와 생생한 고유화˝가 안되었는지? 용어가 같은 출판사에서도 틀린데 이 책을 학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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