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등 아이들의 관심사와 눈높이를 고려하여 자기소개, 초대장, 감사편지, 이메일 쓰기 같은 다양한 글쓰기 주제를 단계적으로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자기의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작연습책입니다.
사실 큰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긴 하지만 학원에서 영작수업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조금이라도 집에서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닌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영어영작을 위한 쉬운 책이 있다는 사실에 빨리 아이와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책의 시작은 나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고 이야기 할 꺼리가 많은 주제부터 시작하는 것도 너무 좋았구요, 마치 새학기인데 그것과도 딱 맞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