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술술이 책방 1
이향안 지음, 김이랑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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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생활



#그레이트북스 에서 나온 #기묘한할머니의비밀스러운취미생활 입니다.


표지부터가 뭔가 정말 기묘한 할머니의 느낌이 팍팍하는데요.


글씨 크기도 적당히 커서 정말 순식간에 읽어버리는 책이랍니다.


중간중간 그림도 많아서 저희 딸도 읽은 지 10분 만에 끝나버린 느낌이라


제가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까지 할 정도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부담이 없답니다.




 




 


누구든 잘하는 게 있고, 못하게는 게 있어요.


신은 공평하다는 말이 있듯이 뭐든 잘하는 사람도 꼭 약점?이라고 해야 하나요? 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제 초등학교 친구는 정말 여러 가지로 잘했던 친구였어요


공부도, 체육도, 그런데 딱한지 미술을 정말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주인공도 운동도 공부도 잘하지만,


딱 한 가지 게임을 참 못합니다.


지금 친구들 사이에서 핫한 게임을 매번 지다 보니


친구들이 놀리기도 하니 분하기도 하던 찰나,


결국 게임 내기를 해버리고 마는데요.


하지만, 걱정이 앞섭니다. 게임을 못하니깐요.


그러던 찰나, 폐지를 줍는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익숙한 소리에 다가가니


폐지 줍는 할머니가 요즘 핫한 게임을 하고 있지 뭐예여!


그렇게 할머니에게 제자로 삼아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는 방법을 몰라서 잘 못하는 친구들이 있고


혹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좀 어렵거나 새로운 일에는 무서움도 앞서서 무조건 못할꺼같에라는 생각도 하는데요


물론 이게 커가면서 좀 나아지긴 했죠!


자신감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은 잘하는 이에게 알려 받는다면 잘하지 않을까? 싶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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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금손 체인지 달마중 26
백혜진 지음, 김민준 그림 / 별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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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금손 체인지



#별숲 출판사에서 나온 #똥손금손체인지 입니다.


똥손이라고 하면 흔히 정말 못하는 손


뭐든 해도 잘 못하는 걸 보고는 똥손이라고 하는데요


그림을 못 그려도, 요리를 못해도 똥손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반대로 금손은 뭐든 잘하는 걸 이야기하는 데요


요리를 잘해도, 그림을 잘 그려도 금손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과연 나는 금손일까? 똥손일까? 생각도 해보게 되고


내가 금손이 된다면? 내가 똥손이 된다면? 생각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남매지만, 서로 다른 성격


오빠는 괴롭히기 좋아하고 장난치기 좋아합니다.


뭐만 보면 괴롭히고 싶고 장난치고 싶나 봅니다.


지나가는 개구리를 봐도, 고양이를 봐도 괴롭히고 싶어서 손이 근질 근질


그렇다 보니 주변에선 좋은 소리를 하지를 않죠.


반대로 동생은 차분하고 말 잘 듣고, 착한데요.


동물을 괴롭히는 오빠를 보고 그러지 말라고 말리기도 하고


밥도 천천히 얌전히 잘 먹고요


그렇다 보니 칭찬이 많지요.


그런데 어느 날, 둘의 손이 바뀌고 마는데요.


그렇게 서로가 되어서 서로의 하루를 체험하게 됩니다.


무조건 아 이건 아니야. 싫다고만 느낄까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요?




상대방이 되지 않는 이상은 그 기분은 누구나 모릅니다.


짐작 혹은 모르는 척하는데요.


동생도 오빠의 모습의,


오빠도 동생의 모습을 몰랐던 하루


하루 동안 타인이 되어보니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 거죠!


서로를 이해한다면 서로의 관계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저희 두 딸들도 매번 싸우는데..


동생은 언니가 괴롭힌다고 하고


언니는 동생이 사랑을 받아서 미운지, 항상 괴롭히는 거처럼 보이는데요...


저는 두 딸들도 서로가 되어보고


저랑 첫째 딸도 서로가 되어서 서로의 감정을 느껴보기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그렇게 된다면 조금은 서로를 이해해서 싸우는 횟수도


야단치는 횟수도 야단을 맞는 횟수도 줄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이해하는 거야말로 사이좋은 관계의 지름길이 아닐까 싶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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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우리 가족이야 나도 이제 초등학생 28
김주희 지음, 홍지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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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우리 가족이야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반려동물도우리가족이야 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저학년 시리즈로 아주 잘 읽고 있는데요 이번 편은 반려동물 편으로


귀엽다고만 해서 무작정 키우고 싶어 하는 반려동물들!


저희 딸도 어린이날 선물로 고양이 받고 싶다


생일선물로 받고 싶다는 등, 매일 노래를 부르지만,


이유를 들어보면 귀여워서예요!


텔레비전에서 좋은 모습, 귀여운 모습만 접하곤


무작정 키우고 싶다고 해서 저는 안된다고 답을 해주었어요.


이처럼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가 성인이 되고 네가 크고 나면 알아서 해라고는 하지만, 귀여운 고양이를 볼 때마다 그러니, 이번 독서시간이 좋은 시간이 된 거 같아요.





알고 보니 반에서 자기 빼고는 여러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친구들


그렇게 주인공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데요!


그런데 집에선 반대합니다.


단지, 키우고 싶다. 귀엽다는 이유만으로는 안된다고요.


고양이를 보고 이름까지 지으면서 정말 잘 기를 수 있다는 다짐을 보여주곤 고영이를 입양하기로 하는데요.


하지만, 그 입양처에서도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하며, 키우기 전 알레르기 증상 등은 없는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렇게 여러 준비를 끝낸 다음 고양이를 입양하지만,


그 귀여운 모습보다는 낯을 가리는 면을 보게 되고


또 생각지도 못한 혼도 나자, 고양이가 미워지기도 하는데요.


과연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이웃 언니가 어른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는 키우는데


어릴 때는 진짜 신생아 마냥 새벽마다 일어나서 밥을 달라고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처럼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은 몰랐어하면서 무책임하게 군다면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은 거겠죠!


이번 내용도 처음엔 귀여워서 무작정 키우고 싶었지만, 키우기 전 여러 공부도 하고 준비도 하고


키우면서도 여러 일을 겪으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는 모습이 담겨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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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1 : 신의 아들 단군 - 어린이를 위한 우리 인문학 만화 한국 신화 1
박정효 지음, 권수영 외 그림, 이경덕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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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한국신화 1(신의 아들 단군)



#다산어린이 에서 나온 #단군신화


#만화한국신화 첫 번째 이야기로 단군신화입니다.


신화하면 단군신화가 떠오르는 거처럼 바로 첫 번째 이야기 주인공입니다.


저는 사실 신화, 전설을 읽으면 단순히 재미로만 생각하였는데요.


커서는 생각이 달라지곤 하는데요.


아이들이 엄마 신화는 진짜야 가짜요?


가짠데 왜 이야기가 있는 거야라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재밌잖아~라고 하면 대답이 참 그렇겠죠?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신화란 뭘까? 왜 생겨나는 걸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대학교 때 일본 신화를 배운 적이 있는데요


당시 배우면서 참 일본은 정말 자신을 엄청난 존재로 만드는구나, 자부심이 강하구나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이처럼 신화란, 왜 생겨났는지를 생각한다면, 그 나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화 자체가 그 나라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책 뒤편에 보면 신화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는데


저는 본문보다는 이 뒤 내용을 먼저 읽고 본문을 읽으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왜 이런 게 생겨나는지 알 수 있지 않아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세상을 이해하고 신화가 필요하고, 신화 속 의미를 생각하는 등


그런 신화를 단군신화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답니다.




 


단군신화 모르는 아이들 없죠?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오고


곰과 호랑이 인간이 되고 싶어하고


곰은 끝내 인간이 되어 웅녀가 되고


그 웅녀가 환웅과 결혼해서 낳은 인물이 바로 단군이죠!


우리 최초의 나라!


고조선이요,.


저도 어릴 적 당시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기하고 재밌었던 기억으로 아직도 그 들었던 장면들이 살짝 기억나기도 한답니다.


전래 동화로 단군신화를 접했다면


보다 더 자세하고


단군 할아버지가 나라를 세우기까지 어떠한 과정들이 있었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은데요.


이 이야기를 1편에서 끝나지 않고 2편으로 이어지니 더 상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편에서 어떠한 모르는 내용들이 나올지 기대하며~


서평을 마칩니다. 궁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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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미의 골고루 도시락 - 바른 식습관 토닥토닥 꼬모 습관 친구
디자인에그 원작, 김정희 지음, 엄수지 그림 / 창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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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미의 골고루 도시락



#토닥토닥꼬모 모르는 아이들 있나요?


저도 우리아이들때문에 몇 번 본 적이 있는데요


귀여운 병아리 친구들이죠!


이번에 #토닥토닥꼬마습관친구 로 세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는 #워미의골고루도시락 을 읽어보았어요.


#유아 그림책으로 아이가 #꼬모 를 알아서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저도 연달아 두어번 읽고 다음날에도 읽어주었는데요,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편식 하는 친구들 많죠.


저희 딸도 두부 안 먹고, 콩 안 먹고 야채를 싫어하는 편인데요.


색상 혹은 식감 그리고 맛으로 많이 편견을 가지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불균형하게 먹는다면 우리 몸은 아프거나 힘들어지겠죠?


이번에 이미 편을 보면서 편식 없애보자고요!




 


다들 풍선을 힘껏 풀지만, 워미는 불지 못해요.


힘껏 불어보아도 풍선이 커지지 않는데요.


그걸 지켜보던 친구들은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옵니다/


골고루 먹다 보면 힘이 생긴다면서요!


하지만, 워미는 딱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먹는데요


한 가지 모양, 한 가지 식감, 한 가지 맛


이렇게 불균형하게 먹다 보니 당연히 골고루 먹는 친구들에 비해 힘이 없는 거겠죠?


친구들의 권유로 다양하게 먹는 꼬미!


과연 어떠한 결과를 주었을까요?



저희 딸은 딱딱한 식감을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견과류도 즐겨 하지 않고, 조금만 딱딱해도 먹지를 않는데요,


그렇다 보니 턱 근육 힘도 좀 약한 거 같기도 해요.


또한 달달한 맛을 주로 먹는 편이라서 과일도 달아야 먹어요.


귤이나 키위도 정말 달지 않는 이상은 먹지를 않아서 나름 편식을 해서 고민이랍니다.


저는 주로 아이가 편식하면 그러면 키가 안 커~로 꼬셔보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조금 먹고 또 안 먹다가 조금 먹고 반복이랍니다.


저도 생각해 보면 어릴 때 정말 야채를 안 먹어서 고기가 없으면 밥투정을 할 정도여서 아빠한테 혼이 종종 났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각가지 편식이 있는데.,


이번 워미의 사건으로 좀 편식이 줄어들길 바라며 기대를 해봅니다.


이상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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