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 생각이 솟아나는 논리 수학 돼지 삼총사 시리즈 1
로베르트 그리스벡 지음, 고영아 옮김, 닐스 플리그너 그림 / 다림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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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돼지 삼총사가 소풍을 떠나면서 수학 문제를 풀어 나가는 수학동화이다 

수학을 무지 무지 싫어하는 딸아이가 읽어 보면 좋을것 같아서 권했는데.... 

책읽기를 좋아 하지만 생각하는걸 싫어하는 아이라 재미 없다며 읽다가 만다 

그러나 오히려 수학을 좋아하고 생각하는 문제를 좋아하는 큰아이는 아주 재밌어한다 

반대로 책보다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책은 재밌게 잘읽는다 

동화를 읽으면서 문제를 풀고 답을 들춰 보며 맞히면 아주 좋아라한다 

 

돼지학교에서 으리으리산으로 소풍을 가기로 하는데 반아이들은 힘든 등산이 싫다 

그래서 돼지 삼총사에게 천근만근 휴게소 까지만 가게 해주면 맛있는걸 잔뜩 사준다고 한다 

돼지삼총사는 머리를 써서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부탁을하고 선생님께 문제를 내어서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게하여 등산로 입구가 아닌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가게한다 

돼지 삼총사와 친구들은 등산을 하지않고 케이블카를 타고 재밌고 편하게 산을 오르는지는 

마흔문제를 모두 풀다보면 알게된다

 

수학을 잘하는 비결은 논리적인 사고에서 나온다고 한다 

연산문제를 지겨워할때 이런책으로 머리도 식히고 사고력 학습도 할수있어서 

가볍게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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