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먹 3 맛있는 상식 시리즈 3
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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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푸먹 3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푸먹!


이번엔 3편으로 돌아왔습니다.


1편 보고 그 뒤론 못 봤는데 어느새 3편이 나왔네요~


1권을 아이들 두 명이서 번걸아가면서 엄청 읽었는데 이번 3권도 보자마자 아주 좋아더라구요.


저도 생각해 보면 어릴 때 먹는 음식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든지, 만화를 즐겨 봤었고, 물론 현재도 그렇네요.


요즘 아이들도 먹방하면서 다양한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걸 같아요.


먹방도 보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보기도 하는데요


푸먹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골라보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접하다 보니 음식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는 거 같아요.




저는 이편을 보면서 한 번쯤은 배에서 바로 작은 게라든지, 오징어, 주꾸미 등으로 라면에 넣어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마침 나와서 대리만족을 느꼈고





야밤에 야식, 치킨 샷을 보면서 대학교 기숙사 생활 때 몰래 치킨의 배달시켜먹었던 기억도 있고


밤에 먹는 걸 안 좋아하는 아빠에게 안 들키기 위해서 배달 아저씨 오토바이가 들릴까 봐 미리 나가서 치킨을 받아서 먹었던 기억도 납니다.ㅎㅎㅎㅎ


아무튼 푸먹을 보면서 옛 추억도 떠오르고 못 먹어본 음식들도 저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딸에겐 어느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냐 하니 소풍 편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들이 싸주는 도시락 


평범한 도시락이 아닌 이쁘고 귀여운 도시락을 원하죠!


하지만 여기선 이쁘기도 하고 양도 많고~


엄마들이 싼다고 고생을 하겠어요~


단순히 먹는 샷만 나오는 게 아니라, 음식의 유래라든지, 설명 등도 나오다 보니 더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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