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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2 - 새끼 북극곰 밀키! ㅣ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2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4월
평점 :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12
새끼 북극곰 밀키!
글 타냐 슈테브너 / 그림 코마가타 / 옮김 김현희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골든북 수상작!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열두 번째 이야기!
개구쟁이 새끼 북극곰과 까칠한 늙은 북극곰의 시끌벅적 새로운 가족 탄생기!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아주 특별한 거야. 그건 나쁜 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야.”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릴리와 영재 소년 예사야,
그리고 개구쟁이 새끼 북극곰이 펼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2007년 독일에서 첫 작품이 출간된 이후 10만 권이 넘게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시리즈로,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코끼리를 구해 줘!≫는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인 골든북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죠.
이 책의 주인공 릴리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어요. 바로 동물들과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릴리는 동물들에게는 인기가 많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친하게 지낼 수가 없어요.
이상한 아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능력을 감추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죠.
12권 ≪새끼 북극곰 밀키!≫에서는 엄마 잃은 새끼 북극곰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 주고, 새끼 동물들을 훔쳐다 파는 악당들과 싸우는 릴리와 예사야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북극곰은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지구에서 가장 큰 육식 동물로, 동물원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은 스타 동물 중 하나랍니다.
이번 편에서는 릴리가 다치게되면서 능력을 잃는 위기도 겪는데요..
13편도 너무 궁금해지는 1인이랍니다.
동물들과 우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독자들은 도덕적인 용기, 남과 다른 나, 두려움 극복 등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동물과 자연 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수 있는 책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