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아도 너무 많은 귀신 몽보
김주현 지음, 오승민 그림 / 만만한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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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아도 너무 많은 귀신 몽보



#만만한책방 에서 나온 #겁이많아도너무많은귀신몽보



귀신 몽보를 보니 캐스퍼가 생각이 나네요.


귀여운 유령 캐스퍼~


하지만 몽보는 손, 발까지 있는 거 보니 진짜 흰 천을 덮어쓴 아이 같은 이미지인데요.


무서워 보이지는 않지만, 유령이라는 점!!


본디 유령, 귀신은 사람을 놀래고, 놀랠 목적은 아니었지만, 놀라고,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데요.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귀신들도 그러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할을 못해내는 몽보


그래서 시험에서 항상 꼴찌라서 큰일입니다.


사람을 놀래켜야 하는 데 그걸 못하니 말이에요!




하지만 이번에 작정하고 꼭 놀래켜서 시험에 통과하자는 마음에 화장실로 출격~


그곳에서 만난 소녀


소녀는 유령보다 자신을 가둔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이 둘은 사람을 놀래켜야 하는 귀신


귀신을 보고도 놀라지 않은 아이


둘은 서서히 친구가 되어가는데요. 


과연 이 관계가 유지가 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곰곰이 생각하면서 이 책에선 뭘 알려주려고 하는 걸까?


생각을 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것


도전해 보는 것


무서워하지 않는 것 등


다양하게 떠올랐지만, 마지막 한 가지로 개인적으론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다들 이야기해도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전해진다면 어떠한 관계에서도 우정이 생겨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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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P단계 - 공부가 쉬워지는 글쓰기의 힘 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허들링 초등국어연구회 지음 / 허들링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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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쓰기력이 답이다. (P단계)





#허들링북스 에서 나온 #예비초한글공부 #결국쓰기력이답이다P단계 입니다.


P 단계는 예비 초등생들이 하는 걸로 7세가 하기 좋은데요, 


표지에는 20일이면 완성되는 글쓰기의 기적이라는데!!


요즘  받아쓰기도 연습하고 있고, 문장으로 된 연산도 풀고 있는 중인데,


거기에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학교 들어가기 전 기초는 무조건 마스터하자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더 처음부터 공부하자는 의미에서 하게 되었어요,


요즘에는 서술형, 문제를 이해 못 하면 수학도 못 푼다는 말이 있는데요.


정말 그렇듯 아이 문제집을 보면 별거 아닌데 비비 꼬아둔다든지, 쓸데없는 말을 집어넣어서 문장 수를 늘린다는지, 그런 문제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4주 완성으로


1주에는 자음 더하기 단모음으로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를 익히고 


그 어휘로 한 줄 문장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2주째에는 자음 더하기 이중모음


3주째에는 받침을 사용하는 말


4주째에는 주제별 글쓰기 실전입니다.


세 사진이 바로 4주째 내용인데요.


1주에서 3주째는 패턴은 비슷한데 단모음이냐, 이중모음이냐, 받침이 들어있는 단어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독서를 많이 해야 수학도 풀기 쉽다는 말처럼 


거기에 뒷받침하듯 쓰기 역도 강해지면 공부가 더 쉬워진다는 거죠.


즉,. 이해력,쓰기력,독해력이 다 이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아직 맞춤법이라든지 띄어쓰기, 관용어 등은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문장을 써본다면 자연스레 익히기에도 좋은 것 같았어요.


사실 받아쓰기를 처음에는 단어로만 하려고 하다가, 어차피 문장 받아쓰기를 학교 가면 할 텐데,


미리 익숙해지자는 의미에서 평소에 많이 쓰는 단어로 아주 간단한 문장 받아쓰기를 하고 있어요.


여기서 배운 단어로 가지고 받아쓰기에 활용하기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사실 쓰기는 단어 위주로만 해봤지, 이렇게 문장으로 해보기는 처음인데, 문해력에 쓰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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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페인에 살아요 지구별 친구들 2
한은자.하나.조희 지음 / 내일도맑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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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페인에 살아요



#나는스페인에살아요 #내일도맑음



지구별 이야기 시리즈로 여러 나라를 짧게 소개해 주는 도서입니다.


일반 줄글이라 긴보다는 등장인물이 나와서 아이들이 소개를 해주는 듯한 그런 형식입니다.


지난 1편에서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 나왔고


이번 2편에는 #스페인 이 나왔습니다.


벌써 3편도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튼 짧은 페이지만, 포인트만 잡아주기 때문에 이 정도만 알아도 아 스페인은 이런 나라야~


이런 문화와 생각을 가지고 있어~라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스페인 편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아요.


바로 첫 번째가 새 학기 시작일


우리는 보통 봄에 개학을 합니다. 근처 나라 일본도 그렇고요,


그런데 스페인은 9월에 한다고 하네요.


기억이 안 나는 데 다른 나라도 이쯤에 하는 나라가 있었는데, 스페인도 그중 한나라였네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아주 길다는 점


저희는 보통 메인 하면 저녁을 이야기해서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저녁을 거하게 먹자는 표현도 많이 하는데 


스페인은 저녁보다는 점심을 중점으로 두고 학교 급식도 점심을 중하게 여긴 하고 하네요.


그래서 코스요리가 나오기도 하고 기본 점심시간이 2시간이라고 합니다.


좀 신기했어요~


그거 말고도 아주 유명한 성당 등, 화가가 나오고~


읽어보면 스페인에 대해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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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1 - 비지니스맨과 돌멩이의 비밀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1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장세원.김준 감수, 무한의 계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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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계단 수학여행1



#서울문화사 에서 나온 #무한의게단수학여행1 편입니다.


사실 저는 #수학동화 는 처음 읽어봅니다.


과학, 사회 이런 유들의 책은 많이 접해보았지만, 수학 책은 처음인데요./


와 이거 아이들에게 읽힐만하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딱 4학년이 배우는 내용들이 나오기도 해서 딸아이도 읽으면서 아 엄마 이거 배운 건데 이러면서 읽더라고요.


단순히 스토리만 있는 내용인가 했더니~


수학적인 내용이 쏙쏙 자연스레 물 흐르듯이 나온답니다.


두 자릿수 곱하기도 나오고 규칙도 나오고요


만화 형식이지만, 중간중간 수학적인 내용을 한 번 더 설명해 주고 


수학 용어들도 알려주니 아이들에게 책 읽으면서 수학 배우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스토리는 연산을 잘 아하는 남자 주인공


도형을 잘하는 여자 주인공


집에서 매일 놀기만 하자, 무한 수학의 계단 올림피아드에 참가하게 된 둘


사실 이 둘은 예선에 붙어서 뷔페를 먹을 생각으로 참가를 했지만, 결국엔 떨어지고 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부딪힌 비즈니스맨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비즈니스맨을 찾아 쫓아가다가 은하 르 쿠즈 무한화를 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피니


과연 2권에서는 어떠한 내용들이 나올지~



 


무한의 계단이라는 게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캐릭터들이 수학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스토리 속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저는 무한의 계단 말은 들어보았지만, 게임 내용이 그대로 책으로 나온 거야?라고 하니 그렇지 않다면서 설명을 해주네요.ㅎㅎㅎ


만화 형식은 읽어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읽는 딸~


그래도 내용이 수학적인 면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수학은 기초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제 슬슬 기초를 벗어나서 조금 더 많은 숫자와 응용들을 배우는데 


초등 필수 수학 개념을 배울 수 있고, 수학 지식도 배울 수 있고, 수학 용어와 상식도 워크북으로 한 번 더 하니 이런 게 수학동화구나~수학 책이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 편도 기대가 되는 무한의 계단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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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짜리 엄마 북멘토 가치동화 61
조은진 지음, 심윤정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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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짜리 엄마



코로나 때문에 참관수업 등이 없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큰애 학교 참관수업을 해봤어요,.


처음이다 보니 떨리기도 하고 뭘 입고 가야 하나 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ㅋㅋㅋ


좀 이쁘게 보이려고.


처음으로 선생님도 뵙고 하는 자리다 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 건 저희뿐만 아니라, 아마 아이들도 그럴 텐데요.


엄마 아빠 앞에서 실수하고 싶지 않고 잘 보이고 싶고요.


암튼 #북멘토 에서 나온 #2만원짜리 엄마


사실 저는 제목보고 짠순이 엄마?라고 생각했어요!




초등학교 가면 초록 어머니회라고 해서 아이들 등원 때 30분 정도 도와주는 걸 말하는데요.


저도 두 번 정도 해본 것 같아요.


그때 듣기로 지정된 날짜에 못 가게 되면 대타를 세운다면서.


알바를 준다고 듣긴 했는데, 이번 도서는 첫 내용이 그렇게 나옵니다.


주인공의 맞벌이로 인해 다른 일정이랑 겹치는 바람에 지역 카페에 그날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게 되는데요.


집안 할머니라도 계시면 도움을 청할 때지만, 돌아가셨기에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비 2만 원을 주고 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구해진 도우미분으로 무사히 마쳤지만, 또 학교 참관수업이 있네요/


이날도 부모님 두 분이 못 오시게 되냐, 주인공은 엄마가 도우미를 구한다고 구인 글을 올린 것이 기억이 났고


그대로 한번 해봅니다.


참관수업에 엄마 대신해서 오실 분을요.


그렇게 누군가 정하게 되고 분홍색 스카프를 하고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등장한 인물은 깜짝 놀라는데요.


뭐가 좀 창피한 느낌의 이미지


하지만, 거기서 끝날 줄 알았던 인연이 자꾸 이어지는데요.


그렇게 이어지다 보니 주인공도 슥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이야기가 그렇게 끝나나 했더니 뒤에 가니 반전이네요?


판타지가 섞인 결말~


뒤 내용은 책 속에서 확인해 주시고~


사실 정말 다들 엄마 아빠 오는데 자신만 안 오면 속상할 것 같은데 대타를 구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결혼할 대, 하객 도우미도 들어봤고 여러 가지를 들어보았지만, 아이에 관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뭔가 신선하기도 했지만, 마지막은 짠하기도 했답니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 마음은 다 같나 싶네요. 마음표현을 잘 못해서 오해를 오랫동안 쌓기도 하고 후회를 하기도 하고요,


가족 앞에서 가장 솔직해져야 하는데.. 그게 참 잘 안되는 것 같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의 행복이 무엇인지, 가족의 추억은 무엇인지, 혹은 가족의 가치를 알게 하는 가치동화인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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