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난감 물어내! 책마중 문고
탁정은 지음, 이경화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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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난감 물어내



자신의 물건,


소중한 물건이라면 더 잘 챙겨야 하고


특히 실외에서 가지고 가는 경우라면 더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에서 나온 #내장난감물어내 는 장난감을 공원에 들고나갔다가,


상대방 반려견으로부터 망가지고,


그 주인에 장난감을 물어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


자신의 장난감을 지키지 못한 아이의 잘못일까요?


아님 그 강아지 주인의 잘못일까요?




 



형이랑 동생만 있는 하루,


엄마는 집에서 놀라고 했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공원에 갔어요.


동생이 무척이나 아끼는 장난감입니다.


무선으로 조종을 하는 장난감으로 형이 요리조리 조종을 하고


동생은 장난감이 고장 날까 봐 허겁지겁 달려가지만


앞에서 오는 강아지와 마주치면서 움직이는 장난감에 강아지도 놀래서 그 장난감을 물어뜨리고 맙니다.


그렇게 장난감은 망가지고 마는데요.


그때 나타난 강아지 주인인 할아버지.


아이들은 강아지가 물어트려 서 고장이 났다며, 물어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너희도 제대로 관리 못한 탓이 아니냐 했지만,


강아지 입마개도 안 하냐는 등, 무조건 물어주라, 비싼 거다 하며 이야기합니다.


이렇게까지 물어주라 하는 이유는 바로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인데요.


비싼 장난감에, 엄마 몰래 나갔다는 걸 알면 혼이 나기 때문이죠!


과연 할아버지랑은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ᄒᄒ





어떠한 일이 생기면 100% 상대방의 잘못일 때도 있지만,


쌍방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고


혹은 애매하게 누구의 잘잘못이냐 따지기 어려운 일들도 많습니다.


이럴 때 가장 현명하게 해결을 하면 좋지만,


보통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을 탓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한번 참고 생각해 보면 분명 올바른 해결 방법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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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초능력자 봄이 세계 창작 동화
욜란다 데 소사 지음, 루이사 우리베 그림, 디엔터콘텐츠랩 옮김 / 봄이아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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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초능력자



저는 사실,.. 어릴 적 기억이 잘 안 나요.


남편이나 딸아이는 옆만 돌아봐도 찾는 물건들이 있는데.


바로 앞에만 보이는 건지.. 항상 어딨는지 물어보는데요.


이 이야기를 친언니에게 했더니, 제가 어릴 때 그랬다고 하네요.ㅎㅎㅎ


잘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아무튼 집안일을 다 같이 하는 집도 있고


아빠가 더 많이 혹은 엄마가 더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우리 집은 제가 좀 더 많이 하는 편입니다.


거기다가 육아휴직을 하면서 거의 제가 하긴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원래도 잘 물어보았지만,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하는데요.


정말 귀찮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뭔가 원더우먼이 된 그런 기분.ㅎㅎㅎㅎ




 


아이가 찾는 공이 보이지 않는데, 엄마가 찾아준다든지, 아이의 노트가 보이지 않는데, 엄마가 찾아준다든지


아끼던 구슬을 잃어버렸는데 끝내 엄마가 찾아줍니다.


엄마의 이런 모습을 보고 초능력자가 아니냐며, 아이는 놀라는데요.



항상 아이들에게 이거 여기 둔다, 여기 있어라고이야 가해도 잘 듣지 않으니 항상 모르는 거 같아요.,


그냥 어어~~


담날 되면 어딨어???


언제 말했어??라고 하는~~




 


저희 첫째는 혼자 읽고


둘째는 제가 오늘 자기 전에 읽어주었는데요.


남자 친구가 못 찾는 걸 엄마가 다 찾아~~우와 하니 놀랍더라는!!ㅎㅎㅎ



좀 자신의 물건을 정리도 하고 챙길 줄 아는 시기가 오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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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 야광귀와 사라진 아이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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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1



간단한 추리도 즐길 수 있는 #쌍둥이탐정똥똥구리1 입니다.


인간이 되기 위해서 옥황상제를 찾아간 소똥, 말똥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되기위해선 쑥을 먹는 게 아니라, 100가지 사건만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소똥과 말똥인 채로 사건해결이 불가능하니, 잠시 인간의 모습을 빌려 사건해결에 나섭니다.


근사하게 사무소를 차리고 사건 접수가 되길 기다려보는데요.




 


첫 의뢰는 야광귀의 의뢰


야광귀는 아이들 신발을 한쪽을 들고 가며, 그 신발을 빼앗간 아이는 1년동안 운이 없다는데요!


그런데 그런 야광귀가 신발이 없다며 신발 범인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해옵니다.


왜냐, 자신이 훔쳐가야 하는데 누군다 다 훔쳐가는 바람에 훔칠께 없다면서요!


그런데 더 큰일은 아이들도 사라진다는데요!!!


야광귀는 범인을 알고 있지만, 직접적인 관련을 하면 안되기에, 힌트만 주고 떠납니다.


힌트를 찾아서 범인을 찾아 나선 똥똥구리 탐정!!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1권에서 보면 1건을 사건으 해결하는데요..


그럼 앞으로 99권이 더 나오는 건가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미니 추리를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답니다.




 


소똥과 말똥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웃긴데


사람이 되기 위해선 옥황상제를 찾아가고 사건해결이라니 소재가 너무 웃겼답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학습만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 책도 만화로 다 되어있다며 엄청 좋아했던~~



2권에서는 어떤 사건이 들어올지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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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천사 구미호
제성은 지음, 혜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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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구미호



구미호가 나오면 100일 동안 인간에게 들키지 않으면 인간이 된다지만,


항상 하루를 앞두고 일을 그르치게 되는데요.


어릴 적 전설의 고향에서도 그렇고 만화에서도 그렇고 대부분들이 구미호가 인간 때문에 인간이 되지 못하는 이야기를 많이 접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제발 제발하였는데


역시나 그 제발이 엇나갔지만, 한편으론 따뜻한 마음은 뭘까요?




 


 


100일만 인간들 세상에서 살면서 들키지 않으면 인간이 되는데요.


100일 동안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도 알려주는 책과 함께 인간 세상에 온 구미호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이 지나가고 보름 정도 남은 시점에 아랫집에 누군가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런데 아동학대라고 있는 걸까요? 아이의 울음소리와 남녀의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이날도 마침 그 소리 때문에 아래로 쳐다보다가 구미호의 보물 바로 구슬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그것을 찾으러 갔다가, 아랫집 아이와 만남이 시작되는데요!!



이 아이는 매일 달을 보면서 빌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착한 엄마 아빠를 만나게 해달라고요.


아이의 사정을 대충 눈치채고 하루 이틀 챙겨주다가, 드디어 디데이!!


당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을 읽어보곤 그 책에 적힌 말은 바로 구해 줘였습니다.


구미호는 하루를 앞두고 그 아이를 구하러 가면서 정체를 들키게 되는데요!



그런데 그때 자신을 인간 세상에 보낸 사람을 다시 만났고 


누군가 간절히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데 아이의 마음이 더 간절하였기에, 소원이 이루어진 거였습니다.


바로 구미호를 만난 거죠.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보통 구미호가 되지 않으면 원한이 생기고 분노로 많은 희생들이 따르고 했는데


이번에는 실패를 했지만, 결국 서로가 원하는 걸 이룬 건 이번이 처음인 거 같았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인연은 따로 있는 걸까요?


그렇게 만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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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고학년 창작 도서관
임은하 지음, 박현주 그림 / 예림당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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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예림당에서 나온 #조이버스에탑승하시겠습니까?

조이버스??탑승? 무슨 버스인가?라고 처음에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조이 버스가 인스타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 같아요.

온라인상과 현실이 다른 사람들은 매우 많을 거예요.

한 번씩 온라인상에 무언가를 보고 제가 부러워하면

이거 실제로는 안 그런 사람들 엄청 많다

그냥 행복한척하는 거다!라고 하는데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 거예요.

이러한 이유도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걸 가상현실에서 해결을 하는 등, 자기만족일 수도 있는 거죠.

저는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현실과 다르게 온라인상에 행복한 척, 기쁜 척, 잘난 척, 혹은 거짓말을 해서 아닌데 진짜 인척하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고 또한 그런 걸 즐기거나, 그런 걸 보는 것조차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번에 책을 읽고는 아 어린 친구들도 이런 걸 하는구나, 현실과 가상을 잘 구분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가상현실에서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면서

아이가 틱톡보는 걸 좋아하고

한번씩 어린아이들이 춤추는 걸 보면 자기도 인기가 많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등,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걸 느껴지는데요.

가상아바타를 가진거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지만,

남들에게 보여지는 거 자체가 같아서 그런 걸 보면 항상 보지 말라고 하고, 그런거 절대 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조금은 풀어줘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반에선 소심하고 말 없는 주인공 호랑이


그런데 가상현실 조이 버스에서는 엄청나게 인기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가상 아바타가 있는데, 자신과를 정반대의 이미지로 꾸몄고,  조이 버스에서의 자신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고, 학교 체육대회에서 주인공 자신 때문에 경기에서 지게 되면서 반에서 놀림과 따돌림을 당하는데요.


그럴 때 조이 버스에선 내가 왕이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데, 현실에선 아무것도 안되고 너무 창피하고 해서 결국 학교를 뛰쳐나가게 됩니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조이 버스에서의 자신을 아는 사람이 주변에 있고, 


그중 한 명이 자신의 현실 모습을 조이 버스에서 밝히면서 조이 버스에도 한동안 로그인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학교도, 조이 버스도 멈추게 되지만,


나중엔 조이 버스상에서도 자신의 꾸밈없이 그대로 표현을 하면서 즐기게 되고


현실에서도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는데요!




 


주인공은 화려한 삶이었던 온라인상에서 크게 당하고


학교에서도 힘든 상황을 겪게 되면서 모든 걸 포기하려다가,


아직까지 주변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있고, 미안해하고 잇다는 걸 알면서


스스로 용기를 냅니다.

저는 이러한 일을 우려해서 더욱더 하지말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요.


누구든 겪어보면 그 고통을 모르고


또한 그 고통을 어떻게 해결해나가냐에 따라서 자신의 미래도 현실도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주인공처럼 나중에 자신을 꾸밈없이 표현을 하는 온라인 생활이라면 조금은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아이에게도 그렇게 전달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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