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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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이라는 살인자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가 먼저 있었나본데 모르고 읽었다.

그냥 아멜리 노통브라는 작가 이름만 보고 읽었다.
살인자의 건강법? 이라는 책을 재밌게 읽었던건가? 라는 어렴풋한 기억으로 푸른수염 첫페이지를 대충 읽어보니 재밌겠어서 읽다보니 단숨에 읽었다!

책의 표지에 작가의 눈빛을 가진 여주인공이 이끌어가는 이야기에 헐 어떻게해 라며 읽었다

아무래도 나도 남주에게 사랑에 빠졌던듯 하다^^;
금사빠 인거 같은 사랑표현을 서슴치 않는 섬세한 남자
그의 말대로 그는 참 진실한 사람인것 같다

아멜리 노통브의 책은 언제나 재미있었기 때문에 내 머릿속에 어렴풋이라도 기억하는 듯 하다

다른 것도 읽어야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의 사고방식을 보는것이고
생각을 퍼즐처럼 하지 않고 레고처럼 할수있게 되는 것이라는 일본 작가의 이야기때문에 다시 책방에 가게 되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시간도 매우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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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 2016-04-29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여기서 어떤 사고 방식을 보게 된거지? 잠좀깨면 고민해볼것.
 

게다가 그 즈음에는 내가 신앙심이 없다는 것을 종종 눈치채고는 얼음 조각 같은 눈빛을 보내왔다. 그 눈빛을 느끼면 몸 안의 피가 몽땅 얼어붙었지만, 난 움직이지도 못하고 도망도 못 가고 그냥 있었다. 자동차 전조등 빛에 갇힌 한 마리 토끼처럼 돌처럼 굳은 채 꼼짝도 할 수 없었다.
16p

˝루이즈 브룩스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니? 그저 좋기만 하거나 너그러운 사람과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했어. 정말로 비열한 작자만 사랑할 뿐이지, 다른 사람은 결코 사랑할 수 없도록 모든 게 되어 있거든.˝
1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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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 하고 싶은 소설..
처음에 막 남주 하늘색글자, 여주 분홍색글자로
엔터가 이상하게 문장 중간에 끊어져있어서
뭥미 허세같다 싶었지만

그 단어를 강조하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이 느껴졌다 ㅠㅠ 이렇게 나도 문장 중간을 끊고 문장을 이어가니까~~

그리고 6개월간 인터넷에 연재되었던 소설이니까 더 이해가 됐다^^;ㅋㅋ


나도 자주 내 얼굴을 손으로 이리저리 못생기게 하고선 친구들에게 물었었다

내가 이렇게 생겨도 친구할꺼야?
내가 이렇게 생겨도 사귈꺼야?

친구들은 장난으로 아니 이랬고 연애초의 남편은 응이라고 대답했다


내 안에 자주 비교하고 부끄러워했던 내 얼굴과 생활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작가는 너무 따뜻했고 따뜻하다

나도 요한 처럼 남자주인공처럼 또 여자주인공처럼 살아야지!!!

정말 정말 좋은 책을 만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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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로지 올바른 태도를 통해서만 윤택한 삶을 누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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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주는 기쁨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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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난 항상 별을 4개정도 준다;;;)

난 알랭 드 보통을 좋아한다!
그의 책에서 자주 내가 겪었던 삶의 경험들에 대한 설명을 본 느낌을 받았다.

근데 딱 자기 책에 이렇게 썼다 ㅋㅋㅋ

115p
다른 사람들이 쓴 책을 읽다 보면 역설적으로 나 혼자 파악하려고 할 때보다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의 책에 있는 말을 읽다 보면 전보다 더 생생한 느낌으로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세계는 어떠한지를 돌아보게 된다.
... 그러나 위대한 책의 가치는 우리 자신의 삶에서 경험하는 것과 비슷한 감정이나 사람들의 묘사에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이들을 훨씬 더 잘 묘사하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 독자가 읽다가 이것이 바로 내가 느꼈지만 말로 표현을 못하던 것이라고 무릎을 쳐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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