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판토스가 들려주는 방정식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8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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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수학 단원이 일차방정식입니다.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고 읽게 되었어요.

디오판토스는 수학 문제집을 풀다 보면 묘비로 알려져 있지요.

[여기에 디오판토스의 일생의 기록이 있다. 그의 인생의 6분의 1은 소년으로 보냈다. 그 뒤 인생의 12분의 1을 더 산 후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다...... 중략]

디오판토스가 들려주는 방정식 이야기 ..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리뷰해 볼게요.

초등과학 수학 영재 아이들이 읽어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중등 수학 시작하기 전에 읽어 보면 방정식 전체를 한번 쭉 훑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더라고요.

등교 준비하고 가볍게 읽기 시작한 아들이 이걸 일차방정식 배우기 전에 봤어야 했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랬으면 훨씬 쉽게 배웠을 거라고 하는데, 제가 읽어 보니 배우고 읽어도 충분히 좋은 내용들.. 특히, 일차방정식에서 멈추지 않고 이차방정식까지 등장하므로 고등 수학까지 어느 정도 이어진다고 볼 수 있더라고요.

디오판토스가 들려주는 방정식 이야기 차례

등식의 성질

일차방정식이란 무엇일까요?/ 일차방정식을 이용하는 문제

연립 일차방정식 푸는 방법 / 연립방정식을 이용하는 문제

이차방정식 풀어보기 /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 / 이차방정식을 사용하는 문제

황금비

등식 성질부터 일차방정식(중1) 연립 일차방정식 (중2) 이차방정식(중3, 고등)까지 이어지는 내용을 유기적으로 잘 묶어서 설명해 주고,

정말 기본부터 개념 이해까지 이 한 권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습니다.

교과연계

초등 6학년 마지막 부분부터 시작해서 고등 수학까지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서

초등 과학, 수학 영재 친구들이 무척 흥미롭게 읽어 갈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등호가 있는 식을 등식이라고 합니다.

등식이 뭐야?라고 묻는다면 등식의 성질은 뭐가 있지?라고 한다면 대답할 수 있겠더라고요.

많은 그림과 예를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지수의 일차 항만을 포함하는 방정식을 일차방정식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요즘 계속 실수하는 부분이 일차방정식과 일차식이랍니다. 자주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그 내용 역시 담고 있더라고요. 부디 이제 실수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중간중간 수학자의 비밀노트가 있는데

분배법칙에 대한 설명, 동류항 정리에 대한 설명, 계수에 대한 설명 등 방정식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학 개념에 대해 따로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확실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앞서 언급한 일차식과 일차방정식에 대한 내용이 만화로도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일차식, 이차식 어떻게 구분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답니다.

일차방정식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일차방정식의 활용 부분!

특히 거리, 속력, 시간에 관한 문제, 소금물의 농도에 관한 문제를 힘들어하는데 정확히 짚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 번 읽다 보면 앞으로 활용 문제들은 쉽게 풀어 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봐요~



미지수가 2개 나타나는 문제는 연립방정식을 이용합니다.

만화로 본문 읽기를 통하면 긴 줄글에서 요약정리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더라고요. ^^

연립방정식은 중2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지만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책으로 미리 익혀두는 것도 수학 공부에 앞서 만만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수분해 되지 않는 이차방정식은 근의 공식으로 풀어봐요.

일차방정식, 연립방정식을 공부하는 건 이차방정식을 풀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차방정식을 푸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제시해 줍니다. 인수분해까지 설명해 주고요~ 그렇게도 안되는 경우는 근의 공식을 활용하는데 근의 공식을 유도하는 내용까지 정리해 주고 있더라고요.

이차방정식 활용하는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설명되어 있어요.

또 이차방정식을 사용하는 문제를 배우면서 닮음비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학 개념 방정식 하나를 배우고자 읽는 책에서 참 많은 개념들을 숙지하게 되네요.


황금비 _ 1.6 : 1

복사지에서 작은 변의 길이가 되는 정사각형 부분을 잘라내고 남은 부분은 잘라내기 전의 복사지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과 항상 같아지는데 이를 황금비라고 한다네요.

분명 어렴풋하게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책을 통해 제대로 배웠답니다.

황금비를 알아내는데 이차방정식을 활용하더라고요.

실생활에 이렇게 알게 모르게 쓰이고 있는 방정식입니다.

책의 마지막엔 재미있는 방정식에 관한 창작동화가 숨겨있는데 정말 흥미롭게 읽어 볼 수 있었어요.

수사반장 에쿠스라는 동화는 앞의 방정식에 관한 내용을 총정리하는 느낌으로 읽어 가면서 추리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추리소설 참 좋아하잖아요. 이 동화는 방정식을 활용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흥미진진한듯해요.

대수학의 아버지 디오판토스!


대수학의 아버지 디오판토스는 방정식을 정립하였고, 페르마에게 큰 영향을 끼쳐 페르마의 정리를 탄생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수학에 기호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방정식에 쓰이는 문자를 최초로 사용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인물을 배우기도 하고, 과학이나 수학을 배울 수 있어서 두 배로 고마운 책이랍니다.

방정식을 배우고 싶어 하는 초등 수학 영재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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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5
황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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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요즘 한참 관심을 갖고 있는 생명공학에 관한 내용인 줄기세포에 대한 이야를 담고 있는 책을 소개해 봅니다.

줄기세포란 무엇인가에 대해 물어보면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을 거예요.

저 역시 복제 양 돌리 정도만 생각할 수준이니까요.

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를 읽고 나면 내가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한 충분한 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

초등과학을 넘어서 중고등 그리고 성인들까지도 흥미를 가지고 읽어볼 수 있는 귀한 책이네요.

현대사회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에 관한 이론, 궁금하다면 꼭 읽어 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10번의 수업으로 짜여 있는데

세포에 대한 수업, 줄기세포에 대한 수업, 줄기세포의 문제점, 복제인간, 복제인간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복제인간에 대한 부분은 최근에 봤던 서복이란 영화가 생각났고요~ ^^

간단히 어떤 내용이 있는지 리뷰해 볼게요.

세포란 무엇일까요?

무엇이 생물의 특징을 결정할까요?

아이는 어떻게 생길까요?

생물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죠. 그렇다면 세포는 무엇이고 무엇이 들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설명에 따르며 마이크로미터, 나노미터라는 단위를 배울 수 있고요.

대표적인 세포인 백혈구를 통해 세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그림을 살펴보면서 이해할 수 있게 많은 삽화가 있습니다.

어렵다면 이해할 수 있을 만큼만 이해하면서 읽어 가면 되겠네요,

특히 이번에 읽은 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는 비유를 참 많이 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서 쓰인 것 같아요.

수업이 마무리되는 부분에서는 항상 정리를 해주고 있더라고요.

저희 집 아이도 어렵다고 하면서 읽어 낼 수 있었던 건 중간중간 많은 삽화들과 이해할 수 있는 비유가 한몫한 것 같아요.

아이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에 대해 간단하게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고 엄마 자궁에 착상돼서 태어난 거라고만 알고 있던 아이는 이 책을 통해 한 단계 지식을 높이게 되었답니다.

난할, 포배, 배아, 태아 아이에겐 아직은 생소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가볍게 적응하고 나면 실제 수업 시간에 배우게 될 때는 훨씬 편안히 접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포배상태일때 즉 공 모양으로 생겼을 때 그때 세포들이 자라서 어떤 부분이 될 것인지 결정이 된다는 내용이네요. 모든 세포들은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해야 할 일에 따라서 사용하는 유전자가 다르고 한번 결정된 역할은 더 이상 다른 일을 하는 세포로 변할 수 없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과학시간에 무조건 그림과 내용을 외웠던 내용도 보이고요~

아이는 사진을 보며 무척 신기해합니다. 수정후 8주 이전은 배아라 부르고 그 후를 태아라고 합니다.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 건지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초등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의 세 번째 수업까지 읽어 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읽다 보면 아마 한 권을 모두 읽고 있겠지만요~

줄기세포란 무엇일까요?

각 줄기세포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줄기세포를 만들어 볼까요?

줄기 세포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줄기세포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들을 만들 수 있는 세포이다.

이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세포의 수명은 정해져 있고 죽은 세포들의 수만큼 새로 만들어지는 세포가 필요하고.. 그 세포는 줄기세포에서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면 될듯해요.

줄기세포는 성체 줄기세포와 배아 줄기세포로 나누어집니다.

엄청 어려운 내용 같지만 책을 통해 읽다 보니 아~ 그렇구나 끄덕끄덕 되네요. 신기합니다.

성체줄기세포 중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게 바로 골수이식이라고 성체 줄기세포 중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골수 이식을 하는데 그게 바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의학기술이더라고요.

배아 줄기세포 같은 경우는 아직 태아가 되기 전 배아라고 수정된 지 8주까지의 상태를 배아라 하고 그때의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배아 줄기세포가 있답니다.

하지만 생명과학은 항상 함께 해야 하는 게 생명윤리사상이죠~

줄기세포가 분명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건 알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생명을 위해 다른 생명을 하찮게 해서는 안된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분명 치매환자, 심장병 환자 백혈병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고 도움이 되기 위해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고 실험이 필요하겠죠.

상충되는 부분이 되겠네요.

이 책을 읽어 보면서 과연 나의 입장은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나의 토론 실력도 좋아질듯하고, 앞으로 생명공학에 관심을 둘 때 자신의 방향성도 제대로 세워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복제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질 요?

복제 인간이 왜 문제가 되죠?

최근 서복이란 영화를 보면서 복제인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과학의 기술이 발달하면 인간의 수명연장은 물론이고 빼어난 유전자만을 가진 인류가 탄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아직 복제인간은 탄생 전이지만 윤리적인 문제를 빼고 연구만 한다면 시간문제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고 있는 복제 기술을 분명 과학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해 최선을 판단하는 현명한 자세를 가졌으리라 믿습니다.

줄기세포를 만든 톰슨

톰슨은 1998년 배아 줄기세포를 최초로 배양한 과학자입니다. 현재는 인간 배아 줄기세포주로부터 혈액 상품을 만들어내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교과서로 배우는 과학에 그치지 않고 좀 더 깊이 있으나 눈높이에 맞는 책이 바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전집인 것 같아요. 초등과학 영재들이 정말 좋아할법한 시리즈더라고요.

톰슨이 들려주는 줄기세포 이야기는 줄기세포뿐만 아니라 생명공학의 전반적인 부분을 깨우치는데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또 줄기세포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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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중등 수학 1-2 (2023년용) 중등 쎈수학 (2023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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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교재를 쎈으로 선택했습니다!라고 할 때 왜요?라고 질문하는 분은 없을 거예요. 그 정도로 쎈은 유형 교재의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중학교 입학하고 1학기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가요~ 1학기 시작 전에 쎈으로 전체 복습을 했더니 확실히 1학기 수학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더라고요. 2학기는 여름방학에 준비할까 했는데 중학생의 여름방학은 2주가 채 안 되는 10일이더라고요.

미리미리 준비합시다!

중학교 수학의 2학기는 도형 파트죠~ 특히 2학년 2학기 도형은 중학 수학에서 제일 까다로워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1학년 2학기 만큼은 척하면 턱하게 나올 수 있는 수준으로 학습 시킬 예정이에요.

쎈 시리즈의 교재 선택_처음은 쎈으로!

쎈 교재는 여러 교재가 있으니 아이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서 선택해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할 책은 쎈 시리즈 중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쎈을 하려고 해요.

전혀 예습이 되어 있지 않는 상태라면 SSI 지수가 낮은 걸로 선택해 주고, 개념 교재 예습이 끝난 후라면 쎈으로 진행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쎈의 진행 상태를 보고 다음 교재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네요.

쎈 교재를 풀면서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 경우라면 일품 교재 추천드리고요!

쎈 교재를 기준 삼아 다음 교재 선택이 수월해지는 것 같아 좀 더 확실히 뜯어보시라고 리뷰 합니다!

쎈 구성 _ A, B, C 단계

쎈의 구성은 A, B, C 구성입니다. 초등, 중등, 고등까지 있는 쎈 시리즈는 고등수학에 가면 꽃을 피우지요~ 그냥 아이들 사이의 수학 기준이 되더라고요.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A 단계: 기본 다잡기

실전 개념 학습과 기본 문제 적용 연습

처음은 A 단계로 시작합니다. 개념 설명 충분히 읽어 주고 확인 문제 풀어 주면서 개념이 확실히 잡혔는지 확인해 해보고 부족하다면 개념 교재로 돌아가는 용기를 내야 합니다.

유형 문제를 풀기 전에 기본 문제들을 여러 번 점검해 보면서 혹시라도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점검이 필요해요.

왼쪽은 개념 정리 오른쪽은 기본 문제입니다.

교과서 개념과 실전에 꼭 필요한 내용인데 아이들은 문제 풀기에 급급해서 이 좋은 내용을 스킵 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꼼꼼히 개념 복습하기에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참고할 내용 예를 들어준 내용까지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은 노란색 하이라이트도 되어 있네요.

쎈 노트를 통해서 마무리 정리를 해주는 것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른쪽은 기본문제입니다.

01-1 점, 선, 면처럼 개념이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문제가 1:1 맞춤 제공되고 있어요.

O, X를 답하는 문제 혹은 직관적으로 개념만 알면 쓸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예를 들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A 단계를 얼마큼 꼼꼼히 잘 학습하느냐에 따라 B 단계에서 그만큼 실수하지 않고, 정확한 내용을 알고 답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유형이 잘 안 풀린다 싶을 때는 해당하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우선순위에 놓고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더라고요.

B 단계 : 유형 뽀개기

입체적 유형화와 충분한 문제로 유형 정복

쎈 중학 수학 1-2 교재의 문제는 총 1266문항입니다. 70% 이상이 B 단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유형은 총 164개로 유형으로 수학 잡는 교재 맞죠?

유형 중에서도 집중 공략이 필요한 유형들이 있어요. 내신 출제율이 70% 이상인 유형들이라고 합니다.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는 쎈같은 경우는 B 단계에서 다시 난이도에 따른 수준별 문제들이 보입니다.

대표 문제, 상, 중, 하 그리고 서술형 문제까지 문항별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문제의 난이도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처음엔 난이도가 표기되어 있어서 아이가 상 문제를 풀 때 잠깐 풀어보고 안 풀리면 어려워서 그래~ 하고 패스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어떤 방향으로 끌어줘야 하는 고민이 들었는데

요즘은 상 문제를 잘 풀고 나면 스스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문제를 채점하고 난 후에 복습용으로 혹은 시험 직전에 시간이 부족할 때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만 골라서 풀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C 단계 : 만점 도전하기

융합적 사고력 문제로 최고 수준 완성

C 단계는 보통 문제를 풀 때 하나의 개념만 가져다 쓰지는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고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문제라고 보면 되겠네요.

문제에 보면 문제에 해당되는 유형이 링크되어 있어서 특히 틀린 문제들을 다시 한번 풀어 보고 풀리지 않을 때는 앞의 유형의 문제들을 모두 다시 풀어 보는 것도 하나의 공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틀린 문제 중심으로 유형을 다시 살펴보면 좋은 거 같아요.

유형 4를 찾아가 보니 역시나 한 번 틀렸던 문제들이 많았던 유형이었습니다.

이때 확실히 알 수 있지요. 아이가 이 유형을 어려워하고 있구나 합니다.

복습할 때 이 유형을 집중해서 복습할 수도 있고, 또 심화 교재를 풀 때 이 유형 풀이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네요.

C 단계의 정답률이 70% 이상이라면 일품 교재 진행하면서 이 난이도로 연습을 더 진행하면 좋고, 그 이하라면 B 단계를 더 연습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하나의 시리즈로 공부하면 그래서 좋은 거 같아요~ ^^

정답 및 풀이 : 정답 빛 풀이 · 채움 & 빠른 정답 찾기

정답 및 풀이 책이 있고, 빠른 정답 찾기가 있습니다.

빠른 정답 찾기로 우선 채점을 해보고, 틀린 문제나 혹은 찍어서(?) 맞춘 문제들은 다시 풀어보고,

결국 못 푼 문제와 찍어서 맞춘 문제들은 풀이 과정을 반드시 익히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수학 같은 경우는 다시 풀어 볼 수 있도록 빠른 정답이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정답 책 같은 경우는 자세한 풀이는 기본으로 되어 있고, SSEN 특강이 있어서 문제풀이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강 같은 경우는 왜 이렇게 되는 건지 개념을 이해하면서 기억해 두면 문제 풀이 시간을 확실히 줄일 수 있겠더라고요.

또 서술형 답안 같은 경우는 서술형 문제의 채점 기준과 모범 답안을 알 수 있어요.

아직 학교 시험을 보지 않는 중1 아이들 같은 경우는 확실히 서술형이 채점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아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서술형 답안 작성은 이제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풀 수는 있는데 답안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잘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서술형 모범 답안으로 확실히 알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풀이 방법이 제시되 문제들이 많이 보입니다.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보고 본인과 맞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좋겠네요.

특히 C 단계 같은 경우는 단계별로 해결 과정이 서술되어 있어서 힌트를 조금씩 얻어 가면서 풀어보는 방법도 좋고, 해결 과정 차례차례 알아 두는 것도 앞으로 심화문제집을 풀어 갈 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학 수학의 근육이 꾸준히 연습한 근육으로 짜여 있어야 고등 수학의 벽에서 부딪히더라도 금방 툭툭 털고 다시 부딪힐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저희도 선행으로 이미 학습한 학년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차근차근 밟아 가보려고 합니다.

그런 교재로 안성맞춤인 쎈으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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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7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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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핵물리학에 큰 꿈을 가진 아이가 있어서 관심 있게 읽어본 책입니다.

과학은 우리의 삶을 위대하게 바꿔주는 거대한 힘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과학에 우린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좀 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생일 때부터 이런 즐거움에 빠진 친구들이라면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큰아이가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2 과목들이 (고등학생입니다)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어렵지만 너무 재밌는 이유는 실생활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것들을 배우기 때문이라더라고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초등과학부터 고등 과학까지 전부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은 비추천하고요~ 과학을 좋아하는 고학년 혹은 초등과학영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퀴리 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는 고등 물리 2 과목에 등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중학 과학을 배우는 중학생들도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원자핵, 방사선, 핵물리학 이런 과학 지식을 갖추고 싶은 친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란 사실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 책 저자이신 정완상 선생님은 물리를 최대한 쉬운 표현을 빌러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어렵지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과학 좋아하지 않는 저희 집 중1 아이도 어려워했지만 완독은 했습니다. ㅎㅎ

물론 만화 페이지에 더 오래 머물렀다는 것은 안 비밀이고요~ ^^

내용이 어려우면 강의 마지막 페이지 만화 부분 정도만 기억해 보는 방향으로 독서 중입니다.

퀴리 부인을 위인전으로만 알았고,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역사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과학으로서의 방사선, 원자폭탄, 원자력 에너지 등 많은 지식이 축적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많은 지식을 한꺼번에 알아서 머리가 띵하다는 엄살까지.

하나씩 쌓여가는 지식을 즐기는 순간부터 과학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읽어 갈수록 아이도 점점 과학과 친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등 일상에서 많이 들어본 과학 용어죠~

눈에 보이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하고,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빛도 있을 텐데. 그에 관한 이야기가 첫 번째 수업에 등장합니다.


파동의 가장 높은 지점을 마루, 가장 낮은 지점을 골이라고 하고 마루와 마루 사이의 거리를 파장이라고 한다. 적외선은 마이크로파, 라디오파와 같이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어서 눈에 보이지 않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도 눈으로 볼 수 없다.

이 정도로 첫 번째 장의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 자외선에 의한 기미, 주근깨 등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고 있어요.

요즘 각 가정의 전등이 LED 등으로 많이 바뀌어서 형광등을 실제로 보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거리의 네온사인이 있으니 그것을 알려주면서 책을 이해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X-ray를 예로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인지 아이는 금방 이해하더라고요.

또한 X선의 원리까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진 책입니다.

X선 같은 경우는 인공적인 장치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방사선이라면 천연 방사성 물질에는 뭐가 있는지 알려주는 네 번째 수업이네요.

우라늄, 라듐 많이 들어본 물질들이죠. 이 외에도 폴로늄, 라돈, 비스무트, 토륨 등에서도 방사선은 나오는데..

방사선은 3종류뿐입니다.

알파, 베타, 감마 방사선이라고 하네요. 투과력의 차이로 약한 것부터 차례로 알파, 베타, 감마 방사선이라고 합니다.


다섯 번째 수업은 원자핵, 여섯 번째 수업은 감마 방사선, 일곱 번째 수업은 베타 방사선, 여덟 번째 수업은 알파 방사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알파 방사선은 헬륨 핵의 흐름, 베타 방사선은 전자들의 흐름, 감마 방사선은 빛이라는 큰 내용에 원리를 설명하고 있네요.

아이가 가장 즐겁게 읽어 본 부분이 원자력과 방사능이었습니다.

원자 폭탄, 원자력 발전.. 둘 다 핵분열 과정을 거치는 건데 둘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더라고요.



연쇄 핵분열을 통해 순간적으로 많은 우라늄 원자핵이 쪼개지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반응이 바로 원자 폭탄이고,

연쇄 핵분열을 천천히 진행시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 원자력 발전인데 이때 물을 이용하여 중성자의 속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감속 재라는 설명이네요.

또한 핵이 달라붙어 하나의 핵이 되는 핵융합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엄청난 핵융합 에너지가 발생하고, 이 또한 수소폭탄 제조도 가능하고 핵융합 발전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퀴리 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에는 특별히 마지막 부록으로 '방사선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라'라는 책 속의 책이 있어요.

이 내용은 초등 중학년부터 읽어 볼 수 있고 어려운 내용은 적당히 스킵 해 만들어진 창작 동화랍니다. 초등과학 수준으로 방사선에 대해 총정리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노벨 물리학상과 노벨 화학상을 탄 20세기 최고 여성 과학자인 퀴리 부인.

그녀 덕분에 우리는 방사선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는 거라는 사실을 아이가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어요.

큰아이가 공부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렴풋이 알 수 있어서 저에겐 너무 고마운 책이었고,

둘째 아이는 퀴리 부인이 훌륭한 여성 과학자였고, 핵폭탄은 히로시마에 떨어져서 세계 2차대전이 끝났다고만 알았는데, 우리 일상에 매우 가까이 와 있는 방사선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초등과학 연계는 어려울지 몰라도 핵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이네요.

미래 핵물리학자, 물리학자를 꿈꾸고 있다면 초등과학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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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내신 잡고 수능 국어 실력 다지는 개념어·어휘력 1 : 시 문학 개념어·어휘력 1
꿈씨앗연구소 지음 / 성안당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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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된 아이의 국어 실력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국어 공부는 시켜야 하는 건지? 국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고민이 돼서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다 보니 개념어 공부에 대한 중요성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중1이 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국어로 고착되기 직전입니다. 비문학, 문학 독해 교재 번갈아 가며 풀려보지만 풀 때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지문에 따라 정답률이 천차만별.

오답을 자세히 살펴보다 보니 이건 아이의 기본 컨디션뿐만 아니라 개념어와 어휘력의 수준으로도 실력이 가늠이 되네요.

개념어를 제대로 시켜보자 싶어 요즘 아침 시간에 풀리고 있는 개념어 어휘력 교재를 소개해 봅니다.

교과서 필수 어휘, 한자성어, 실전문제, 기출 작품 예시

바로 이것들이 국어 성적을 결정짓는 요인이라고 하네요.

시 문학 개념어 정복! 이 교재로 가능할 것 같기도 해요~

우선 개념어·어휘력 ① 시 문학 교재는 중등 전 학년 대상으로 만들어진 교재입니다.

이 부분에서 1학년인 아이라 살짝 망설이긴 했었으나 오히려 초반에 제대로 개념어 정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1학년 때 개념어·어휘력 시리즈 전권을 공부하고, 고등 입학 전에 다시 한번 공부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 가서 국어 공부 좀 해보자 하면 이젠 늦는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개념어·어휘력 시리즈의 시 문학 편은 출간되었고, 소설과 비문학은 올해 하반기 출간 예정이라고 하네요.

2학기에도 역시 개념어 공부는 계속됩니다. 너무 서두르지 않고 아침 시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어·어휘력>_① 시문학 편 구성

앞서 언급한 것처럼 중등 내신 잡고 수능 국어 실력 다지는 <개념어·어휘력> 시리즈는 학년 구분 없이 중등 과정 전체를 시문학, 소설, 비문학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 문학 편은 총 3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의 챕터는 5step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30개의 챕터가 동일한 구성으로 6쪽 3장입니다.

제일 중요한 각 step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리뷰해 볼게요~

STEP1 기본 실력 점검하기

1단계는 현재 실력 확인입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란 내가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을 공부라고 항상 아이에게 말하는 저의 말에 무척 설득력 있는 구성이었어요.

1회차 푸는 걸 보면서.. '우리 아들 어쩌지..'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ㅋ

한편으론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아예 기본이 없기 때문에 이제 백지에 써넣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

이 페이지를 학습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의 실력도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찍어 맞춘 문제들까지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STEP2. 시험 빈출 어휘로 국어 개념 잡기

우선 step1의 실력 확인 문제들 중에 개념어를 묻는 부분은 바로 step2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문제로 제시한 거네요. 채점을 정답을 보고 하지 않아도 step2학습을 마치고 나면 스스로 오답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국어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어 개념어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라죠. 저도 이 말을 정말 자주 들었기도 하고, 아이가 국어 교재 풀 때 보면 틀린 문제들의 대부분이 개념어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두루뭉술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이 교재의 가장 좋았던 부분이 바로 STEP2였어요.

설명이 이렇게 친절하게 중등 전 학년이 보는 교재임에도 눈높이는 낮춰 개념 설명을 해주고 내용은 전체가 볼 수 있도록 구성되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요.

특히 예시 부분이 있어서 이해가 좀 어려운 저학년 친구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STEP 3 교과서 필수 단어로 어휘력 키우기

중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6종 국어 교과서에서 엄선한 필수 단어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역시 국어사전뿐만 아니라 예문이 포함되어 있어요.

한자어 같은 경우는 한 글자 한 글자 음과 뜻을 알려주고 있어서 기억하기 더욱 쉬울 것 같더라고요.

예문을 읽어 보기만 해도 좋은데 한번 써보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효율 두 배!

STEP 4 사자성어로 어휘력 확장하기

사자성어는 두루두루 사용하는 용도가 많아서 기억해 두면 장점이 매우 많죠. 당연히 국어 실력 향상은 기본값이고요~

보통 기본 뜻풀이 정도로 나오는데 본책은 그 유래에 맞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오랜 시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TEP 5 실전 문제로 어휘력 완성하기

step5는 setp2,3,4를 확인하는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어휘력 교재의 단점은 대충 알아도 맞출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었는데 개념어·어휘력 교재는 확실히 알아야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어로 어휘력 향상과 국어력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아이가 국어 공부를 할 때 제일 답답했던 부분이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데 주관적으로 답을 쓰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비문학이던 문학이던 반드시 제시문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답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 시켜주는 것이 1번,

국어의 개념어를 정확히 알지 못하니 문제 의도 파악뿐만 아니라 선지 해석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개념어 학습을 정확히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2번,

충분한 독서 시간 확보가 중요하겠지만 독서를 즐기지 않는다면 많은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3번인 것 같아요.

특히 2번 제대로 된 어휘 공부, 특히 개념어 같은 경우는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개념어·어휘력>_① 시문학 편 앞으로 출간될 소설, 비문학 편을 통해 사전적 뜻뿐만 아니라 실제 작품에서 사용되는 예시와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실력 향상을 도모해야겠네요.

국어 개념어 완전히 정복하고 나면 국어가 조금 쉽게 다가올 거라 믿으며!

<개념어·어휘력>_① 시문학 편 저희 아이처럼 시 문학만 나오면 뒷걸음질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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