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서관 책동무 - 비밀글자를 지킨 아이들 ㅣ 파란자전거 역사동화 9
김영주 지음, 정지윤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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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서관 책동무 - 비밀 글자를 지킨 아이들 >


열세 살 지성이는 몰락한 양반인 아버지와 노비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일정한 나이가 되면 노비가 될 예정이에요.

동네 친구들은 부모 모두가 노비인지라 어릴때부터 일을 하지만 지성이는 아직은 일을 하지는 않는데요.

어릴때 할아버지를 통해 한자를 알게 되고 글을 배우고 읽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만 글을 아는 노비를 양반들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지성의 아버지는 지성이가 글을 배우는걸 싫어해요.

하지만 어머니는 책을 좋아하는 지성이를 위해 폐기하려는 책을 가져다 주는데요.

 

폐기소에서 책이 없어진걸 알게 된 사람들이 책을 찾으려고 하고 책을 가져간걸 들키면 지성이 어머니가 곤장을 맞게 되는데요.

이를 우려한 아버지가 책을 태워버려요.

책을 읽고 싶어하는 지성이는 책 한권 마음대로 가질 수 없어서 속상해 한답니다.

 

그 당시에는 산에 있는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 걸 금하는 금산조치를 취했는데요.

이를 어기고 산에 오르면 곤장을 맞아요.

평소에 지성이를 괴롭히던 천달이는 자신의 어머니가 산에 오르는걸 발견하고 이를 막은 지성 덕에 어머니가 곤장 맞는 일을 피했다며 지성이에게 고마워한답니다.

그러면서 천달이는 지성이게 종이와 붓을 파는 필방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줘요.

 

 

 비록 글을 배울 수도 마음놓고 읽을 수도 없는 지성이지만 종이와 붓을 관리하는 필방이 좋았는데요.

어느날 지성이의 재주를 알아본 대호군 어르신이 자신의 손녀가 공부하는 옆에서 귀동냥으로 천자문을 배울 수 있도록 해줘요.

하지만 필방 주인의 아들인 덕구는 그런 지성이를 못마땅해 한답니다.

 

 

 

 

덕구의 괴롭힘에 힘들어하는 지성이를 보고 대호군은 자신이 일하는 교서관에서 지성이가 일할 수 있도록 해요.

그러면서 지성이에게 한글을 알려주는데요.

처음에는 글인줄 모르고 대호군을 따라서 배우게 된 한글은 너무나 쉽게 익혀지고 자신의 뜻을 표현하기에 쉬운 글자였는데요.

노비 출신으로 대호군이 된 어르신을 싫어하던 교서관 최 교리는 덕구와 함께 대호군과 지성이가 하는 일을 수상하게 여기고 괴롭혀요.

 

 

 

 

대호군 어르신의 뜻을 따라 지성이는 친구인 천달이를 교서관에 데려와 한글을 가르치고 대호군은 이런 과정들을 일지로 작성을 하게 되는데요.

어느날 대호군이 누명을 쓰고 잡혀가고 한글이 발각되면 더 큰 곤혹을 치를 수 있다라는 사실에 지성이는 한글을 연습한 종이와 일지를 가지고 도망을 가게 돼요.


글자라는게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기 위함이 아닌 이를 통해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도구인데요.

양반들은 자신들만이 글자를 사용하려고 하고 천한 양민과 노비들이 글자를 알게 되는걸 싫어하는데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이 만들어지는걸 방해하려고 한답니다.

힘든 과정을 통해 어렵게 한글을 지킨 지성이...

<교서관 책동무>에서는 노비와 양반 사이에서 태어나 노비가 될 운명인 지성이와 글자를 알고 있는 지성이를 부러워하며 괴롭히던 천달이가 한글을 매개로 친해지는 과정.. 그 시대의 신분제도와 각 계층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한글이 반포된 후에 달라진 생활 모습과 어른이 된 지성이와 천달이는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되는지를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었는데요.

책을 가져서도 글을 배워서도 안되는 아이가 글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 괴롭힘과 힘든 과정을 거치며 한글을 지켜낸 모습, 가족, 친구사이의 갈등과 그것이 해소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실제 사실도 반영되어 있어서 역사적인 부분도 배울 수 있는 책이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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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 - 아이의 공부 마음을 바꾸는 신기한 초등공부법
정재영 지음, 이은지 그림 / 북라이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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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을거에요.

학교를 가라고 하니 가고, 공부를 하라고 하니 하는데...

도대체 왜 공부를 해야 하는건지.. 필요한 것만 배우면 되지 도대체 어디에 쓸지도 모르는것들을 왜 배워야 하는지.. 성적을 놓고 잘하는 친구 앞에서 주눅드는 마음이 불편하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등 공부와 관련해서 다양한 고민들을 가지게 되는데요.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느냐고 물어 볼 때 좋은 대학에 가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 왜에는 딱히 뭐라고 답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공부가 필요한 이유, 공부와 관련해서 가지게 되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답을 초등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들려주고요.

공부를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공부를 하면 어떤 좋은 점이 좋은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뭔지 물어 오는 아이에게 좋은 대학과 좋은 직업이라는 답 왜에는 딱히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 답이 떠오르지 않는데요.

책에서는 용기와 지혜를 얻는다고 알려준답니다.

그럼 이런 용기와 지혜를 얻는다면 어떤 점이 좋은지 궁금할 텐데요.

그에 대한 답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궁금해 하는 초등 아이에게 어느 정도 답을 제시해 주고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을거 같네요

 

 

공부를 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어른들에게 아이는 그럼 엄마, 아빠는 어릴때 공부가 좋아서 했는지 물어 볼꺼에요.

공부가 좋아서 한 사람도 모든 과목이 다 좋지는 않을거에요.

좋아하는 과목이 있고 싫어하는 과목이 있을텐데요.

모든 공부를 다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엄마, 아빠의 경험담도 들려주며 아이와 공부와 관련해서 겪는 고민을 공유해 보면 좋을거 같네요.

 

 

 

공부를 하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무엇이고 그 재능과 관련 있는 직업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이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보면 맨날 함께 노는거 같은데 도대체 왜 친구만 좋은 성적을 받는건지 궁금할텐데요.

그 친구는 머리가 좋고 난 나쁜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책에서는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해서 머리가 좋아진거라고 알려준답니다.

아무래도 공부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배우면 똑똑해 지겠죠?

이 책은 총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 2장에서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공부를 하게 되면 어떤 점이 좋은지.. 공부와 관련 있는 고민에 대해서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요.

3, 4장에서는 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아이에게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지 다양한 공부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공부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부의 필요성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를 한 후에 3, 4장에 나오는 공부법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실제로 공부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공부만 한다고 해서 잘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이해시키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책도 읽고 하면서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공부법을 이용해서 공부 잘하는 아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거 같네요.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아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낮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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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된 멜리스
파티흐 에르도안 지음, 공민희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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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여가 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독서하는 것보다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영상을 보거나 친구와 폰으로 대화하는걸 즐기더라고요.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 된 어느날 갑자기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여러 개인 사정을 보고 듣고 겪으며 한층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단순히 문자를 주고 받고, 영상을 보고 사진을 찍는 용도 외에도 누군가는 돈이 필요해서 남의 폰을 훔치기도 하고 누군가는 약값을 위해서 폰을 이용하기도 하는 둥 여유로운 환경에서 살던 멜리스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여러 사람들의 사정을 직접 겪으면서 문자를 통해 그들에게 위로를 건네기도 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랍니다.

 

 

 

멜리스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있어요.

키가 작은 남자 친구도 있는데요 나름 잘 지내고 있지만 그런 남자친구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는 친구와 말싸움을 하기도 해요.

같은 방을 사용하는 친구와는 함께 무언가를 하기 보다는 각자 폰을 가지고 놀면서 대화하는게 전부랍니다.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깬 멜리스는 자리에서 일어 날 수도 없고, 팔과 다리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말을 하려고 해도 말을 할 수 없었답니다.

그러면서 멜리스는 자신이 스마트폰이 되었다는 믿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그런 현실을 믿을 수 없던 맬리스는 이건 꿈이라고 생각하며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멜리스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마침 토요일이라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는 청소하는 분이 발견하고는 사감선생님에게 맡겨요

 

움직이지 못하는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는 여러 시도를 거쳐 자신의 생각을 문자로 나타낼 수 있게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스마트폰이 되었다고 알리는데요.

전화를 받지 않는 맬리스에게 화가 난 남자친구는 맬리스가 다른 남자친구와 있는거라고 오해를 해요.

어디인지 걱정하는 엄마에게는 시험이 있다며 집에 못갈 거라고 말해요.

멜리스는 자신이 어떻게해서 스마트폰이 된건지 전날일을 생각해 봐도 도대체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몰랐답니다.

 

 

 

 

선생님도 퇴근하시고.. 조용한 학교...

갑자기 부스럭 소리가 나면서 왠 남자아이들이 들어와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을 훔쳐가요.

아이들은 중고폰으로 팔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일주일치 용돈도 되지 않는 돈에 스마트폰을 훔쳐 팔려는 아이들의 모습에 어의 없어한답니다.

너무 싼 가격을 부르는 중고폰 매입자에게 화가난 멜리스는 메시지창을 통해 대화를 시도하는데요.

중고폰 매입자는 자신도 모르게 문자에 답을 하면서 150달러를 부른답니다.

어린 아이들이라고 가격을 속이려고 했던게 들통 났는데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팔려는 순간 평소에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아키프형이 나타나 스마트폰을 가져가요.

 

 

아키프는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을 자신의 여자친구인 아이누르에게 선물해요.

집으로 돌아온 아이누르 자신에게 화를 내는 아빠를 무서워하는데요.

마침 스마트폰을 아빠에게 들키게되고, 자신을 다그치는 아빠에게 생일 선물로 자신이 산거라면서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을 아빠에게 줘요.

딸에게 화를 내는 아빠의 모습도 낯설었지만 그런 아빠도 돈을 벌기 위해 새벽에 일을 찾으러 나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아이누르의 아빠는 공사장에서 스마트폰이 든 옷을 벗어두는데요.

마침 돈을 벌러 공사장에 왔다가 너무 힘들어 하던 네스미가 일당 대신에 폰을 훔쳐 가요.

그 다음날 네스미는 너무 아파 일어나지 못하고 그런 아들을 보며 돈이 없는 엄마는 눈물을 흘리는데요.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는 그런 아주머니를 문자를 통해서 위로 한답니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멜리스는 어느날 갑자기 스마트 폰이 되어 자신의 일주일치 용돈도 되지 않는 돈을 벌기 위해 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아이들, 어린 동생들이 가진 폰을 뺏어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는 아이, 아빠의 폭력과 폭언을 무서워하는 아이, 새벽에 일어나 공사장에서 일을 하는 아저씨, 아픈 몸을 이끌고 돈을 벌러 다니는 아이, 그리고 그런 아들을 위한 약을 살 돈이 없어 눈물을 흘리는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는데요.

문자를 통해 화를 내기도 하고, 위로를 건네기도 한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평소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보고 그들의 삶에 동화되는데요.

한층 성장한 멜리스... 과연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면 좋을거 같네요.

스마트폰을 좋아하고 매일 사용하는 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해볼 수 있을 거 같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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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ㅣ 블랙홀 청소년 문고 21
윤자영 지음 / 블랙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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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는 냄새를 통해 사람의 성격이나 진실 여부를 알 수 있는 특이한 코를 가진 선화가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전해지는 3대 미스터리를 쫓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이를 통해서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고등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을 볼 수 있고요.

급식비리 사건, 컨닝 등 학교와 관련 있는 여러 사건들과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어느 학교에나 있을 법한 미스터리지만 그 안에 숨은 의도가 있는 송암고 미스터리를 쫒는 과정이 재미있고, 중간에 다양한 과학적 진실도 배울 수 있는 책인데요.

3대 미스터리를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네요

 

 

냄새를 통해 사람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선화는 중학교 때 냄새를 통해 돈을 훔친 아이를 찾아내는데요.

이런 코에 대해서 알려지게 되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답니다.

고등학생이 된 선화는 학기초에 송암고로 전학을 오게돼요.

친구들을 사귀지 않고 혼자 지내고 싶은 선화는 가장 인기 없는 동아리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흑마법이 떠오르는 블랙매직부와 교지부 중에서 교지부를 선택하게 된답니다.

 

 

 

 

마라탕을 좋아하는 선화의 짝꿍 주미는 신이 나서 급식으로 나온 마라탕을 먹는데요.

마라탕에서 닭 발가락이 나오고 아이들이 사진을 찍어 게시판에 올리면서 문제가 되는데요.

조리실에서는 닭이 없었다고 하고 그날 마라탕 배식을 한 블랙매직부 주민이가 징계를 받게돼요.

하지만 냄새를 통해 주민이가 범인이 아님을 안 선화는 주미와 함께 마라탕에 닭발가락을 넣은 조리실 아주머니를 찾게 되는데요.

알고 보니 아주머니는 새로 온 영영사가 급식실 돈과 물건을 빼돌리는 급식 비리를 알리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해요.

선화와 주미는 교장에게 이를 알리고 주민의 징계를 해결해 준답니다.

 

 

 

신기한 일을 쫓는 블랙매직부 주민이는 교지에 실을 내용을 필요로 하는 교지부 선화, 주미, 봉덕에게 송암고의 3대 미스터리를 함께 해결하자고 하는데요.

이 학교에는 별관 순간이동, 피눈물 흘리는 이사장 동상, 경비 할아범의 진실이라는 3대 미스터리가 있어요.

4층 건물인 별관은 동아리 건물로 이용하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막아나서 아무도 4층으로 갈 수 없는데요.

어느날 4층에 갔다는 아이들의 동영상이 올라와요.

어떻게 아이들은 3층에서 4층으로 순간이동을 했을지 선화와 친구들은 트릭을 발견하게 되고 이런 트릭을 만든 의도를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알리지는 않는답니다.

10년마다 피눈물 흘리는 동상의 비밀과 경비 할아버지에 대한 진실까지 송암고 3대 미스터리를 모두 해결하게되는데요.

선화가 함께 하는 2학년 선배와 짝꿍은 모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었어요.

이들과 함께 하면서 선화가 특별한 코를 갖게 된 계기... 과학적으로 이런 일이 가능한지... 선화와 관련 있는 출생의 비밀까지도 알 수 있었는데요.

누군가가 만들어 낸 송암고의 3대 미스터리, 급식비리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걱정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데요.

고등학생들의 생활모습, 우정 등 다양한 모습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과연 송암고의 3대 미스터리는 어떻게 된 것인지.. 책을 통해서 알아보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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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ㅣ 미래주니어노블 10
크리스천 맥케이 하이디커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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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는 피를 흘리며 나타난 낯선 여우가 어린 여우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의 글인데요.

8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들려주는 이야기 중간에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 마다 검은 종이에 하얀 글씨로 이야기를 듣는 여우들의 대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속 여우는 어떻게 됐는지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지를 어린 여우들이 물어보고 그럼 다시 낯선 여우의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배경이 다르고 등장하는 여우들도 조금씩 다르지만 함께 모험을 해 나가는 여우들의 이야기들의 들려주고 있는데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여우 중 낯선 여우는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네요

 

 

 

 

첫번째 이야기 하얀 곳간은 여우 농장에 살고 있는 여우들의 이야기에요.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여우들은 R-211, O-370 같은 이름표를 귀에 달고 있답니다.

농장에서 사는 여우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농부를 따라서 하얀 곳간으로 들어가는데요.

여우들이 들어가면 곳간에서 환한 빛이 나오는데요.

들어간 여우들은 나오지 않아서 농장 여우들은 곳간이 엄청 넓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근사한 빛이 나는 멋진 곳일거라고 생각을 하며 빨리 곳간으로 가서 먼저 곳간으로 들어간 부모님과 이웃들을 만나 함께 행복하게 살 날만을 기다린답니다.

그 곳에 살고 있는 370이 어느날 들보에 박히 못에 걸려 있는 양동이를 흔들다 못이 빠지고 들보가 기울면서 우리의 천장이 부서져요.

우리 밖으로 나온 370은 신나서 농장을 돌아다니다 곳간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 곳은 생각처럼 환하지 않고 어두웠어요.

거대한 기계만 덜렁 있고, 어찌된 일인지 먼저 곳간으로 들어간 여우들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본 370은 수많은 여우들이 죽은 채 천장에 매달려 있는 끔찍한 모습을 보게 되고 그길로 농장에서 도망을 친답니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끔찍한 일로 가족을 잃은 어린 세 여우가 암여우인 더스티의 보호 아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마을로 고양이 사료를 먹으러 다니는 여우들은 누군가가 자신들의 먹이를 가로채고 있는 걸 알고 화를 내요.

그러던 중 인근에 사는 수여우를 만나 누군가가 여우들을 죽이고 있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요.

그 수여우는 더스티를 의심하고 둘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요.

그리고 수여우는 죽게 된답니다.

여우들은 이빨없는 노파 집에서 고양이 사료를 먹는데요.

하루는 사료 대신에 마당에 묻혀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먹게 돼요.

하지만 자신의 고양이를 여우들이 죽였다고 생각한 노파는 여우 사냥꾼을 불러 들인답니다.

마을에서 자신들의 굴로 가는 길에서 들었던 그라오 라는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에 여우들은 누군가가 여우들을 괴롭히고 죽이고 있다라는걸 알고 있었는데요.

평소처럼 이빨없는 노파 집에 갔다가 뭔사 수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이미 늦었어요.

사냥꾼의 총에 어린 여우 한마리가 죽게 된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다른 여우는 그라오 라는 소리가 사냥꾼이 내는 소리라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에서 농장에서 도망친 370을 만나 함께 도시로 가게 된답니다.

우연히 만난 여우들과 함께 도시로 간 370은 수많은 기계들과 빛, 소음에 힘들어 하는데요.

무엇보다 끔찍한 건 여우를 목에 감고 있는 여자를 본게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 이야기 >에서는 여우 농장의 이야기와 숲에 살면서 인근 마을에서 먹이를 찾는 여우들이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시로 가면서 또 다른 위험 속에 놓이는 모험을 들려주고 있는데요.

피투성이 모습으로 나타나 어린 여우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낯선 여우는 과연 누구인지 궁금해서 마지막까지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470여쪽 분량으로 제법 분량이 되는 편이라 책읽기를 좋아하는 고학년부터 읽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여우 입장에서 본 세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그들에게는 위협이 되는 인간들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여우 입장에서 읽다보면 무서운 공포가 느껴지는 책이라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는 재미있어 하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답니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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