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 알파벳 떼기 우리 아이 영어 기초 완성 프로젝트
황인영 지음 / 다락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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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쓰기

#알파벳기초

입학 전 알파벳 떼기

 

 

저희딸은 이제 초1 1학기가 지난 시점인데도,...
왜 영어 알파벳이 아직일까요?ㅠㅠㅠ
사실 한국을 너무 쉽게 떼는 바람에
그에 반해, 영어는 그렇게 안되니, 더 하기 싫어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1학년이 끝나기 전에 마스터할 거라고 생각해요!
내년에 입학하는 예비 초라든지,
6살이 해도 좋은 거 같아요!
#다락원 #입학전알파벳떼기

영어의 가장 기초가 알파벳이죠!!!
그래서 알파벳을 다 외우고 써야 다른 진도를 나아가기 편한데요.
그래도 대문자는 쓰고 읽는데,
문제는 소문자네요!!
사실 소문자가 좀 어렵긴 하죠!!ㅎㅎㅎ

 

 

구성은 알파벳 한 글자에, 한 페이지씩! 나와요
먼저 순서에 맞게 쓰고!(대문자 소문자)
단어도 배우고요!

 

그리곤 4~5개씩 하고 나면 복습하기 코너에서
앞에서 배운 걸 한번 더 배워요!
이 땐 쓰기보단 아이들이 재미 나하는 찾기, 줄긋기죠!!

 


그리고 알파벳을 다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단어 쓰기가 나옵니다.
앞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걸 두세 가지 배웠다면
조금 더 나아가서 자주 쓰는 단어들이 나와요!!
저희딸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자기가 아는 거 나오면 막 하는데
어려운 거면 멈칫!!
하지만, 하다 보면 다 외울 거라고 생각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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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예비 1학년을 위한 빠른 뺄셈 - 초등 1학년 수학 익힘책을 미리 푼 효과!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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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뺄셈
#초1뺄셈
#한자리수의뺄셈

바쁜 예비 1학년을 위한 빠른뺄셈

 

 

생각해보니, 더하기 다음에 뺄셈이다 생각해서,
더하기 연산문제집이 끝나기전까지는 뺄셈을 따로 집에서 시키지를 않았어요!
그런데 학교가니, 더하기와 빼기 같이 하는 거 같더라구요!
따로 빼기문제집은 풀어본 적이 없지만,
더하기 하면서 10자리 수가 넘어가면서 문제 풀면서 빼기도 약간 했거든요!
17+4 인 경우
17을 20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4한테서 얼마나 들고와야 하냐!
이러면서 빼기 공부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뺄셈 도 해야 하는 시기!
#이지스에듀 #바쁜예비1학년을위한빠른뺄셈 을 준비해봤어요!
여러가지 시리즈도 많지만,
저는 #뺄셈 을 선택!
#예비초1 이나, #1학년뺄셈 으로 좋은거 같아요!!

먼저 문제를 풀기전에 어떤 형식으로 되어있나 보니,
뺄셈의 첫걸음 해서 그림으로 빼기, 한 자리 수 빼기, 0이 있는 뺄셈등 으로 구성되어있고,
두번째는 십단위인데요
뒤의 수를 갈라서 10에서 빼기, 앞의 수를 갈라서 10에서 빼기 등이 있고
마지막은 두 자리 수의 뺄셈인데요
두 자릿수와 한 자릿수 빼기, 두 자리 수끼리 빼기 등등 다양하게 문제가 나와있지만,
몇 가지 패턴만 익숙해지고 나면 연상이 되면서 쉬워지죠!
그걸 연습하는 단계인 거 같아요!!

우리가 16-0에서 0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답이 바로 16이 나오는 거처럼!
방식도 나오면서 쉽게 쉽게 풀면서 다른 것도 응용이 되게끔 만드는 거 같아요!

저희 딸은 잘하다가도 정말 얼토당토않는 답을 말할 때가 있어요.
6+5는 11인데, 9라던지...
정말 말도 안 되는 답을 해서 사람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하는데요
아마도 이게 익숙하지 않고,
머릿속으로 6개와 5개가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아서 그러는 거 같아요!!

저희 딸은 빼기 초보이기 때문에,
두 자릿수는 아직 어려워할 것 같아서,
앞장부터 차근차근 풀어봤어요!

 

 


앞서 말했듯이 그림 보고 빼기!
가장 기초적인 단계죠!
그림을 먼저 익혀야 머릿속으로 4개 하면 그림 4개가 팍 떠올릴 수 있게, 가장 먼저 연습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서 보니, 읽기도 엄청 하더라고요!
저 사실, 집에서 시키면서 읽기는 한 번도 안 시켰는데!!
이게 바로바로 나와줘야 하는 거 같던데
이렇게 바로 쓰면서 말하게 문제가 나와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한 자릿수 빼기
예시가 나오고 팁도 나와요

 

그리고 참 쉬운 0 빼기!!
이거 틀리면 문제 있는 거죠!
0이 있으면 그래도 수가 와야 한다는 거 한번 풀면 익히겠죠!!!

 

그리소 세 수를 연산하는 건 사실 처음이에요!!
항상 두 수까지만 연습을 해보았는데,
세 수도 1학년도 배우는군요!!
연습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곤 두 자리 수끼리 빼기는 한 번도 안 해봐서,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하지만, 순서대로 하다 보면 분명 두 자리 수끼리 빼기도 쉬워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희 딸 이날 좀 아팠거든요!
아파서 공부시키는 엄마...
그래도 오늘 뺄셈만 하면 나머지 빼준다고 하니,
울며 겨자 먹기로 하네요,ㅎㅎㅎㅎㅎ

빽빽하게 문제들이 있지 않아서 하기 전부터 하기 싫다~~이런 생각이 안 들게 문제가 되어있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쉬운 거부터,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하나하나 풀게 하는
#이지스에듀 #바쁜예비1학년을위한빠른뺄셈 만족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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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속담 소문난 국어 2
도기성 지음 / 글송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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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속담
#만화속담
#글송이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속담

 

 

#웃다보면알게되는저학년속담 
이전에는 수수께끼를 봣는데요, 이번에는 #속담 을 보게 되었어요.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무리 두꺼워도 잘 봅답니다.
보고 또 보고 무한반복!
저희딸도 재밌다 싶으면 밥먹으라고 해도 계속 보는 타입인데요.
이걸 말려야 하는 건지...봐라해야하는 건지 고민일 때가 많아요.ㅎ!!!

 

 

알록달록
우스꽝스런 등장인물들도 한몫하는 #웃다보면알게되는저학년속담
저희딸도 어제부터 아주 재밌게 봤답니다.
저도 꽁트보는 듯한 그런 기분도 들고
애매했던 속담뜻도 아!맞아 그랬지~~했네요.ㅎㅎㅎㅎ

두께는 생각보다 두껍지만, 앞서 말했듯이, 만화형식이다보니
페이지의 60~70%가 그림이다보니, 아주 재밌게 볼 수 있어요.
차례를 보면, ㄱ,ㄴ,ㄷ순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요.

저희딸도 학교 돌봄에서 속담쓰기를 하던데,
항상 애매하게 알더라구요!
동생이랑 있다가 저희딸이 재주는 곰이 부리고...으으으으 ???칭찬 받는 다고
내가 햇는 데, 왜 동생이 칭찬 받냐면서.ㅋㅋㅋ
이렇게 사용을 하더라구요!
적절한 상황에서 쓰였는데,
문제는 다 기억을 못한다는 점!
그래서 반복도 중요하고, 재밌는 포인트를 줘서 기억에 남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자주 쓰이는 상황이 많죠?
저도 회사에 있다보면 제가 싫어하는 상사놈에게 하고픈 말이네요.
자신이 상다방에게 하는 말은 신경도 안쓰면서 자기가 들은 말에만 기분나빠한다면
가는 말이 고와여 오는 말도 곱다는 걸 알아야겠죠!!

포인트 속담은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눈에 보이게 하고
맨위 상단에는 속담과 뜻이 적혀져있어요,
그리고 맨 하단에는 유사한 속담들도 함께 나와있어서, 한번씩 더 보묜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속담들도 한번 더 보았는데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참 억울한 상황이죠!!
그런데 가만히 있다가 불떵이 튀듯이, 저런 상황은 난감합니다.
억울하고!!

또 미운 놈 떡 하나 더준다!
이건 자식들에게 해당되는 말?같으면서도 아닌거 같은
참 미운데 진심으로 밉지는 않고!!!
하지만 챙겨는 줘야하고!
매일 딸이랑 싸우고 앞으로 니 신경안써 하지만,
1분도 안되서 밥 안먹어!!하고,ㅎㅎㅎㅎ저도 참!!!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그외에도 참 많은 속담들이 있구요
마지막장에는 동물이 등장하는 속담이라던지,
주제별로도 찾을 수 있게 쪽수가 적혀져있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걸 찾아서 한번 더 보기 좋은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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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생각하는 숲 27
박상률 지음, 윤미숙 그림 / 시공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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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슬픔
#시공주니어

눈물이 나오네요.
사람보다 나은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저는 사실, 반려견을 키우지 않아요.
어릴 때는 시골에 살면서
시골엔 흔히 마당에서 개 키우잖아요.
저희 집도 그 흔한 집중 한 군데였고,
키우다가 나이가 다 되거나, 아파서 하늘로 보내지 않는 이상은
계속 키웠어요.
어릴 때야 강아지나 고양이랑 노는 게 좋아서
학교 마치고 친구랑 강아지랑 놀았지만,
점차 크면서 동물의 털 때문에 가까이하지 않았어요.!
어릴 때의 로망?은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 거였는데
크면서 제가 청소하다 보니,
털이 있는 것도 싫어서 저희 딸 이 키우자고 해도 저는 반대하거든요.
아마 저의 친정엄마도 이런 맘이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시공주니어 #개밥상과시인아저씨 를 보고 아우.ㅠ눈물이 나네요...
사람보다 나은 개...이말이 정답!! 적어도 이 책에서는 말이죠!

 

 

주인공은 시인아저씨일 것 같지만,
강아지 입장에서 글이 시작됩니다.
강아지의 생각이 나타나는데요.

시인아저씨와 같이 사는 흰 진돗개 흰돌이, 주인공은 시인아저씨와 같이 겸상을 합니다.
저는 사실, 겸상????????????사실 좀 놀랬지만,
나중에는 시인아저씨가 저렇게 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매일 아침이 시래깃국에 밥이지만,
투정은 하지만, 항상 깨끗하게 먹는 흰돌이입니다.
시인 아저씨는 자기 밥도 덜어서 줍니다.

내일은 흰돌이의 생일입니다.
매일 밥은 시래깃국이라도, 생일날에는 특별한 음식을 사주죠.
하지만, 시인 아저씨의 몸이 좋지 않아요.
기침도 많이 하고, 밥도 전보다 덜 먹지요.

흰돌이는 개지만, 책속에서는 아주 시인아저씨를 걱정하고
마치 자기가 사람인척 굴기도 합니다.

 

옆집에 사는 할머니는 종종
먹을 거 가지고 시인아저씨네 집으로 옵니다.
그럴 때마다 흰돌이는 아주 맛있게 밥을 먹어요.

드디어 흰돌이 생일이 왔어요.
읍내로 나가서 시인 아저씨 병원도 가고, 흰돌이 예방주사도 맞고 장터에 가서 국밥도 먹자고 합니다.
생일인데 겨우 장터국밥?이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시인 아저씨는 모르는 척 장터국밥집으로 향합니다.
식당 주인은 개를 무슨 사람 음식을 주냐,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지만,
시인아저씨는 병원에서도 식당에서도 흰돌이를 개취급이 아닌, 식구로 말합니다.
자신의 보호자이여,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고 하더라, 그만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시인 아저씨의 몸은 안 좋아집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시인 아저씨 누나는 한 번씩 들리는데
그럴 때마다 시인아저씨에게 입원을 권하지만,
시인아저씨는 자신의 몸은 자기가 잘 안다며, 소용없다고 합니다.
흰돌이는 시인 아저씨 누나가 올 때마다 좋습니다.
바로 노랑이 때문이죠!
자신도 모르게 노랑이를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요.
그뒤로 언덕에 올라가 노랑이가 사는 곳을 바라만 보았죠.

어느날은 병원에서 사람이 찾아옵니다.
시인아저씨네 시가 잡지에 실리면서,
병원 관계자들이 무료로 치료를 해주기 위해서죠.
하지만, 시인아저씨는 자신의 몸은 자기가 안다며,
자신이 가고 나면 자신의 몸을 기증한다고 하며,
보호자싸인에 흰돌이 싸인도 넣어달라고 합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시인의 남다름이다 생각하고 흰돌이의 발자국도 찍어놓습니다.

봄이 오고, 아저씨의 몸은 더욱더 안 좋게 변합니다.
흰돌이는 밥을 안 먹어도 되니, 아저씨의 몸이 낫기를 바라봅니다.
옆집 할머니가 걱정이 되어 자주 오시고, 하루는 장에 갈 테니, 그동안 몸조심히 있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아저씨의 상태는 더욱더 안좋아집니다.
숨이 가파오더니 어느새, 고개가 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흰돌이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이럴 때 자신이 개 인것을 후회합니다.
혀를 힘껏 햝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장에서 할머니가 돌아오고, 분위기를 알아챕니다.
흰돌이는 그저 멍하니 쳐다봅니다.

 

 

시인아저씨 누나는 흰돌이에게 상복을 입히며,
병원에서는 시신을 모시러 오자, 흰돌이는 마구 화를 냅니다,
그러자, 도장을 받은 아는 얼굴의 병원 관계자가 말합니다.
이럴 줄 알고 흰돌이의 싸인을 받아라고 했나봅니다라고...

시인아저씨의 장례가 끝나고, 시인아저씨 누나는 자기 집으로 흰돌이를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흰돌이는 아저씨의 냄새가 남아있는 집에서 계속 있고 싶어합니다.
밥 굶지 말라고 사료를 주고 가지만,
흰돌이는 입맛도 없습니다.
아저씨가 밖에서 돌아올 것 만 같은데도 오지 않습니다.

 

그러고 며칠이 지나고, 흰돌이는 영양실조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기절한 사이 누나네 집으로 오게 됩니다.
오게되니, 흰돌이는 다섯 명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노랑이가 임신을 해서 자식을 놓은 거죠,
누나는 노랑이와 같이 흰돌이 밥을 밥상에 줬지만, 흰돌이는 아직 먹히지 않나 봅니다.

자신이 자식들을 보니 살아있다는 건 느끼지만, 아직도 아저씨가 보고 싶은 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책을 보면서 눈물을 훔쳤네요
제가 동물 나오는 걸 보면 좀 눈물이 많아요.
오죽하면 전설의 고향에서 강아지 죽는 걸 보고도 울었는데요.
시인아저씨가 고개를 떨굴 때, 흰돌이의 행동을 보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ㅠㅠㅠ
정말 개지만, 사람보다 낫다는 말이 정답인 책인 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을 주고 정을 나누다 보면
그게 동물이건 사물이건, 사람처럼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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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전쟁 중 바우솔 작은 어린이 40
서석영 지음, 지우 그림 / 바우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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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우솔
#부부싸움

부부싸움은 아이를 슬프게 해요.
엄마 아빠는 전쟁 중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지만,
잦다면, 물 베기가 아닌 게 된다는 생각을 해요!
저희 부부도 신혼 때 왜 그렇게 많이 싸운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서로에게 맞춰줬으면 하는 바람에 요구가 많아져서 그런 거 아닌가 생각도 들더라고요!
물론 지금도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이 포기를 한거 같네요.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사실,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뒤늦게 분명 후회한다는 사실에요.

아직 어려서 괜찮겠지 하지만, 분명 알 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쩜 저리 저희 이야기 같은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아이들 마음은 저랬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선영이는 부모님 결혼기념을 생각하며 선물을 만들고 있어요.
근사한 데서 외식이나, 선물 교환을 하자 했지만,
곧 있을 신축 아파트 이사 때문에 엄마가 간소하게 집에서 밥 먹자고 했거든요.

 

엄마는 그래도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여 기다렸어요.
그런데 아빠가 그만 깜박하는 바람에 부부싸움이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며칠 뒤 화해를 하고
아빠의 친한 친구 모임에 참석을 했어요,
분위기 좋게 끝나갈 때쯤 아빠가 엄마 몰래 돈을 빌려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엄마는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하며, 배신이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아빠는 엄마가 알면 분명 못하게 할 거라고 생각하고 몰래 빌려준 거지요.
(아 여기서 공감... 저도 종종 있는 일이네요,ㅠㅠㅠㅠ)
그렇게 두번째 싸움이 시작되고, 서로 말도 안 하고 엄마는 결혼한다는 것도 후회한다고 햇어요,
이 말은 선영이가 젤 싫어하는 말이에요.
언제는 자신을 낳은 게 젤 행복 이래놓곤, 결혼 자체가 후회스럽다니... 그런 자신은 무엇인가 생각이 들어서죠.
며칠이 지나도 화해할 기미가 안 보이자, 선영이는 할머니께 전화를 드렸어요.

 

다행히 엄마 아빠는 서로를 한번 더 생각하며 화해했고,
선영이는 부부학교하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결혼기념일 당시 비디오 보기, 연애이야기 듣기 등등
행복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이벤트인 거죠!

이렇게 세 가족은 다시 행복해졌답니다.

부부싸움은 부부끼리만 있으면 상관없는데,
양가 가족,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주니, 정말 좋지 않은 일인 거 같아요
저도 알면서도 싸우게 되니...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나 봐요.
이번 기회로 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가족을 위해서라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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