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지도 효리원 3.4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8
홍종의 지음, 박현주.윤희동 그림 / 효리원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제목만보고는 다큰게 아직도 이불에다 지도를 그리나 이런 생각을했는데 

7살까지 이틀이 멀다하고 이불에 지도를 그리고 지금은 2학년인데도 가끔 찔금거려서 

어설프게 뒷처리를 해놓는 막내녀석이 생각나네요 

자존심을 생각해서 모른척 해줍니다 

이책의 범도군도 야뇨증이 있어 이불에지도를 그리곤하는데 고고학자인 엄마가 문화재발굴로 

지방에 내려간 관계로 할머니와 범도 둘만의 비밀입니다 

그비밀을 무기삼아 할머니는 방학때 시골로 내려가자고 하지요 

울며 겨자먹기로 시골에 내려간 범도군 또 이불에 실레를해서 마당 빨랫줄에 요를 널어놓지요 

그런데 그오줌지도가 진짜 보물지도라나요 

과연 보물을 찾을수 있을까요 상상에 맡김니다 

우리민석군 이책들고와서 읽어 달라고 합니다 장편동화를 읽느라 목이아팠지만 

할머니의 사투리 대목과 범도 속앳말을 읽으면 배를 잡고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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