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명반 입문서 1800
나인화 지음 / 라이프하우스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꼼꼼하게 팝 밴드와 팝 가수들의 종적을 연구한 것 같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 책은 블루스, 재즈, 로큰롤 등의 음악 원류에 이르기까지 과거를 거슬러오른다.  즐기면 그만이지, 팝을 듣는데 구태여 뿌리를 알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엔 사실 내 생각은 부정적이다. 그렇지만, 요즘 음악 못지 않게 과거의 팝을 즐겨보고 싶었다. 만족한다. 어디서 들은 풍월로 음악에 대해서 안다고 하는 것보다는 내용을 살펴보고 음악에 대해 접근하면 체계적인 팝 상식이 쌓이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