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정하게 독고빌라 블루문고
신은영 지음, 현숙희 그림 / 그린북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부터 다정하게 독고 빌라



독거 참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단어입니다.


홀로 고달프게...


독거노인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일컫는 말로


가족이나 친척들이 없다 보니 혼자 어느 순간 돌아가셔도 모르는 그런 일들이 많죠.


그래서 주변 이웃들에게도 신경을 써야 하는 거죠.


그런데 이번 도서에는 독고 빌라


이름이 독고 빌라기도 하지만


이름이 독고 독거라서 그런지 혼자서 사시는 할아버지가 사시는데 어느 순간 돌아가시면서 주변이 달라지기 시작하는데요.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안 불러주는 할아버지가 밉기만 한 주인공


그런데 어느 날 하교 후 구급차가 집 앞에 있고 무슨 일가했지만


그냥 지나치는데요.


그게 바로 이웃집 할아버지의 고독사였던 거죠.


그때부터 주인공은 주변을 신경 쓰기 시작하고 주인공뿐만 아니라 다른 이웃들도 서로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미리 챙기지를 못하고 뒤늦게 그러는 걸까 생각도 들면서도 


이제라도 바뀌는 게 어딘가 생각도 듭니다.



저도 사실 이웃이랑 마주치긴 하지만


일상 이야기나 안부를 묻는 사이가 아니다 보니 사실 얼굴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집 앞에서 가 아니라면 사실 모를 때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면서 약간 나도 너무 삭막하게 사는구나 생각도 들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신상점 1 -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지하 37층 귀신상점 1
임정순 지음, 다해빗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귀신상점 1




제목부터 아이들 마음을 이끄는 귀신 상점


어른인 저도 귀신 상점 귀신이 들어가고 표지도 예사롭지 않아서 읽기 전부터 기대를 하게 되고 재밌겠지라는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스러운 등장인물의 복장과 가게에서 나오는 불빛 


정말 표지와 책 제목부터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안에 그림도 보면 뭔가 찐한 이미지가 아닌, 귀신 상점이랑 어울리는 그림체와 색감이라 이것도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또 드는 생각이 귀신 상점 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서가 있죠


바로 전천당


손님들이 원하는 과자를 주되, 그에 대한 대가라든지 악용을 하거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그런 내용의 전 천당이 떠오르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그 물건값이 돈이 아닌, 눈물이라는 점


그게 다르다면 다른 점에 속하겠습니다.,또 다른 점은 아래에서 이야기드릴게요






세 명의 등장인물의 이야기로 세 가지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특이하게 어느 길가에 있는 상점이 아니라, 아니 깊은 지하 속에 있는 귀신 상점


엘리베이터를 타고 원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귀신 상점


뭔가 다들 소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귀신 상점을 만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말도 안 되는 지하층에 있는 귀신 상점의 설정 독특한 것 같습니다.,


그곳에 가면 자신이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한 물건이 있고


물건값은 나중에 직원이 찾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주의할 필요가 있을 때는 물건이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 물건을 가지고 잘 사용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당연히 그렇지 못한 인물들도 있습니다.


세 명의 에피소드가 끝이 나고 다른 색다른 인물이 등장하는 거 같은데 그건 아마도 2권에서 밝혀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표지도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 표지는 어떤 그림일까? 귀신 상점에 맞는 표지일지 그것 또한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숲으로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41
최부순 지음, 이로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숲으로



#리틀씨앤톡 #나의숲으로



이 책을 읽으면 뭔가 반성하게 되고 동물들에게 미안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말자 아끼자 사랑하자 이런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아이도 읽더니 재미없다는 평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지루해하지 않고 감동이었다면서 이야기하더라고요,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둘째도 동물이 나오는 표지이다 보니 읽다가 페이지 수가 좀 많아서 읽다가 표기는 했지만 뒤에 그림만 보고도 후기가 감동적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아무튼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마지막엔 감동이더라고요,






놀이공원이나 경치 좋은 호텔 등 가면 참 좋지만


그곳이 원래는 누구의 터전이었을 수도 있고(물론 아닌 경우도 잇지만요)


사람들이 편하고자, 좋고자 자연을 망가트리는 경우가 사실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고속도로나 터널 등을 보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나가고 이용을 하지만


실제로 처음부터 만들어지는 건설되는 과정을 본다면 이용할 때마다 미안함이 들것 같아요.


이 책도 사람들의 돈을 위해 자연을 훼손을 시키는데요


그곳에서 살던 동물들이 점점 더 밀려지고 먹을 곳과 살 곳이 없어지는 거 내용입니다.


그리고 먹을 것을 위해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가게 되는 일


그곳에서 잡혀서 사람들에게 팔려가고 도망치고 도망치는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도 나쁜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동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고


그 사람들을 믿는 동물의 모습도 나오고 양면의 모습을 보여준 도서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탈탈탈 노트
임지형 지음, 김이주 그림 / 거북이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탈탈탈 노트



#거북이북스 #탈탈탈노트


저는 빨래방을 거의 이용하지는 않는데요


아무래도 혼자 살거나 하면 자주 이용들 하시더라고요.


모아뒀다가 한 번에 세탁하고 건조하고


저도 이사를 오면서 전날에 미리 들어와서 이삿짐이 아직 오지 않는 상태에서 쓰던 들고 있던 이불을 한번 빨아서 사용한다고 빨래방을 이용했는데요


가니 빨래 냄새로만 가득하니 뭔가 앉아서 책을 읽어도 좋을 그런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빨래방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나가는 이번 이야기!



 


빨래방에는 탈탈탈노트라고 한 권이 있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글에 주인공은 댓글을 달아줍니다.


그리고 또 그 댓글을 확인하고 확인하고


고민을 서로 풀어나가는데요.


그렇게 글을 쓰다 보니 생각도 달라지게 되고


말로 잘 전달하지 못하는 걸 글로 전달하니 풀리지 않을 거 같은 것도 풀리게 됩니다.


보통 글로는 100% 전달이 안되니 말로 하는 게 좋다고도 하지만


때로는 말보다는 조용히 혼자서 이야기하고 혼자서 읽는 그런 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오해를 하지 않게 글을 쓰는 게 중요한 거겠죠?



사실 남의 글에 진심으로 댓글을 달아주기 어려워요


에이 뭐 그냥 말자 이런 생각도 많이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것도 용기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2024년 시행) - 초등학교 입학하면 꼭 하는, 최신 개정판 급수표 받아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스쿨존에듀 #1학년1학기급수표받아쓰기


1학년이 되면 매일매일 받아쓰기를 하더라고요.


첫째도 생각해 보면 급수효를 매번 들고 와서 연습해서 가곤 하도라고요,


저도 둘째가 이제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아서 집에서 받아쓰기를 연습시켰는데


집에서 제가 문장을 내고 쓰는 받아쓰기랑은 영 다르더라고요.


저는 하다, 했다. 했습니다. 이런 걸 문장으로 만들어서 연습을 시켰는데


보니 단어부터도 다르고 많이 길지 않은 문장으로 되어있더라고요.




 


 


구성은 위와 같이 먼저 받아쓰기 할 단어들이 나오고 


그걸 세 번 정도 읽어보고


단어 연습을 하고


그리고 실전 받아쓰게 칸이 나옵니다.




이 페이지는 거의 마지막에 나오는 단어인데요.


처음에 비하면 문장이 조금 길어지기도 했죠?


띄어쓰기도 나오고요.


점점 어려워지고 문장이 복잡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1학기는 보니 연습만 해가면 빵점은 면할 것 같습니다.



 


미니게임도 있다 보니 매번 글만 쓰다가 줄긋기 등이 나오니 아이들이 조금 더 좋아하는 면이 있습니다.


학교 가기 한 달 조금 남아있는데 열심히 이걸로 연습시켜서 학교 보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