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네 도시락 레시피

소나네 도시락 레시피 -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228가지 맛있는 선물
박선화 지음 / 책밥 / 2024년 5월

 소나네 도시락 레시피

신혼 살림을 준비하면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을 아기를 위해서 어린이집 소풍가면 도시락 쌀때 꾸며줄거라고

도시락 픽이나 꾸밈 용품들을 하나둘 사서 모았어요.

많아야 일년에 두번정도였고

그마저도 유치원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원에서 직접 도시락을 가지고 가기도 하니 실제론 일년에 한번정도 쓰나 싶을 정도였죠,

그러다가 소풍간다고 하면 일본 구글에 가서 귀여운도시락,예쁜도시락,소풍레시피, 도시락꾸미기 등등 검색해서 따라만들어보기도 했었는데요,

일년에 한두번 있다보니 두딸들 이쁜 도시락 만들어주려고 열심히 검색하면서 만든결과

위와 같이 나오긴 하지만, 

이게 일본식도시락을 검색하다보니 우리나라에 팔지 않거나 혹은 사진만으로만 추측해서 만들고 꾸미다보니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하게 꾸미는게 다였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알게된 #소나네도시락레시피

알고보니 이분은 도쿄에서 거주하시면서 아이를 키우고 계시더라구요.

안그래도 사진을 보니 이 비엔나 소세지는 한국에 없는 데 뭐지?했더니 일본에 사시는 분

재료는 살짝씩 다르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도시락에 들어가는 반찬 하나하나 만드는 레시피가 다 적혀있으니 그게 가장 좋더라구요,

이쁘게 꾸민 데코들 보면 이거 어떻게 만들었지?하면서 고민하던게 참 많았고

실제로 몇가지 있었는데 책을 보면서 해소가 되었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꼭 만들고 싶은 도시락들은 미리 표시를 해두었고 그중에 두가지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첫번째로 바로 스팸무스비와 비슷한 사각버거 도시락

사실 스팸.계란만 넣고는 많이 해보았고 다른 재료를 딱히 넣어볼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렇게 조합해서 넣어도 좋겠구나~생각이 들었고

마침 집에 있는 재료와 오이만 사와서 나름대로 조합을 꾸며보았답니다.

그리고 보통 스팸통이나 스팸틀을 이용많이 하는데

이렇게 우유곽을 사용할 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완성한 첫번째 도시락~

아이용 도시락이다보니 정말 사이즈가 작아요.ㅎㅎㅎㅎ

스팸사이사이 야채를 한가지씩 더 넣으니 색감도 더 이쁘게 더 건강하게 한끼가 가능하네요.

다양한 데코픽들이 있어서 몇가지만 꺼내서 꾸며보았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바로 야키소바 도시락입니다.

야키소바도시락은 2단으로 1단에는 주먹밥이랑계란말이 등이 있지만,

생략하고 따라해보고 싶었던 면을 선택

사실 도시락에 면을 넣어줄 생각을 안해봤는데~

다음 딸 도시락에 요거 해서 넣어줄까 합니다,.

(이미 딸에게도 음식합격점을 맞아서 무조건 넣어줍니다.)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지만

아마 필수는 숙주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숙주는 사고 고기도 무조건이다 싶어서 고기도 추가해서 샀답니다.

나머지는 집에 있는 다양한 야채를 이용하면 되지 않아 싶어요.

일본에는 시판 야키소바소스가 있지만

사실 그건 단짠하거든요~

그래서 그걸 쓰나 했더니 아이들에게 먹이는 요리다보니 직접 만드시는 레피시~

보니 생각보다 간단해서 그대로 따라해보았어요,.

또 일본마트엔 흔하게 보이는 야키소바사리..

한국에는 딱히 보이지 않아서 젤 비슷하게 생긴..파스타면을 이용.ㅋㅋㅋ

그리고 완성~

작은 도시락에 골고루 담아보았어요.

두가지를 다 만들고 소풍온것처럼

테이블보도 깔아서 찍어보았어요,

제가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아이용 도시락통이랍니다.

딸래미도 이걸 보더니

엄마 이게뭐야~

너무 이쁘다

나 소풍갈때도 꼭 해줘~이러면서 칭찬해주니

시간 걸려서 만든 보람이 있네요.ㅎㅎㅎ

미니미니한 도시락 사이즈~

그 이외에도 냉라면이 있어서

오 이거 무조건이다 싶었어요,

냉라면과 같이 만두가 있었는데

진짜 레시피를 보니 냉동제품 하나도 안쓰시고 다 만드는 시는 거 보고 정말 감동과 충격이었답니다.

만두나 감자튀김정도는 시판이겠지 했는데 전혀였습니다.

그리고 옆에 회오리김밥

한때 유행하던 김밥인데 레시피가 마침 있어서 기억해두었답니다.

그리고 이것!

사과모양 게란말이~

처음에 사진을 보고 이걸 후라이팬에 올린 상태에서 게란말이 하듯 하나?

저 맛살 두개가 잘 붙어있지 않은데 어떻게 한거지? 생각했는데

지단을 만든후에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저 도시락픽도 있으니 담에 맛살사서 꼭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넘 맛나서 2차로 더 만들어먹었다는 야키소바...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설탕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진짜 면요리~

요런스타일 좋아하는데~너무 맘에 들고 만족했답니다~

종종 야식으로 해먹을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스터 M과 교과서 대모험(과학)

마스터 M과 교과서 대모험 : 과학
김성효 지음, 정수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4월

 마스터 M과 교과서 대모험(과학)

#주니어김영사 에서 나온 #과학도서

#마스터M과교과서대모험 입니다.

많은 이야기의 책은 읽었지만, 과학이나 수학 등 사회 도서는 많이 읽지 않는 딸

그래서 고학년이 다가갈수록 사회나 과학은 배우지만

따로 문제집이나 학원을 다니지 않기에 도서로 많이 읽혀보려고 합니다.

초등 문해력 성장 동화로 나온 과학도서 마스터 M과 교과서 대모험

환이와 다솜이라는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마법의 교과서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신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그 모험 속에서 과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면서 스토리와 설명들이 있습니다.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개념과 많은 어휘 등이 나오고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저도 읽으면서 음 과학 교과서 같은 기분인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3학년 때부터 배우는 과학

꼭 알아야 하는 개념부터 어휘  지층, 저울, 그림자 등 주제에 따라서 스토리가 이어서 나가는데

자연스레 이어지는 내용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모범생인 다솜과 장난 많은 환이

환이의 교과서엔 낙서도 구멍도 많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된 둘

그래서 모범생 다솜은 도우미

환이가 주인이 됩니다.

환이가 주체가 되어서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데요

문제를 클리어할 때마다 도우미의 역할도 커져서 정말 뭔 과학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도 들기도 하면서

과학수업을 듣는 그런 기분도 든답니다.

위 사진처럼 그림도 중간중간 있고 설명 페이지도 있어서

부족한 내용은 설명 페이지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딸에게 여기서 배운 내용이나 기억하는 거 있어 하니

다행히 아직 저학년이고 많은 내용을 배우지 않다 보니 배운 건 나름대로 객관식으로 문제를 내면 알고는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주관식으로 내면 모른다는 점이 맘에 걸리긴 하네요,.

이렇게 배운 내용들도 책으로 다시 해보니 좋은 것 같아요,

이제 학년이 높아질수록 많은 내용과 높은 수준의 내용을 배울 텐데 그것 또한 기초가 잘 되어야 하니 

기초 배우기에도 좋은 도서인 것 같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읽고프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뿌이뿌이 모루카 오물오물 청소

뿌이뿌이 모루카 : 오물오물 청소 ㅣ 뿌이뿌이 모루카
미사토 도모키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6월

뿌이뿌이 모루카 오물오물 청소

귀여운 #뿌이뿌이모루카 이번 이야기는 오물오물 청소라는 소주제로 찾아왔어요.

모루카들 마다 주인이 다르고 주인들이 등장을 하는데,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하며 읽어보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루카

귀엽다 보니 확실히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책으로밖에 만나보지 못했지만, 뭔가 옆에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인상을 주는 캐릭터네요.

차 안에서 음식 먹는 사람들 많죠,.

저희 집도 그렇답니다.

커피는 기본이고 빵, 과자 등을 먹고 햄버거까지도 먹는데요.

따로 쓰레기통이 없다 보니 이따 버려야지 하면서 하나둘 모아지는..

그렇게 쌓아두다가 한 번에 버리는..

제가 운전을 하면 매일 버리겠지만, 운전은 주로 남편이 하고 저는 한 번씩 동승하다 보니 이런 일이..

암튼 이번 주인도 먹고는 그냥 휙 던져버리는데요..

사실 던지는 행위 안되죠!

던지자, 모루카가 그걸 먹습니다.

주인은 처음에 놀라지만, 다시 한번 더 던지니 또 먹자, 아 잘 먹는구나 괜찮나 보다 생각해서 덩어리로 던지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쓰레기를 먹던 모루카

주인이 버리지 않은 쓰레기 더미도 꿀꺽

점점 모루카의 뱃속에 쓰레기가 가득한데

최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쓰레기 버리는 행위 위험하고 해서는 안 되는 행위죠.

사실 저도 아직 차 밖으로 버리는 모습은 본 적은 없지만,

그건 상대방에게 위협을 주기도 하고 위험을 주기도 하죠,.

아무튼 이번 이야기는 자기가 버린 쓰레기 줍기

다 먹고, 다 쓰고 난 쓰레기는 돌아갈 때 집으로 가지고 가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공감 백배 MBTI 코믹 설레고 3

방울이TV 설레고 3 - 공감 백배! MBTI 코믹 ㅣ 방울이TV 설레고 3
김래현 그림, 박세림 글, 방울이TV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4년 5월

공감 백배 MBTI 코믹 설레고 3

#학산문화사 에서 나온 #공감백배MBTI코믹설레고 3번째 이야기입니다.

바로 방울이 TV에 방울이와 친구들이 나오는 만화도서입니다.

사실.. 실제 인물들보다 너무 귀엽게 캐릭터가 생겨서 처음에 못 알아봤다는...

딸이 엄마 이거 방울이잖아~

저기 적혀있네 이랬다는...

방울이 TV에 방울이 캐릭터 성격이 아니라서 더 낯선 기분이 들지만

이런 방울이와 친구들도 매력만점이네요!

#MBTI 한때 엄청 유행했고 지금도 핫하죠?

초등학생들도 다 알고 검사 다 해본 아이들

맨날 딸은 자기는 F고 엄마는 T라면서..

제가 T가 맞긴 하지만,.딸이 F 같지도 않은데... ㅋㅋㅋ]

암튼 만화 속에서 성격별 캐릭터들을 알 수 있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MBTI의 전체적인 것들도 나오고요

사실 저는 이런 거에 그렇게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읽다 보니 소라의 I 성격형,..

좀 비슷하기도 하네요.

특히 어릴 적엔 정말 그러한 성격이었는데 크면서 바뀌기도 하는 것 같아요.

친구의 성격을 몰랐다면 이걸 읽으면서 아 이런 유형의 성격이라서 저런 행동을 했구나~이런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사과하는 유형에 따른 장면이 나왔는데

저 사람은 성격이 이상해서 저렇게 하나? 가 아니었다는 점~

그 점이 참 신기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2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2 : 프랑스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ㅣ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2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2

#서울문화사 에서 나온 #무한의계단세계여행GO  두 번째 이야기로

바로 프랑스입니다.

무한의 계단의 주인공 등이 나와서 다른 이야기로 책을 만든 건데요.

저는 무한의 계단도 아이들이 이야기를 해서 알았고

최근에 수학여행 편 1권을 읽어서 그거 이어 2편인지 알았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자꾸 여행만 하고

그 수상한 아저씨는 나오지도 않고 뭐지 하고 딸에게 물으니 다른 이야기였네요.ㅎㅎ

아무튼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첫 번째가 이탈리아였고

두 번째가 바로 프랑스

프랑스 가보고 싶죠

누구나 아는 에펠탑, 개선문

그 이외에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꽃보다 할배 프랑스 편에서 봤던 많은 관광지들이 나오는 걸 보고는

이것만 읽어도 프랑스 여행 한 기분이 들겠다

나아가서는 아 실제로 이곳에 가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유명 관광 지도 만화그림체짐나 비슷하게 나오고

단순히 관광지 소개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모습 등도 등장인물들이 말해주기에 더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았어요,

그리고 곤충 하면 파브르~

사실 저도 어릴 적 처음 읽었던 게 파브르인데

이 분이. 프랑스 분인지는 몰랐네요,ㅎㅎㅎ

이야기 속에 적들이 역사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하기에

역사와 다르게 흘려가면 그걸 막기도 하는 내용들도 나온답니다.

나폴레옹도 나오고

잔 다르크도 나오는데요.

아직 아이가 역사를 배우지 않다 보니 위인이니 역사 인물, 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프랑스의 관광지 뿐만 아니라, 문화, 위인까지 같이 알 수 있어서

알찬 만화도서가 아닌가 싶어요.

아무래도 만화도서이기에

아이가 좋아하면서 읽지만

가끔은 설명 부분도 제대로 읽고 있나? 이런 의심도 들기도 합니다.

중요 포인트는 그런 부분이 현실적인 부분인데 말이죠. 만화 형식 설명이 아닌 줄글이기에 자칫하면 그냥 넘길 수도 있는데 더 자세히 알려주는 부분이니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설명 부분도 좋지만, 생각 외로 많은 부분에서 프랑스를 보는 

패키지여행을 하는 기분도 들었답니다.

가이드가 막 여기는 어디이고 누구 만들었고, 만든 배경은 이러이러하다고 옆에서 알려주는 그런 도서랍니다.

또 중간중간 단어에 대한 설명도 나오는데요

대화 속에 나오는 단어들 중 생소하거나 어렵거나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들도 사전적인 용어가 나와서 단어 실력도 업되는 그런 기분이었답니다.

적들로부터 도망가고 역사를 바로잡고 아주 바쁘게 시간 여행을 하는 한이와 단이

그리고 피니

다음 편에선 캡슐도 찾고 어떤 여행을 떠나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어른 다음 편도 나옴 좋겠어 용용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