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의 책상! 제목처럼 위인들의 책상은 어떨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위인들의 책상은 우리들과는 많이 다를거 같거든요.. 그리고 학창시절 책상은 어땠을까 하며 떠올려보았어요.
지저분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있었네요.또한 사람마다 책상도 다 다르구요, 책상에 놓여있는 물건도 다 다르네요.
책들로 가득찬 책상도 있고, 정리정돈 되어서 깨끗한 책상도 있구요.
이책에 보면 아인슈타인, 간디, 톨스토이 등 여러 위인들이 나오는데 책상을 보면 하나같이 다 다르더라구요.
책상 위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편지도 쓰고,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한거 같애요.
지금 이 책도 책상 위에서 읽고 있네요. 책상 위에서 많은 일들을 할수가 있어요.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면서요.
또한 안중근 의사는 차가운 독방의 책상 위에서 숨을 거두는 그날까지 300편이 넘은 유묵을 남기셨어요.
라이트 형제는 책상 위에서 여러가지 발명품도 만드셨구 또한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켈러의 책상을 보면 커다란 점자책들이 쌓여있는 책상과 헬렌켈러를 위해 제작된 점자 타자기가 놓인 책상이었어요.
책상 위에서 자서전도 썼어요.
이렇게 여러 위인들의 책상을 보고나니 부끄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내 책상은 어떤가? 아니 어땠는가?? 헬렌켈러는 장애가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책상 위에서 기적을 만들었는데..
나는? 나만의 책상.. 난 나의 책상에서 무엇을 했는가?? 라고 질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나중에 우리 아들의 책상이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우리 아들이 엄마 책상과 다르기를 바래보네요. 제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신랑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어요..
신랑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고는 저한테 얘기 해주더라구요. 이책 너무 좋다고 그러네요
위인들 대단하구요, 이 책을 좀더 빨리 보았음 좋았을텐데 그러네요.
그리고, 신랑 역시 자신의 학창시절.. 자신의 책상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네요..
위인들의 책상 못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너무 좋은 책인거 같구요. 저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나중에 아이가 좀 더 크면 꼭 읽어보게 해야겠어요...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