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신동경 옮김 / 뭉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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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히스토리 코딩 게임북으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책을 찢고 접고 그림을 그리면서 미션을 수행해보는 책입니다.

처음 책을 열면 이 책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초대장 같은 이 소개에 이 책에 대한 흥미가 화악 올라가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는(체험하는) 방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온 뒤 어떤 모험을 떠날 지 선택하게 됩니다. 세가지의 코스가 있었습니다.



이동하라는 페이지로 이동하면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됩니다. 책에서 지시하는 데로 어떤 곳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어떤 곳에서는 문제를 풀고 어떤 곳에서는 책을 잘라서 접으면 또 다른 미션이 나타납니다.



어쩌다보면 잘못된 선택이나 미션 실패를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뭉치(도우미)가 나타나 다시 돌아가라고 알려준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해보았는데 아이들이 서로 그림그리겠다 서로 자기가 하겠다 너무 적극적이더라구요 평소에 그림좀 그리라면 슬슬 도망가던 둘째 조차도 자기가 그린다고 어찌나 열심인지... 그냥 수동적으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표현하고 생각하고 문제 해결하면서 아이들의 창의성을 개발 시켜주는 좋은 책이 있다는게 참 좋네요~

아이들과 첫번째 미션을 끝냈는데 이제는 제가 같이 안해도 둘이서 열심히 다음 미션을 하고 있답니다~ 읽는 독자가 주인공이 되는 멋진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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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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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아 학습서와 어린이 교양서를 출간하는 어린이 전문출판사 길벗스쿨에서 나온 파닉스 교재입니다. 이미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유명한 기적 시리즈로 이번엔 파닉스가 나왔네요 우리 아이도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한글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 기적의 파닉스도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책을 펼쳐보니 먼저 알파벳을 익히는 부분부터 시작되어서 전혀 영어 사전 교육이 없었던 아이들도 알파벳부터 차근이 배워갈 수 있도록 되어 있었구요, 그 다음으로는 알파벳 하나 하나의 발음을 익힐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페이지마다 큐알코드가 있는데 카메라로 찍으면 발음 좋으신 분이 알파벳도 읽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파닉스 음가도 정확히 알려주셔서 좋더라구요^^ 파닉스를 배우는데 있어서도 듣어보고 말해보고 써보고 하는 여러 방식으로 아이들이 파닉스를 익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았고 그 소리가 들어가는 단어들도 동시에 같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운 파닉스 소리를 복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는데요, 너무 많은 걸 알려주는 것 보다 계속 반복해서 같은 단어들을 연습해 봄으로 해서 소리에도 익숙해짐과 동시에 그 단어까지 배울 수 있게 되더라구요



또 중간 중간 챈트나 노래가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요소들도 있었구요, 스토리 리딩이나 게임도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플레시 카드까지~

아주 잘 활용할 수 있겠죠? ^^



마침 아이가 유치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파닉스 영어를 하게 되어서 집에서도 같이 뭘 해주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너무 재미있고 쉬운 파닉스 책을 만나서 아이와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누나처럼 이제 자기도 영어 단어를 조금씩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지 적극적으로 하네요^^ 끝까지 잘 하고 2권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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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 1 - 아이들을 지켜라! 똥볶이 할멈 1
강효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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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교 앞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는 할머니가 가게에 온 아이들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듣고는 마법을 부리는 똥볶이 할멈으로 변신하여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먼저, 겉으론 불친절해보이지만 잔정으로 가득한 떡볶이 가게 할머니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바탕 가게를 휩쓸고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다음 문을 닫을 무렵 한 아이가 가게로 옵니다. 마지막 남은 떡볶이를 먹으며 할머니는 그 아이의 고민을 듣게 되는데요, 그 아이가 간 후 할머니는 소심한 고양이와 함께 변신을 하게 되고 그 문제 상황이 벌어진 시간으로 돌아가 그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혼내주고 그 아이의 고민을 해결해주지요



여기서 그 나쁜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 내린 벌은 바로 평생동안 모든 떡볶이를 먹을 때마다 맛있는 떡볶이맛 대신 똥맛을 느끼게 된다는 벌인데요 ㅎㅎ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아이들이 그 부분을 너무 재미있어 하고 아주 고소해 하더라구요 아마 아이들에게 그건 정말 큰 벌이라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었습니다 ^^ (그 와중에 그럼 떡볶이 안 먹고 다른 거 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했다가 동심을 잃어버렸구나 급반성하는 엄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떡볶이, 똥, 히어로가 나오는 책이라니 너무 기대되는 책이었는데요 역시나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스포라 자세하게 얘기하긴 그렇지만 두번째 아이의 에피소드에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순간 울컥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아이와 그런 상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2권, 3권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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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한 번에 뚝딱 깨우치는 어려운 단어
메러디스 로어 지음, 모니카 포스버그 그림, 김경하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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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나의 장면을 통해 여러 어려운 단어들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려운 단어들을 습득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책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는 둘째 아이가 안그래도 아는 단어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이런 책이 있다고 해서 관심이 많았네요~

책을 펼치면 먼저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의 등장 인물이나 상황에 많는 단어, 명사뿐 아니라 동사까지도 적혀있었습니다. 아이와 어떤 그림인지 이야기 나누고 한 장면 한 장면 보면서 '이 너구리는 아찔하다 라고 하네 아찔하다가 무슨 말일까?' 하고 물어보는 식으로 우선 아이가 알고 있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았습니다. 아이도 재미있어하며 하나씩 단어들을 설명했구요, 모르는 말도 어떤 말일지 생각해보라고 했더니 그 그림의 상황에 맞춰 잘 유추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제가 그 페이지에 나오는 단어와 서술어들을 다 넣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었습니다. '오늘은 동물친구들이 스키장에 갔어요 기니피그와 너구리는 벌써 정상에 올라가서 스키를 타고 있네요 너구리는 멋진 묘기를 시도했고 기니피그도 날렵하게 눈 덮힌 언덕을 내려갔어요.... ' 이야기를 들려주니 아이가 좀 신기해 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다음날도 전 날과 똑같은 방법으로 다음 그림을 살펴보았고, 또 똑같이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하자 아이가 이번에 내가 이야기를 만들어 보겠다며 조금은 어설프지만 제법 그럴 듯하게 이야기를 만들더라구요. 그리고는 이번엔 엄마가 해보라고 하구요







원래 제 계획은 아이가 지루해 하거나 부담 갖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만 하는거였는데, 아이가 재미있다고 하나만 더 하자고 해서 2개씩 하는 날도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전혀 이게 국어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구요, 저도 재미있게 아이와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계속 같이 하다보면 아이의 단어실력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길러 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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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편지 소동 노란 잠수함 12
송미경 지음, 황K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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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실에서 같은 반 아이끼리 비밀친구를 뽑고 그 친구에서 비밀편지를 보내는 과정 가운데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적어놓은 동화책입니다.

저자가 송미경님이라는 걸 알았을 때부터 너무 기대가 컸습니다. 2학년때 받은 권장도서목록에 있던 '가정통신문소동' 책을 아이와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입니다. 그 책을 읽고 아이는 책 이야기에 나온 데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가정통신문으로 만들어 아빠 책상에 올려놓았고 결국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어서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후에 어떻게 알았는지 송미경님이 지은 '이상한 아이 옆에 또 이상한 아이' 책도 빌려달라고 하더니 금새 읽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 '가정통신문소통' 지은 분이 지은 책이야 했더니 바로 펼쳐들고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주로 아이들의 비밀 편지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다 성격과 성향이 달라서 편지의 내용도 가지각색인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받은 아이들이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보낸사람이 누구인지를 추측하는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글이라는게 여러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라서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딸 아이는 맘에 들지 않는 편지 내용에 대해서 지적하기도 하고 괜한 오해를 하는 아이를 답답해 하기도 하고 자기의 예전 경험도 떠올려가며 적극적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다 읽고 난 다음에 '만약에 너희반이 비밀친구를 뽑아서 비밀편지를 보내기로 했다면 넌 누구를 뽑고 싶니? 그 친구에게 어떤 편지를 보낼 건지 써봐' 했더니 얼마 고민도 안하고 편지를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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