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씨 금손 똥손 1 - 똥꼬발랄 시간 여행 예씨 금손 똥손 1
박경은 그림, 안경순 글, 예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 예씨 금손 똥손 >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 짜장을 키우면서 강아지 키우는 법, 놀아 주는 법 등을 배우고, 과거로 가서 잘못했던 일을 올바르게 돌리니는 예씨자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중간 중간에 과자집, 정리함 등 다양한 만들기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책 뒤에 팝업카드, 주사위 만들기와 인형놀이가 있어서 아이가 직접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 책에는 리니와 지니 자매와, 남동생 냠이, 엄마, 그리고 강아지  짜장이 등장해요.

 

 

 

 

어느 겨울비가 내리는 날, 리니와 지니 자매는 길에서 상자에 있는 강아지를 만나게 돼요.

그리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짜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예방접종, 강아지용품 구입, 사료, 배변훈련 등 강아지를 처음 키울 때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리니와 지니는 강아지 짜장이에게 앉기 훈련도 시키고 식사 훈련도 시키고 또 함께 놀면서 재미있게 지내요.

그러다 우연히 다이어리를 펼치게 되고 자신들이 검은콩을 벌레 알이라고 놀려서 남동생이 울었던 내용을 보게되요.

 

 

 

그 순간 짜장이가 달려들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지니와 리니는 다이어리 속 날짜인 과거에 도착해 있어요.

둘은 검은콩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남동생을 위해서 슬라임에 검은콩을 넣어서 남동생과 함께 슬라임을 만들고 가지고 놀면서 좋은 기억을 심허 주는데요.

현재로 돌아와 보니 남동생은 콩을 잘 먹는 아이가 되어 있었어요.

둘은 어떻게 해서 과거로 가게 된건지 궁금해 한답니다.

다이어리 때문인지 짜장이 때문인지...

 

 

 

 

 

 

 

 

리니와 지니는 자짱이를 위한 간식 급여기와 터그놀이 장난감을 만드는데요.

이외에도 과자를 이용한 과자집, 휴지심을 이용한 정리함도 만들어요.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답니다.


우연히 만난 강아지를 통해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과 리니, 지니 자매와 함께 다양한 만들기를 배워 볼 수 있는 책인데요.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라 아이랑 집에서 함께 만들어 봐도 좋을거 같아요.

책 뒤에는 주사위 만들기, 팝업카드 만들기와 직접 오려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종이인형도 있답니다.

주사위는 짜장이를 구출하라라는 보드게임을 할 때 필요해요.

재미있는 만화책도 읽고, 다양한 만들기 방법을 배워서 아이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요.

보드게임, 종이인형놀이도 할 수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가 오랫동안 재미있게 책을 가지고 놀았는데요.

읽고 만들고 가지고 노는 유익한 책이었어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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