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 왜 어렵냐고? 나도 이제 초등학생 29
이은지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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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 왜 어렵냐고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초등저학년도서 #맞춤법이왜어렵냐고 입니다.


맞춤법 참 어렵죠..


어른이 저도 가끔 앗 이게 맞나 하면서 검색을 해보기도 하는데요,


옛날엔 신경을 안 쓸 때는 내께 맞아도 틀려도 상관없었는데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니 혹시나 하는 생각에 작은 거 하나하나 신경 쓰이게 되더라고요.


띄어쓰기, 받침 등 초등학생이 되고 1학년이 되면서부터 매일 받아쓰기를 했던 거 같은데요.


2학년 때까지 이어지다가


3학년 때는 안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좀 헷갈리네요.


아무튼 1학년 때는 집에서 연습을 해서 갔다면 2학년 때는 매일 아침 수업 전에 받아쓰기 연습을 하고 시험을 치는 거 같더라고요.


점수는 항상 한두 개 정도 틀리고 왔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습관이 참 무서운 거라고


받아쓰기나, 학교에서는 잘하는데 집에서는 띄어쓰기를 거의 안 하는다는 점


그래서 가끔 제가 네 아직도 모르니?라고 하면 안다면서 그제야 고치지만,


습관이 참 무섭더군요ㅠㅠㅠ





암튼 이번 주제도 받아쓰기를 했지만, 많이 틀린 주인공


그런데 학급에서 각 친구를 정해서 편지를 써주는 미션을 하는데요.


좋아하는 친구가 된 주인공은 편지를 썼지만,


잘못된 띄어쓰기와 단어로 잘못된 의미로 전달이 되고 맙니다.


그게 창피한 나머지 열심히 공부를 해서 편지의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면서 맞춤법에도 자신감을 얻어 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맞춤법이 어려우면 칠판에 나가서 글을 적는 것도


편지를 쓰는 것도,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신경 쓰이고 어려워지는데요.


간혹 저도 잘못된 맞춤법을 보면 아니... 이것도 아직도 헷갈려 하나 이런 생각이 들고


인터넷 댓글을 보면 글을 적은 이야기보단, 맞춤법이나 고쳐라는 등 조롱하는 그런 글들도 많은데요


그만큼 줄임말, 인터넷 용어 등이 있다 보니 더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릴 때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커서도 그대로 지낼 수도 있는데


저학년 때 받아쓰기는 참 중요한 수업인 거 같아요.


이제 점차 고학년으로 가는갈 텐데


맞춤법 마스터하면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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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무리와 초능력 소녀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4
김민정 지음, 이윤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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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무리와 초능력 소녀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꾸무리와초능력소녀 입니다.


초능력이 나오고 문어가 나오고 표지엔 날아다니는 거 보니 정말 판타지 이야기인가 싶지만,


이야기 후반부로 가면 이 도서가 하고 싶은 말이 나옵니다.


바로 환경, 바다 오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물과 말을 할 수 있는 아이


그렇다 보니 늘 혼자여도 외롭지가 않는  데요.


왜냐하면 시도 때도 없이 동물들이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문어와는 원래 말이 통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만난 문어와는 말이 통합니다.


바로 살려달라는 문어의 말!


주인공을 문어를 살려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문어가 말을 못 하지만, 글을 쓰는데요


정체는 바로 일반 문어가 아닌, 외계에서 온 문어라는 점!!


문어의 부탁은 자신의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는 것인데요.


그러면서 문어와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우주선이 있는 곳에 도착을 하니 문어의 원래 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날아다닐 수 있는 점


날아가다 저 멀리 태평양까지 오게 된 문어와 주인공


그런데 그곳에 사는 바다생물들이 이상한데요.,


바로 플라스틱을 먹고, 그것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점!!


알고 보니 문어도 지구에 오자마자, 플라스틱이 먹이인지 알고 그것을 먹어버리고 초능력을 잃어버리게 된 거죠!



그제야 주인공은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바다생물들이 고통을 받는 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플라스틱 섬이 생겨나고


그곳에서 사는 많은 바다생물들이 쓰레기로 인해 목숨을 잃기도 하는데요.


그 쓰레기는 바로 우리가 버렸다는 사실이죠..


알면서도 잘되지 않는 현실...


아이들은 이렇게 자주 심각성을 접해서 더 이상 지구, 바다를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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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이 사라지다! - 2023 문학나눔 선정도서 책 먹는 하마 2
천둥(조용미) 지음, 윤은경 그림 / 하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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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이 사라지다



#하마 출판사에서 나온 #단톡방이사라지다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이 참 빨리 나빠지는 거 같고


나쁜 건 일찍 시작하고 그런 거 같은데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왕따라든지, 따돌림 등은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물론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나 우리 아이가 이런 일을 당한다면? 생각을 해보니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질투나, 욕심 때문에 친구를 따돌리고 선동하고...


당하는 아이는 정말 힘이 들 텐데 말이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지 못한 주인공은


혼자서 비즈를 하면서 쉬는 시간을 보내는 찰나,


반 친구가 다가오면서 그 친구의 친구까지 삼총사라고 부르면서 친하게 지냅니다.


삼총사 단독방까지 만들면서 잘 지내는 듯하지만,


한 친구가 주인공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면서 고의로 단독방을 없애고 무시하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은 말을 하면서 외톨이가 된 이야기입니다.




크고 나면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당시에는 아마도 이런 생각까지 하기 어려우니 어린애다는 말이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대로 이런 점이 나를 불편하게 해, 고쳐주면 좋겠어라고 한다면 더 좋게 발전될 수도 있는데


그 말이 어려워서 무시하다 보니 좋지 않게 결과가 나오는 거 같아요.


혼자는 당연 외롭습니다.


어른인 저도 혼자는 외롭다고 느끼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혼자라는 것도 부끄럽고, 싫다고 느껴지면 정말 견디기 어렵겠지만,


괜찮아, 나는 괜찮아라고 한다면 어느새 자신의 주변에도 좋은 친구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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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길벗스쿨 그림책 23
콘도우 아키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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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길벗스쿨 에서 나온 #꼬마손님과꿈사탕가게 입니다.


앞전 1권도 아주 귀엽고 감동적이고 재미나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꼬마 손님이라는 타이틀로 두 번째 이야기가 돌아왔네요.


꿈 하면 자면서 꾸는 꿈도 말하지만,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여기 꿈 사탕 가게는 그런 것도 의미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꿈을 통해 원하는 걸 얻고, 즐겁고, 행복하고요.


그러니 자는 꿈만 의미하는 게 아니라, 바로 희망도 뜻한다고 볼 수 있네요,






말 그대로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하고


꿈을 사기도 하는 꿈 사탕 가게


손님들에게 인기 많은 건 바로 즐겁고, 행복한 그런 꿈 사탕이지만,


꿈 사탕 가게에는 여러 꿈이 있듯 무섭고, 슬픈 꿈들도 있답니다.


어느 날, 매일 무서운 꿈을 꿔서 꿈 사탕 가게를 찾아온 손님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고민을 하던 찰나


그 무서운 꿈을 사고 대신, 다른 꿈으로 바꿔준다는 말에 꼬마 손님의 꿈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생각했던 거랑 다르게 무서운 꿈이 나오지 않는데요.


맛있는 음싣을 잔뜩 먹거나,.


인어공주가 되어서 바다를 헤엄치는 꿈인데요!


그런데 마지막에 아주 힘들어하며 꿈을 꾸는데요


항상 마지막에 그런 꿈을 꾸다 보다 앞에 꾼 즐거운 일을 잊어버리고 만 손님입니다.


펭펭이는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고


무서운 꿈만 꾸는 게 아니니, 걱정말라며 다독여줍니다.


꼬마 손님은 앞으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별말 아니지만, 그게 상대방에게 아주 큰 힘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데요.


또한 즐거웠지만, 마지막에 망쳐버리면 안 좋은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요.


이처럼 사람들은 즐겁다가도 안 좋은 일 한 가지가 생기면 안 좋다고 표현을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기도 하고요.


하지만, 누군가 그렇지 않아, 좋은 일도 많아라고 직접 언급을 해준다면 어떨까요?


다시 즐거운 일이 생각나지 않을 가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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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놀이 여름편 : 지옥 음악회 도깨비 놀이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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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놀이 2



#넥서스 에서 나온 #도깨비놀이 두 번째 이야기로


#지옥 음악회입니다.


읽기 싫다 하더라도 #히로시마레이코 가 지은 책이야 하면


벌떡 읽어 나서 싫던 책도 읽게 되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힘!!


첫 번째 책도 이게 뭐야 하더니 히로시마 레이코라는 말에 정독


두 번째 책을 주니, 이제는 알아서 읽습니다.


다만,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1편은 읽고는 무섭다며, 그날 밤은 같이 자긴 했지만요!!


아마도 같이 자고 싶어서 거짓말한 거 같아요.


제가 1,2편을 읽어보았지만, 정말 악 무서워가 아닌, 스릴 있고, 그 일본만의 특유의 무서움? 느낌이 있는 거 같았어요!


글을 읽는데도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려지듯 아주 생동감 있고 재밌게 읽었답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단편으로 실려있는데요,


읽다 보니 드는 생각이 진짜 어른 말을 안 든 거나, 혹은 하지 말라는 걸 한다거나


그럴 경우 일을 당하는 거 같은데요.


여기서도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가거나


하지 말라는 걸 해서 꼭 그런 일이 생기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세 번째 이야기네요


바로 반전이 있었기에~


자신이 당하곤 그걸 다시 되돌리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그런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역시나 이번 이야기도 들으면서 한편 당 그림은 한두 장이지만, 머릿속으로 색까지 입혀가며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아이들 책이라지만,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재미나는!!


그리고 특유의 일본스러운 그림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는 그런 책이랍니다.


이야기꾼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들려준 무서운 이야기


바로 미도리 누마라는 곳을 발견한 이는 그곳의 물고기를 잡아갈 수 있지만,


잡다가 가장 원하는 물고기는 반드시 돌려줘야 하는데요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고, 설마겠어 하다가 결국 그곳의 규칙을 깨버립니다.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의하면 물고기를 잡다가 마지막에 정말 원하는 게 생겨서 다 들고 가니


들고 가지 말라는 경고에 살짝 고민을 하지만,


그럼 잡은 거 중에 다른 걸 조금 놔두고 가지하는 마음에 가버리지만,..,.


뭔 일이 나버리죠


그리곤 이야기꾼은 마을에서 가장 말 안 듣는 녀석이랑 내기를 하게 되는데요


다음번에 내가 왔을 때, 네가 미도리 누마라는 곳을 발견해서 물고기를 가지고 있다면 큰 상을(조청) 주겠다고 하자


자신만만하게 대답을 하는데요...


과연 그 주인공은 어떻게 했을지... 정말 자신만만하게 대답한 거처럼 가장 원하는 건 버리고 적당히 들고 갔을까요?


제가 말한 반전은 책 속에서 확인하길 바라며~


이처럼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욕심 하나 때문에 큰일을 당하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반복하고 또 넘어가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저럴까 생각이 들지만, 순간적으로 들지도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네요.ㅎㅎㅎ




하지 말라는 것 하기


욕심부리기


호기심 발동


뭐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항상 뭔 일이 나버리는~


이건 세계 전체 국룰 인가 봅니다.ㅎㅎ


암튼 이번 편도 너무 재미나게 읽은 도깨비 놀이~


어서 다음 편도 나와서 어떠한 스릴 있는 이야기가 기다릴지 궁금해집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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