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허풍대장 토모 수피아 그림책 6
정세라 지음 / 수피아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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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어린이

#허풍쟁이

#친구

 


용감한 허풍쟁이 토모

아이들 거짓 허풍 많이 하나요?

우리 둘째는 아직 어려서 그런 건지, 가끔 언니가 안 때렸는데도 때렸다고 하더라고요. ᄒᄒᄒᄒ

#수피아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용감한허풍대장 는

허풍을 아주 잘 하는 토모의 이야기랍니다.

 


그런데, 허풍을 아주 용감하게도 한답니다.

북극은 아주 춥죠?

추워요~

그런데 토모는 눈보라가 몰라쳐도

하나도 춥지 않다면서 ~목도리도 벗고 싶다면서

콧물이 나오는데도 허풍을 칩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북극곰을 만나도 무섭지 않다고 하고

깜깜한 밤마저도 뭐가 무섭냐~별들이 저렇게 많아서 환하기만 하다면서 무섭지 않은 척~~허풍을 칩니다.

 


하지만, 단!! 친구들이 있을 때만 그렇죠!!

친구들이 가고 나면 덜덜덜 무서워~~북극곰이라도 나오면 어쩌지~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던 하루, 다른 친구가 물범을 잡았다고 자랑하자,

토모는 샘이 났는지 고래만 한 물범을 잡았다고 허풍을 치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아이들도 거짓말하지 마~하지만,

토모는 그치지 않고,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다가 아니고 깊고 깊은 숲으로 가는데요.

 


이유는 뭘까요?

 


바로, 무섭다고 친구들이 간다고 하면,

토모는 거짓이 들통나지 않고 아쉬운 척~물범 볼 수 있는데,

무섭다고 하니 돌아가자라고 할 속셈이죠!!

 


그렇게 친구들이 서둘러 가고

토모도 집으로 가려는 데!!

그 순간 엉 ~엉~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뒤에는 물범이 있지 모예요!!!

 


토모는 무서워서 달아났지만,

그 물범은 자꾸만 쫓아오는데요

알고 보니 엄마를 잃어버린 새끼 물범이었어요!

새끼물범이 무서워하는 걸 보자,

토모의 허풍은 시작됩니다.

용감한 허풍이요!

 


뭐가 춥냐~~내 목도리 줄께~

뭐가 무섭냐~ 작은 불도 피워주고

엄마도 찾아주었어요!!

 


그렇게 다음날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토모는 아기물범의 진짜 용감한 친구닌간요

 


아무도 믿지 않아도

자신이 믿고,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든든하다는 이야기죠~~

허풍을 그렇게 치던 토모!!

정말 용감하게 허풍을 치면서 자기보다 어린 물범도 지켜주기도 아는 토모!!

자랑스럽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을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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