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우공비 일일사회 6-1 + 우공비 일일과학 6-1 - 전2권 초등 우공비 일일과학 (202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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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제 곧 겨울방학에 돌입하게 되네요!

다들 방학중에 예습할 교재 선택하셨을까요?

저희는 역시 이번 방학도...당연한듯 (일일사회와 일일과학이 출간된 이후.. 항상)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일일독해 + 일일과학 + 일일사회

새학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예습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일일공부 시리즈~

저희집 도착기념 개봉기 남겨봅니다

여느집과 마찬가지로 택배가 오면 제일 먼저 반가워 하는 저희집 초딩입니다.

하지만 택배 상자를 보고는 교재 택배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기 방으로 쏙~ 자취를 감추지요! 그런데 아이가 좋아하는 몇 권의 교재가 있어요.. 그 중 하나인 우공비일일공부!

특히 일일과학과 일일사회는 아이가 찐 팬인지라.. 이번 겨울방학 교재로 준비한 일일공부 시리즈라고 했더니 무척 반가워 합니다.

가장 반가운게 뭐냐 물었더니 일일과학이라고.. 엄지척 사진 부탁했더니 언발란스한 표정과 손짓을 보이는 아직은 개구쟁이.. 내년에 최고학년 할수 있으려나요? ^^


6이라는 숫자가 주는 기대감과 떨림이 있어요! 그런데 라이언, 어피치, 제이지 세 친구가 응원해주는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저희집은 쭉 해왔던 교재이기 때문에 아이가 책 표지 쓱 훑더니 일일사회가 다시 카카오프렌즈들이 나오네~ 하고 끝! ㅋ 아들 녀석이라 뭐.. 따른 감흥은 듣고 보기 힘들죠! (다...다..들 그런거죠? ^^;;;)

대신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에 엄마인 저만 또 흠뻑 빠져봅니다. 물론 아들도 문제 풀이 할땐 교재 개념 읽을땐 무척 좋아하면서 말이예요.

다 큰 아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카카오프렌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사랑하는 아이들이라죠. 역시 이번 공부 시리즈에도 많은 활약 기대해봅니다. ♥

이번엔 교재 3권에 일일공부 노트와 쎈노트가 함께 왔어요~ 특히 일일공부 노트가 저는 반갑습니다. ㅋ 새 학년이 시작되면 영어노트와 공부 노트는 준비해야 하는데 이렇게 미리 준비 똭!

무지노트인 쎈 연습장은 아마 종합장으로 갖고 다닐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아이들끼리 왕래를 못하게 해서 쉬는시간에 열심히 무언가를 그리고 있네요 ^^ 너무 유용한 무지 노트입니다.


[우공비 일일독해]

일일독해는 학년별 A권 B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학기는 일일독해 A권과 일일어휘 두 권하고 타 출판사 두 권풀고, 2학기는 일일독해 B권 풀고 역시 타 출판사 교재 하고.. 일일독해는 절대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내용 구성을 보면 너무나 만족스러우니까요!

원리로 실전잡는 국어 독해 비법! 역시 비법을 알면 다음 교재들이 수월히 풀린다는점~ 모두 아시는 내용이겠죠?
일일독해는 1일차와 2일차가 세트구성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능력이 되는 친구들은 1+2일차를 한 번에 풀어보는것도 추천해봅니다! 하지만 초등이니까.. 일단은 기본 계획대로... ^^;;;

1일차는 원리학습입니다.
만화로 원리를 짚어보고, 설명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문제로 해당원리를 학습하게 되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어법역시 어법알기>>확인하기>>적용하기 단계로 학습하게 되어 있습니다.

2일차는 실전학습입니다.

실전 지문을 읽고, 독해 7원리 문항들을 풀어보면서 1일차에 학습한 원리를 다지면서 독해력을 키워 나갑니다. 저도 한때는 독서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 1인이기 때문에 독해교재를 풀려야겠다 마음 먹은건 정말 엄청난 독서량이 아닌 이상 독해력을 차근차근 길러 나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아이와 작은아이의 독서성향을 비교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실전지문과 문제를 통해 독해력을 키우고, 실전어휘를 통해 중요어휘에 대한 확장학습을 함께 할수 있어요.

체계적인 교재란게 뭔지 제대로 볼수 있는 우공비 일일독해 입니다.

우공비 일일독해로 원리를 통해 실전 연습을 마스터 한다면, 다른 어떤 독해 교재를 주어도 적용하면서 잘 풀어 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학때 우공비 일일독해로 독해교재 시작을 해봅니다.

6학년이지만 좋아하는 일일공부 습관표가 있어요! ㅎㅎ유치하다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 좋아해서 놀란 일일공부습관표! 특히 저학년들에겐 공부 습관 잡는데 엄지척 합니다.


[아들의 최애 교재 우공비 일일과학]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교재가 뭐냐하면 아이는 우공비 일일과학이라고 말해요. 카카오프렌즈들의 이야기가 정말 재밌다고 말하네요~ 만화책도 아닌데 만화책 보는 기분이라고! 과학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우공비 일일과학을 풀다보면 전혀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지 살짝 엿볼께요.

하루 공부는 보는개념 + 개념정리 +문제확인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는 역시 보는개념이네요!

처음 질문을 던지는 카카오프렌즈들입니다. 이 내용이 가장 중요한 내용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답을 할 줄 안다면 제대로 하루치 공부를 완성 한것이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아요.

자료를 보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카카오프렌즈들의 말주머니를 읽어보는 시간이 공부라기 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라는 느낌 마져 들어요.


그리고 개념정리입니다. 앞 페이지의 보는 개념을 알차게 정리해주는 정리페이지라고 할수 있어요. 특히 용어돋보기 코너에서 과학용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습니다. 그것으로 끝 해버리면 저희집 아들은 스킵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걸로 끝? 아니죠! 문제확인에서 꼭 용어확인 문제가 있어서 읽고 확인까지 할수 있습니다. 과학에서 용어가 무척 중요하다는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확실히 정리까지 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무료모바일러닝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실험동영상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요.

페이지에 QR코드 스캔 하면 바로 딱!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실험해보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렵잖아요. 그럼 차선책으로 동영상 학습을 통한다면 장기기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누가 사회가 지루한 과목이라고 했는가~ 우공비 일일사회]

사실 저는 일일과학보다 일일사회가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회는 자료가 절반이라고 생각해요. 이 교재는 일단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사진으로 그리고 그림으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무조건 외우려 들지 않아도 아이들 머리속에 콕콕 순서대로 박힐것 같은 느낌이예요!

4.19혁명 : 3.15 선거는 부정선거였어! 그래서 4.19 혁명이 일어났어.

이 제목만 읽어도 사실 예습으로서는 끝 해도 무방하겠죠.

그런데 그 제목만 읽으면 암기가 필연적으로 따라와야하지만,

그림과 카카오프렌즈들의 말주머니를 통하면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원인결과가 도출이 되는,, 사회가 암기과목이 아니라는 (물론 어느정도의 암기는... ) 인식을 갖을수 있답니다.

개념정리의 노란상자 정도 기억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잘 성명되어 있으니 읽어보면서 이해하는 용도로 정리하면 될것 같죠?

보는개념과 개념정리, 용어 돋보기까지 알차게 학습한 후에 문제확인 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문제확인은 문제를 잘 풀자라는 의미보다는 앞의 내용들을 잘 살펴보았는지 확인하는 의미가 더 큰것이기 때문에 특히 예습용 교재로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사회와 일일과학에 특별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취도 평가예요~

큰 단원별로 성취도 평가가 있어서 이 내용은 예습때 풀어도 되지만 실제 단원평가나 단원이 마무리 되면서 정리하는 의미로 풀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와 함께할 겨울방학을 기대합니다"

아이도 저도 2020년은 정말 지치고 힘든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년을 기다리던 그 순간이 있었는데 일년이 공부 습관도 생활습관도 잘 잡고 가고 싶고 그래서 노력도 기울여 보지만 쉽지가 않았던것이 사실입니다.

마냥 내년 3월이 밝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겨울방학을 토대로 다시 한번 힘을 내 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작년 겨울방학처럼.. 내년학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우공비일일공부!

저희는 공부습관을 잡는 기본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주5회 6주 완성. 그리고 겨울방학이 끝이 나겠죠? 지금 가장 먼저 우선 되어야 하는것이 많이 무너져 내린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이란 생각입니다. 일일공부. 적당한 양의 공부로 습관을 형성해 보는거죠!


:::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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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살아남기 3 Wow 그래픽노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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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가 읽고 읽는데 옆에 앉아서 훈수를 얼마나 두던지.. 먼저 읽어 봤다고~ 스포일러를 ! 이눔! 저리갓! 하고 집중해서 읽다보니 금새 읽었어요. 정말 쭉~ 빨이 들이는 흡입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엄지척!

이젠 그래픽노블이 하나의 장르로 생각이 됩니다. 시각적인것에 더욱 즐거워 하는 저희집 둘째의 취향저격 장르인것 같아요. 아주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 그리고 책을 받아 들고 빠져드는 모습이 .. 그리고 내용을 함께 읽어보면 매우 만족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어서 엄마인 저도 덩달아 좋습니다.

3권의 주인공은 호르헤입니다. 호르헤! 2권에서 잠깐 등장했지만 아무래도 캐릭터가 강력하다보니 기억에 남네요~ 학교에서도 역시 호르헤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호르헤 , 그리고 호르헤와 유치원에서 흙 파 먹을때 부터 친구였던 올리비아와 가렛 , 호르헤가 좋아하게 된 재스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스민과 호르헤의 이야기로만 구성되어있으면 재미는 있겠지만 엄마의 사랑까지는 받지 못했겠죠? ^^

중학교 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진정한 우정, 무리를 일으키고 다니며 나쁜짓을 하는 아이들, 신체의 자율성등 중학교 아이들이 혹은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느끼고 문제가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물론 미국과 우리 나라의 문화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기회에 이 책을 통해 그 차이도 느껴 볼수 있답니다.

학교의 보안관이라고 불릴정도로 모범적이고 불의를 보면 참을수 없고, 친구의 의리를 중요시 하는 호르헤.

그런 호르헤의 마음을 빼앗아 간 친구 재스민~! 재스민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호르헤는 무작정 옆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을 어필합니다. 아.. 그런데 문제는 재스민 앞에선 입이 안 안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런 재스민에겐 글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런 시련이! 저도 같이 마음이... 그러자 아들이 옆에서 그러네요~~

이제 시작이야.. 끝까지 읽어봐! ㅎㅎ 엄마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우리 아들들 보는 기분인데??

그런 재스민의 남자친구가 나쁜 무리의 친구들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하네요~ 도와주고 싶은 마음 그냥 지나치고 싶은 마음.. 하지만 누구보다 정의로운 호르헤는 그 친구를 도와주지만, 화를 내야 하는 아이들이 아닌 본인을 도와주는 친구에게 화를 내어 버립니다.

아이와 이 부분에서 살짝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자신의 감정이 어디를 향하는지 확인하고, 대상을 분명하게해서 화를 내고 고마운 마음은 또 고맙다고 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읽으면서 이러면 안되지 라고 깨닫는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그런 재스민의 남자친구.. 과연 괜찮은 아이였을까 싶네요! 역시 얼마 못가 재스민과 헤어지게 되고.. 재스민의 친구들은 재스민의 남자친구 찾기에 나서게 되는데.. 바로 앞에 호르헤가 앉아 있음에도 호르헤는 안중에도 없듯이.. 여러 아이들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그러다가!

[그래! 믿음직하고! 재스민에게 충실한 !우리가 아는 애 중에 누가 있을가? 아! 알렉스!] ㅋㅋㅋㅋㅋ

호르헤의 표정은 제가 생각해도 딱 그 표정이었을것 같은 느낌. 작가님 하나하나의 표정이 모두 살아 있습니다.

과연 호르헤는 재스민의 남자친구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을까요?

이심전심! 전화번호를 쪽지에 적서 서로 교환합니다. 오늘부터 1일? 아이구.. 콩닥콩닥!

사랑스러운 짝사랑이 드디어 결실을 맺습니다. 앗 그런데 페이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요~ ㅋㅋㅋ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호르헤의 메신저 아이디로 여자아이들을 험담했다는 내용이 퍼지게 됩니다. 호르헤 과연 호르헤가 저지른 일일까요? 제가 알던 호르헤는 그런 아이가 아니니까 믿어 봅니다.

역시 재스민도 호르헤의 결백을 믿어주지요~ 누가 호르헤의 아이디를 해킹한걸까요?

그 이야기는 책으로 확인 해 보기로 해요! 호르헤는 엄마의 입장으로 볼때는 속상할만큼 정의롭고 우정을 중요시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볼때는 진정한 우정은 결국은 통한다는걸 배웠으리라 믿어봅니다.


아이들에게 전하고싶은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저 역시 이런 말을 자주 해주는데 남자아이들이다보니 살짝은 편견을 갖고 있더라구요. 신체의자율성은 성별을 구별하지 않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내용으로 이어지는 챕터들이 저는 너무 흥미롭고 진한 배움을 준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가 정말 즐겁게 읽고, 재미있는 독서시간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학교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책이 오자 마자 한번 읽은 후 다시 읽으면서 너구리 찾기 시작합니다! 이미 20여마리를 찾았고 더 찾을수 있다면서 더욱 그림을 자세히 유심히 들여다 봅니다. 그냥 숨은그림찾기보다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제 작가님이 너구리 숨기기 수준이 너무 수준급이라 전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들이 찾아 놓은 페이지에서도 한참을 들여다 보아야 보이더라구요. ^^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책을 많이 좋아하지 않은 친구들도 모두 즐겁게 읽을수 있는 학교에서 살아남기3권!

풋풋한 중학생 아이들의 로맨스, 죽마고우 친구들의 찐 우정, 나의 몸은 내가 지킨다 신체의 자율성 까지 많은 의미가 담긴 학교에서 살아남기 3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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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수학 중3-1 (2021년용) - 새 교과서 반영 중등 체크체크 수학 (2021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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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교재를 다시 선택한 이유

진도교재로 진도를 나가면서 개념드릴 교재로 개념을 복습하다 보니 어느새 개념이 제대로 서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2학년2학기 유형해결의 법칙 (유형,응용교재)까지 풀어 가면서 가끔 개념이 생각나지 않을때 마치 사전처럼 꺼내와 학습하는 아이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당연히도 중학교3학년1학기수학 첫 교재로 체크체크 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시작

계통수학의 중요성을 일깨울수 있습니다.

단원 시작전에 어떤 내용이 학습되어 졌고, 학습할 내용이 표기 되고, 이후의 학습할 내용을 담아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학이 실생활에서 사용되어지는 예를 짧은 만화로 보여줌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념

개념 정리! 체크체크는 진짜 필요한 개념만 있어서 쉽고 빠르게 완성할수 있는것 같아요. 장황한 설명없이,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참 좋습니다.

개념문제! 문제가 딱 하나로 그치지 않아요~ 반복하고 유사한 문제로 다시 체크하고~ 2중3중으로 개념만큼은 제대로 잡아줄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전

기출문제로 실력체크 입니다. 15문제 내외로 구성되어 있는 기출문제 페이지는 그 중에서도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노랑 별로 표시 되어 있고, 난이도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QR동영상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실전까지 오답 풀이까지 제대로 학습한다면 내신 문제 없습니다!

▶마무리

보통은 마무리문제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체크체크는 평범을 거부한다. ㅎㅎㅎ

필수개념 확인부터 다시 합니다. 다시 체크하는거죠! 중간중간 빈칸 채워넣기를 하면서 필수 개념을 확인 하면서 1차 체크 완료 입니다.

그리고 잘 틀리는 개념 확인 코너가 있네요~이렇게 2차 체크 완료합니다.

진짜 마지막 체크! 중단원 마무리 문제 풀어봅니다.

▶교재 추천대상

체크체크는 여러 인터넷강의에서 강좌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지요~ 강남인강이나 밀크T 강의에서 보기도 했구요.제가 알지 못하는 강의도 많을것 같아요. 그만큼 믿고보는 교재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념교재를 딱 나와 맞다 싶은 교재를 찾지 못했을 경우 무조건 체크체크 추천합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보는 교재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그리고 반복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 체크체크를 추천합니다. 수학을 즐기지 못해 반복으로 학습을 확인 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 체크체크 활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내신수준의 학습을 제대로 하고 싶을때 체크체크 강력추천합니다. 내신만큼의 수준은 제대로 하고 싶다 싶을때 교재로 활용하고, 유형N체크를 보조 교재로 활용하면서 학습하면 좋을것 같네요.그럼 개념정리부터 내신준비까지 완료 할수 있습니다.

▶저만의 교재 활용 팁(?)이라면,

저는 진도교재 만큼은 한 문제, 작은 개념하나도 놓치지 않고 학습하자! 개념드릴교재는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자! 이런 생각으로 학습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형교재를 풀때도 체크체크를 옆에 두고 사전처럼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형에서 어떤 개념을 활용하라는 팁을 보고도 기억이 나지 않을때는 개념원리부터 정독 하네요~ 그만큼 개념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거든요.


::: 교재를 지원받아 사용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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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가 되는 법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8
김지영 지음, 김현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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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표지를 보고 이야기 나누기 부터

(독서활동지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출력해 놓고 시작합니다. ^^)


책이 도착하자 마자 읽고 싶은 초5 어린이입니다. 유난이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예요. 책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 좋아하는 시리즈에 꽂히면 그 책은 아주 시시때때로 읽어줍니다. 사실 5학년이라 저학년문고 말고 이젠 좀 글도 있고 두꺼운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제가 봐도 빙그레 미소 지어질 만큼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도서관에 가면 빌려다 주기도 하고, 물론 집에 있는 책은 마르고 닳도록 읽고 있네요~ ^^

책을 읽기 전에 독서활동지 파일의 첫 페이지를 클리어 해야 하는 미션이 아이에게 주어졌습니다. 하하! 워낙 도서 활동지를 좋아하지않아요. 아니 글씨 쓰는걸 무척 싫어한다고 하는편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 아들은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인지 기꺼이 열심히 응해주고 있습니다. ^^;;

이 미션지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서 활용할수 있기도 하고~

책의 날개에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발간된 책에 보면 QR코드가 없는데 활용이 불가하냐구요? 아닙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면 모든 책의 활동지가 있으니 활용하면 됩니다~ ^_^


그럼 저희 아들은 이 책 표지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저는 복덩이라는 말을 듣고 할머니와 손자간의 이야기가 아닐까 란 생각을 했어요. 할머니들이 손주에게 복덩이라는 말씀을 잘 해주시니까요.. ^^ 그런데 이미지로만 보니 익살 스러운 주인공의 표정을 보니 또 한편으로는 복권을 꿈꾸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일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ㅎ

제목이 주는 느낌과 표지 그림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생각해 보자는 질문에, 아들이 답을 하길.. [ 주인공이 어떤 복주머니를 주웠는데 그 주머니 안에 네잎클로버를 넣으면 하는 일 마다 운이 좋아질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아이들의 생각은 성인인 저의 생각보다 말랑말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 페이지를 작성하고 후다닥, 책이 너무 궁금하다고 사라집니다.


◎ 꼭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서 마니아 층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처럼요! 이 책 역시 아이들이 아주 사랑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흥미롭게 읽어 갈수 있는 책이라고 자신합니다.

행운! 아이들의 관심사이기도 하고, 똥손이라는 말~ 운이 없다는 말! 많이들 하더라구요.소재 면에서 볼때 아이들의 관심은 일단 확보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행운이라는것에 많이 의지하고 혹은 집착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운이 있다. 없다는 결국 자신안에 있음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우정, 친구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네요!

권장연령은 그림책에서 문고책으로 넘어가기 직전 친구들 8세가 가장 좋은 시기인것 같기는 해요. 딱딱한 책보다는 또래 이야기로 재미있게.. 뿐만 아니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이 가득한 이야기 책인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초등추천도서로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림책이 아닌데도 그림이 사랑스럽고, 주인공의 표정 변화가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요즘 아이들 장래희망에 웹튠작가나 그림책삽화가등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그 친구들에게 많은 보템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주인공의 다양한 표정들이 느껴지죠? 사랑스럽습니다. ㅎㅎ


◎ 이야기 속으로 GOGO


이야기는 홍구가 갖고 싶어하는 선풍기로 부터 시작됩니다. 그림속의 444번과 523번 두 번호가 주는 느낌 뭔지 아시겠죠? 괜히 4가 많으면 불길하다고 생각하는데 홍구역시 그런 생각때문에 다른 경품 번호를 받게 됩니다. 과연 홍구에게 이 번호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얼굴만 알고 지내던 친구 유준과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경품응모하는 곳에서 우연히 만난 유준은 알고보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부모님께도 복덩이라는 말을 듣고 운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친구였어요.

홍구이는 이런 유준에게 어떻게 하면 운이 좋을수 있는지 묻습니다

[ "우리 집에서 내 별명이 복덩이잖아. 엄마가 그러는데 나는 좋은 운을 타고 났대. 내가 태어난 날짜랑 시간, 분 뭐 이런 게 아주 좋다고 했어, 자세히는 나도 몰라" _p29]

ㅋㅋ 사주팔자라고 하죠! 아.. 유준이는 사주팔자가 좋았나봅니다. 태어난 시간을 되돌릴수 없으니 홍구,, 실망 가득하네요~ 홍구의 표정에서 여실히 느껴지죠?

하지만 둘은 손을 꼭 맞잡으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되네요~ !


[ 홍구는 ED카드에 대한 보답으로 가장 아끼는 로봇지우개를 유준이에게 주었어요. 유준이는 기뻐하며 틈만나면 로봇지우개를 갖고 놀았어요. 망가지면 안 된다며 절대 아무도 못 만지게 했지요. 홍구는 그래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_ p30]

유준이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복덩이뿐만이 아니었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 지우개가 정말 마음에 쏙~ 들었을수도 있겠지만 친구의 선물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그런 예쁜 마음을 가진 아이였네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행운이 따르는건 아니었을가요? ^^

유준이 덕분에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하는 홍구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복덩이 유준이랑 친구가 되더 덩달아 복이 굴러온다고 생각이 들기까지 하네요~

[유준이가 잠들어서 답장을 못 하더라도 상관없어요. 홍구는 자기 마음을 전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뻤지요. _ p.34]

이 한 줄이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너무 좋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 그대로가 느껴지는 한 줄이었어요. 자기 마음만을 전해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건 정말 행복한 마음이거든요~ 보통 주고 받는게 일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제 마음 표현으로도 행복하다니.. 지금 홍구 마음은 깃털처럼 둥둥~ 떠나니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그런 와중에 행운의 편지 때문에 학교에서 유준과 홍구는 쉬는 시간에 행운의 편지에 속지 않도록 캠페인을 하라는 시킴을 받았어요.

그런데 두 아이의 표정이 완전 반대입니다. 두아이는 쉬는시간에 있었던 일을 '벌 vs 홍보'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하루를 망칠수도, 하루를 보람된 시간으로 생각할 수 있는거죠. 물론 야단 맞고 반성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반성하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희석해 내는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 처음 경품 참여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운이 좋았던 유준이는 게임에서 상품을 받았고, 홍구는 444번의 행운번호를 버렸으나 그 번호가 당첨되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아~ 이렇게 안타까운 이야기로 끝이 날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HAPPY ENDING! 마지막 이야기는 책으로 확인하기로 해요~ ^_^


◎ 책만 읽어도 좋고, 독서활동지 까지 활용하면 더 좋고!

책은 그냥 읽어도 좋은것 같아요. 그냥 쭉~ 이야기 흐름을 따라 읽어 가는것 만으로도 값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의 주요 독자층인 초등 저학년은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만 저희집처럼 고학년이 되었다면 여기서 뭔가를 조금만 더 해주면 아주 완벽한 독서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지요.

그런 바람을 해결 할 수 있는게 바로 독서 활동지 입니다. 독서록을 예전에는 학교 숙제로 했는데 요즘은 그 또한 하지 않아서 이런 기회가 오면 꼭 활동지를 채우게 합니다. 물론 가득채워도 되지 않는다는 말을 해줍니다. 이 또한 부담이 되면 주객이 전도될수 있으니까요!

step1 책을 읽기 전에 풀기 >> step2 책을 읽어가며 풀기 >> step3 책을 읽고 난 뒤 풀기

아들은 step2를 위해 다시 읽어보겠다고 책을 펼쳐듭니다. 이걸 풀기 위함도 있겠지만 그냥 책이 재미있어서 한번 더 읽는것 같네요.. 때론 활짝피었다 가끔은 얼굴이 심각해 졌다.. 그냥 책 읽는 아이 모습 보는것 자체가 즐거움이네요~


책을 한참 읽더니 " 엄마 나도 사실 복덩이야~ 형아랑 냥코대전쟁(모바일게임)하는데 뽑기권을 쓰면 나는 엄청 희귀템이 많이 나오는데 형아는 한개도 안나오거든! 아마 나도 유준이 처럼 복덩이 아닐까? "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해줬지요~ "그냥 너는 엄마에게 복덩이야! 너로 인해 엄마 아빠가 행복하니까!" 아들은 씩 웃습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독서활동지를 채우네요!

마지막 step3 생각퀴즈에 복덩이 친구에게 친구 이름을 넣어서 3행시를 지어 선물해보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유 : 유일한 내 친구

지 : 지혜롭고 정의로운 나의 친구

성 : 성격도 짱!


삼행시 처음엔 무척 어려워 하더니 요즘은 재미있게 잘 참여 하고 있네요~ 이렇게 적어서 친구에게 주면 행복해 할것 같은데 했더니, 줄 수 없다네요~ 남자끼린 이런 선물 하는거 아니라고.. ㅎㅎㅎ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맨 꼭대기 칸에 꽂아 놓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세트가 모두 내려졌습니다. 이제 5학년이니 이 책은 곧 이민 갈 조카에게 주자고 했더니 이 책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해서 갖고있는데 이번 복덩이가 되는 법을 읽으면서 30여권의 책을 모조리 읽었네요. 그 정도로 이 시리즈는 다 커서도(?) 반복에 반복을 하는 책이랍니다.

사실 이젠 저학년 책을 들춰볼일이 거의 없어서 지금 어떤 책이 유명한지 인기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 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책은, 시리즈는 아직 만나지 못했답니다. 그 정도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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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변화만이 살길이다 재미만만 한국사 17
방미진 지음, 김이조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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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충분한 대화도 나눌수있고 삽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가 흠벅 빠져서 책을 읽었답니다. 특히 이 책은 수원화성과 일대를 견학 할수 있어서 읽고 현장체험까지 어어질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 유익하고 특히 중학년 아이들에게 아주 효과적인 책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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