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 옥효진 쌤의 4단계 독해 비법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1
옥효진 지음, 신가영 기사글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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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주니어김영사 에서 나온 #공부잘하는아이의신문읽기 입니다.


요즘 아이들 신문 읽나요?


어릴 때는 보면 신문을 주문해서 매일 아침마다 보는 집들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거의 못 본거 같아요.


그렇다 보니 신문을 접할 때는 좀 창피하지만 고기 구워 먹을 때 기름 튀는 거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거 같아요.


물론 날짜가 지난 신문이긴 하지만요.


이도 그럴 듯이 그런 신문을 보기 어려운 게 인터넷으로 손 한번 클릭하면 많은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앉아서 그 튼 신문을 읽는 일은 거의 드문 거 같아요.


신문에도 보면 분야가 나누어져 있어요.


경제, 정치, 문학, 연예 등등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고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것이 첫 장에 실리면서 몇 주씩 예속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책도 많이 읽어도 좋지만, 신문을 읽는다면 현재 어떤한 일들이 일어나고 이슈가 되고 알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기에 신문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공부 잘하는 아이의 똑똑한 신문 읽기


이전에 영어로 된 신문 읽기를 접한 적이 있는데 신문하면 고리타분하고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살짝 바꿔줘서 그런지 이번 편도 그렇게 거부가 없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이러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한 페이지에 짧은 글이 있고 중요 포인트는 제목과 다른 색깔로 표시되고


그리고 단어 뜻도 몇 가지 하단에 적혀있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 페이지에 간단하게 생각을 하고 푸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워크북도 따로 있어서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하고 내용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져 있고 앞에 목차가 나오기에 저희 딸은 순서대로가 아닌, 읽고 싶은 내용을 찾아서 읽어보았답니다.,




 



 


글이 그렇게 길지 않고 제목보고 선택한 거라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도 풀 수 있답니다.


본문 내용에 나온 문제들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 문제들도 있어서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글을 적는, 자신의 생각을 적는 문제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많은 양으로 적어주면 좋겠는데 너무 간단하게 단편적으로만 적어서 다른 내용들도 읽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딸이 읽는 내용을 보니 요즘 많이 접하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슈들이었는데요.


마트 치킨, 엔화, 큰 음식들 그리고 학폭


사실 저희도 엔화가 800원대에 아 일본 갈까 생각도 하다가 행동으로 이루지 못했는데요, 


다시 한번 더 글을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갔구나 생각이 들었고


이게 우리에겐 좋은 해외여행의 기회였지만, 일본 경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아쉬운 건 그렇게 소비를 잘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


뭔가 아이러니하죠?



그리고 큰 물건, 음식 등이 정말 유행했고 요즘에도 보면 또 하나씩 나오기도 하는데요


맛은 똑같지만 뭔가 다른 매력 때문에 소비를 하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정말 치킨... 배달료까지 하고 인기 좀 있는 데는 정말 3만 원 가까이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게 판매자들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서 값을 올렸다 긴 보단 원래로 값부터가 다르고 서비스도 다른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오해를 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었네요,



저도 읽으면서 이런 게 있구나, 이래서 그랬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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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1 - 고대 문명의 탄생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1
진서 지음, 팀키즈 그림, 곽민수 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기획, 흔한남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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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1






#주니어김영사 #흔한남매세계사탐험대 #고대문명의탄생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세계사~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 남매가 세계를 탐험하면서 세계사에 대해서 알려준답니다.


흔한 남매 시리즈는 아주 많은데요. 저희 집에도 영상이랑 같은 흔한 남매 책도 있고 그리고 과학도서도 있는데요.


흔한 남매가 나오다 보니 정말 많이 봐서 닳을 정도랍니다.


아직 초4이기에 역사는 배우지 않아서 세계사에 대해선 거의 모른다고 봐야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조금 알아두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역사 공부지만, 옛날 옛적 이야기는 신기하고 또 재미나기도 하잖아요!



흔한 남매라고 해서 뭔가 재미만 추구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역사 전문가들이 만든 세계사 입문판이기에 저희 딸처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답니다.


지루하지 않게 만화 형식이라서 더 술술 잘 읽힌답니다.


세계사를 왜 배워냐 하냐 이럴 수도 있겠지만,


세계는 하나라는 등, 각 살고 있는 나라에서만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니기에 역사적으로 다 알아보는 것도 필수라면 필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뭐든 순서가 중요하든 세계사에서도 흐름이 있는데, 흐름대로 나오다 보니 자연스레 익히기 좋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실제 사진 그림과 중요한 용들도 나오고 더 자세히 알아야 하거나 관련 글들은 따로 내용도 있어서 읽다 보면 세계사 재미에 푹 빠진답니다.




1권 고대 문명의 탄생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시작합니다.




흔한 남매가 어떻게 하다가 세계를 여행하게 되면서 역사를 알게 되느냐 하면,


에이미와 으뜸인 더 지루한 곳이 어디냐라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각각 박물관, 과학관을 말했고


직접 가서 어느 게 더 지루한지 보자면서 박물관에 들렸다가, 보물 사냥꾼인 테이커스 일행들과 마주칩니다.


하지만, 이 일행 등이 우연히 발견한 타임머신으로 세계 유물을 훔쳐 갈 작정이었고


이를 막기 위해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토리와 고대 문명을 다니면서 막기도 하는 이야기랍니다.



 


여러 고대 문명이 나오지만, 역시나 가장 많이 접하고 잘 알고 있는 이집트문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 미라,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 등 고대 이집트 문명을 상징하는 보물 등이 많이 나온답니다.


저도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한 군데가 바로 이집트라서 더 관심 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특히 이집트는 뭔가 무서운 기분도 들면서도 신기하기도 한 나라인 것 같아요.


산 사람을 미라로 만들기도 하고 미라가 깨어나거나 혹은 영원한 삶을 추구하는 그러한 이야기도 있고 저주 이런 것도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세계사라고 해서 지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저렇게 으뜸이와 에이미의 책에서 뛰어나올듯한 표정만 봐도 무슨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간단하게 읽고 나서 중요 키워드가 되는 장소, 유물 등 퀴즈를 풀게도 하고 포인트를 정리해 주는 페이지도 있어서 읽고 나서 한 번 더 정리하기 좋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가 종종 흔한 남매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한 장면을 골라서 그리더라고요.,


마침 동생이 물감을 가지고 놀고 있어서 색칠을 물감으로 하다가 망쳐버린....


ㅎㅎㅎㅎ



그리고 출간기념으로 한눈에 보는 세계사 연대표와 카드도 주기에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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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강산 큰 스푼
신현수 지음, 이준선 그림 / 스푼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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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강산



#스푼북 #내이름은이강산



일본에 여행도 가고 일본 물건을 쓰고 일본 연예인을 좋아하다가도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한 번 더 알게 되고 다시 보게 되면 화가 나는 어쩔 수 없나 봐요.


어릴 때 일본어를 하실 수 있는 할머니가 있었고 그 집에 가면 일본어 관련 책도 있었는데, 옛날에 어떻게 일본어를 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학교에 들어가고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를 알고 나서부터는 그때 당시 살았던 분이셔서 그런 영향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재는 오래전 역사 이야기로  책 속에서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접할 때마다 참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이런 관련 도서를 아이와 함께 읽었던 적이 있어요.


아이가 6.25이야기 도서도 읽고는 마음이 아프다면서 몇 번이나 읽었는데, 이번 도서 역시 몇 번이나 읽더니


창씨개명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그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그러한 역사적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학교에서도 일본어를 배웠어야 했고, 이름까지 일본어로 바꿔야 했는데요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이들도 당연히 있었답니다.


그중 주인공인 이강산의 할아버지도 였는데요.


조상님들 뵈기 죄송스럽다. 왜 일본어로 이름을 바꾸냐 하는 마음으로 절대 바꾸지 않다가 결국엔 이야기가 끝나갈 때쯤 바꾸긴 했으나, 일본어 이름 그 속에 그대로 이강산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었죠.


겉으로 바꾸기는 했으나 속은 여전히 한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러한 국민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중간쯤 이름을 바꾸지 않는다면 정신대에 끌려간다는 내용도 살짝 언급이 되는데


손자, 손녀가 강제로 잡혀간다는 데도 고집을 꺾지 않는 걸 보고는 순간적으로 아니 살아있는 자식들이 더 중요한대 너무 한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해방이 되고 나서 이러한 마음을 힘들어도 끝까지 지켰다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픈 역사 속 이야기


당연히 알아야 하는 이야기지만, 읽을 때마다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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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팝니다 책 읽는 교실 23
김자연 지음, 박현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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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거짓말을 팝니다



#보라빛소 #거짓말을팝니다



세상에 살면서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 생각엔 없을 것 같아요.


거짓말도 진짜 남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위해 혹은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도 있죠? 거짓말을 종류도 다양하기에 아마 안한 사람 찾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어른도 이러니 아이들은 당연히 더 쉽게 하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에게도 하고 동생에게도 하기도 하고


친구에게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친구랑 사이가 멀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이야기는 엄마에게 들키는 게 두려워서 친구에게 잘못을 덮어씌우면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다들 싫어하는 친구지만, 주인공은 그 친구를 좋아합니다.


왜냐 자신에게 싫은 짓을 하지도 않았고 그런 걸 본 적이 없기에 그 친구를 믿는 거죠.


그런데 그랬던 친구가 자신에게 거짓말로 잘못을 덮어씌우는데요/


그래서 처음엔 왜 저러지 미워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왜 그런 걸까? 하고 믿어주기도 합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무조건 척을 치기보다는 왜 그런지 이유도 차근히 들어주고 하는 거죠.


주인공도 그럴 리가 없을 텐데 하면서 친구를 기다려주고 다시 이야기를 해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쓰는데요.


그렇게 친구를 대하는데요.


순간적으론 미워서 의심도 하고 척을 치려고도 하지만, 결국엔 친구를 믿어주는 주인공


이 책을 아이들이 읽는다면 무조건 이런 상황에 절교가 아닌, 기다림도, 믿음도 배우는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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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방귀 뀌는 방법 풀빛 그림 아이
아라 지음, 장고딕 그림 / 풀빛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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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남몰래 방귀 뀌는 방법





#풀빛 #남몰래방귀뀌는방법



방귀... 누구나 뀌죠..


저도 뀌고 남편도 뀌고... 아이들도 뀌고... 좋아하는 가수도 뀌고요.


어릴 적엔 좋아하는 가수는 방귀도 안 뀌는지 알았다는..ㅎㅎ


가족 앞에 선 스스럼 없이 뀌기도 하지만, 남 앞에 선 절대 뀌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누구 있던 상관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당연히 예의라는 게 있고 상황에 따라서 좀 참아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래서 남몰래 방귀 뀌는 법을 알려주는데요.





바로 타이밍도 있고. 멀리서 뀌기도 하고 뀌고는 딴청 혹은 딴말 돌리기는 등 다양한 방법이 나오는데요.


그래서인지 그림이 우스워서 아이가 참 재미나게 읽더라고요~


책 속의 대부분이 뿌웅~이 다라는 점.ㅎㅎㅎㅎ


남몰래 방귀 뀌는 법이니 당연히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줘야 하니 뿡뿡 분이네요!


아무튼 반전은 마지막인데요.


남몰래 뀌는 법을 알려주겠다면서 여러 가지를 알려주지만


마지막에 가면 너도 나도 남몰래 뀌고 있었다는 점.ㅎㅎㅎ


그 상황이 너무 웃겼던 것 같아요./


생리적인 현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서 부끄러워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 조금 참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누구나 뀐다고 해서 어디에서나 뿡 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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