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귀신 슈퍼마켓 2 신비아파트 귀신 슈퍼마켓 2
한은호 지음, 김규태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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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신비아파트책

#신비슈퍼마켓2

#금비은비

#호러판타지

 


신비아파트 귀신 슈퍼마켓 2

짝짝짝

신비아파트 #귀신슈퍼마켓2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1권도 봤는데, 딸이 무척이나 재밌어했고,

저도 신비 아파트를 만화로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재미나나 궁금했거든요!

 


저희딸 2권 읽더니 첫마디가

"엄마 귀신 무서워~~"

1권에 비해 귀신들이 업그레이드되었나?라고 속으로 생각햇네요ㅎㅎㅎ

 


이번에도 등장인물들은 같아요

1권에는 아마도 동생이 안 나온 거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이번 귀신들입니다.

그런데 소년귀!!저런 귀신도 있네요!!!

귀신같지 않은 귀신!!

스킬이 사랑이라 그런가 봅니당!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두 가지만 소개하려고 해용^^

 


첫 번째 이야기!!

키가 작아서 고민인 지훈이입니다.

그래서 반에서 놀림도 당하는데요

바로 수혁이가 괴롭히고 놀리기를 합니다.

오늘은 방학식이지만, 학교에 가기 싫은 지훈이..

이유는 수혁이때문이죠.

어김없이 뒤에서 놀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대꾸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엔 기분이 상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달달한 간식이라도 사려고 편의점을 가려는 순간

귀신슈파마켓 이라는 곳이 등장!!

 


어쩌다 키가 고민인 지훈이의 이야기를 듣고 키가 쑥~~시럽을 주는데요!

단, 먹으면 본인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지만,

그걸로 나쁜 일을 하면 되돌려 받는다고 경고를 하는데요!

 


밑져야 본전~지훈이는 집에로 돌아갑니다.

그날 저녁 밥상에서도 키키키키키 이야기가 나오자, 화가 나서 방으로 들어가는데요

가서 하리에게 받은 시럽을 먹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금방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어느 날 개학날이 왔습니다.

 


개학을 해도 놀리는 수혁이에 화가 나서 일어났는데!!!

눈이 똑바로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키가 쑥 커진 거예요!!

 


그렇게 지훈이는 수혁이와 키가 같아지고

더 이상 놀림을 당하지 않고, 수혁이와 친하게 지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반에는 키 때문에 놀림이 없는지 알았는데,

수혁이와 같이 지훈이도 키가 작은 아이들을 놀리기를 하는데요...

 


이러면 안 될 텐데요....

 


하루는 하굣길, 빈 공사장에서 놀게 되는데...

그때!!!

긴팔과 긴 다리 키가 큰 팔 척 귀가 나와서 같이 놀자며 빨려 들어갑니다...

 


하리의 경고!!

소원을 이루고 그 소원으로 남을 괴롭히면 안 된다고 했으나,

자신이 키가 커졌다고 키가 작은 아이를 놀리게 되다 보니 팔척귀가 등장하셨나 봅니다~~

 

 

와~~세상 귀염귀신 미소년 귀신등장이요~~

 


하리는 강림이를 좋아하나봅니다.ㅋㅋㅋ

딸이 읽고 나서는 강림, 하리 좋아한다 어쩌구 하더니, 이 이야기인가 봅니다!

마지막까지 읽다 보면 강림이의 마음도 살포시 표현이 되는 거 같아요^^

 


여튼 두 번째 이야기는 소년귀입니다.

 


귀신슈퍼마켓 운영으로 강림과 자주 시간을 못 내는 게 속상한 하리!

그래서 만물상귀신이 초콜릿을 강림에게 주라며 선물로 주는데요!

마침 밸런타인데이고 해서 강림에게 전해주고

강림은 오늘 슈퍼마켓에 가서 일을 도와준다고 하굣길에 같이 가자고 하는데요.

하리는 기쁜 마음에 하교하고 기다렸으나... 이게 무슨일인가요?

같은 반 여자아이들이 줄줄이 따라오는데요

강림이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 같이 슈퍼마켓에 오게 되고 신비와 금비는 귀신이 붙은 거 같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하리가 준 초콜릿을 친구와 나눠먹었다는 강림...

그 초콜릿을 사람의 마을을 알아주고 좋아해 주는 마음이 들어있었던 거지요.

 


그렇게 소년귀가 나오게 되고

착한 소년귀는 홀린 거 풀어줍니다.

 


그리고 두근두근 강림의 마음!!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는 책 속에서 확인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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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허풍대장 토모 수피아 그림책 6
정세라 지음 / 수피아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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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어린이

#허풍쟁이

#친구

 


용감한 허풍쟁이 토모

아이들 거짓 허풍 많이 하나요?

우리 둘째는 아직 어려서 그런 건지, 가끔 언니가 안 때렸는데도 때렸다고 하더라고요. ᄒᄒᄒᄒ

#수피아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용감한허풍대장 는

허풍을 아주 잘 하는 토모의 이야기랍니다.

 


그런데, 허풍을 아주 용감하게도 한답니다.

북극은 아주 춥죠?

추워요~

그런데 토모는 눈보라가 몰라쳐도

하나도 춥지 않다면서 ~목도리도 벗고 싶다면서

콧물이 나오는데도 허풍을 칩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북극곰을 만나도 무섭지 않다고 하고

깜깜한 밤마저도 뭐가 무섭냐~별들이 저렇게 많아서 환하기만 하다면서 무섭지 않은 척~~허풍을 칩니다.

 


하지만, 단!! 친구들이 있을 때만 그렇죠!!

친구들이 가고 나면 덜덜덜 무서워~~북극곰이라도 나오면 어쩌지~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던 하루, 다른 친구가 물범을 잡았다고 자랑하자,

토모는 샘이 났는지 고래만 한 물범을 잡았다고 허풍을 치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아이들도 거짓말하지 마~하지만,

토모는 그치지 않고,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다가 아니고 깊고 깊은 숲으로 가는데요.

 


이유는 뭘까요?

 


바로, 무섭다고 친구들이 간다고 하면,

토모는 거짓이 들통나지 않고 아쉬운 척~물범 볼 수 있는데,

무섭다고 하니 돌아가자라고 할 속셈이죠!!

 


그렇게 친구들이 서둘러 가고

토모도 집으로 가려는 데!!

그 순간 엉 ~엉~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뒤에는 물범이 있지 모예요!!!

 


토모는 무서워서 달아났지만,

그 물범은 자꾸만 쫓아오는데요

알고 보니 엄마를 잃어버린 새끼 물범이었어요!

새끼물범이 무서워하는 걸 보자,

토모의 허풍은 시작됩니다.

용감한 허풍이요!

 


뭐가 춥냐~~내 목도리 줄께~

뭐가 무섭냐~ 작은 불도 피워주고

엄마도 찾아주었어요!!

 


그렇게 다음날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토모는 아기물범의 진짜 용감한 친구닌간요

 


아무도 믿지 않아도

자신이 믿고,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든든하다는 이야기죠~~

허풍을 그렇게 치던 토모!!

정말 용감하게 허풍을 치면서 자기보다 어린 물범도 지켜주기도 아는 토모!!

자랑스럽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을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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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1
김인숙 지음, 백명식 그림 / 맑은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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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나

#나자신

#자기자신

#맑은물

#초등도서

 


소중한 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맑은물 출판사에서 나온 #소중한나 책에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알게 해주는 책인 거 같아요!

가끔 저는 생각하기로,

아직은 초등 저학년이라서 누구는 노래를 엄청 잘 부르는 데, 나는 노래도 못 불려,.. 그래서 내가 싫어~라는 표현을 하지는 않지만,

나아가서 크다 보면 분명히 저런 말을 할 수도 있겠다 해서,

어릴 때부터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한 존재란 건 알려주고 싶네요.

 


먼저 누구일까?로부터 시작되는 데요.

너는 누구일까?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엄마 아빠에서 나온 소중한 딸이지요.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언니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두 번째 이야기에 가장 주목을 하고 싶은데요!

너는 달라입니다.

사람은 다릅니다.

누구나 노래를 잘 부를 수도 없고

누구나 운동을 잘 할 수 없어요.

저희 딸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지만,

겁도 많고 운동도 잘 못해요!

그런데 그걸 못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거나, 나쁜 일이 절대 아니란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다르다는 점!!

 


또한 중요한 점!!

너는 소중해 입니다.

세상에는 우리 첫째 딸은 한 명뿐이에요.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요.

그런 거처럼 큰집에 산다고 해서 더 크게 소중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소중한 건 집 크기, 이쁜 옷이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그 이외에도 사람마다 힘이 있어요.

그 힘을 어떻게 하는 냐에 따라서 더 큰 힘을 가질 수도 있어요.

먼저, 자기 자신의 몸을 돌보아야 해요!

아프지 않고 건강관리도 잘하고

해야 할 일도 해야 해요.

 

 


혹시 놀고만 싶다고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본다던지, 양치를 안 하고 잔다던지,

간식만 먹는다던지, 한다면 몸이 건강하지 않겠죠?

 


또한 마음 돌보기도 중요하답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여러 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죠!

이 감정을 숨겨야 할 때도 있지만, 무조건 숨기는 ㅅ건 좋지 않아요.

기쁠 댄 기쁘다! 슬픈 땐 슬프다고 표현도 할 줄 알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생각도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하고

 

열심히 하고

 


그러다 보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 자신을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요.

어릴 때 첫째는 못생겼다고 하면 엉엉 울기도 했고

좀 자라니, 나는 못생겼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기도 했다가, 이제는 자기는 너무 귀엽다고도 하는데요!

아마도 이것도 자기 자신을 챙기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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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의 꿈 - 2021 케이트 그리너웨이 섀도어스 초이스상 수상작
샤론 킹 차이 지음,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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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출판사

#자유

#새

#욕심

별새의 꿈​
 


새는 날개가 있죠

그 날개가 자유를 뜻하기도 해요!

자유는 누구에게나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그 자유를 함부로 막는 건 좋지 않아요.

 


#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온 #별새의꿈을 보고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욕심이냐

각각의 가지고 있는 자유이냐

 


사실 #별새의꿈 은 한마디로 첫 장에서 바로 알려준답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상대를 배려하는 진실한 사랑과 얽매이지 않는 자유예요라고 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게 된다면 자동으로 상대방의 자유도 빼앗지 않는 거죠!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배려와 자유는 필요하답니다.

 

 


별새에 대한 전설을 알고 있을까요?

넑을 잃을 정도의 아름다운 별새의 노래는 신비로운 꿈을 자아내며 잠들게 해준다는 오랜 전설이 있어요.

그래서 누구나 탐을 내기도 하죠.

그중 달왕은 딸이 태어나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자아 귀한 전설의 별새를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그러면서 별새를 찾아서 험한 길을 헤매고 헤매 마침내 별새를 잡았답니다.

 


자식의 위한 부모의 마음은 여기에서도 잘 나 타는데요.

아무리 힘들고 포기하고 싶지만,

사랑하는 딸에게 주기 위해 포기를 하지 않는 달왕도 대단합니다.

 


그렇게 별새는 새장에 갇히게 되었고

딸은 별새의 노래를 들으며 무럭무럭 자랐으며 마음도 이쁘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문득, 별새의 노래엔 슬픔이 많은 걸 이제서야 알아차린 겁니다.

딸은 별새야 슬퍼하지 말고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훨훨 날아가라고 보내줍니다.

그렇게 별새는 고향을 찾아서 멀리멀리 떠났지요.

 


여기서 딸, 공주는 상대방을 배려하여, 갇힌 새를 불쌍히 여기며, 자유를 찾아주는 데요.

부모님이 어렵게 구해서 준 선물이라도 그 선물이 불행이라면, 자유를 찾아줘야겠죠.

 

 

하지만, 달왕은 그 사실을 알고는 엄청나게 화를 냈고

다시 별새를 잡으러 갔답니다.

별새는 고향을 향해 날아가면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죠.

달왕이 잠든 시간에만 하늘을 날았고

달왕이 찾는다고 알려주는 개밥바라기의 도움도 있었고

깊은 바다에는 많은 생물들이 별새를 숨겨주었어요,

물론 별새의 아름다운 노래가 반해서죠,.

 


그리고 하늘을 찌르는 듯한 산에 도착을 했고

그곳에도 많은 동물들이 살았어요.

별새의 이야기를 듣고는 달왕으로 부터 숨겨주었어요.

그런데, 별새는 우연히 머나먼 신비한 땅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아름드리 나무에 둥지를 틀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곳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별새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고향이라는 생각에 들뜬 마음에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 노래를 부르면서 날기 시작했을 때에요.

어둠이 있는 틈에 달왕이 아직 자지 않고 있었던 거죠.

그렇게 또 잡히고 맙니다.

 


와 저 여기서 소름!!!

 

 


그렇게 별새는 다시 새장에 갇히게 되고

공주는 불상하다며, 별새를 보내주자고 하지난, 결코 허락하지 않았어요

별새는 잡혀온 이유로 병이 들어 먹지도 않았지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거죠.

그렇게 노래도 잃고 멍하니 멍하니 있었답니다.

 

 


공주는 눈물 가지 흘리며 다시 부탁을 했고

달왕은 공주의 눈물에 흔들립니다.

다음날 공주는 일어나니, 새장이 열려있는 게 아니겠어요.

아마도 달왕이 열어준 거겠죠!!

 

 


개인에게 있는 자유!

자유는 말 그대로 자신이 맘껏 누리는 시간이네요.

별새에게서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거죠.

그런데, 그것을 달왕이라고 해서 방해를 하면 안 되겠죠?!!

 


이걸 읽으니  저희 딸에게도 더 많은 자유를 줘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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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봇이 사라졌다! 아이스토리빌 46
황선애 지음, 이갑규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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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초등도서

#빨개봇

 


빨개봇이 사라졌다!

 

사실, 제목만 보고 너무 판타지풍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형과 동생이 친해지게 되는 내용이고,

가족 이야기고

그런 거 같았어요!

물론 미래의 인공지능로봇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무시무시한 속셈이 있긴 하지만요!

 


#밝은미래 출판사에서 나온 #빨개봇이사라졌다!

서평 시작합니다.

 

도영은 할아버지와 엄마 그리고 새아빠와 새아빠가 데려온 동생이랑 살고 있어요.!

할아버지는 도영의 외 할아버지로,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집안일을 해주시죠!

할아버지가 집안일~

놀랄 테지만,

할아버지는 집안일 선수지요!

일찍이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바깥일, 집안일을 하면서 엄마를 키웠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요즘 할아버진 동생 예찬이와의 비밀 이야기를 하고 자기는 빼는 거 같고 외톨이 느낌이 들어서

새아빠도 동생도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전날 밤, 친구 구지섭이랑 같이 주말을 보내게 되었고

수상한 할아버지 통화를 듣게 되는데요, 뭔가 납치 어쩌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할아버지가 안 보이면서 어제 통화를 수상하게 여기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상한 번호로 전화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로 2089년 호모로 세계라며, 할아버지의 뇌를 복사하고 싶다며, 할아버지를 찾고 있지 모예요!

 


도영과 친구는 진짜일까 궁금해서 거짓말로 할아버지와 함께 만나러 가겠다며 약속을 잡습니다.

구런데 진짜 우주선이 왔고

할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화가 나서 애들을 잡아갑니다.

 

눈을 떠보니 우주선 안이었고

도영과 친구는 잡혀오고 말았는데요.

그때 화장실을 자주 가는 구지섭이 바지가 실수를 하고 말고

이런 냄새를 처음 맡아보는 로봇들은 고장이 나고 난리가 납니다.

 

도영네를 잡아온 건 캡과 닥터썬

닥터썬이 바로 로봇이죠.

사실, 원래의 목적은 인간과 로봇의 평등을 위해 진의 아버지와 캡이 닥터썬을 만들었으나,

스스로 진화를 하면서 세상을 지배하려는 속셈을 숨기고 캡을 이용하고 있어요.

캡의 부하인 진은 이를 눈치채고 있었죠.

 


캡과 닥터썬은 좋은 데이터를 로봇에 심어서 완벽한 로봇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그중 할아버지는 집안일에 완벽한 데이터로 그 뇌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한 번 더 할아버지와 통화를 하면서

애들이 잡혀있다는 말에 할아버지도 우주선 안으로 잡혀오게 되는데요.

뇌만 복사하고 보내준다고 했지만,

닥터썬은 그런 것 같지 않았고,

진의 도움으로 이들은 탈출을 계획하는데요.

 


마침 뇌를 복사하기 직전, 할아버지는 사라졌고,

애들 뇌라도 복사하려는 순간 진의 도움으로 애들을 미리 빼놓은 할아버지와 만나게 되는데요,

탈출을 계획하면서 생각해보니 구지섭의 변이 로봇에게 치명타를 준단은 걸 알고 무기도 만들어두는 데요!!

 


과연 이들은 탈출에 성공할까요~~

 


사실 빨개봇이고, 로봇이고 해서 내용이 과학적인 용어가 나와서

딸이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잘 읽더라고요!!!

마지막엔 동생을 싫어하는 도영도 동생을 사랑하게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느낌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하여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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