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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 인문학적 감각으로 인공지능 혁명을 일으키다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1월
평점 :
AI시대가 얼마나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더 발전할지는 알수 없지만
어쨓든 우리는 지금 AI 시대가 도래했고 주변을 보면 이 새로운 시대에
20대도 30대도 50대도 공부하고 배우느라 바쁜것 같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새로운 시대에 적응을 못할테니요
이런 변화에서 정말 잘 된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우리는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켜야 할지 그 뼈대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관한 책인 듯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새롭게 변화시킬 나를 위한 내 가족을 위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이 책은 그런 부분에 관한 책이더라구요
이 책은 그렇지만, 개인의 변화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관점에서 AI시대를
집중하는데요 이런 과정에서의 개인이나 국가나 기업의 역할 뿐 아니라
이런 시대에 예측될 사회적인 불평등이나 또는 노동시장의 변화나 또는
우리가 알다시피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노출 등등에 관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결국 그걸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 스스로 윤리적인 도덕적인 갑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가장 집중있게 읽었던 부분은 개인이 새로운 시대에 어떠한 역량을 구비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기했는데요, 물론 요즘 프로프트휴먼이라고 하던데 그렇게
기술적인 부분을 잘 다룰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좀 더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면서도 다른 이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 이러한 기술적인 새 시대의 혜택이 특정한 집단에만 치우치거나 하지 말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싫던 좋던 새로운 시대에 직면해 있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에 대해서 깊이있는 통찰과 닥쳐올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깊이있는 고민과 논의를
거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 있어서 아주 쉽게 그런 부분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