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0일이 조금 넘은 둘째에게 까꿍책을 보여줬어요..

하루종일 집에서 저랑 둘이 있는데... 노래불러주거나, 손으로 얼굴 가리면서 까꿍해주다가 이렇게 까꿍책을 보여주니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플랩을 열면 예쁘고 귀여운 동물들이 까꿍하구요...

그런데 동물들이 까꿍하면서 동물 소리를 내면은 더 신기해하고 좋을거 같애요..

 

 

복슬복슬 새하얀 털.. 누구야,넌?

까꿍...매에~~~~ 엄마양이랑 아기양이지...

 

벌름벌름 둥근 코..누구야,넌?

까꿍...꿀꿀~~~엄마돼지랑 아기돼지지..

 

색도 선명하고 예쁘고 귀여운 동물들이 나오니 좋아하네요.....

어린 애기들에게는 이렇게 까꿍책이 참 좋은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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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 이 책은 6가지의 종류가 있어요.동물, 공룡, 공주,자동차, 우리집, 세계여행...
이 6가지를 다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자동차를 만나보았어요.
자동차 책을 보니... 정말 재미있을거 같았어요. 주말에 집에 형님네가 오셔서.. 조카들이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큰조카가 8살, 작은조카가 7살인데.. 둘다 여자아이거든요....
너무 신나해서.. 책을 꺼내서 만들어보게 해주었어요..
신랑도 옆에서 함께 만들었구요. 아들은 이제 돌이라서 만들수가 없었구. 옆에서 저랑 구경만 했어요.
아들이 조금만 더 컸어도 함께 만들고 놀수가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자동차..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먼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경찰차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경찰차를 다 만들고 나니... 조그만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각자하나씩 만들기로 했어요....구급차도 만들었구요,덤프트럭도 만들고,
소방차, 굴착기도 만들었어요..  조카들은 만들면서 조금 어려웠는지.. 도와달라고, 가르쳐달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옆에서 도와주기도 했어요..
이책은 참 좋은 책인거 같애요.. 온가족이 함께 모여서 자동차도 만들수 있구요.
그리고, 재미난 그림책이어서.. 책도 재밌게 읽을수가 있구요..
또 자동차의 종류도 많이 알수가 있어서 좋은시간이 되었구.
마지막으로 자동차를 다 만들고 나서..자동차 장난감으로 놀이도 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이 책은 꼭 있었으면 하네요..
너무 효율적인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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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뽀메로, 책 표지를 아들에게 보여주자 저 멀리서 아들이 책 있는 쪽으로 기어서 오는거예요.
책을 넘기자 코끼리의 꿈을 얘기해주더라구요.. 꿈속에 커다란 토끼가 나오고, 달팽이도 나오고, 코끼리가 수영복을 입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코끼리 코를 보고 아들이 웃길래. 저도 코끼리 코를 따라서 보여줬어요.
꿈, 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어요.
밤에 잘때, 혹은 낮에 낮잠 잘때라던가 꿈을 꿀때가 있잖아요.
그리고, 그 꿈이 좋은꿈도 그렇지 않고 반대로 나쁜 꿈일수도 있구요. 좋은 꿈은 꿈을 꾸고 난뒤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나쁜꿈은 다시는 떠올리고, 기억조차 하기 싫잖아요. 이럴때는 꼭 꿈은 반대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죠.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보여주면서 저는 꿈에 대해서 잠시나마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꿈속에서 달팽이의 코와, 코끼리 뽀메로의 코가 바뀌었는데 달팽이의 모습에 웃어보기도 했어요.
또한 새로운 친구인 아기감자도 나오고, 거북이, 개구리, 꿀벌. 등 많이 나오더라구요.
개구기가 폴짝 뛰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에게 개구리와 올챙이 노래도 불러주었어요.
책도 보여주고, 읽어주고 노래까지 함께해서 더 좋았어요.
또, 정원에서 축제를 하는데 서로 변장도 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일상생활을 떠올리게 되네요
우리 일상생활을 보면, 꿈을꾸고, 행복해하기도, 싫어하기도  하잖아요..
새로운 친구, 직장동료를 만나기도 하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누군가를 사귄다는거 만나는게 쉽지 않은거 같애요.. 이 책을 보면서 여러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예쁘게 그려진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아이도 좋아하구요. 달팽이, 코끼리. 꿀벌. 개구리 등 축제를 통해 변장한 모습도 보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오늘은 꿈꾸는 뽀메로를 보고 밤에 행복한 꿈을 꿀수 있을거 같애요.
밤에 웬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할거 같네요..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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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책상! 제목처럼 위인들의 책상은 어떨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위인들의 책상은 우리들과는 많이 다를거 같거든요.. 그리고 학창시절 책상은 어땠을까 하며 떠올려보았어요.

지저분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있었네요.또한 사람마다 책상도 다 다르구요, 책상에 놓여있는 물건도 다 다르네요.

책들로 가득찬 책상도 있고, 정리정돈 되어서 깨끗한 책상도 있구요.

이책에 보면 아인슈타인, 간디, 톨스토이 등 여러 위인들이 나오는데 책상을 보면 하나같이 다 다르더라구요.

책상 위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편지도 쓰고,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한거 같애요.

지금 이 책도 책상 위에서 읽고 있네요. 책상 위에서 많은 일들을 할수가 있어요.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면서요.

또한 안중근 의사는 차가운 독방의 책상 위에서 숨을 거두는 그날까지 300편이 넘은 유묵을 남기셨어요.

라이트 형제는 책상 위에서 여러가지 발명품도 만드셨구 또한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켈러의 책상을 보면 커다란 점자책들이 쌓여있는 책상과 헬렌켈러를 위해 제작된 점자 타자기가 놓인 책상이었어요.

책상 위에서 자서전도 썼어요.

이렇게 여러 위인들의 책상을 보고나니 부끄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내 책상은 어떤가? 아니 어땠는가?? 헬렌켈러는 장애가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책상 위에서 기적을 만들었는데..

나는? 나만의 책상.. 난 나의 책상에서 무엇을 했는가?? 라고 질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나중에 우리 아들의 책상이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우리 아들이 엄마 책상과 다르기를 바래보네요. 제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신랑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어요..

신랑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고는 저한테 얘기 해주더라구요. 이책 너무 좋다고 그러네요

위인들 대단하구요, 이 책을 좀더 빨리 보았음 좋았을텐데 그러네요.

그리고, 신랑 역시 자신의 학창시절.. 자신의 책상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네요..

위인들의 책상 못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너무 좋은 책인거 같구요. 저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나중에 아이가 좀 더 크면 꼭 읽어보게 해야겠어요...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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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할래요!! 이책을 받아서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들에게 한장 한장씩 넘겨가면서 그림도 보여주고 책도 읽어줬어요..

 오줌싸개... 어릴적에 이불에 지도도 많이 그리고.. 옛날 드라마를 보면 애들이 이불에 쉬를 하면은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다른집에 가서 소금 얻어오라고 심부름을 보내잖아요.. 그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밤에 이불에 쉬를 하는 날이면... 늘... 화장실에서 쉬한것보다... 더 시원했던거 같애요.ㅎㅎ

 제 기억으로는요.ㅎㅎ 좀 부끄럽지만요..

 이 책을 보니... 아들이 할머니집에 가서 쉬를 하는데 너무 많이 해서 넘쳐서 바다가 되었거든요...

 정말 보면서도 너무 웃긴거예요... 오줌싸개신도 그렇고...

 아들이 아직 어려서 그렇지만 좀더 커서 이 책을 보면은 참 좋아라 할거 같애요..

 오줌싸개 신이.. 아이에게 와서 주문을 가르쳐주고..

 그 주문을 외우면 오줌을 안 싼다고 그러고...

 그래도 아이는 오줌을 싸고...

 그림도 웃기고..

 내용도 재밌고..

 이 책을 보면서 어린시절 생각을 많이 했네요...

 자라다보면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이불에 쉬를. 지도를 그린 경험이 다 있을거예요..

 책을 보면은 할머니 집도 그렇고, 할머니집 화장실도 그렇고.. 너무 신기하게 표현을 하신거 같애요.

 그리고, 조르르,쪼로로... 애들이 좋아하게 표현을 해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할머니집 화장실이랑, 오줌싸개신.... 너무 웃겼어요.

 신랑이랑 책을 함께 봤는데 둘다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지 몰라요..

 신랑과 함께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면서.. 옛날 어린시절 얘기도 하면서 잠시나마  즐거웠어요.

 신랑도, 저도 어릴때 몇살까지 오줌쌌는데 그러면서요..ㅎㅎ

 울 아들두 좀더 자라서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재미있어 할거 같애요..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그림이며 표현이며 너무 잘되어있었어요.

즐거운 책인거 같애요.

 그래서, 아이에게 보여주기에 좋은책이네요..

 그리고, 책 마지막 장면에 보면.. 정말이지...

 아이가 이런말을 할줄 몰랐거든요..

 아이에게 주문을 외우면 오줌을 싸지 않는다고 그랬는데 아이가 오줌을 쌌는데.

 오줌싸개 신이 주문을 왜 안 외웠냐고.. 그러자 아이의 말, 아이의 반응이 너무 웃겼어요..

 이책은 몇번이고 읽고 봐도.. 재미있더라구요..

 주위의 애기 엄마들도 아이에게 보여주기에 너무 좋은 책같애요.

 이 책을 보기를 잘한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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