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영문법 3800제 1학년 (2022년) - 새 교과서에 맞춘 12차 개정판 중학영문법 3800제 (2022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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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을 하기 때문에 지금쯤이면 중학영어를 시작해야 할거 같더라고요.

평소에 마더텅 3800제에 대한 말을 많이 들었던터라 중학영문법 3800제 1학년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답니다.

3800제는 단답형, 선택형, 서술형 등 3000개의 문제와 중간기말대비 800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최신 13종의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단어, 표현, 예문으로 문법연습을 할 수 있는데요.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문제들을 담고 있어서 집에서 공부하기에 최적의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핵심 문법 사항을 정리해 놓은 암기표가 있어요.

3800제는 문법사항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핵심만 알려주고 문제풀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영문법을 시작하는 아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초등아이들도 기본 문법서들은 많이들 보더라고요.

우리 아이 역시 초등용 문법서를 공부했기에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데요.

핵심 문법 사항 정리표를 보면서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고 3800제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3800제 1학년은 총 14개의 챕터로 나누어서 문법 사항을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열공 학습진도표>와 각 챕터별로 수록된 공부 체크표를 활용해서 공부 계획을 세우고, 공부한 날을 표시하며 공부하면 좋을거 같아요.

 

 

 

첫번째 챕터는 문장의 종류인데요.

인칭대명사, 명사, 일반동사에 대한 내용과 의문문, 명령문, 문장요소에 대해서 배우게 된답니다.

처음 등장하는건 인칭대명사에요.

인칭대명사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것들이 해당되는지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 되어 있어요.

be동사와 일반동사가 쓰인 평서문을 의문문으로 만들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요.

이런 경우 대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 봤답니다.

컬러 그림을 통해서 대화 형태의 문장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더 수월했어요.

빈칸을 채우는 방법으로 의문문으로 바꾸는 연습도 해보았어요.

 

 

 

PSS별로 하나의 문법 사항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개념 설명과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을 함께 제시해 주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문법 공부 후에는 바로 문제를 풀면서 공부한 내용을 적용해 보도록 되어 있답니다.

1챕터 마지막 내용은 4형식을 3형식으로 바꾸는 건데요.

요 부분은 문법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는 어려울 수 있을거 같아요.

3800제에서는 이부분에 문제를 30개를 수록해서 반복해서 형식을 전환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1챕터가 문법 공부가 끝난 후에는 중간. 기말고사 대비 문제가 58문항이 있어요.

최신 경향을 반영한 만큼 이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을거 같네요.

 

 

 

 

답지 같은 경우 문법 이해를 돕는 문제들은 답만 간단하게 표시되어 있고요.

중간. 기말고사 문제들은 해설을 수록해서 오답풀이 할 때 왜 그런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요.

부록으로 1071개의 단어와 표현을 수록한 암기장과 단어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단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암기장 같은 경우 하루에 35~36개의 단어. 표현을 31일 동안 공부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매일 꾸준히 공부해서 한달 안에 끝내는걸 목표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물론 한번 보고 끝이 아닌 2-3번 정도 반복해 주면 좋을거 같네요.


중학영문법 3800제 1학년은 교재 이름 그대로 총3800여개의 문제들을 담고 있어서 하나의 문법 사항을 두고 비슷한 유형을 여러번 문제를 통해서 익힐 수 있다라는 점이 좋고요.

최신 경향을 분석, 반영한 중간. 기말고사 문제와 단어장, 테스트지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단어장에 수록된 단어들의 음원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이 외에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 어려움이 있다면 EBS프리미엄을 통해서 인강을 볼 수도 있는데요.

EBS프리미엄 같은 경우 유료 사이트에요.

교재에 7일 무료 체험권이 있어서 직접 강의를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답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중등 아이가 큰 어려움 없이 문법 공부하기에 좋은 교재네요.

[ 본 후기는 마더텅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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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2 - 유령의 집 살인사건 잠뜰TV 본격 추리 스토리북 2
잠뜰TV 원작, 노지영 글, 루체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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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2 유령의 집 살인사건>은 초대장을 받는 걸로 시작해요.

유령의 집 호러탈출 게임으로 가장 먼저 탈출한 사람에게는 거액의 상금이 지급되는 게임이랍니다.

예능프로그램 중에 여러 방을 돌아 다니며 증거를 모으고 범인을 찾는 프로가 있는데요.

<불라인드2>는 마치 그런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했어요.

6명의 참가자들은 산속에 있는 집에 집에 모이게 되고요.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집으로 들어가요.

가이드는 참가자들의 소집품을 모두 모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문으로 사라지는데요.

그안에서 똑딱 똑딱 소리가 들릴때마다 참가자들은 잠에  빠지게 돼요.

그리고 잠에서 깨었을 때에는 죽어있는 시체를 보게 된답니다.

 

 

 

 

잠뜰은 소설가, 각별은 건축가, 공룡은 만화가, 라더는 기간제 교사, 수현은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 덕개는 연예인 지망생이에요.

모두들 일정한 수입이 없는 상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요.

거액의 상금이라는 말에 게임에 참가를 하게 된답니다.

 

 

 

 

가이드를 따라 집에 들어선 후 똑딱 소리에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2시간이 지나 있었어요.

참가자들은 1층에 있는 회의실과 서재를 돌아 다니며 탈출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찾는데요.

게임이 진행되는 집은 굉장히 넓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잠가진 문들이 있어서 그 방을 보기 위해서는 문을 열 수 있는 단서를 찾아야 한답니다.

처음 잠들었다가 깨어난 참가자들은 서재에서 죽어 있는 가이드를 보게 돼요.

그리고 이것이 단순한 탈출 게임이 아님을 알게 된답니다.

집안을 살펴보던 일행은 유령의 집 건축가가 참가중 한 명인 각별이라는걸 알게 돼요.

누구보다 집에 대해서 잘 알거라 생각되는 각별이 의심스러운데요.

각별은 집을 지은지 오래 됐고, 새롭게 인테리어가 되어서 모르겠다고 해요.
 

 

 

 

 

두번째 똑딱 소리가 들리고 잠들었다 깨어보니 덕개가 날카로운 물건에 찔린 채 죽어 있어요.

남은 참가자들은 여러 단서들을 조합하면서 잠가져 있는 식당과 2층 방들을 살펴보는데요.

그 과정에서 다시 똑딱 소리가 들리고 이번에는 공룡이 우물에 빠진 채 발견돼요.

집안 깊은 곳에 있는 방에는 우물이 있는데요.

이 우물 벽에는 잠뜰이 쓰고 있는 소설의 제목 <심연의 속삭임>이 쓰여져 있답니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소설의 제목이 어떻게 우물에 쓰여져 있는 걸까요?


단서를 통해 금고의 문을 열고 그 안에서 실험 보고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6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고지수라는 상담사와 상담한 적이 있어요.

이 모든 일을 계획한 사람은 고지수와 그의 남친인 가이드인데요.

가이드는 게임이 시작된 직후 시체로 발견 되었고, 고지수 역시 CCTV를 볼 수 있는 방에서 오래전에 죽은 시체로 발견되요.

 

 

 

그리고 여러 상황을 통해 참가자 중 한명은 체면요법을 통해 제2의 인격이 나타나며 그 인격은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살인마라는 걸 알게 돼요.

참가자들은 모두 한 가지씩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2의 인격체는 원래의 인격이 가지고 있는 공포증을 공유하지 않으며 서로간의 일을 알지 못해요.

그리고 단서들 중에서 실험체가 고지수의 계획을 눈치챘음을 알 수 있는 메모가 발견된답니다.


범인이 드러나는 그 순간까지 누가 범인인지 모든 참가자들이 의심스러운데요.

외부로 나갈 수도 없고 똑딱 소리가 들릴 때마다 참가자들은 잠들고, 잠에서 깨어 나면 죽어 있는 시체를 보게 되는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연쇄 살인마와 함께 하는 참가자들은 유령의 집에서 나가고자 단서들을 모으는 한편 똑딱 소리가 들릴때마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처해 있는데요.

범인이 발혀지는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책을 읽었어요.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다며 읽고 또 읽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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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씨 금손 똥손 1 - 똥꼬발랄 시간 여행 예씨 금손 똥손 1
박경은 그림, 안경순 글, 예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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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씨 금손 똥손 >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 짜장을 키우면서 강아지 키우는 법, 놀아 주는 법 등을 배우고, 과거로 가서 잘못했던 일을 올바르게 돌리니는 예씨자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중간 중간에 과자집, 정리함 등 다양한 만들기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책 뒤에 팝업카드, 주사위 만들기와 인형놀이가 있어서 아이가 직접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책에는 리니와 지니 자매와, 남동생 냠이, 엄마, 그리고 강아지  짜장이 등장해요.

 

 

 

 

어느 겨울비가 내리는 날, 리니와 지니 자매는 길에서 상자에 있는 강아지를 만나게 돼요.

그리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짜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예방접종, 강아지용품 구입, 사료, 배변훈련 등 강아지를 처음 키울 때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리니와 지니는 강아지 짜장이에게 앉기 훈련도 시키고 식사 훈련도 시키고 또 함께 놀면서 재미있게 지내요.

그러다 우연히 다이어리를 펼치게 되고 자신들이 검은콩을 벌레 알이라고 놀려서 남동생이 울었던 내용을 보게되요.

 

 

 

그 순간 짜장이가 달려들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지니와 리니는 다이어리 속 날짜인 과거에 도착해 있어요.

둘은 검은콩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남동생을 위해서 슬라임에 검은콩을 넣어서 남동생과 함께 슬라임을 만들고 가지고 놀면서 좋은 기억을 심허 주는데요.

현재로 돌아와 보니 남동생은 콩을 잘 먹는 아이가 되어 있었어요.

둘은 어떻게 해서 과거로 가게 된건지 궁금해 한답니다.

다이어리 때문인지 짜장이 때문인지...

 

 

 

 

 

 

 

 

리니와 지니는 자짱이를 위한 간식 급여기와 터그놀이 장난감을 만드는데요.

이외에도 과자를 이용한 과자집, 휴지심을 이용한 정리함도 만들어요.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답니다.


우연히 만난 강아지를 통해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과 리니, 지니 자매와 함께 다양한 만들기를 배워 볼 수 있는 책인데요.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라 아이랑 집에서 함께 만들어 봐도 좋을거 같아요.

책 뒤에는 주사위 만들기, 팝업카드 만들기와 직접 오려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종이인형도 있답니다.

주사위는 짜장이를 구출하라라는 보드게임을 할 때 필요해요.

재미있는 만화책도 읽고, 다양한 만들기 방법을 배워서 아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요.

보드게임, 종이인형놀이도 할 수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오랫동안 재미있게 책을 가지고 놀았는데요.

읽고 만들고 가지고 노는 유익한 책이었어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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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레이싱 그루터기
윤주성 지음, 김미선 그림 / 주니어단디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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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작은 비행물체로 사람들이 재미로 공원에서 드론을 날리기도 하지만 물건을 배달하는 용도로도 활용을 하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드론을 흔하게 볼 수는 없죠.

그런데 드론이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 스카이레이싱>은 2030년 수많은 드론들이 물건 배달을 위해 하늘을 날아 다니는 드론 공화국,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초등 아이들이 드론 레이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초등5학년 주노네 아빠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넓은 집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해요.

주노는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과 함께 어벤져스를 만들어서 학교에서 인싸로 지내는데요.

몇 달 전 아빠의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아빠는 집을 나갔고 주노는 엄마와 달동네로 이사를 하게 된답니다.

주노네 엄마는 아파서 입원을 했는데요.

병원을 걱정하는 엄마를 보며 주노는 어린이 드론 대회에 관심을 가지게 돼요.

드론이 일상이 된 2030년, 어른들의 드론 대회와 별도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가 있는데요. 1등 상금이 5억이나 된답니다.

 

 

 

 

 

오래전 아빠가 사준 드론으로 연습을 하던 주노는 동네 드론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처음 나간 대회에서 드론이 망가져요.

드론을 새로 살 형편이 안되는 주노는 부픔을 구하고자 고물상에 몰래 들어가는데요.

그 고물상은 주노아 같은 학교에 다니는 대철이네 집이었어요.

대철이는 주노를 잘 알지만 주노는 대철이가 누군지 몰랐는데요.

4학년때 같은 반이었고, 학교에서는 친구도 없고 말도 하지 않는 아이가 바로 대철이랍니다.

마침 대철이는 드론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자신은 조종을 잘 못한다면 자신이 만든 드론으로 주노에게 대회에 나가라고 해요.

 

 

 

 

전국 어린이 드론 대회에 나가려면 각 학교의 대표가 되어야 하는데요.

학교 드론 대회  접수날 주노는 실수로 단체가 아닌 개인으로 접수를 하게 돼요.

그리고 1등을 하고 우승 소감으로 개인으로 참가한게 편해서 라고 말한답니다.

자신을 도와준 대철이에 대한 말은 하지 않았어요.

그 말을 듣고 대철이는 속상해 하는데요.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알고 주노는 메달을 대철이에에 걸어 주며 함깨 드론 대회에 나가자고 해요.

드론 대회를 앞두고 주노는 전투기 조종사였던 대철이 아빠에게 드론을 날리는 방법을 배운답니다.


어린 아이들의 대회지만 좁은 공간, 장애물을 피하며 드론을 날리는 과정과 다른 선수의 드론을 망가 뜨리는 나쁜 아이들의 모습도 보게 되는데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졌다는 이유만으로 함께 지내던 친구들과 멀어지고 학교에서 말 한마디 하지 않는 친구는 드론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드론 개발자로 성격도 좋고 다정한 아이라는걸 알게 되는데요.

엄마의 병원비에 보탬이 되고자 드론 레이싱에 참가하게 된 주노는 드론을 통해서 진정한 친구를 만나게 된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드론 경주와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스카이레이싱>은 흥미와 감동을 주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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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부도감 - 바다 위아래의 세상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
줄리아 로스먼 지음, 이경아 옮김, 김웅서 감수 / 더숲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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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부도감>은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과 지형, 해류 등 바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데요. 부록인 컬러링북을 통해서 책에서 본 어류들을 아이가 직접 꾸미면서 바닷속 생물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바다해부도감음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번째 챕터에서는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바닷물이 짠 이유, 대양저의 모습, 파도, 바다의 깊이에 따른 구역과 왜 바다가 파랗게 보이는지 등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도 담고 있어서 엄마입장에서는 공부가 될거 같아서 좋아 보였어요.


두번째 챕터부터는 바다 어류, 고래, 산호초, 바닷속 세상, 추운 바다에 살고 있는 펭귄, 북금곰에 대한 이야기와 바다관련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어류 같은 경우 본 모습과 뼈 모양을 보여주고 어류의 부위멸 명칭을 알려주고요.

지느러미의 역할이라든지 알, 어떻게 숨을 쉬는지 등 어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줘요.

 

 

 

 

바다하며 해안가에 있는 모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모래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해변에 살고 있는 생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준답니다.

해변의 생김새라든지 바닷속 해저에 대한 내용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바다고둥의 생김새에서는 그림을 통해 여러 고둥의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가리비 같은 경우 뇌가 없지만 가장자리에 달린 수많은 눈을 통해 포식자를 감지한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문어라든지 오징어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요.

상어, 고래에 대한 이야기, 진주, 말미잘 등 바다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생물들, 바다의 환경, 해안에 있는 등대라든지 해양학자에 대한 이야기 등 그야말로 바다와 관련 있는 많은 것들을 담고 있어요.

 

 

 

 

부록으로 본책보다 큰 사이즈의 컬러링북이 있는데요.

본책에서 본 어류라든지 바닷속 생물의 그림이 명칭과 함께 표기되어 있고 아이가 색칠하도록 되어 있어요.

바닷속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나 컬러링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데요.

생생한 그림과 함께 하기에 아이가 보기에 편하고 이해하기에 좋고요.

초, 중등 과학하고 연계되는 부분도 있어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있다보면 과학 관련 공부도 자연스럽게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경지식과 재미...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유익한 책이네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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