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케이크 가게 : 비밀의 소원 유령 케이크 가게
SAKAE 지음 / 플레이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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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저질러 파티를 망치게 됩니다.

살다보면 진심과 다르게 어쩔 수 없이 발생되는 일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큰 충격을 받은 소녀는 실망하고 자책하며 집으로 돌아가지만,

다음날 유령에게 사과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찾아옵니다.

유령은 소녀만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준비하고, 그곳에서 소녀의 소원을 알게 됩니다.

언덕 위의 나무, 깨끗한 밤하늘, 보석처럼 빛나는 소녀의 눈물, ...

전작에서도 보았던 아름다운 삽화를 보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전 작품을 읽은 독자라면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깊은 아련함과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네가 열심히 해준 건 내가 제일 잘 알아. 그러니까 울지 마.

나는 사람들이 놀라는 얼굴도 좋지만, 너의 웃는 얼굴이 제일 좋아.

네가 웃어준다면 내 파티는 대성공이야!”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고, 인정받는게 얼마나좋은지몰라요~ 아이들의 예쁜행동에 격한칭찬을 해줘야겠다 생각햇답니다.~

삽화도 이쁘고 내용도 이쁜 동화책이랍니다. 강추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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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 술라 탐험대와 떠나는 야생의 섬
헬렌 스케일스 지음,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이정모 옮김 / 찰리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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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 탐험대와 떠나는 야생의 섬

갈라파고스

글 : 헬렌 스케일스 / 그림 : 호몰루 지폴리투 / 옮김 : 이정모

갈라파고스의 멸종 위기 생물들을 연구하는

술라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모험기 


야생의 섬, 갈라파고스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성찰하는 인문 자연 그림책

이 책은 찰리북의 『에베레스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아마존강』을 잇는 인문 자연 그림책입니다.

이 인문 자연 그림책 시리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답니다.

특히 점점 극심해지는 환경 문제를 다룸으로써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할지 그 방향성을 알려 준답니다.

『갈라파고스』 역시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생물들을 소개해 주면서 갈라파고스가 마주한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갈라파고스에는 ‘갈라파고스에서만 사는’ 생물이 많다고 해요,

 갈라파고스에 사는 식물의 30퍼센트, 육지 새의 80퍼센트, 파충류의 97퍼센트, 해양 생물의 20퍼센트는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살고 있지요.

 그런데 이 생물들이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같은 위험 때문에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다른 생물종들도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답니다. 

책에서는 갈라파고스에 사는 생물종마다 멸종 위기 등급을 표시하여 이러한 위기감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준답니다.

인문 자연 그림책이지만

흥미진진한 탐험도 가득한 그림책 

이 책은 기존의 인문 자연 그림책과는 차별되는 특징이 있답니다.

바로 술라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탐험이 가득하다는 점이죠. 

일곱 명의 과학자로 이루어진 술라 탐험대는 갈라파고스 제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조사한다. 

때로는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을 탐험하기도 하고, 위험한 화산에도 오르고, 나무와 야생 생물로 가득한 숲을 탐사하기도 하고, 심해 잠수정 키와호를 타고 깊은 바닷속까지 탐험한답니다. 

또한 책을 보면 유명한 생물학자 찰스 다윈도 갈라파고스 제도의 한 섬(산크리스토발섬)에 머물며 바다이구아나와 거대땅거북을 흥미롭게 관찰했다고 해요. 

찰스 다윈은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책들 가운데 하나인 『종의 기원』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종의 기원』은 진화생물학의 토대로 여겨지고 있죠. 

이렇듯 과학자들의 눈으로 본 갈라파고스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자 과학적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곳이래요. 

독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때로는 과학자의 눈으로, 때로는 모험가의 눈으로 갈라파고스를 탐험하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지구 시민으로서 바른 환경 의식을 

길러 주는 그림책

최근 기사에 의하면, 갈라파고스가 플라스틱 쓰레기에 뒤덮이고 있다고 해요. 

특히 갈라파고스에만 서식하는 바다이구아나는 플라스틱에 가장 큰 위협을 받는 종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갈라파고스는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떠안고 있죠. 

하지만 책 속의 술라 탐험대가 멸종 위기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지금도 갈라파고스를 지키기 위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섬 관리소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섬의 정화 활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 활동가들은 예전의 갈라파고스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활동하죠.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페르난디나거대땅거북과 유사한 땅거북을 찾아 짝짓기를 시키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랍니다.

갈라파고스는 우리나라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갈라파고스의 문제는 지구의 문제이고 우리의 문제이기도 해요. 

갈라파고스가 계속해서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섬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등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보면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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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이브 커머스로 맞벌이한다
김주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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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연 라이브 커머스,

지금 당장 시작하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라!

1시간에 1,000만 원을 버는 일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의 쇼핑 문화에서 탄생해, 코로나19를 겪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라이브 커머스는 2030년 약 30조 원 규모의 거대한 산업이 되리라 예상된다.

이렇게 높은 성장세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이는 라이브 커머스를 정말 누구나 시작해도 되는지, 한다면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작가는 5개의 장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1장에서는 왜 라이브 커머스가 쇼핑 문화의 미래를 이끌 산업이며, 왜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의 셀러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셀러로서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인 쌍방향 소통을 이용해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3장에서는 진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필수품은 무엇인지 꼽고, 고객을 끌어당기는 자신만의 방송 노하우를 알려주며, 라이브 방송을 안내한다.

4장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셀러가 어떻게 자신을 브랜딩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며, 대표적인 SNS 채널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이용한 브랜딩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워킹맘이자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김주아로 활동하며 느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가능성과 성공의 자세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누구나 자신과 같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누구나 시작은 쉽지 않다.

라이브 커머스가 열어준 새로운 시대를 경험한 작가는 이 책에 왜 지금 당장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하고, 어떻게 개인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지에 관해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적었다.

라이브 커머스의 세계에 뛰어들기 전 낯설고 두려워하고 있는 누구든 자신의 책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와 한 발 더 친해지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을 집어 든 누구나 책을 다 읽고 나면 라이브 커머스와 절친한 사이가 될 것이다.

인스타에 넘쳐나는 인플로언서들을 부러워만 하지말고 나도 인플로언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자신감을 갖게 해준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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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놀자 - 돈 감각을 기르는 어린이 경제교육 첫걸음
강지윤.윤종훈 지음, 신지혜 그림 / 유아이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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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놀자

강지윤, 운종훈 저


현직 초등교사, 회계사 부부가 함께 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제 책

어른이 되어서도 경제는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운 개념을 처음 배울 때 쉽게 이해하면서 익힌다면 경제에 관한 기초가 튼튼하게 잡힐 수 있습니다. 

경제 상식은 학습과 더불어 미래의 사회생활에도 강한 경쟁력이 될 수 있죠. 그 때문에 교과 과정에서도 경제교육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으며 어렸을 때 늦지 않게 시작해야 합니다.


《경제와 놀자》는 아이의 시선에서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사와 회계사 부부가 경제 용어에 관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귀여운 그림과 함께 펭귄과 코브라, 치킨 등이 들어간 재미있는 경제 용어에 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반 경제 도서에서 다루지 않았던 세금과 보험 등에 관한 설명도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세금이란 의미로 ‘세’를 붙여서 불렀던 것들의 잘못된 표현 또한 바로 잡아 주는 좋은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유익하게 경제 지식을 늘릴 수 있고, 아이 혼자서도 경제에 관한 지식을 깨칠 수 있는 경제 기초 개념서가 바로 이 책이랍니다.


본문 1교시에서는 경제의 기초가 되는 화폐, 이자, 신용 등에 관하여 어린이의 시선으로 물을 수 있는 질문에 이해할 수 있도록 답하여 설명합니다. 

2교시에서는 아이들이 받는 용돈에 관한 설명을 자세하게 들려주며 돈을 사용하고 저축하는 행동에 관한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이어서 3교시에서는 경제를 움직이는 여러 원리를 설명하면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현상 등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4교시에서는 세금의 종류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와 세금을 유익하게 이용하는 정보도 함께 다룹니다. 

마지막 5교시에서는 동물 이름이나 국가 이름으로 된 재미있는 경제 용어를 소개하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경제 지식을 학습함과 더불어 용돈과 저축, 소비 등 일상생활 속 경제 지식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경제에 관한 상식이 갖춰지면 논리적인 사고력이 발달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며 안정적인 소비 습관으로도 이어진답니다. 어려울 수 있는 투자, 세금, 보험까지도 재미있게 이해되는 경제 이야기라 지금까지 어떠한 책보다 쉽고 재밌게 설명되어ㅣ 있어서

좋았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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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예측하는 힘 확률 이야기 -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 1 이야기
김하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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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 1 이야기

세상을 예측하는 힘 확률 이야기

김하얀 지음


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주는 ‘확률 1’이야기!


《카르다노가 들려주는 확률 1 이야기》는 ‘확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확률은 선사 시대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학문이다. 

선택의 기로에서 신의 뜻을 알아보거나 우연 현상을 분석할 때, 앞날을 예측하고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연구되어 왔다.

이 책은 확률 이혼이 발전하는 흔적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확률의 개념을 알아 가고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0

 확률이 그저 수학 공식에 대입하여 해결해야 할 계산 문제가 아닌 실생활에서 늘 사용하고 있는 편리한 도구라는 인식을 심어 줄 것이다.

또한 수학사에서 확률은 어떻게 발달되었고, 왜 필요한지를 공부한다.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는 방법과 앞날을 예측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을 찾기 위해 수학자들은 어떻게 확률을 연구하였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통계적 확률과 수학적 확률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챕터마다 쉬는시간에서는 심화학습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예시를 들어주고 있답니다.

수업정리를 통해 정확히 이해했는지 한번 더 점검해 주니 더 좋은것 같았어요

확률은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수학적 요소이기에 책을 통한 세상을 예측하는 힘을 길러 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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