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시티 SCP 재단 1 - 1급 비밀 보고서 유령시티 SCP 재단 1
미호 지음, 정은정 그림, 유령시티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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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시티 SCP 재단 1

- 1급 비밀 보고서

미호저


공포 스토리텔링 유튜버 유령시티

SCP 재단 첫 번째 이야기! <1급 비밀 보고서>

<유령시티 SCP 재단 1권에서 공개하는 연구 자료>

1화. SCP-001 : 001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2화. SCP-682 : 죽지 않는 파충류

3화. SCP-432 : 공포의 캐비닛 미로

4화. SCP-294 : 수상한 커피 자판기

5화. SCP-3008 : 출구 없는 낡은 이케아

6화. SCP-1983 : 어디로도 통하지 않는 문











공포 스토리텔링 유튜버로 주목받는 유령시티!

너무 생생하게 써놓으니 아이들이 진짜 SCP재단있는지 검색해보기까지 하더라구요.

미스테리한 존재들을 확보하고 격리하며 보호하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밌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괴물카드도 부록으로 실어져있구요.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유령시티의 SCP 영상이 생생한 글과 그림으로 각색되어 미스터리한 SCP 세계로 빠져 들게 됩니다.

미스터리한 존재들을 확보, 격리, 보호하는 SCP 재단!

유령시티와 함께 SCP 재단 이야기를 읽으며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상상력 키워지는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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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힘찬문고 70
아사히나 요코 지음, 미즈모토 사키노 그림, 고향옥 옮김 / 우리교육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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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문고 70

  갑

아사히나 요코 지음,

미즈모토 사키노 그림, 고향옥 옮김



‘성 역할 고정관념’이란 무슨 뜻일까요?

타고난 성별에 따라 행동이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풍조를 말합니다.

주변의 어른이나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여자애가 좀 얌전히 굴어야지.”, “남자애가 툭 하면 울어서 어떡하니?”라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나요? 이런 말들도 ‘성 역할 고정관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이렇게 하자고 암묵적으로 약속한 거죠.

아이를 키우는 것은 여성의 몫이고, 남성은 밖에서 일해서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또 회사에서 중요한 직책은 남성에게 맡기고, 차를 대접하거나 사무는 여성에게 맡기는 것. 요리 잘하고 자상한 사람은 여자다운 것이고, 힘들어도 나약한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외모가 달라진 시온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루미나와 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진 고정관념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외모가 어떻게 바뀌든 자기 자신은 항상 똑같다는 고유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시다.



남자답고, 여자다운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

자기가 멋있다고 생각한 대로 자유로운 복장으로 다니면 안 되는 거냐고?

6학년 루미나는 새 학기 첫날부터 할아버지와 크게 말다툼을 합니다. 찢어진 청바지에 후드 티셔츠가 여자답지 못한 차림이라면서, 동생 다케루의 입학식에 예의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나요?

그런데 학교에 도착했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평소에는 여성스러운 단발머리에 치마만 입던 반 친구 시온이 삭발한 채 등교했거든요. 루미나는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아니었나 봅니다. 시온을 스님이라고 놀리거나 흘끔거리면서 자기네끼리 속닥속닥 뒷말을 합니다.

루미나는 의문이 생깁니다.

학교 규칙으로 정해 놓은 것도 아닌데, 머리카락 길이가 그렇게 중요한 걸까?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친구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더 중요한 거 아닐까?





서로의 자유를 존중할 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의 영역은 더욱 넓어집니다

타인의 시선이 무섭게 느껴졌다면 쉽게 선택하지 못할 삭발~~

타인의 시선에 망설이지 말고, 우리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생각하고 선택하며 책임질수 있는

자유롭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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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미운오리 그림동화 11
허드슨 탤벗 지음, 허진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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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글, 그림 허드슨 탤벗 / 옮김 허진

 

 



 

 

2022년 슈나이더 가족 도서상 명예상 수상작!

글 읽는 게 두려운 아이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주인공은 우리 반에서 책을 가장 느리게 읽는 아이였대요.






 

 

 

 

 

마음속에서 낱말을 하나씩 천천히 그려 봐야 이해가 가는 나에게 긴 문장은 너무 어려웠지요.

문장이 길어지면 내 마음은 금세 길을 잃고 말았어요.

수많은 글자와 페이지에 쫓겨 도망치다가, 글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혼자 길을 잃고 말았어. 무서운 단어들이 나를 쫓아와 짓눌렀고, 난 그 자리에 주저앉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포기할 순 없었어요!

주인공 친구는 밖으로 나가는 길을 그려 보기로 했어요. 그림 하나는 자신 있으니까요!

모르는 단어는 뛰어넘고 아는 단어를 찾아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갔더니,

이야기의 세계가 열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대요.

느린 독자들에게 전하는 용기와 따뜻한 위로!

“너만의 속도로 천천히, 글의 숲을 산책해 봐.”

글쓴이도 난독증을 앓았었지만 극복해냈다고 하니 글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천천히 읽어도 괜찮으니

두려워 말고 노력해보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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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찾은 연대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11
김미현 지음, 송진욱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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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찾은 연대 이야기

김미현 글 | 송진욱 그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문제,

SNS로 소통하고 힘을 하나로 모아 극복해요!



SNS로 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일에 힘을 모아요.

◎ 기후 운동을 위해 힘을 모아요

◎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알려요

◎ 누구나 민간 외교 사절단이 될 수 있어요

◎ 우크라이나 난민을 도와요

◎ 힘을 모아 팬데믹을 극복해요

◎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해요





기후파업운동 저도 생소하더라구요.

스웨덴 툰베리소녀 혼자만의 운동이 SNS를 통한 학교파업 운동으로 기후운동을 시작하여 전세계에 퍼져나가는걸 보면

좋은영향을 뻗쳐 나가는걸 볼수 있어요.




SNS를 통해 어떻게 연대할까요?

SNS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나요? 내 일상과 관심사를 올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일상도 공유하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세계인들과 연결되어 있어요. 스웨덴에 사는 소녀 툰베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어요. 미얀마에서는 민주화를 위해 항쟁하는 국민들의 실상황을 세계에 알리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전 세계적인 전염병을 극복하는 데도 SNS로 소통했어요. 소소한 일상부터 전 세계적인 문제까지 공유되고 있어요. 기후 위기 문제에 생각을 같이하고, 지지하고, 팬데믹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작은 일을 하나씩 실천했을 뿐인데 어느새 세계는 변하고 바뀌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작은 힘이 모여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낸 거예요. 우리는 이렇게 함께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나 문제에 공감하며 연대하고 있어요.

함께할수록 연대의 힘을 더욱 커져요

스웨덴의 사는 소녀 툰베리가 매주 금요일 학교에 가는 대신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어요. 이 모습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고 세계의 청소년들이 학교 파업 집회를 열고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캠페인으로 발전했어요. ‘반크’라는 민간 외교 사절단은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기 위해 SNS를 활용했어요.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일본해를 동해로 올바른 표기로 바꾸었어요. 넘쳐 나는 쓰레기를 문제로 인식하고 줄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실천한 방법들을 올린 사람도 있어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이 공감했고 실천하면서 ‘제로 웨이스트 운동’으로 발전하기도 했어요. 한 개인이 하기 어려운 일들이었지만 함께한다면 바뀌고 변화시킬 수 있어요. 일상에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세계인들의 연대하며 그 힘을 알아봐요.








민간외교를 위한 연대에서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리고 연대의 영향력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알려주고있어요.

 

작은 힘이 모여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낸 거예요. 우리는 이렇게 함께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나 문제에 공감하며 연대하고 있어요.

함께할수록 연대의 힘을 더욱 커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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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노을과 소록도 사람들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10
한상식 지음, 이동진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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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노을과

소록도 사람들

한상식 글 · 이동진 그림


작가님은 우연히 잘못 들어 선 길에 소록도를 만났다고 하네요

아픔속에서도 희망이 되고 꿈을 꿀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만드셨네요.




할아버지는 나룻배에 ‘노을’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면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하지요.

어느 날 물에 빠진 한센인들을 노을에 태워 소록도에 데려다주는데, 그 일로 사람들이 할아버지를 피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한센인을 돕기 위해 소록도에 오가는데, 어느 해에 몸에 이상이 오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소록도 사람들의 눈물과 애환, 그리고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소록도는 생명력을 뿜어내는 아름다운 섬이 되었지요.

어느 누구도 소록도가 어떤곳인지 알수 없을 만큼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할아버지와 나룻배는 소록도를 아름답게 가꾸어 보자고 약속하는데, 모두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주민과 봉사자들 덕분이지요.

남들과 조금다를뿐.. 차별하지 않고 누구나 똑같이 누릴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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