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너 왜 울었어? 키큰하늘 6
박현경 지음, 이영환 그림 / 잇츠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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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아이는 문학은 즐기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아이 수준에 맞거나 혹은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서는 권하지 않아도 먼저 읽어주는 아이지요!

그때 너 왜 울었어? 책이 도착하자 너무 반가워 합니다.형아가 읽었던 책들을 요즘 읽으라고 했더니 취향이 확실히 아닌지 미적 거리던 날이었거든요. 역시 아이 취향이 확실한 잇츠북입니다.

그래책이야 시리즈에서 이젠 키큰하늘 시리즈로 넘어온것 같아요. 아이들은 또래 이야기를 좋아하니까요!

 

특히나 그때 너 왜 울었어 책은 이성교재에 대한 그리고 사춘기를 살짝 앓기 시작하는 또래의 이야기라서 책장이 쉼없이 넘어갑니다. 아마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마음에 쏙 들어 할꺼예요! 확신합니다.

책을 아이가 먼저 읽었고, 그리고 제가 읽었어요.

그래서 제가 아이에게 읽는 중간중간 물었어요. 그럴때마다 스포일러라 말해줄수 없다더니...

"아들아~ 강우 좀 멋있는거 같은데?"

"처음엔 나도 그랬는데 갈수록 찌질이야.."

ㅋㅋㅋㅋㅋ 정말 궁금했어요. 왜 아들은 그렇게 강우를 평가했을까 ?? 저녁하는것도 잊어 버리고 몰입했습니다.

 


그때 너 왜 울었어?

책 이야기를 살짝 나눠볼께요!

#성장 #이성교재 #우정


주제와 박현경 작가님과 키큰하늘 시리즈중 하나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래 내용은 다음에 읽어 보는것을 추천드려요~ 아들 말대로 스포일러일수도 있으니까요! 재미와 감동은 보장입니다. ^_^

 

페이지를 넘기자 바로 감탄을 했습니다.

역시 작가님! 어떻게 이런 표현을 해 주실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어요. 아이들 특히 둘째아이의 책을 함께 읽을때는 표현을 자세히 살펴 보는 편인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표현 할 수 있을까?하면서 아이와 공유하기도 하지요.

먹구름을 보면서 우울한 아이가 표현하는 내용인데 정말 표현이 찰떡~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런 표현들이 곳곳에 너무 많이 보여서 읽는 내내 줄거리 뿐만 아니라 표현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재미! 바로 삽화예요.

저희 아이는 삽화가 있는 책을 여전히 선호합니다. 여전히 책을 완벽히 즐기는게 아닌 이유도 있지만 그 보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것 같아요. 좋은 삽화는 아이가 더 먼저 알아보는거 같더라구요.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어두운 하늘 아래서 만난 강우와 지영.. 그 축축한 느낌과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뾰루퉁할것 같은 지영의 얼굴 뭔가 어색한 강우이 모습이 제대로 보이네요.

지영 엄마가 거실에 빨래를 널고~ 그 거실안으로 햇살이 길게 들어오는 모습에서 지영엄마의 고단함이 느껴지는건 제가 감정이입을 해서 일까요? ㅋ

지영과 강우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밝고 경쾌해 보였어요.. 5학년인데 참... 빠르죠. 요즘 아이들이 빠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동화속만이 아니라 실제에서도 이성교제가 활발(?)하더라구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저도 차곡차곡 마음의 준비를 이렇게 책을 통해서 해 봅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요.

 

[엄마와 지영의 갈등]

사실 딸을 키우지 않아서 사춘기 딸아이들의 행동이 어떨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엄마에게 지영이 처럼 골내고 삐딱선 타고.. 이건 아들이든 딸이든.. ㅎㅎ 다만 멋을 내기 위한 갈등 같은건 딸아이들에게만 있는 부분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봐요~ 가령 칼라렌즈 같은거요~

그런데 지영이 "엄마한테 나는 스트레스 덩어리잖아"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초반에 의아했어요. 그런데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지영이가 외갓집에 가서 엄마아빠라를 기다리던 일,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본인의 커리어를 포기 했던 일들을 지영이가 다 기억하고 그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걸 알았을때 마음이 무척 따끔했어요.

어린 나이었다고 생각했기에 설명하지 않고 아이에게 상처 주었던 일은 없었는지 돌이켜 보게 되더라구요. 그것이 아이의 잘못도 엄마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서로가 서툴고 몰랐기에 일어났던 일들인데요....

 

[강우와 아빠와 엄마의 갈등]

강한 어른 힘센 어른이 되고 싶은 강우의 사정. 왜 그토록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너무 아팠고, 특히 아이들이 선녀와 나뭇꾼의 이야기를 통해 강우가 엄마아빠의 행동들을 정당화 하고 있는건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어요.

 

강우와 지영이 이야기를 합니다.

강우 : "엄마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자기 아이를 사랑해요"

지영 : "아이를 사랑하는 거랑 자신의 행복은 다른 얘기예요!"

강우 : "...................... 자식의 행복이 곧 엄마의 행복입니다."

지영 : ".............. 우리 엄마는요, 자기를 위한 시간이 가장 행복하댔어요"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다만 부모 관계가 행복해야 부모와 자녀관계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린이를 위한 동화인데 어른을 위한 동화 같은 이 느낌

 

강우는 정말 지영이 말처럼 부모로부터 사랑과 지지만을 흠뻑 받는 아이었을까요?

 

[지영과 라희의 갈등]

이성친구와의 교제뿐만 아니라 사춘기 아이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이 바로 우정인것 같아요. 남학생들보다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좀더 확실히 나타나는 부분인것 같고요.

지영과 강우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버렸는데 지영과 친한 라의가 강우를 좋아하는 상황!

아찔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더 지영이 솔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관계에서 중요한건 솔직함이 우선 바탕에 되어야 하는거 같아요. 물론 눈치 없는 솔직함은 좀 당황스럽지만요 ^^

 

[지영과 강우의 갈등]

갈등이라고 표현하기엔 둘 사이에 나누었던 교감들이 헌신짝 처럼 버려진 느낌이었어요.

물론 지영도 강우도 모두 이해할수 있었기 때문에 속상했던거 같아요.

 

지영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좋았던 지난 날들이 그냥 꿈같고, 지금 강우의 연락을 기다리는것도 그 아이가 무슨 이유에게 자기에게 날을 세우는건지도 궁금하지만.. 하지만 그 마음을 그냥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어야 하기에 애써 강우 존재를 합리화 합니다. 바로 삼천 원 짜리의 실내화로..

 

강우 역시 왜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 단단한 아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무척 여린 아이었던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영의 '이중인격자'라는 단어에 "얼음에 금이 가고 갈라지고 밀리고 어그러지고 녹고 무너지는 것이 보였다. 투두둑, 얼음산이 무너지며 가라앉았다. 강우가 툭 고개를 떨궜다."

과연 두 아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그 갈등은 봉합 될수 있을까요?

 

사실 아이가 강우는 찌질해~ 라고 했던 말이 이래서 였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새삼 지영이 강우이게 초반에 쌍둥이들 이야기를 하면서 던졌던 문장이 생각났어요~

강우와 지영이 서로에게 향하는 눈빛에 힘만 주지 말고 힘을 빼고 서로를 좀더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람과 응원을 하게 되었답니다.

 

약간 두서없이 이야기를 꺼내보았는데 책은 읽는 순간 쏙~ 빨려 들어가서 헤어 나올수가 없습니다.

두 아이의 밝고 찬란했던 순간들 그리고 갈등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모습들 그리고 해결이 되는 모습까지 어느 하나 집중하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또하나의 매력?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는 토론 수업의 장면들입니다.

토론이란 이런것이고, 주인공들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들은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수녀, 가수, 의사, 핵물리학자, 정치인, 은행원, 슈퍼마켓주인, 농부 휠체어를 탄 소년, 그리고 나 중에 6명을 데리고 우주로 간다면? 누굴 데리고 가겠는가에 대한 의견 나누기~

선녀와 나무꾼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인가? 에 대한 이야기 등

책을 통해 아이도 토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은 내 생각은 어떤지 생각해 볼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들은 성장하지요.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일들중 하나이고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더 많이 서툴고, 이성적이지 못한것은 맞지만 그 마음만은 뭇 성인과 다르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춘기의 시작을 알이는 이 또래 아이들의 이성교제 그리고 우정을 저는 힘껏 응원합니다.

이 또한 이 아이들이 이 시기에시기에만 겪을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어요!

행복한척 하는 삶 말고~ 진짜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주위에 어깨를 빌려줄 많은 이들이 있다는 거~ 아이들의 목소리게 귀 기울여줄수 있는 많은 친구들과 어른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우의 엄마는 아닌지 지영의 엄마는 아닌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답은 없지요. 하지만 최선의 답은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며 자신을 돌아 볼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자기가 경험하는 일상의 우정과 이성간의 우정등이 올바르게 건강한 방향으로 잘 흘러 가는지...

그리고 엄마가 함께 읽으면서 나라면? 혹은 너라면? 이란 대화의 주제로 충분히 나눌만한 내용들이네요.

 

역시 엄지 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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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 수학 (상) 1854제 (2024년용) - 새교육과정 고등 숨마 스타트업 수학 (2024년)
김승훈.김광용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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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교재는 중등 교재로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서를 풀면서 연산이 필요한것 같아 함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초등수학, 중등수학, 그리고 고등수학을 공부하는걸 보니 난이도 점프업은 물론이고, 교재 한 두 권으로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풀이하고, 응용하고 불가능이더라구요.

왜 내가 공부를 못했을까에 대한 의문이 풀리고 있습니다. ㅎㅎ

차근차근 진행해야 하고, 여러권의 교재를 틈틈히 차곡차곡 쌓아 올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시작을 저는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으로 정하고 교재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보통 연산 교재를 개념서나 응용서에서 연산이 부족해 보일때 함께 풀도록 했는데,

이제 고등수학을 시작하는데 조금은 다른 변화가 필요할것 같았고, 큰 아이는 바로 EBS강의를 통해 연산서 없이 진행했으나 (도전에 거침이 없는 스타일~) 둘째 아이 같은 경우는 시작을 조금 두려워 하는 스타일이기에 연산교재 부터 반복을 통해 고등수학도 별거 아니네~라는 마음을 먹을수 있게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다행인지 1주일치의 학습을 마친 지금 할만 하다는 자신감을 보입니다. ㅎㅎ 연산교재를 마치고 개념교재를 진행하면 훨씬 친숙하고 연산때문에 진도가 더디어 질 일은 없을꺼라 믿어보며.. 새로운 길을 걸어봅니다.


반복 학습이 진정한 실력을 키운다.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다항식의 연산 / 항등식과 나머지 정리 / 인수분해 / 복소수 / 이차방정식 /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 삼차방정식과 사차방정식 / 연립이차방정식 / 연립일차부등식 / 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 명면좌표 / 직선의 방정식 / 원의 방정식 / 도형의 이동

고등수학 (상) 에서는 위의 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중3 과정에서 많이 봐오던 내용들도 보이고, 처음 보는 단원들도 보이지요~

저 단원 하나하나를 일주일 분량으로 생각하고 학습 하면 14주 완성이 될것 같아요. 3~4개월.

이 교재를 단독으로 학습 하는 경우는 좀더 빠르게 진행할수 있고, 다른 교재들과 함께 할 때는 이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좋을것 같네요.

반복학습이 주된 내용이기때문에 문제가 어렵지는 않아요. 그래서 처음 고등수학 맛보기로 매우 잘 선택했다 싶습니다. ^^ 고등 연산도 자신감이 생길것 같구요..

어떻게 교재가 구성되었는지 확인해 볼께요.

 

단원의 시작에는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울수 있도록 되어 있고, 부족한 부분은 반복할수 있도록 체크하는 부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재는 단원별로 1주일이라고 되어 있지만 당연히 본인 역량에 따라 공부하는것이 맞는거고, 이 부분을 통해 분배 해보는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학습목표를 살펴 보면 좋습니다. 이 교재에서 너무 많은것을 배우겠다는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학습목표 정도만 해결해 보는것을 권장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 교재로 선택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차근차근 읽어 보면서 핵심 개념이라고 번호가 적인 부분은 특히 많은 번호가 함께 적혀 있는 부분은 중요한 개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좀더 관심있게 학습해 봅니다.


날개부분에 개념 노트가 있는데 그 부분은 부족한 내용을 보충 설명해 줄때도 있고, 어떤방향으로 학습해야 하는것이 좋은지 내용이 나와있기도 하네요. 사실 이런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한 개념 한 개념씩 다시 풀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특히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해주듯 팁을 알려주는데 그 부분에서 포인트를 캐치 할 수 있네요.


그리고 문제를 살펴 볼께요.

문제가 쉬운 문제들로 반복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문제는 더욱 쉽게 풀수 있도록 풀이과정까지 다 적어 주었네요.

그리고 어떤 문제들은 문제풀이 팁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문제가 어려워서 풀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반복 문제 풀이를 통해 천천히 스며들것 같네요.


그리고 학교 시험 맛보기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 시험에서 이 내용이 활용될때는 이정도의 수준이겠구나를 확인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시험이 이렇게 쉽지는 않겠지만요. ^^;;;;

 

조립제법 내용을 통해 교재 확인 해보기!

조립제법을 아이가 무척 신기해 했습니다.

몫과 나머지를 구하는 방법이고 x-a꼴의 일차식으로 나눌때 사용하는 건데 이걸 왜 자세히 다루냐는 아들에게 친절히 날개 부분에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인수분해 할때 사용되니 잘 익혀 두라는.. ^^;;;


19,20 두개의 핵심을 활용해서 12개의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처음 개념을 살펴 보면서 조립제법이 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고,

다시 개념별로 다시 한번 숙지하고, 아래 문제를 풀었습니다. 선생님의 팁을 활용해서 두 핵심 내용을 비교 해 볼 수 있답니다. 아직은 어떻게 쓰일지 감이 잡히지 않겠지만 조만간 배울 인수분해 단원에서 활용 하면서 깨닫길 바라봅니다.

문제를 풀고 잘 이해가 안가거나 헷갈리거나, 어렵다 느껴질땐 맨 앞 단원의 학습 스케줄표에 체크하고 반복 해 볼수 있습니다.

 

소단원별로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이 모여 있습니다. 앞의 연산 문제를 푼다 생각하지 말고 실제 시험을 치루고 있다 생각하면서 집중해서 풀어보며 학습이 되었는지 체크 해볼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들은 핵심 번호가 적혀있으니 그 내용으로 가서 다시 한번 개념을 자세히 읽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고등수학은 얼마만큼 반복하냐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고등수학을 겁 없이 혼공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자세한 개념 설명은 인강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지요. 지금은 STARTUP 이니까 ㅋ 교재 한권 달랑 들고 시작해 봅니다. 다행히 정답과 해설이 아주 잘 되어 있기에 가능하겠지요. 연산 교재에 무슨 해설이 필요해? 라고 있지만, 미니테스트 같은 경우는 단순 연산이 아니기도 하고, 아주 완전 처음인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이 친절한 해설이 꼭 필요하답니다.


숨마쿰라우데 STARTUP 고등수학(상)

어떤 친구들에게 추천할까요?


① 고등수학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개념설명+쉬운문제와 반복학습+친절한 해설

②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1854문제 + 196개의 핵심

③ 빠르고 쉽게 훑어 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미니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 문제풀이

④ 자기주도학습을 정착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매일매일 공부분량, 쉽게 학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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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과학 중3-2 (2021년용) 중등 체크체크 (2021년)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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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과학은 사실 처음 접해봤습니다. 체크체크 국어, 영어, 수학은 자주 사용하는 교재인데 과학은 출판사 교재를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체크체크 과학을 보고 이 교재로 충분히 아이들 학교 내신 대비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큰 아이는 이제 마지막 하기니 둘째가 내년 입학하면 사회도 과학도 체크체크로 준비 해 주면 되겠다 싶어 든든합니다.

교과서 내용이 너무 꼼꼼하게 잘 반영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인강을 활용 할 수 있는 교재라는 반가운 소식에 예습도 복습도 시험 대비까지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중3인 아들은 여름 방학을 맞아서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학기는 저희 지역은 그나마 등교를 했었지만 2학기는 저희도 장담하기 어려울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과목들도 열심히 예습 중입니다. 이번에 처음 체크체크를 활용한 아들은 진도교재의 탐구체크 부분과 시험 대비북이 있어서 예습과 학기 준비용으로 공부하면서 시험때만 따로 공부 할수있는 책이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네권이 모두 분권이 되어 있어서 학습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시험대비 교재는 시험때만 사용 할수 있도록 한 켠에 두고 진도 교재 중심으로 공부하고 정답과 풀이 책으로 꼼꼼히 확인 할 수 있네요.

또한 족집게 요점정리는 손바닥 크기라 암기용으로 따로 활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교재를 활용해 보고 장점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교재는 교과서 내용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 어떤 출판사 교과서라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해요.

혼공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은 강남인강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교재랍니다.

자세한 개념 설명이 있어서 방학중에 예습교재로 아주 좋아요.

시험 대비 북이 따로 있어서 시험 땐 새로운 마음으로 중요 내용만을 집중 공부 할수 있습니다.

족집게 요점정리 미니북이 있어서 내신 성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친절한 해설북이 있어서 구멍을 잘 메울수 있습니다.

 

교재를 제공 받았고 활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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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흐르는 강 1 - 토멕 북극곰 그래픽노블 시리즈 4
드제트 그림, 지연리 옮김, 장 클로드 무를르바 원작, 막스 레르메니에 각색 / 북극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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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모험, 도전를 주제로 한 책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요즘 아주 유명한 소설들이 그래픽 노블로 출간되고 있는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랍니다. 저희 아이처럼 시각적인 자극을 즐기는 아이에게 아주 고마운 일이지요. 문해력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긴긴 문제의 지문을 읽어 가려면 그래픽노블 장르보다는 원작을 읽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독서를 즐기는건 아이의 성향도 한몫하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일단 책의 흥미를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고, 책을 잡고 있는 그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마지막으로 책을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읽어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엄마는 욕심쟁이?

이번에 그래픽노블로 만난 거꾸로 흐르는 강 1,2권입니다.

두 주인공 토멕과 한나의 이야기로 1권과 2권은 세트처럼 묶어 읽어 보면 좋을것 같네요.

책이 도착하자 덥썩 들고 읽기 시작하는 아이예요. 그 자리에서 두번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거든요!

화상을 운영하고 있는 토멕과 키우는 새를 영원히 살게 하기 위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해준다는 강물을 찾아 나선 한나의 이야기인데 하나의 만화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1권 토멕


토멕이 경험 한 일을 그렸어요.

무료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듯한 토멕의 잡화상에 한 소녀가 찾아 옵니다. 그 소녀는 이것저것을 찾다가 결국은 신비한 힘을 가진 강물인 크자르 강물이 있느냐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강물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되고요..

토멕은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저는 금사빠인걸로 할래요. ㅋㅋ 토멕은 그녀를 곧장 뒤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진력 있게 크자르강물을 찾아 갑니다. 크자르 강물 정말 찾을 수 있을까요? 이름 모를 그 소녀를 만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해답을 찾지 못한 건 두려움 때문이었어요.

두려움이 생각을 방해한 거죠.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토멕같은 용기가 필요하군요!

본문 내용 중..

맞습니다. 토멕은 수많은 난관을 용기로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망각의 숲에서, 조향사들이 사는 향수 마을에서,

존재하지 않는 섬에서의 탈출을 시도하면서, 그의 용기가 그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과연 평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에서 토멕이 용기를 갖고 움직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한나 덕분이겠죠?!


2권 한나


1권에서 한 이야기를 시점을 바꿔서 진행되는걸까? 라는 생각을 했으나..

2권은 한나가 잡화상까지 오는 길목에 경험한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신의 새를 구하기 위해 한나는 모험을 시작하는데요..

이오림할아버지와 그레고리라는 친구를 만나 대접을 받으며 바이탄으로 가는데 그 길은 아찔한 하늘길을 통해 도착 하는 지라 그림속에서 아찔함을 함께 경험 할 수 있었어요.

그곳에서 그레고리와 헤어지고 사막을 횡단하는데 그 과정에서의 랄리크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결혼과 출산까지 경험하게 되지만 랄리크의 놀라운 능력으로 다시 사막에서 랄리크를 처음 만났던 그때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도 있어요. 침묵을 지키며 함께 사막을 건넌 이들로 부터 뜻밖의 선물도 받게되고, 토멕과 마찬가지로 망각의 숲, 향수마을에 이르기 까지 긴긴 여정을 경험하였답니다.

여행의 목적지인 크자르강에서 인생의 동반자인 토멕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잡화상으로 돌아온 그녀는 토멕에게 선물처럼 자신의 모험의 여정을 이야기 해주네요.

이 이야기는 용기를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침묵이라는것도 마지막에 큰 의미로 와 닿게 던져 줍니다.

그림이 무척 좋아서 한편의 만화영화를 본듯 한데..

그래도 책을 읽었으니 조금은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람이죠!

한 걸음 더 나갈수 있도록 1권에서는 작가소개와 물의순환에 대한 배경지식을 2권에서는 회색곰, 수어에 대한 지식을 담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글의 내용을 묻는 질문도 있고, 탐험가들에 대한 질문도 있네요.

책을 재밌게 읽었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문제들이라 이렇게 내용을 정리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모험과 용기가 주제로 한 내용에 장르역시 딱 좋아하는 장르라 ! 또한 이야기가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기에.. 오랜 시간동안 아이가 여러번 꺼내 볼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보다는 고학년 아이들이 좀더 흥미롭고 즐겁게 읽을것 같아요.

저는 원작도 읽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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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과학 초등 6-2 우공비 일일과학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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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 과학이 출간된 이후로 언제나 방학중 다음 학기 예습은 우공비일일과학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방학 예습 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서도 우공비 일일과학을 복습하면서 단원평가 준비도 하고, 필요에 따라 복습도 진행하고 있지요.

우공비 일일과학은 저도 좋아하지만 아이가 최고로 꼽는 교재다 보니 이번 여름 방학도 당연히 우공비일일과학으로 과학 예습을 시작했어요. 과학과 사회는 학기중에 공부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고학년이 될수록 예습을 하고 학기를 맞이하는것과 안하고 시작하는건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방학중에 가볍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우공비 일일과학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제가 왜 우공비 일일과학을 예습교재에 이어 복습까지 일일과학을 추천하는지 확인해 보실께요!

일일과학도 그렇고 일일사회 역시 그렇습니다! 두 교재 모두 같은 장점을 갖고 있는데

저희는 예습으로 본 교재를 풀고 학기 중에는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 정도 풀었던 내용들을 점검 하고, 단원평가가 예고되거나 단원이 마무리 되면 성취도평가를 풀면서 우공비 일일과학 한 권으로 학기의 과학 공부 교재로 활용중이예요. 교재가 얇고 30일 완성 이지만 전혀 부족함 없이 충분히 초등 과학공부 커버가 된답니다.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우공비 일일과학 교재 자세히 소개합니다. 매력 속으로~ GOGO!

1일 4쪽 30일 완성

① 보는개념 → ② 개념정리 → ③ 문제확인

하루에 4쪽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공부 할 수 있는 양이예요. 더구나 그렇게 30일이면 한 권이 완성됩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지요. 그 적은 양으로 어떻게 한 학기 배울 내용을 모조리 배울수 있을까?

초등 과학에 많은 내용을 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중요한 부분을 담고 있지요. 그 중요한 부분을 보는 개념, 개념정리, 문제확인을 통해 3~4번 반복되어 진행됩니다.(위 사진 참고 해볼께요)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학습하는듯 해 보이지만 사실은 point만을 여러 단계를 통해 학습 하고 있습니다.

보는 개념, 개념정리, 문제 확인을 자세히 다시 확인해 보기로 해요.

보는개념

자료를 눈으로 보면서 카카오프렌즈의 설명을 읽으면 개념을 쉽고 재미잇있게 이해 할수 있어요

대부분 그림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보는 개념입니다. 그 자료들 사이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들의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학습만화를 무척 좋아하잖아요~ 보는 개념이 학습만화 보듯이 즐기면서 학습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과학하면 저는 실험, 관찰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일일과학의 또 하나의 장점은 영상으로 확인하면 더욱 이해가 쉽고 익히기 쉬운 내용은 실험동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용하기도 편리하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한 QR코드 입니다.

QR코드 딱 찍어서 강의 동영상 보면서 실험 과정과 결과를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어요. 직접 실험해보고 탐구해보고 관찰해보는것이 가장 좋지만 그럴수 없으니 차선으로 영상으로 공부하는거죠.

짧은 동영상라 아이들도 집중해서 열심히 보는것 같아요.

개념정리

보는개념의 내용을 알차게 정리하고, 부가설명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개념을 탄탄하게 익힙니다.

가볍게 암기까지 하면 좋겠다 싶은 내용은 노란 상자에 담아 두고 있습니다. 예습하면서 암기까지는 어려우니 예습에서는 이해까지 하는걸로! 그리고 2학기 수업중에 선생님께 배우고 복습하는 과정에서 암기까지 한다면 완벽한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또하나!

과학과 사회! 두 과목 모두 용어 정리가 정말 중요하죠. 과학용어들을 <용어 돋보기>를 통해 정리해 주었습니다. 용어 정리로만 끝나는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문제확인에서 용어확인 유형이 자주 보이고 있네요. 문제까지 풀고 나면 문제가 머릿속에 쏙쏙 정리가 될듯 하죠?

개념정리에는 부가 설명이 제공되기도 하고, 동영상으로 봤던 실험들을 실험과정에서 결과까지 보기 좋게 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부들을 꼼꼼히 읽으면서 과학의 흥미와 깊이를 더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이런 부분들은 학기 중의 수행평가로도 자주 등장 할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일련의 과정을 익혀 보는것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확인

용어확인/탐구이해/개념이해/실생활적용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 완성을 합니다.

앞의 보는개념, 개념정리까지 정독 한 후에 문제를 풀면 오답은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 즉, 문제가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뜻이되겠죠! 그래서 특히 예습용 교재로 좋은것 같아요. 이미 아이들이 어려운 교재를 풀면서 과학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생겨버리면 항상 과학이라는 과목이 발목을 잡을 수 있거든요!

공부하면서 걸린시간과 문제 맞은 개수까지 체크하면서 공부하면 좀더 시간을 잘 활용하고, 앞으로 공부하면서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올라갈것 같아요. 어릴적부터 습관을 생성해 놓으면 참 좋겠죠.

문제마다 용어확인, 탐구이해, 개념이해, 실생활적용이라는 단계가 적혀있습니다. 실험이 중요한날은 탐구이해 영역의 문제들이 많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분배 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하루 공부가 마무리 됩니다. 보통은 10~15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는것 같아요. 가벼워 보이고 짧은 시간이지만 탄탄한 개념이 잡히는 우공비일일과학 공부네요.

하루 공부를 마쳤다면?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일공부습관표에 스티커 붙이기 시간입니다. ^^

일일공부습관표

즐거운 캠핑을 꿈꾸며

즐거운캠핑장면을 아이 마음대로 꾸밀수 있어요.

작년부터 아이가 캠핑카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공교롭게도 코로나19가 밀고 들어오던 그 해부터..ㅠㅠ 오늘도 아이는 공부습관표에 스티커를 붙이며 캠핑카를 타고 캠핑하고 싶음 염원을 담아 봅니다. 부디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서 여행 생각이 없어지기 전에 한 번 쯤은 놀러가야 할텐데요.. ^^:;;

초6 어린이지만 여전히 스티커 너무좋아하고 특히 카카오프렌즈들을 맘대로 꾸밀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가 봐요. 가장 즐거워 하는 시간입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겐 정말 공부습관 잡는데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공부가 끝나네요! 아이들 부담 없이 공부하기 딱 좋죠?

우공비 일일과학은 한번도 안 풀어본 친구들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 풀었다면 꼭 다음 학기에도 찾는 교재가 되는것 같아요. ^^

성취도평가

주제별로 묶어 성취도평가가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평가 대비로 활용하면 좋아요.

저희는 이 부분은 예습으로 활용하지 않고 단원평가가 예고 되거나 혹은 단원평가 없이 단원이 마무리 될때 정말 성취도평가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초등 6학년 과학이 중학과학의 기초다 싶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꼭 성취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것 같아요.

본책 학습 끝났다고 교재 정리하지 말고 복습과 단원평가대비, 단원마무리까지 알차게 활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얇고 30일 완성 책이지만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교재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액기스만 담은 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은것 같네요. ^^

정답 및 풀이

빠른정답 & 자세한 풀이

채점만 해주는 엄마에게 필요한건 빠른 정답이고, 혼공을 하는 아이에게 필요한건 자세한 풀이라네요.

아이가 특히 어려워 하는 단원이 있다면 그 부분은 꼭 자세한 풀이도 정독해 보는 습관을 갖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희집도 문제 풀이에만 급급해서 동그라미면 절대 해설을 보지 않는데 지금 부터라도 헷갈렸던 문제 혹은 어려워 하는 단원 만큼이라도 자세한 풀이도 읽어볼수 있게 하려구요.

우공비일일과학 교재를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들어요. 문제가 쉽기때문에 얼마나 자세한 풀이가 있을까 의심했었는데 자세하고 그림과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더욱 좋네요. 중학교 진학하기 전에 습관형성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일일과학이 그 어려운걸 해 내주길..ㅋㅋㅋ


우공비 일일과학 6학년2학기 과학교재로 선택한 이유는!


-한 권이면 2학기 과학공부 충분히 예습하고 학기중에 도움받고, 마무리 단원 정리까지 가능하답니다.

-보는개념, 개념정리, 문제풀이를 통해 중요 포인트를 반복해서 개념을 탄탄히 하며 예습 합니다.

-방학중에 하루하루 스티커를 붙이며 공부 습관을 만들어 봅니다.

-문제풀이중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걱정하지 않고 스스로 자세한 풀이로 난관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학기중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개념정리의 노란상자 부분은 암기까지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원이 마무리 되면 성취도평가를 풀면서 제대로 공부가 되었는지 확인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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