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와 함께 호캉스 - 멀리 떠나지 않아도 행복한 가족여행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평점 :
#호캉스
#아이와여행
#아이와호캉스
#호텔여행
#가족여행
#키즈호텔
#키즈룸
아이와 함께 호캉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유원지나, 박물관 이런 곳보단, 가족들끼리 있을 수 있는, 보낼 수 있는 곳들을 선호하곤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좋은 펜션, 풀빌라 그리고 호텔을 가기도 합니다.
예전엔 어디 놀러를 가면서 단순 숙박지로 호텔, 펜션을 이용했다면,
이제는 호텔 안에서 모든 걸 할 수 있는 #호캉스 를 즐기고 있는 추세랍니다.
저희도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1~2번 정도 1박2일 혹은 2박 3일로 떠나곤 하는데요.
사실 아직 호캉스다~~~하고 말할 정도로 호텔 여행은 안 해본 거 같아요.
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풀빌라보다는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위급상황시 대처가 빠른 호텔 여행을 떠나보자고 말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길벗 에서 나온
#아이와함께호캉스 입니다.
크게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서울, 인천&경기, 강원&충청, 부산&경상도 그리고 제주도랍니다.
저는 경북 쪽에 살기에
사실, 서울, 경기, 인천 쪽은 사실 잘 가지 않는답니다.
아마 남편이랑 만나면서 총 3번? 정도 가본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 지역이랑 그나마 가까운,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가기 때문에 너무 멀지 않은, ,강원도 쪽과 경상도 쪽을 주로 보았어요.
그전에
호캉스를 가기 전 준비사항과 지은이에게 물어보는 호캉스 질문 등 이 있으니, 보고 읽으면 내용이 더 눈에 잘 들어온답니다.

제가 선택한 곳은 바로 경주입니다.
사실, 저희가 사는 곳에서 경주가 그리 멀지 않아요.
한 시간 조금 더 걸리는데,
저는 경주 펜션만 묵어봤지, 호텔은 처음입니다.
보문호 근처에 많은 호텔들이 있는데, 리뉴얼해서 오픈했다고 해요.
오픈하면서 사계절 내내 즐기는 수영장, 서적, 산책, 키즈룸 등 다양하게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페이지를 넘기면 그 호텔만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먼저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겐 딱 좋은 키즈룸이 무려 두가지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위 사진과 같이 정글 콘셉트!입니다.
두 번째는 레이싱을 달리는 듯한, 자동차 침대 두 가지이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원더랜드, 북 카페라고 할만한 북 스토어 등이 있어요.
그다음 페이지는 체크포인트로 여행작가 2명이 직접 이용하고 느낀
붐별, 서비스, 음식, 부대시설 등을 상세히 적어둔 페이지랍니다.
앞서 말했듯이 북 스토어인데요
베스트셀러는 물론 독립 서적까지 약 1만여 권이 넘는다고 해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불릴 만큼, 경주와 관련된 책, 자료들이 있다고 하고
기념품과 소품을 전시,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수영장입니다.
야외 수영장은 여름 성수기에만 오픈을 하고, 실내수영장은 1년 내내 오픈이라고 한다.
내부에는 키즈풀,마사지풀 등 4가지로 나눠지고 요금은 투숙객인 경우 할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알면 좋은 플러스 팁!에는
식당과, 부대시설이 있고, 근처 여행코스까지 나오니,
호텔에서 잠시 나와서 바깥 구경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실내수영장을 사실, 사용하기엔 저는 코로나 땜에 겁나서
올해 가을쯤이나 이용해볼까 싶네요.

그리고 두 번째로 강원도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합니다.
경북에 살다 보니, 주로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자주 갔었고
평창도 여러 번 갔는데~
켄싱턴호텔은 또 처음이네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
저는 외관 정원에 있는 공원에 눈을 뗄 수가 없네요.ㅠㅠㅠ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경주는 키즈룸이 하이라이트였다면,
강원도 평창은 프랑스식 야외 정원이 하이라이트 입니다!
유럽을 가지 않아도 유럽이다~싶을 정도의 공원~
나이가 어린아이는 유모차와 함께하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는 미니 동물원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카페~
실내 놀이터와 왕실에서 사용한 도자기 등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는 데 키즈룸이 빠질 수 없죠~
경주와 같은 시동이 걸리는 자동차 침대와 텐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아이들이 먹는 거나 구경하는 걸 좋아하지,
숙박은 딱히 신경 안 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자는 곳을 중요하게 느끼더라고요~
여긴 전에 이보다 넓다 좁다는 등 기억도 하구요^^
호텔에 키즈룸은 한 번도 이용 안 해봤는데 꼭 해보고 싶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