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야옹족 탐구 보고서 1 - 진실 혹은 거짓 알쏭달쏭 고양이 몸 과학 쿠로로 토크쇼 1
쿠로로 지구본부 지음, 권성지 옮김, 오지영 감수 / 파란자전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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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거짓 알쏭달쏭 고양이 과학

지구 야옹족

탐구 보고서 1

쿠로로 지구본부 글, 그림 | 권성지 옮김

고양이 눈 성운 NGC-6543에 야옹족 과학 센터가 있다는 사실!

20명의 야옹족 척척박사님 연구 결과에

지구특파원 쿠로로 22222호의 지구 과학자 보고서까지~

믿고 싶은 미스터리와 믿어야 하는 진실을 넘나들며

알쏭달쏭 고양이의 모든 신비를 파헤쳐 봐요!

사랑스러운 냥이와 오래 함께하고 싶다면

냥이에 대해 공부해요

우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600만을 넘는 반려인 1천만 시대를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반려동물에 매우 익숙한 요즘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어떻게 보살피고 대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마치 사람 대하듯 자신이 먹던 음식을 먹이고, 자기 몸 씻듯 씻기기도 하징요.

그러나 자칫하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 수명보다 더 빨리 죽기도 한답니다.

반려인이라면 반려동물을 공부하고, 그들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당연하지요.

하지만 학교 공부, 학원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마냥 즐겁고 힐링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배워야 한다고 하면 어떨까요? 공부라 느껴지면 저라도 안할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운 캐릭ㅇ터라면 무거운 정보도 재미있게 배우고 부지런히 실천하며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지구 야옹족 탐구 보고서 1, 2》는 귀엽기도 하지만 어떤 때에는 외계 생명체 같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양이의 생태를 재미있고 진지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대만과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우주 고양이 쿠로로(KURORO)가 진행하는 ‘쿠로로 토크쇼’를 통해 1권에서는 우리가 고양이라고 부르는 야옹족의 신기한 몸에 관해 알수 있답니다.

고양이에 관한 생생한 질문이 담긴 지구인의 편지 20통에 답하는 쿠로로 박사들의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연구 결과와 지구특파원 쿠로로가 조사한 지구 과학자들의 똑똑하고 명확한 지식과 정보는 사랑스러운 반려묘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진지해서 더 웃긴

야옹별 박사들의 기상천외한 연구들

고양이 눈 성운 NGC-6543에 있는 ‘야옹족 과학 센터’에서 고양이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는 20명의 유쾌하고도 독특한 쿠로로 박사들의 기상천외한 연구 결과는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웃음을 짓게 만든답니다.

어두운 밤 번뜩이는 냥이 눈에 생선구이를 해 먹을 수 있는 밤눈 라이트가 있다는 반짝반짝 박사, 예민하고 뛰어난 청력을 자랑하는 야옹족 귓속의 지능형 로봇인 달팽이관 관리원을 연구하는 쫑긋쫑긋 박사, 발바닥 젤리의 통신 기능이 가진 비밀을 알려주는 나불나불 박사, 몸 늘이기로 야옹 기네스북에 오른 깜장냥을 연구하는 쭈욱쭈욱 박사, 발톱을 개조해 화가로 활동하는 발톱 연구가 펜디, 유명 마사지숍을 운영하며 평소 우주선 조종을 위해 꾹꾹이를 연습한다고 발표한 조물조물 박사, 싼 똥을 안 덮으면 야옹별 법규 제51조에 따라 통조림 벌금을 내야 한다는 뿌직뿌직 박사, 야옹족 4대 무술파의 특수 아이템과 주특기를 폭로한 아뵤아뵤 박사, 비닐봉지를 순간이동 웜홀로 이용하는 방법을 밝힌 순간이동 전문가 슉슉 언니까지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쏭달쏭하지만 독자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더 푹 빠져서 봤답니다.

유머와 재미에 친절한 학습을 더하고, 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이끌기 위해 지구로 온 우주 고양이 쿠로로와 함께 믿고 싶은 미스터리와 믿어야 하는 진실을 넘나들며 고양이의 모든 것을 배우고 유심히 관찰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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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건 내일 할래! 2 팡 그래픽노블
주쓰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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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건 내일 할래! ②

글·그림 주쓰 | 분야 어린이문학, 어린이 그래픽노블/만화, 국내 창작 그래픽노블/만화

인기 만화 <틴틴팅클!> 시리즈


만화가  추천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최연주 추천


새로운 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우리의 세계가 그만큼 넓어질 테니까

토순이, 옹심이, 캔디, 빵지에게 찾아온 새 친구 ‘맛용이’!

함께 있어 점점 더 커지는 행복과 즐거움 



‘주인공다운’ 어린이가 따로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보내는 하루의 주인공이야!

주니어RHK ‘팡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첫 번째 국내 창작 그래픽노블 《진지한 건 내일 할래!》가 출간되었답니다.

현재 MZ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카카오프렌즈, 베네피트, 유튜브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업적 작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주쓰의 작품으로, 2022년 8월부터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되었던 에피소드들을 한데 모았어요. 

또한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이 없는 미연재 에피소드도 이번 단행본에서 만나볼 수 있다하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주인공다운’ 어린이가 따로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보내는 하루의 주인공이야!

주니어RHK ‘팡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첫 번째 국내 창작 그래픽노블 《진지한 건 내일 할래!》가 출간되었답니다.

현재 MZ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카카오프렌즈, 베네피트, 유튜브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업적 작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주쓰의 작품으로, 2022년 8월부터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되었던 에피소드들을 한데 모았어요. 

또한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이 없는 미연재 에피소드도 이번 단행본에서 만나볼 수 있다하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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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광고 마케팅 - 연 매출 10억! 손님이 몰리는 펜션
김성택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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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억! 손님이 몰리는 펜션

펜션 광고 마케팅

김성택 저

펜션 광고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 예약률 90%를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펜션 마케팅 노하우


20년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통해 수백여 개의 펜션을 컨설팅해왔고, 수백 회의 강의를 했으며, 펜션 사업에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집필한, 펜션 사업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김성택 작가의 신간, 《펜션 광고 마케팅》이 출간되었네요.

이 책은 펜션 사업자들이 직접 경험한 광고의 실제적인 노하우와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며,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보다 실천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많은 펜션 사업자들이 “인터넷을 잘 모르겠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 온라인 마케팅을 할 자신이 없다”, “펜션 운영하느라 시간이 부족하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답니다. 

펜션 운영자가 모든 광고 방식을 다 이해하고 실행할 수는 없지만, 이 책에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만 짚어가며 펜션 운영자들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히 알려준답니다.

이 책은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펜션 광고를 위한 필수적인 지식과 전략을 상세히 다룬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펜션 광고용 사진 촬영 방법, 펜션 홈페이지 제작 시 체크리스트, 블로그와 SNS 마케팅 노하우, 인스타그램 광고 전략, 네이버 플레이스와 예약 시스템 활용법 등 다양한 광고 방법을 실용적으로 설명하고 있지요.

특히 ‘펜션 마케팅은 꾸준함이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펜션이 어떻게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예약률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또한 ‘펜션 운영자가 광고에 직접 개입하는 것과 대행사의 도움을 받는 방식의 균형을 맞추는 법’에 대한 조언도 포함되어 있기에 보다 현명하고 전략적으로 펜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이 책은 펜션 사업자들이 온라인에서 성공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가이드북이랍니다.

펜션 뿐 아니라 인터넷 사업을 준비하고 광고를 하고 싶다면 펜션 광고의 핵심 전략을 익히고, 노하우를 적용시칸다면

빠르게 성공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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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2 - 새끼 북극곰 밀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2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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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12

새끼 북극곰 밀키!

글 타냐 슈테브너 / 그림 코마가타 / 옮김 김현희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골든북 수상작!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열두 번째 이야기!

개구쟁이 새끼 북극곰과 까칠한 늙은 북극곰의 시끌벅적 새로운 가족 탄생기!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아주 특별한 거야. 그건 나쁜 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야.”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릴리와 영재 소년 예사야, 

그리고 개구쟁이 새끼 북극곰이 펼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2007년 독일에서 첫 작품이 출간된 이후 10만 권이 넘게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시리즈로,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코끼리를 구해 줘!≫는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인 골든북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죠.

이 책의 주인공 릴리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어요. 바로 동물들과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릴리는 동물들에게는 인기가 많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친하게 지낼 수가 없어요.

이상한 아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능력을 감추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죠.


12권 ≪새끼 북극곰 밀키!≫에서는 엄마 잃은 새끼 북극곰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고, 새끼 동물들을 훔쳐다 파는 악당들과 싸우는 릴리와 예사야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북극곰은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지구에서 가장 큰 육식 동물로, 동물원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은 스타 동물 중 하나랍니다.

이번 편에서는 릴리가 다치게되면서 능력을 잃는 위기도 겪는데요..

13편도 너무 궁금해지는 1인이랍니다.


동물들과 우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독자들은 도덕적인 용기, 남과 다른 나, 두려움 극복 등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동물과 자연 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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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눈 속의 세계 푸른숲 생각 나무 26
파트리치아 토마 지음, 이기숙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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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눈 속의 세계

푸른숲 생각 나무 26|파트리치아 토마 글·그림|이기숙 옮김|

인간은 과연 이 세상의 주인일까요?

세상의 모든 것은 우주의 먼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요. 

산과 식물과 동물과 사람 모두요! 그러니까 산과 식물과 동물과 사람은 처음에 모두 친구였던 셈이죠. 

심지어 그때는 산의 정령이 화를 낼까 봐 달래느라 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인간이 이 모든 것의 주인인 것처럼 행세해요. 

가축을 기르고 곡물을 재배하면서 인간은 돌과 식물과 동물을 밟고 왕좌에 앉았어요. 

18세기에 산업 혁명이 시작되면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바뀌어 버렸죠. 

사람들이 공장을 세우고, 기계를 돌리면서 산과 식물과 동물을 포함한 자연을 망가뜨리기 시작했으니까요. 

산업 혁명 이후에 전 세계 산림의 절반이 파괴되었고, 1900년대 이후에는 500종 이상의 동물이 멸종되었다고 해요.

《여우 눈 속의 세계》는 여우의 시선으로 인간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어요. 

여우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자기 마음대로 자연을 훼손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만나게 되지요.


우리,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

여우와 인간은 닮은 점이 참 많아요. 

일단 똑똑하고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먹어요. 

심지어는 감자튀김과 치즈버거도 맛있게 먹지요. 

그래서 세계 어디에서나 잘 살아갈 수 있어요. 

귀를 쫑긋 세우고 코를 킁킁거리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사랑하는 여우를 찾아 도시로 모험을 떠나기도 하지요. 

여우의 이런 행동들은 대부분 인간을 관찰하고서 배운 거예요.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의견이나 생각을 주고받듯이, 여우도 소변과 대변으로 메시지를 보내요. 

소변 냄새로 나이를 알아내고, 암여우가 발정기인지, 심지어 누가 병은 없는지 알 수 있답니다. 

대변에서는 음식의 냄새를 맡을 수 있고요.

우리는 위장이 작아서 한꺼번에 많이 먹지 못해요. 

그래서 먹을 것을 여러 군데다 숨겨 두곤 정확하게 기억해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위장이 작지만 남은 음식을 쓰레기통에 휙 버리더라고요. 우리처럼 땅속에 묻지 않고요.

그런데 사람들은 뭔가 착각하는 거 같아요. 

동물의 언어는 올바른 언어가 아니라고 생각할뿐더러, 동물이 인간의 말을 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선과 악을 구별할 줄 모른다고 여기지요. 

하지만 이건 순전히 관점의 차이예요. 

개미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협동 능력이 떨어지고, 개의 관점에서 보면 후각을 잘 쓰지 못하는 거거든요.


이처럼 《여우 눈 속의 세계》는 여우의 한살이를 전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행태를 꼬집고 있어요. 

인간은 자연을 손아귀에 넣으려고만 했을 뿐, 자연 그 자체가 지닌 숭고함을 잊어버렸으니까요. 

이제 우리 모두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시간임을 알려주어요.


이기적인 인간의 시점과 여우의 세계를 비교하며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의견나누기 좋은 

추천도서까지 콕 집어주셔서 이번주에느 도서관에 가보려한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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