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후기]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아름다운 사람들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ㅣ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앨리스 해밍 지음, 마이크 가튼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7월

[서평후기]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아름다운 사람들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1권 원시시대를 떠난 체험학습을 읽고 전 신기한 스쿨버스, 쥬라기공원이 생각났어요.

이번엔 어떤 모험과 어떤 스타일의 선생님이 등장할까요?

여러분도 기대가 큰 줄 알고 있답니다.

5P 반이 된 친구들, 메모왕 알로와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의 환상 콜라보 모험을 시작합니다.

나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귀여운 단점을 소개하고 5학년 반 친구들을 소개로 시작합니다.

1장. 피티아 선생이군요, 그녀의 정체 궁금해요, 능력, 아이들끼리 말이 많네요,

문신과 이름의 뜻이 무얼까요? 오그와 피티아 선생님 비교하네요.

2장, 식사메뉴와 교장 선생님 등장입니다.

연극의 날, 기획부터 연출, 공연까지, 협동, 협업의 중요성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꺼낸 의문의 상자는? “무서운 대가”라고요?

3장, 미래를 보는 능력, 과연 그럴까요?

그리고 호기심 대마왕, 악동들에겐 흥미로운 먹잇감이죠?

[저주 도는 그보다 더 나쁜 것], [호기심은 고양이도 죽인다] 표현이 무시하고 살벌합니다.

4.알로의 책임, 그리고 극장의 기원, 유래에 대해 공부합니다.

고대 그리스라고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미스트, 연기, 안개? 직접 체험 위해 고대 그리스로 왔나요?

5장, 좋아하는 영화감독 검색, 그리고 연극 준비,

연극 주제를 정하네요,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

호기심, 궁금증이 과하면 독이 될 수도요, 생생한 스토리를 알려주네요,

유혹에 못이긴 하와와 아담의 선악과 스토리와 비슷합니다. 호기심으로 열린 불행들,

6장 고통과 희망을 말해주는 판도라의 상자, 연극으로 성공할까요?

배역 논란, 민주주의 투표로 결정한다 합니다. 연출, 배우, 그리고 스탭들,

7장, 결전의 날, 아니 연극의 날, 앗 이런 운전기사 이분 많이 본 분인데요,

서먹해진 네이선, 그리고 가져가는 상자,

‘나쁜 징조의 새’라고 불운을 암시하는 걸까요?

8장, 자크감독의 자화자찬 이야기, 감독의 역할을 메모하는 알로, 연극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네요,

그리스 분위기, 그리고 가면, 여기저기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어요,

9장, 다들 자기 역할에 대해 옥신각신합니다.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고 있어요,

알로의 연출 진행,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10장, 이제 시작입니다. 과연 저도 떨리네요, 아이들은 어떨까요?

각자의 자리,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 성공이죠, 그런데 비단뱀 어디 갔나요?

11장, 이런 결국 사건이 터지네요, 상자의 비밀입니다.

12장, “상자를 열지마!” 드디어 열려진 상자와 무언가 나오고 있어요, 공포스럽네요,

13장, 많은 사건들이 한꺼번에 벌어지고 있어요, 연극을 망친 걸까요? 급하게 [중간휴식]합니다.

14장, 망친 것 같지만 아직 남은 건 희망이죠,

깨달음, 희망의 주인공은 바로?

15장, 일사불란, 정리하는 아이들입니다.

16장, “우리에게 필요한 건 희망이라네”

17장, 드디어 끝나고 박수가 이어집니다. 자크 감독의 박수도요.

자크감독의 시상, 다들 최우수 시리즈 상을 수상합니다.

18장, 무사히 끝난 연극

19장, 어머, 또 선생님이 떠나신다고 합니다. 최고의 팀이 되었어요,

특이한 선생님, 또 다른 선생님 기대됩니다.

20장, 5학년 B반, 그리고 이번엔 남자 선생님이 들어오시네요,

지팡이의 왠 노신사, 비주얼, 말투, 행동, 성격 예사롭지 않네요,

*알로의 공책

알로의 행동, 진행과 처리 능력 인정합니다.

고대 그리스를 통해 연극과 신화, 민주주의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를 배운 점입니다.

여제사장 같은 피티아 선생님, 그리고 각양각색의 악동들, 그들의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다녀왔어요,

의문의 상자, 판도라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줄까요?

즐겁고 재미나는 이야기가 넘쳐나는 즐거운 독서시간을 제공하는 미스터리학교와 알로와 친구들,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1편 원시시대가 과거의 시간여행이었다면 이번 고대그리스는 순간/순간 연기속으로 빨려들어가 모험을 알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미나는 글과 역사/문화도 배웠답니다.

**알로의 감독의 원칙을 한번 알아볼까요?

①배고픔을 주의한다.

②이해와 설득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③구성원을 잘 토닥일줄 알아야 한다.

④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

⑤실수를 하더라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고대 그리스에서의 신화,연극/공연, 그리고 민주주의 투표로 통한 탄생을 알게 되었어요,

신비롭고 몽환적인 피티야 선생님과 비단뱀과 고양이 친구들까지도요,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서는 자세히 처음 알았어요.

원시시대,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선생님을 만나보았고 이제는 중세라 합니다.

그분이 어떤지? 우리 3권에서 기대하며 기다려요.

새로운 읽기물 시리즈, 역사상식과 독해력을 한꺼번에!

위기에 빛을 발하는 알로의 메모와 역사상식, 즐거운 모험입니다.

신기한 스쿨버스와 메리포핀스, 쥐라기 공원의 세계가 공존하는 그런 즐거운 책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름다운사람들 #메모왕알로와미스테리학교 #판도라의상자 #영국학교도서관협회읽기물선정도서 #앨리스해밍 #역사상식 #독해력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서평후기]job? 나는 대사관에서 일할꺼야!/국일아이

job? 나는 대사관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36
Team.신화 지음, 김은경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7월

[서평후기]job? 나는 대사관에서 일할꺼야!/국일아이

TV 뉴스기사를 보면 가끔 대사/대사관, 영사/영사관 등의 단어가 나올 때가 있어요,

그러나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특징 등을 자세히 알지 못하니 아이들이 만약 물어본다면, 허걱, 큰일입니다.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 있어요, 바로 국일아이에서 출판한 JOB?시리즈 중 ‘나는 대사관에서 일할꺼야!’입니다.

워크북으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신나는 체험입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정보더하기’도 놓치면 후회합니다.

그럼 이제 대사관으로 일하러 가야죠.

내용 전개가 마치 국제수사 탐정추리물입니다.

‘미션 임파서블’이나 ‘본 아이덴티티’ 등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며 견줄 만 합니다.

6학년 세다와 우직 그리고 엑스를 뒤쫓는 미수의 활약 기대합니다.

[JOB?시리즈] 는 유명한 거 다들 아시죠?

책세상맘수다 카페 통해 여러 서평책들도 진행되었어요,

전문가 시리즈와 직업시리즈 2가지로 아주 유익한 볼만한 학습만화입니다.

호기심과 열정 가득한 아이들에게 이만한 책도 없어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지구상 수많은 나라, 사람이 혼자 살 수 없듯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가 대 국가, 즉 외교에 필요한 재외공관, 그 뜻을 알아보고 무엇을 하는지? 이익, 위상과 품격, 자국민 보호 등 다양한 역할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쉿!

1장, 국제 스파이 엑스의 등장(대사관, 외교관)

세다의 촉과 우직의 논리, 환상의 콜라보입니다. 크로스~

이모의 외국 대사관 취직, 그럼 공무원인가요? 특채인가요?

대사관에서는 여러 일들을 합니다.

대사관 체험, 우왕 멋진데요, 청해진 대사 장보고는 무슨 대사일까요? 문득 .

*정보더하기: 대사관에 대하 알아봅니다.

2장, 증거 인멸하는 세다(통역사, 행정직원)

체험프로그램과 외교관의 꿈, 이것이 국일아이 JOB? 의 기본 모토입니다.

통역사의 역할은 중재자(언어소통) 역할도 있네요,

영화를 많이 본 세다, 증거인멸과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비자와 여권의 차이, 이런거였군요,

*정보더하기: 영사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3장, 엑스의 추적(문화원, 주재관)
자국 홍보를 위한 문화원, 정보원 CIA 수준입니다.

비운 만큼? 기준도 업된 세다. 그런데 어느 나라 대사관인가요?

*정보더하기: 한국 주재 외국공관을 소개합니다.

4장, 대사관 만찬 대소동(관저 요리사, 수행기사)

꼬이는 작전, 숨막히는 추격, 심리전입니다.

*정보더하기: 외교관에 대해 속속들이 공부해봅니다.

5장. 명탐정 세다(국방무관, 대사관 경비)

명탐정 코난 이후 최고의 탐정이 될 것인가? 궁금,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네요,

결국 사고가 났어요, 의문의 도청장치가 검색대에서 그만, 발각,

세다의 제안, 과연 엑스를 잡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왜 웃을까요?

*정보 더하기: 손흥민 선수의 인종차별과 대사관 대응 내용이 소개됩니다.

영사관의 업무/역할도 같이 소개하고 있어요,

6장, 이모의 비밀(국립외교원)

세다의 범인 색출 논리, 과연 맞나요? 전 모르겠어요,

상식의 허점, 그리고 이모의 대반전 활약,

세다와 그의 조수 우직!, 이런

*정보 더하기: 외교부 견학프로그램(외교사료관, 어린이/청소년 외교관학교)

드디어 워크북입니다. 다들 준비되셨죠?  21가지랍니다.

핵심문제 그러나 제대로 읽으셨으면 문제 오케이! 그러나 저는 솔직히 어렵네요,

알쏭달쏭, 다시 읽어봐야 할 듯 해요

공사, 참사, 대사와 영사는 알겠는데요, 이런 참사가 있나요

얼마 전 기사에 떠들썩했던 벨기에 대사 부인의 폭행사건, 휴

면책특권, 인성이 중요하죠,

여러분 어떠셨나요? 외교관은 언제나 선망의 대상입니다.

뉴스기사에 자주 나오는 대사, 총영사 등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일본과 갈등 있을 때마다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를 합니다.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 등 말이죠.

나라의 대표를 불러 항의를 하는 것이죠.

재외공관, 외교관, 관련 부서/직업에 대해 잘 알게 되었나요?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님, 성인들도 좋은 공부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멀게만 느껴지는 외교부와 외교관, 그리고 대사관,

미래 산업 또는 국가발전/외교를 선도할 대표 직업 중 중요한 직업이랍니다.

대사, 영사, 국방무관, 그리고 통역사, 기타 많은 직업과 역할에 대해 배웠답니다.

워크북 통한 문제풀기가 매우 알찬 구성이며 조합입니다.

믿고 보고 읽는 국일아이 JOB? 시리즈입니다.

아들과 딸은 재미있게 읽는 한편 외국어를 잘 해야 하는 부담이 살짝 엿보입니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기관이며 외교활동 뿐 아니라 문화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한답니다.

유망직업 소개/체험에 대표적인 국일아이 JOB? 시리즈,.

각종 전문가가 될거야!, 각종 직업 회사/기관에서 일할거야! 는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과도 같은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물하는 대표적인 직업소개의 꼭 필요한 직업체험 학습만화입니다.

“국일아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미래탐험꿈발전소 #국일아이 #미래직업체험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JOB?나는대사관에서일할거야 #책세상 #맘수다 #JOB?시리즈 #직업체험학습만화 #외교관

[서평후기]이기적이라 살아남았습니다./한빛라이프

이기적이라 살아남았습니다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김지연 옮김, 이정모 감수 / 한빛라이프 / 2021년 7월

[서평후기]이기적이라 살아남았습니다./한빛라이프

얍삽한데 귀엽고 치열한데 슬픈 66종의 생물도감, 제목부터 부제부터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요,

*경고: 따라하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 동물들을 어떻게 따라합니까? 과분한 걱정이십니다.

미처 몰랐던 놀라운 생물의 본능, 알수록 빠져드는 반전 매력 속으로! 고고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포유류(15종), 조류(14종), 바다생물과 파충류(12종), 곤충(13종), 벌레잡이식물(5종) 그리고 바이러스(6종)입니다. 동/식물 도감은 일본학자들이나 책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한국학자와 책들도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이기적 행동의 생물들, 과연 그럴까요? 생존본능이라면 박수를! 인간과 같은 지구의 구성원, 자연세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곧 시작합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과 무기,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의 시그니처, 제목만큼 기대됩니다. 66종의 주인공들,

이 책을 통해 “이기적이고 교활한 면”과 ‘영리하고 놀라운 면’ 두가지들 동시에 살펴봐요, 아이들의 선택한 엄선한 특별손님도 소개합니다.

아참 공생, 기생, 의태의 개념도 알고 갑니다.

1장. 영리한 꾀쟁이 포유류-얄밉지만 교활하지 않아요.

동무의 왕 사자, 보기보단 얌체짓 합니다. 아프리카 들개는 남의 굴을 좋아하네요,

덤벙 덤벙대는 표범, 호랑이의 적은 따로 있었네요,

줄행랑 칠 때만 친구인 기린과 얼룩말이 소개됩니다.

잘 생긴 외모보다는 사냥이 중요한 별코두더지.

돌고래와 판단의 의외의 모습도 기대하세요.

스컹크와 비슷한 조릴라, 아시겠죠, 방귀대장 뿡뿡이랍니다.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와 마사이마라의 수많은 누 떼, 그들을 노리는 맹수들, 그들로부터 아프리카 초원의 생존법칙을 알수 있어요,

2장. 똑소리 나는 조류-편견을 버려라

먹잇감 위로 날라다니는 새는 독수리 뿐 아니라 큰 까마귀도 있네요, 과연 늑대의 운명은?

첫째가 둘째를 쪼아 죽이는 냉혹한 현실, 슬픈 운명의 검독수리, 강한 수컷을 원하는 새기 타조,

이름처럼 비겁한 도둑갈매기, 베짜는 새는 암컷을 위해 수컷이 짓는다 합니다.

살기 위한 변신/변장의 귀재, 포식자 곁에서 먹이를 얻는 새도 있어요,

하늘을 나는 법, 사냥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겠죠, 학원이 있는 것이 아니잔아요,

*자기 새끼에게는 모든 걸 줄 수 있는 건 사람과 같네요, 지극한 모성애, 부성애입니다.

3장. 신비하고 오묘한 바다생물과 파충류-은근 소름끼치네요

걸어다니는 뱀눈검정해삼, 징그러워요

산호는 식물일까요? 동물일까요?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불산호의 천적은 과연!  악마라고요~

이름 참, 가짜 먹이로 유인하는 노랑씬벵이.

아니 이거 외계인 아닌가요? 큰 입 멍게요.

복어 독의 진실을 아시나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 필로소마의 만행.

정글의 법칙에서 나온 인도네시아 코모도섬의 공룡의 마지막 후예, 코모도왕도마뱀 다들 아시죠?

*상어든, 사자든 포식자들은 떼지어 다니는 동물들 중 이탈되는 개체를 노린답니다. 느리거나 병듥나 늙은 동물이 타깃입니다.

4장. 작은 몸으로 끈질기게 살아남는 곤충-만만한 곤충 무시하지 마세요

트랜스포머 신개미거미, 희생의 아이콘 자폭개미, 이름처럼 경고가 무서운 무당벌레.

남장을 해서라도 위기를 벗어나는 나비잠자리 암컷,

내 자식이 더 중요한 말총벌은 참으로 얌체입니다.

아니 벌들 다들 왜 이러죠, 너무 야비하고 얌체스럽고 무시무시한거 아닙니까?

허세대왕 톱니뿔매미, 난초사마귀 이름처럼, 비주얼처럼 이쁜데 하는 짓은 공포입니다.

변신, 변장, 위장의 귀재, 명수들이니다. 기생하는 벌들도 있어요.

*보호색 하면 카멜레온, 문어, 뇌조가 대표적이랍니다.

5장. 섬뜩한 재주를 자랑하는 벌레잡이 식물

식충식물이라고 합니다. 식물의 역습인가요? 무시무시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사람도 잡아먹는,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

냄새, 색 등으로 유인하여 그들의 목적을 달성합니다. 꽃가루 수정, 먹이 사냥입니다.

유명한 것은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벌레잡이 통풀입니다.

집안에 요즘 날파리, 초파리들이 넘 많아요, 혹시 이 친구들이 다 잡아먹어 주지 않을까요?

얼마전 마트에서 진열된 파리지옥이 있었는데 작고 앙증맞아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도토리와 다람쥐, 여치, 쥐들의 관계, 생태계 공생관계랍니다.

6장. 가장 강력하고 약삭 빠른 바이러스

감기에서 코로나처럼 작지만 무서운 바이러스를 알아봅니다.

지금 이 시국에 코로나 소개라니 꼭 알아야하지만 안타깝습니다.

생태계 파괴, 환경파괴로 인해 숨어있던, 잠자고 있던 각종 바이러스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자, 살았는지, 죽었는지 아리송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박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강하면 부러지나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박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박쥐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동물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 종족번식이 목적이라 숙주가 죽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변이란 말 참으로 무섭네요, 인플루엔자도 변이가 많다고 합니다.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의 관계도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러스의 두얼굴, 스페인독감,  HIV,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기생의 역할, 사람 태반의 얇은 막 신사이틴도 알게 되었어요,

상대방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것은 모든 생물의 생존방식인 듯 합니다.

어쩌면! 아뿔싸! 이럴수가! 감탄사 남발하는 생물의 기막힌 생존전략들.

어떠셨나요? 친숙한 동물에게 이런면이, 처음 보는 동물 너마저도,

곤충, 식물, 바이러스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었어요,

재미있는 생물도감을 통한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세계사 등 역사를 통한 즐거움과 생물도감 통한 즐거움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아참 아이들은 제각각 흥미롭게 어이없는 생물에 대해 과감한 한표를 던집니다.

*10살 딸은 곤충과 바이러스, 벌레잡이 식물은 징그럽고 좋아하지 않는다 합니다.

5가지 동물을 선택했어요, 욕심쟁이 불곰, 힘이 최고다 물개, 어린 들러리를 세우는 푸름 등무희새.

등잔밑이 어둡다 작전을 쓰는 참새

은근 겁쟁이 코모도왕도마뱀입니다.

13살 아들은 밉상인 미어캣, 은혜를 원수로 갚는 필로소마를 골랐어요.

동생 죽이는 매정한 검독수리와 뻔뻔하기 짝이 없는 검정알벌도 골랐답니다.

밉상, 뻔뻔함에 대가들을 골랐다는 후문입니다.

신기한 외모와 그리고 능력, 그들의 장점과 특기는 과연 타고난 걸까요?

그들의 신비를 알려면 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어요, 이 많은 동물들의 숨겨진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사람에게 ‘얍삽하다’, ‘이기적이다’라는 표현은 상당히 안 좋은 표현입니다.

개인의 행복과 성취 등 위해 말과 행동으로 인해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인간도 살아남기 위해 생존본능으로 어느 정도는 티 안나게 이기적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얼마나 이기적인지 생각해보세요,

입이 떡 벌어지는 “생물들의 기묘한 생존방식” 어떠셨나요?

이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동/식물, 그리고 바이러스까지도요.

반전에 반전, 그러나 다들 열심히 사는 생물들이랍니다. 웃으면서 이해해주자구요,

“한빛라이프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한빛라이프 #생물도감 #이기적이라살아남았습니다 #생물생존방식 #생물본능 #이마이즈미다다아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코로나바이러스

[서평후기]우리반 김홍도(단원 김홍도, 사라진 그림을 찾아라!) 리틀씨앤톡

우리 반 김홍도 ㅣ 우리 반 시리즈 10
차유진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7월

[서평후기]우리반 김홍도(단원 김홍도, 사라진 그림을 찾아라!) 리틀씨앤톡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 안견의 몽유도원도,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가들입니다. 더 있겠지만 저는 이 정도입니다. 그만큼 유명한 분들이시죠.

궁궐에서 화원으로 있어 벼슬까지 대부분 지냈다고 합니다.

산수화, 풍속화의 거장은 단연 김홍도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 만큼 유명한 분이시지요,

영/정조시대 어진화사라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분이시죠.

그럼 이제 단원 김홍도가 어떤 분인지? 우리반이 되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 해소 위해 책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저도 12살로 돌아가고 싶네요,

우리반 시리즈 전 권을 보지 않았지만 이미 3권부터 10권까지 있어요, 아들은 보지 못한 1, 2권 다빈치와 홍범도도 도서관 대출해서 읽었다 합니다. 기다려지는 우리반 시리즈 이제 갑니다.

홍도야 우지마라 우리들이 간다잉~

1. 그승

잠에서 깨니 배위에 두 사람, 노 젖는 소도둑, 아니 산적 비주얼의 이 사람, 이제는 대충 알겠어요,

미스터 카입니다. 어진화사, 그의 스승, 강세황 소개됩니다. 카론과 가아로는 같은 사람이겠죠,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작은 배 위, 그리고 결국 보복은 12살로 돌아가라, 그것도 미래로,

2. 전쟁 같은 아침

술래잡기(hide and seek), 뭔 상황이래요? 김홍도, 김홍래, 그리고 헉 공포의 삼남매입니다.

살찐 엄마, 튀어나온 움직이는 배, 앗 대충 알겠네요, 이름도 다 촌스럽다 합니다.

3. 귀찮아병은 불치병

사춘기 형, 벽에 있는 그림들, 김홍도의 두 명의 스승이 소개됩니다.

좋은 스승, 멘토가 중요하죠, “정신” 그리고 힘, 각종 표현들 어렵네요,

남종화, 북종화, 절충화법, 부벽준, 피마준, 결국 조선만의 그림양식이 중요합니다.

조선의 힘이며 정신입니다. 예술혼입니다.

뜻밖에 반전, 재능과 노력, 그리고 삼남매, 아니 사남매 작명의 비밀이 소개됩니다.

4.수상한 세남자

수상한 정체불명의 남자들과 홍도,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어요,

미션 임파서블, 추리, 탐정, 스릴러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홍래 배포도 장난 아니네요, 그들의 정체는?

5.그들이 온 목적

요즘 과학에 푹 빠진 김홍도, 아니 김홍래, 신문물에 그만,

과연 이들의 말이 사실일까요? 우선 의심부터 할께요,

추리소설입니다. 애거사 크리스티를 능가합니다. 한여름밤에는 제격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그리고 그림의 도난과 진실은?

그런데 이 세사람 좀 어리버리하네요, 믿음이 안가네요,

6.[송하맹호도]의 수수께끼

미래의 실상 충격적이네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물질만능주의, 환경파괴 등이 더 심해질수도요

“위대한 예술은 언제나 고귀한 정신을 보여준다” 피카소님의 말씀이십니다.

예술작품, 인류의 보편성, 예술 그리고 자연,

“내가 김홍도라고”퀴즈 맞추기 시작입니다. 정답은 “군자의 벗”을 샀다. 라고 합니다.

결국 그림을 보는데, 카론, 아니 가아로의 장난을 . 이런

7.술래잡기의 진짜 의미

이제 매듭이 풀릴 듯 합니다. 가아로의 말들이 이해가 갑니다.

가아로와 나의 승부입니다.

8.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이제 주변 모든 사람이 의심이 갑니다. 먼저 선생님부터 , 다들 줄 써세요, 판독기 열일합니다.

9.결전의 날 국립중앙박물관

가사일 하는 아빠, 쉬고 싶겠죠, 그러나 아이들의 성화를 누가 말리나요?

아이들과 국립중앙박물관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가물거리지만요.

김홍도 그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큐레이터 출동가요?

단원도, 군선도, 그리고 유명한 풍속화인 씨름도, 서당 작품입니다. 많이 본 그림입니다.

그의 작품은 국보나 보물입니다.

10.흰 양복을 입은 할아버지

의문의 할아버지 등장입니다. 정체가 또 궁금해집니다. [송하맹호도]를 보면서 열변을 토하시네요,

이 분의 전생 장난 아니네요, 스승과 제자의 만남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요? 사라지는 호랑이, 이유는 무얼까요?

11.추리의, 추리를 위한, 추리에 의한 추리

For the 추리, Of the 추리, By the 추리, 홍래의 작전, 과연 성공할까요? 호랑이의 힘을 기대해봅니다.

12.가아로의 정체는?

작전 성공입니다. F2, 꽃보다 남자도 아니고 자판 단축키도 아니고 내참, 그의 행동도 이상하고 정체는?

선박기술자, 판독기의 울림 등 수상합니다. 바로!

이런 가아로 잡는 사람은 따로 있네요, 홍미 파이팅!

덩치값 못하는 밴댕이 같은 가아로, 가야 하는 김홍도, 그리고 의미 있는 일?

13.그승

아직 장막이, 아직도 초상화 미련이 남았나? ‘놀면 뭐하니?’

이후 장막은 걷히고 예술에 대한 그의 노력, 그리고 의미?

팩션으로 시작된 이야기, 소나무와 호랑이, 과연 그 진실은?

한국인의 삶을 그린 김홍도야말로 진정한 한국의 화가입니다.

중국화풍을 멀리하고 말이죠,

그의 풍속화를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김홍도입니다. 교과서에서 본 인물들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우리반 시리즈.

그림으로 친근한 김홍도,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는 신윤복과의 관계가 재조명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왜 한국문화, 예술이 중요한지? 그 곳의 정신과 그 힘을 일깨워 준답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최고의 화가를 만나보았습니다. 책 속에 많은 역사 속 인물, 그의 스승 강세황과 심사정의 진경산수화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세상에서 지켜야할 소중한 것들,

①백성의 의식주,②선비는 성인의 가르침 ③임금은 왕실의 번영 ④장군은 나라수호, 당시 유교국가의 각 신분 계층이 해야할 의무와 덕목을 알려줍니다.

여러 가지를 알려주고 일깨워준 한국인의 자긍심을 더불어 알려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며 책입니다.

영/정조시대의 산수화, 풍속화, 그리고 어진화사로의 인물화 등의 그의 독보적인 작품이 더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나올 또 다른 우리반 친구가 기대되어집니다.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리틀씨앤톡 #우리반시리즈 #우리반김홍도 #단원김홍도 #김홍도 #예술 #풍속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서평후기]내 집사가 돼줄고양? 예림당

내 집사가 돼줄고양? - 고양이 키우기 가이드북
아덴 무어 지음, 윤영 옮김 / 예림당 / 2021년 7월

[서평후기]내 집사가 돼줄고양? 예림당

애완동물을 그리도 키우고 싶어하는 10살 딸. 뭐는 안된다. 뭐는 안된다,  하여 말리다 말리다

올 6월 딸은 중대발표를 합니다. 작은 동물이라도 제 생일 선물로 키우게 해주세요~

생일 선물 카드를 꺼내들었어요, 엄마, 아빠는 고민이었어요,

그렇다고 고양이나 멍멍이는 어려울 듯 합니다. 작은 동물은 뭐가 있지? 고민했어요,

딸은 햄스터를 말하더군요, 바로 검색을 들어갔어요, 좋은 점도 많지만 안 좋은점도 뭐 이리도 많은지요?

키우는 사람도 깔끔하고 근면/성실해야겠어요.

엄마의 추천은 바로 앵무새였어요, 지금 2달째 잘 키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왜 고양이 키우기 가이드북을 서평 신청했냐구요?

아직도 고양이나 멍멍이 키우기 로망을, 희망을 안 버리는 딸아이 때문이죠.

딸이 그러네요, 자기가 크면 사서 키우겠다고요. 그러렴, 맘대로 하렴,

돈 많이 벌어서 일찍 분가하고 사서 키우렴~ 그게 부모의 잠정 결정이랍니다

고양이든 멍멍이든, 동물을 키운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죠, 한 생명으로 키우는 일인데요,

많은 준비를 해야겠어요, 자료들이 넘쳐나니 잘 해야죠, 너튜브가 제일 많이 이용됩니다.

그래서 서평도 딸아이에게 권한을 넘겼어요,

이미 여러 편 서평 경험이 있어요. 비록 짧은 책이지만요.

그럼 딸이 작성한 서평 구경 한번, 감상 한번 해보실래요?

-----------------------------------------------------------

1.나의 친구, 나의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면 건강에 좋은 3가지=>

-고양이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줘요

-에취, 알레르기 질환도 덜 겪게 돼요,

-고양이들이 가르랑거리는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위로가 돼요.

*고양이 삼행시

고 상하고 쿨하며

양 초처럼 집을 환하게 밝히고

이 야기도 잘 들어주는 고양이,

이래서 딸이 이리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건지요. 멍멍이 삼행시는 패스합니다. 비하 의혹이 있어요, ㅎ

딸은 아파트 길냥이만 보면 가서 보려하고 만지려 하고 실제 사료나 밥을 사서 주기도 하네요,

아파트 주민 중에서도 이런 분들 많잔아요.

*처음 만난 고양이와 인사하려면-

-손은 가만히 두고 천천히 움직이세요.

-앉아서 고양이가 다가오게 하세요,

-고양이가 다가와도 계속 눈을 피해요

-고양이 머리쪽으로 검지를 내밀어요.

-손가락으로 고양이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요.

*고양이가 내는 소리

‘그르릉 그르릉’: 골골 소리는 만족스러울 때

 ‘카카칵’: 당황스러울 때

‘하악’:화가 날 때

 ‘아우우우’많이 아프거나 화가 많이 날 때

*고양이 종류

-우아한 페르시안, 토끼 고양이 아비시니안, 귀여운 샴, 얌전한 랙돌, 왠지 매력적인 스핑크스,

딸은 샴 고양이가 제일 멋지다고 합니다.

*초간단 숨숨집

준비물: 딱 맞는 크기의 두꺼운 종이상자, 낡은 티셔츠

-상자 날개를 잘라내거나 안으로 밀어넣어 구멍을 만든다.

-구멍에 목부분 오도록 상자에 티셔츠를 씌워요.

-소매는 밀어 넣고 티셔츠 아래쪽은 묶어요.

-조그만 쿠션 등을 넣으면 끝!

2.고양이를 위한 행복한 집 만들기

*집냥이를 위한 준비물

-창가에 않을 곳을 마련해주세요

-캣트리나 캣타워를 준비하세요

-벽 높은 곳에 고양이 통로를 설치하세요.

*캣 그래스 키우기

-준비물:납작한 접시나 화분, 영양토, 캣그래스 씨앗 한 봉지

-조그만 화분에 심어 실내 정원을 만들어주고 꾸준히 먹일거면 2주에 한번씩 심어주세요, 고양이들은 소화를 위해  풀을 먹는걸 좋아해요.

*여러가지 장남감을 만들어줄 수가 있어요

3. 고양이를 위한 훈련 교실

훈련이 필요합니다. 운동, 뇌활동, 우정과 신뢰, 자신감 고취 위해 필요합니다.

*‘이리와’ 가르치기

-식사 시간 직전에 훈련을 시작해요

-고양이가 밥을 먹으러 오면 간식을 줘요

-이제 식사 시간이 아니어도 부르기 시작해요

*‘앉아’ 가르치기

-간식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고 얼굴 앞에 들고 있다. 천천히 올리며 ‘앉아’라고 말해요.

-고양이가 머리는 들고 엉덩이는 바닥에 붙이면 칭찬하고 간식을 주세요

4.건강하고 행복한 내 고양이

*고양이 싸매기 기술

-수건을 긴 쪽으로 5~7cm 떨어진 곳에 내려놓으세요.

-긴 쪽으로 앞발을 밀어 넣으세요.

-다른 쪽으로 고양이를 싸매 주세요.

-수건 모서리로 턱 아래를 감싸요

-고양이가 꿈틀거리며 빠져나가지 못하게 감싸요

*발톱 손질 시간

-고양이를 목욕 수건으로 감싸요

-엄지 손가락을 고양이 발 위에, 나머지 손가락을 발바닥 쪽에 두고 발 볼록 살을 살짝 누릅니다.

-발톱 끝에 투명하고 하얀 부분만 잘라 줍니다.

-다 끝나면 수건을 풀고 간식을 1~2개 줍니다.

*낚싯대 장난감

-60~90cm  튼튼한 막대기, 두꺼운 털실 또는 끈, 털실, 폼폼이 동그랗게 뭉쳐진 종이,

-막대기 끝에 장난감 등을 묶어 매달아요

-막대기에 연결된 장난감을 공중으로 확 올리면 돼요.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할 때

-다리를 절거나 걷지 못할 때

-숨 쉬는 걸 힘들어할 때

-다른 동물에게 물렸을 때

-깊이 베이거나 찔렸을 때

-부동액, 쥐약, 사람의 약 등을 먹었을 때

-의식이 없을 때

-발작할 때

*반려동물 구급상자

-소독용 알코올, 항생제 연고, 응급처치 테이프, 일회용 냉습포, 반려동물용 항히스타민, 지혈 파우더, 진드기 제거도구, 일회용 장갑, 눈 세척용 식염수, 반려동물 발톱깎이. 항문용 체온계, 고양이용 입마개, 수건, 가위 등

*느낀 점: 고양의 대한 중요한 사실들, 쉽게 알지 못하는 내용들이 많이 × 10 배 있었고 사실 나는 개를 키울 거라서 오빠한테 필요할 것 같았기에 그래도 괜찮다.

냥냥상식이 재미있었어요,

-------------------------------------------------------

이런 반전이 있나요? 매일 길냥이들에게 관심주고 이뻐하고 밥도 주면서 이제 와서 자기는 개를 멍멍이를, 키운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어요.

왜 그럴까요?

설마 이 책을 읽고 고양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고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럴 수가 있나요? 그럼 설마 오빠도 이 책을 읽고 고양이 키우기를 포기할까요?

암튼 알다가도 모를 10살 우리 딸의 마음은 갈대와 같습니다.

또 어떻게 바뀔지 누가 알겠어요?

딸은 마지막 장에 나오는 강아지 키우기 가이드북은 “내 가족이 되어주개”를 사달라고 합니다.

이 책 출간되었나요?

“애완동물 가게”만 보면 가고 싶어하는 딸, “야옹이 멍멍해봐”라는 가게들 아시죠?

그 곳을 지날 때마다 한번 구경가자고 하네요,

앗, 우리 집에 있는 애완동물 책들은 모두 예림당 책입니다.

강아지 이야기 ‘어쩌다 쭈구리’, 반려동물에 대한 유쾌한 잡담 ‘웃기개 재밌냥’입니다.

도서관 가도 꼭 한권씩은 반려동물, 애완동물에 대한 책을 빌리네요,

자세한 고양이 키우기에 대한 내용들이 조목조목,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딸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한다면요,

“예림당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고양이키우기가이드북 #예림당 #내집사가돼줄고양 #반려묘 #고양이 #고양이키우기 #아덴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