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무리와 초능력 소녀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4
김민정 지음, 이윤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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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무리와 초능력 소녀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꾸무리와초능력소녀 입니다.


초능력이 나오고 문어가 나오고 표지엔 날아다니는 거 보니 정말 판타지 이야기인가 싶지만,


이야기 후반부로 가면 이 도서가 하고 싶은 말이 나옵니다.


바로 환경, 바다 오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물과 말을 할 수 있는 아이


그렇다 보니 늘 혼자여도 외롭지가 않는  데요.


왜냐하면 시도 때도 없이 동물들이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문어와는 원래 말이 통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만난 문어와는 말이 통합니다.


바로 살려달라는 문어의 말!


주인공을 문어를 살려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문어가 말을 못 하지만, 글을 쓰는데요


정체는 바로 일반 문어가 아닌, 외계에서 온 문어라는 점!!


문어의 부탁은 자신의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는 것인데요.


그러면서 문어와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우주선이 있는 곳에 도착을 하니 문어의 원래 힘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날아다닐 수 있는 점


날아가다 저 멀리 태평양까지 오게 된 문어와 주인공


그런데 그곳에 사는 바다생물들이 이상한데요.,


바로 플라스틱을 먹고, 그것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점!!


알고 보니 문어도 지구에 오자마자, 플라스틱이 먹이인지 알고 그것을 먹어버리고 초능력을 잃어버리게 된 거죠!



그제야 주인공은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바다생물들이 고통을 받는 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플라스틱 섬이 생겨나고


그곳에서 사는 많은 바다생물들이 쓰레기로 인해 목숨을 잃기도 하는데요.


그 쓰레기는 바로 우리가 버렸다는 사실이죠..


알면서도 잘되지 않는 현실...


아이들은 이렇게 자주 심각성을 접해서 더 이상 지구, 바다를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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