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갯길 여행
임동헌 지음 / 송정문화사(송정)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강원도...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이면서 한편으로는 잘 모르는곳이 강원도가 아닌가 싶다.

나는 이모님이 강원도에서 농사를 짓고 계셔서 여름철이면 피서객들 틈에 끼어 꾸불꾸불한 산을 넘어가곤 한다.

매번 갈때마다 강원도의 그 경치에 반하고 그 자연의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지만 막상 우리는 강원도에 대해 너무

모르는것이 아닌가 싶다.

 

여기 강원도의 꾸불꾸불한 고갯길에 대해서 소개한 여행책자가 나왔다.

자세한 강원도 기행과 여행을 통한 소소한 즐거움이 책을 통해서 나에게 전해져 오는것 같다.

임동헌 님의 글과 사진이 편안하게 앉아 강원도 산길을 달리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는 책.

바로 강원도 고갯길 여행 책인것 같다.

 

이번 여름에는 이 책에 나온대로 고갯길 여행을 한번 계획해 봐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명반 입문서 1800
나인화 지음 / 라이프하우스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꼼꼼하게 팝 밴드와 팝 가수들의 종적을 연구한 것 같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 책은 블루스, 재즈, 로큰롤 등의 음악 원류에 이르기까지 과거를 거슬러오른다.  즐기면 그만이지, 팝을 듣는데 구태여 뿌리를 알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엔 사실 내 생각은 부정적이다. 그렇지만, 요즘 음악 못지 않게 과거의 팝을 즐겨보고 싶었다. 만족한다. 어디서 들은 풍월로 음악에 대해서 안다고 하는 것보다는 내용을 살펴보고 음악에 대해 접근하면 체계적인 팝 상식이 쌓이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1 스펙트럼총서 (스펙트럼북스) 3
김재현 지음 / 스펙트럼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커피 한잔에 만화 한모금
이 책 제목을 보면 이원복 교수의 와인책이 생각난다. 내용은 커피에 빠진 만화가가 하나하나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알아간 것을 웹툰 형식으로 정리한 것을 모은 것으로 너구리 루디로 분한 만화가의 일상과 자판기 커피에서도 맛의 차이가 확연히 난다는 것을 깨닿고 매일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커피의 세계에 빠진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훔쳐보는 맛이 있다.

정말 한잔의 커피를 아무생각 없이 마셨는데 알고보니 더 맛이 나는 것같다.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에도 가짜향이 있고 (모카) 이슬람(커피)과 기독교(와인)의 음료가 어떻게 전파되어가고 비교되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오직 사람만이 쓸데없는 지식을 얻는데 노력하고 행복해 한다는 말이 있는다.

만화책이라기에는 커피학의 만화판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내용도 충실하다.
홈로스팅을 통해서 커피를 후라이팬으로 집에서 볶고 갈아서 에스프레소를 만들고~

어느덧 커피전문점에서 원두를 사가지고 오게한 어느덧 후라이팬으로 볶게 하는 책~
커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딱인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 북웨이 | 11,000원 | 오카다마사히코저






건강상식 - 치매는 예방할 수 있는가

치매는 동맥경화증과 알츠하이머병에 기인하는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베타아미로이드라는 특수한 단백질이 얼룩처럼 계속 생기면서 뇌세포가 파괴되는 병이다. 유전적인
것이 5~10%라고 하는데, 그 외에는 전혀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번에는 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는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먼저 식사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오랜 기간동안 식사와 알츠하이머병과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과일, 야채, 콩류, 어류, 곡물의 5품목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또한 육류와 유제품의 2품목을
적게먹는 사람일수록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이 낮았다.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높을수록, 또
알코올은 매일 적당한 양(1~30mg)을 마신 사람일수록 발병율이 낮았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사람이
발병율이 40%이상 낮아지는것을 알 수 있다. 

둘째로 운동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더니, 운동을 꾸준히 일주에 4시간 이상을 행하는 사람의 발병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무려 88%나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치매(알츠하이머병)는 생활습관병인 것이었다.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고, 꾸준히 과일과 야채, 잡곡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면 이 병은 예방할 수 있다.

 ’내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중에서  치매예방 




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 우리가 몰랐던 재미있는 건강상식을 100가지나...
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 인물사진 촬영의 노하우를 100가지나... ,
성공하려면 뻔뻔(fun&fun)하게 살아라 : 펀(fun)으로 즐겁게 살아가도록 하자. 그러면 성공하고 행복해진다..
쿠폰 500원 할인쿠폰 행사중 
부자매뉴얼(위기를 기회로 삼는 부자들의 투자전략) : 위기는 곧 기회. 현실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부자들의 투자전략. ,


 북웨이 도서소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부자매뉴얼 : 위기를 기회로 삼는 부자들의 투자전략 | 12,000원 | 북웨이 |
박광수, 서기수, 오종윤, 이만호, 정대용, 한동철 공저
주식 | 증권 | 채권 | 펀드 | 부동산 | 유형자산 | 무형자산 | 투자전략





부자들의 투자성격과 전략 특징 -부자들의 투자하는 공통점




부자들의 자산 형성과정은 다르지만, Private Banking의 Head를 하면서 만난 
고객들로부터 그들의 인생에서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한다. 물론 여기에 언급
되는 고객들은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분들이시고, 또 하나 고객들께서 PB를 
신중히 고르듯 저 자신도 제가 모실 고객들을 신중히 고른 탓도 있을 거라는 것
을 미리 말씀드린다.

첫째, 아낌없이 베푼다.
남에게 10원을 주면 20원이 되어 돌아 올 것이란 것을 알고 아낌없이 베푼다. 만
약 20원의 보상이 되돌아 오지 않으면 20원 만큼 마음의 위안을 받지 않느냐는 것
이다. 때때로 이런 호의가 악용되어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수 천 만원
을 사회사업을 위해 기꺼이 기부를 하면서 ‘Nobless’s Obligess’를 실천하시는 분
들을 참 많이 보게 된다. 이런 분들이 많은 만큼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되리라는 걸 
믿어 본다. 자신을 위해 그리고 자신이 속한 사회를 위해 덕을 베푸는 부자들을 많
이 본다. 아마 이래서 부를 얻게 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되기도 한다.

둘째, 철저하게 연구하고 검토한다.
펀드 투자나 부동산 투자나 자식들의 해외유학에 대해서도 본인이 직접 그리고 가
능한 많은 정보 Source를 찾기 위해 Human Network를 최대한 활용한다. 자식들
의 유학 준비를 하시는 분을 자주 보게 되는데, 여러 유학원을 거의 모두 섭렵하시
고 본인이 직접 미국의 학교들을 다 가 보시고 그 장․단점을 다 분석해 보고 나서야 
유학을 보내는 것은 기본이었다.
얼마 전, 어떤 고객에게 부동산에 대한 제안이 하나 들어왔다고 한다. 이미 그 일대 
부동산업자 손에 의해 여러 차례 작업이 진행되었었고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사겠
다는 사람이 나서지 않았던 땅이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소개시켜 준 부동산 업자를
 믿기로 하고 모든 서류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수차례 현지 답사를 거치고 도시개
발 계획까지 확인한 뒤에 매수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 갔다고 한다. 토지 대장에 깔
려 있는 수많은 관련된 질권 설정자에게 현금을 상환하면서 하나씩 지워 나가기 시작
했다고 한다. 결국 매도자가 요구한 금액보다 몇 천만 원을 더 주고 거래를 마무리했
고 본인 이름의 등기를 끝내자마자, 여기저기서 자기가 눈독을 들인 땅이라고 다시 되
팔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단다. 이 땅은 그 지역의 새 도심이 생기는데 있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노란 자위의 땅이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들었던 얘기지만, 그
분 말씀은 “큰 땅에는 그 나름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말이 다시금 생각나게 했다. 단
지 돈이 많다고 해서 돈 될 땅을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결국 그만한 안목
을 가져야만 그런 땅을 소유할 수도 있다는 뜻이라 생각한다.

셋째,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다.

다른 고객의 투자에는 아주 쉬운 논리가 적용되었다. 그것은 거인의 행보를 열심히 
쫓아다녀서 얻은 결과이다. 한때 이병철 회장께서 열심히 용인 땅을 사시러 분주히 
다니셨는데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그 고객께서 “반드시 무슨 연유가 있을 것이다”는 
생각에서 이 회장을 따라서 용인지역의 땅을 사 모으기 시작했단다. 우리 주변에도 
투자에 일가견을 가지신 분 들이 많이 계신다. 먼 거리를 가는데 제일 빠른 방법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 타는 방법이다. 워렌 뷔펫이나 피터 린치 등과 같은 대가들을 
따라 투자했거나 이들의 주식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모두 부자가 되었다. 한국 시장
에도 이런 대가들이 서서히 나타날 때도 되었다고 생각한다.

넷째, 마르지 않는 열정을 갖고 있다.
나이가 얼마든 새로운 사업에 대한 구상과 이를 위한 열정이 메마르지 않는다. 70세의 
나이에도 해외에 골프장 설립을 위한 수백억 짜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Project Finance
를 일으켜 자금을 조달하는 열정을 보이는 고객도 계시고, 은행과 증권사에서 진행하는 
여러 투자 설명회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참가비를 내고서라도 좋은 투자강의에 반드시
참석해서 질문도 하시고 나름대로 투자전략을 세운다. 이런 공부가 필요한 평범한 사람들
은 이런 투자세미나에 덜 적극적이다. 오히려 귀찮아한다.

다섯째, 자녀교육에 철저하다.
예전처럼 부자들의 자녀 교육은 대개 실패한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요즘은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다. 고객 자녀들을 위해 Global Financial Leadership Program
(GFLP)라는 한 달간의 금융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수준을 보면 놀랄 정도다. 많은 이들이 SKY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
이거나 미국의 IVY League 그리고 영국의 유명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게
다가 일부 학생들은 부모님들로부터 일부의 자산을 상속받아 본인이 직접 투자를 
하기도 하고, 학생 신분이면서도 나름의 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도 있었다. 또 성격
들도 좋아 한달 간의 교육기간이 끝나면 서로 긴밀하게 연락도 하고 이를 주관한 
사람들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거의 Native
수준이라, 교육기간 중 1주일동안 싱가폴 SCB Private Bank본부에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소화해 냈다.
자녀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어떤 면에서는 좀 가혹한 면도 있다. 통상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유학을 보내 혼자 해외생활을 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 천억원의 자
산을 가진 부자들이지만 미국 생활을 하는 자녀에게 차도 사주지 않고 허름한 기숙사
나 하숙에서 공부시킨다. 용돈도 딱 정해진 금액만큼만 쓰게 하고 웬만한 어려움이 있
어도 눈 하나 꿈쩍도 않는다. 그래서 어느 학생은 과중한 학업과 식사를 제대로 챙기
지 못해 길을 가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진 사례도 있었단다. 어려운 환경에서 스스로 자
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가혹한 시련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 또 해병대 출신
인 아버지는 아들들을 반드시 해병대로 보내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을 
불러 들여 신체검사를 받게 하시는 분들도 있다.


여섯째, 참으로 겸손하다.
한번은 어느 까다롭기로 소문난 고객과 골프를 치기로 되어 있었다. 담당 PB는 미리
부터 주눅이 들어 있었고 필자와 rounding을 하면서 어떤 불상사가 날 지 노심초사
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분을 직접 만나고 나서 
그 분의 그 까다로움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존경심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하는 것이었
다. 30년 넘게 자기 사업을 일구어 오시면서 언뜻 언뜻 보이는 사업철학이며 직원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도 남달랐던 것이다. 몇 가지 일화가 있는데, 사장님께서는 평소에 
직원들과 함께 구내 식당을 이용하신다고 한다. 좀 지난 얘기지만, 어느 날 조용하던 
구내식당이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식판으로 식사를 받아 든 사장님께서 
그 자리에서 식판을 엎어 버리셨다는 것이다. 그리곤 그 식당 담당자들에게 “당신 자식
같으면 밥 이렇게 주겠어?”하고 된통 호통을 치셨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 식당의 메뉴나 
식사의 관리 상태가 현재까지 너무도 잘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또 한번은 거의 전 직원
들에게 30년 가까이 일을 함께 한 보답으로 집을 다 사주셨다고 한다. 집이 있는 직원들
에게는 상당 금액의 포상금을 챙겨 주시기도 하셨다. 그리고 30여년 동안 부인을 단 한
번도 회사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셨다고 한다. 왜냐고 물었더니, 회사에는 잔디 뽑고 
화장실 청소하는 아줌마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부인을 보면, ‘누군 남편 잘 만나 
호화롭게 살고 자긴 그렇지 못하다’고 낙담할까 봐 부인을 못 오시게 하신다고 한다.


일곱번째, 젊은 brain들을 곁에 둔다.
필자의 회사에는 투자자문팀이라고 해서 전문적으로 투자 상담만을 해 주는 부서가 필자 
직속으로 있다. 그런데 특정 고객분들께서는 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직접적인 조언을 듣
는다. 이들이 cover하는 부분은 경제동향, 전세계 주식시장, 금리 및 환율 전망 그리고 펀
드 평가 및 포트폴리오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내용들을 망라한다.
그런데 어떤 고객께서는 이들을 자신의 회사 직원처럼 아끼시고 챙겨 주시고 해서 이들이 
가져다 주는 최신의 정보에 자신의 자산관리를 맡기신다고 한다.

예전 부자들의 모습과 최근의 모습은 시대 상황의 변천처럼 많이 바뀐 것 같다. 하지만 이
제는 예전처럼 지탄의 대상으로써의 부자가 아니라 존경의 대상으로써 부자가 인식되기 
시작한다고 본다. 그것은 정당하게 벌고 이 번 돈으로 사회를 위해 건강하게 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진정한 PB라면 이런 고객들을 선별해서 평생을 모실 고객으로 삼아
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기는 곧 기회! 위기를 기회로 삼는 부자들의 투자전략을 배우자. 
’부자매뉴얼’ 중에서 244p 부자들의 투자하는 공통점





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 우리가 몰랐던 재미있는 건강상식을 100가지나...
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 인물사진 촬영의 노하우를 100가지나... ,
성공하려면 뻔뻔(fun&fun)하게 살아라 : 펀(fun)으로 즐겁게 살아가도록 하자. 그러면 성공하고 행복해진다..
 500원 할인쿠폰 행사중 
부자매뉴얼(위기를 기회로 삼는 부자들의 투자전략) : 위기는 곧 기회. 현실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부자들의 투자전략. ,


 북웨이 도서소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